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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리뷰가 없어 별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취향이라 그런지 몰라도 주인공들의 밀당과 뭔가 숨겨진 비밀들이 있을 것만 같은 전개가 흥미진진함을 유발해 손에서 놓을 수가 없네요.. 새로 제국으로 탄생한 이아포르딤의 황태자가 잔드바르왕국의 왕녀와 혼담을 넣기 위해 사절단장으로 오면서 황태자 루안과 제2왕녀 라일라간의 티격태격 말싸움이 압권입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우아한 화법으로 황태자를 꼼짝못하게 만드는 라일라의 말솜씨가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점점 더 라일라에게 반해가는 루안의 바람직한 모습도 보기 좋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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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전개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만연체같은 문장과 대사에 대한 거부감으로 쉬이 읽히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국의 황태자 루안의 청혼을 받은 잔드바르왕국의 2왕녀인 라일라. 라일라라는 캐릭터는 프롤로그부터 범상치 않은 시원시원한 면을 보여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초반부터 반말하는 황태자에대한 반감으로 욱하는 여주와 여주의 만만치 않음을 알아챈 남주의 투닥거림이 좀 많은 편입니다. 오만과편견류 좋아하는 독자라면 호감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