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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초반에 여주인공 라일라에게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을거란 느낌을 받았는데 그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네요. 반란으로 죽은 공작의 딸 루아를 데리고 도망친 시종 도 나운의 라일라에 대한 복수의 이유가 어이없어 보이네요. 신전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도 나운의 도발에 넘어간 라일라가 잡혀서 당하는 고문이 진짜처럼 느껴져 섬짓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이야기가 무거워져 루안과 라일라의 톡톡튀는 대결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눈 앞에서 라일라를 놓쳐버란 루안이 어떻게 라일라를 구해낼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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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황태자 루안의 청혼을 받은 잔드바르왕궁의 2왕녀 라일라. 돌아가는 상황과 배경으로 보아 분위기는 좀 진지하고 무거워야 어울릴 것 같습니다만 막상 글의 분위기는 좀 생뚱맞은 분위기로 내내 겉돌았습니다. 걸크러시여야할 여주나 네가지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어야 할 황태자 둘다 중2병 걸린 애들마냥 벌이는 말싸움 속에서 독자는 피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망스러운 글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