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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기다림의 미학, 일상의 미학- 연꽃을 피우다.
"기다림의 미학, 일상의 미학- 연꽃을 피우다. " 내용보기
짐작이 가는 뻔한 내용에, 5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짧은 내용인데도, '안의 씨앗'을 읽고 난 여운이 꽤 오래 갔다. 가끔 다시 들여다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책이다.   동자승 안은 천 년 된 씨앗을 받고, 그 씨앗을 틔우라는 스님의 명을 받았다.   하지만  안은 서두르지 않았다. 다른 동자승들은 한 겨울에 흙을 파고 씨앗을 심거나 화분에 씨앗을  뿌리지
"기다림의 미학, 일상의 미학- 연꽃을 피우다. " 내용보기
 

짐작이 가는 뻔한 내용에,

5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짧은 내용인데도, '안의 씨앗'을

읽고 난 여운이 꽤 오래 갔다.

가끔 다시 들여다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책이다.

 

동자승 안은 천 년 된 씨앗을 받고,

그 씨앗을 틔우라는 스님의 명을 받았다.  

하지만  안은 서두르지 않았다.

다른 동자승들은 한 겨울에 흙을 파고

씨앗을 심거나 화분에 씨앗을  뿌리지만,

안은 흔들리지 않고 평상심을 지켜간다.

당장 씨앗을 심지 않았다.

 

소복하게 눈이 내린 날에는 절 마당을 쓸고,

아침이 되면 밥을 짓고, 저녁이 되면 산책을

나갔다. 늘 하던 대로.

 

그러다 이윽고 봄이 오자 안은

비로소  연못에 씨를 뿌렸다.

그리고는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잎을 돋우고,

꽃을 피우는 걸 지켜본다.

그게 안이 한 다 전부였다.

 

그런데 그 전부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니었다.

안은 조용히 때를 기다린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화분에 씨앗을 심어도,

금 뚜껑으로 덮어줘도, 엄동의 혹한은

때가 아니었다.

 

봄이 돼야  씨앗을 틔우는

자연의 힘을 알았던 걸 보면,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안은  고수였다.

 

여기서,

중요한건, 기다리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

일상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할일 하면서,

진득하게 봄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거다.

 

그러니까  기다림의 미학에

일상의 미학이 보태졌기에

연꽃을 피울 수 있지 않았을까!

 

 

 

 


e****0 2010.05.23. 신고 공감 7 댓글 19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것은 때가 있느니라
"모든 것은 때가 있느니라" 내용보기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란다. 이 씨앗을 심어 싹을 틔워 보거라."   노스님께서 동자승 본, 정 그리고 안에게 씨앗을 주시며 이른 말씀이다.   흰 눈 내리는 겨울날 세 동자승은 골똘이 생각에 잠긴다.   본은 눈 덮인 땅속에 씨앗을 묻고, 정은 예쁜 화분을 고르고 연꽃에 관한 책을 찾는다. 안은 목에 건 주머니에 소중히 씨앗을 담고는 일상의 일을 한다.   조급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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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란다. 이 씨앗을 심어 싹을 틔워 보거라."

 

노스님께서 동자승 본, 정 그리고 안에게 씨앗을 주시며 이른 말씀이다.

 

흰 눈 내리는 겨울날 세 동자승은 골똘이 생각에 잠긴다.

 

본은 눈 덮인 땅속에 씨앗을 묻고,

정은 예쁜 화분을 고르고 연꽃에 관한 책을 찾는다.

안은 목에 건 주머니에 소중히 씨앗을 담고는 일상의 일을 한다.

 

조급한 마음이 가장 앞선 본은 날마다 씨앗을 관찰하다 땅을 파헤친다. 언 땅을 괭이로 파내다 급기야는 괭이까지 부러뜨리는 지경이 된다.

본은 여전히 더 많은 책을 보다가 가장 따뜻한 방에 화분을 가져와 씨앗을 심는다.

안은 흰 눈이 쌓이자 부지런히 비질을 한다.

 

마침내 정의 화분에서 싹이 트자 금으로 만든 뚜껑으로 화분을 덮는다.

안은 물을 길어왔다.

 

금 뚜껑의 화분은 며칠 뒤 햇볕과 공기를 쐬지 못해 시들어 죽는다.

안은 야간 수행을 마치고 산책을 나간다.

 

봄이 되었다. 드뎌 안은 연못 한쪽에 씨앗을 심었다.

며칠 뒤에 싹이 트더니 파릇파릇한 연잎이 생겼다. 안의 기쁨은 커졌다.

 

여름날 아침이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방긋 웃는 꽃이 있었다. 하늘의 햇님만큼이나 환한 미소 머금은 그 꽃은 천 년의 연꽃이었다.

 

세월이 어떤 면에선 많이 좋아져 이젠 제철 과일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예전 동화책을 보면 엄동설한에 딸기를 찾아 나선 효심 등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옛날 옛적 이야기가 되어 버리는 요즈음이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지혜가 꼭 있다. 우물에게 숭늉 찾는 일은 힘듦을 넘어 사리 분명하지 않은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다. 급한 마음에 행하는 모든 일들은 구설이나 실수가 많은 법. 저마다 출세 지향적인 작금에서 늘 지름길만 택하려는 얄팍한 생각들이 어느결에 자리잡음을 본다. 때론 더디고 힘들어도 바른길이 제대로 된 길임은 그 누구나 안다. 다만 실행하기가 힘겹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냈을때의 성취욕은 대단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부단히 노력할지어다.

k******5 2010.05.23. 신고 공감 4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기다림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안의 씨앗을 읽고...)
"기다림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안의 씨앗을 읽고...)" 내용보기
'안의 씨앗'! 청어람주니어의 책이 유소년을 지향함을 알면서도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덜컹 리뷰어 신청을 했다. 이런 책을 그림동화책이라고 하나? 겉표지와 인사말 등을 빼고 순수 내용은 열 석장 이다. 우와~ 13장 잠깐 읽고 리뷰? 왠지 대박 맞은 느낌이다.^^   책은 볼수록 여운이 있다. 어른의 눈으론 다아는 이야기 일지라도 아이(4세부터 시작하여 초2 정도까지) 의 눈높이로
"기다림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안의 씨앗을 읽고...)" 내용보기

'안의 씨앗'! 청어람주니어의 책이 유소년을 지향함을 알면서도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덜컹 리뷰어 신청을 했다. 이런 책을 그림동화책이라고 하나? 겉표지와 인사말 등을 빼고 순수 내용은 열 석장 이다. 우와~ 13장 잠깐 읽고 리뷰? 왠지 대박 맞은 느낌이다.^^

 

책은 볼수록 여운이 있다. 어른의 눈으론 다아는 이야기 일지라도 아이(4세부터 시작하여 초2 정도까지) 의 눈높이로 책을 느껴보면 참 의미있는 내용이다. 작금의 아이들이 어떠한지는 다 안다. 한마디로 천방지축이다. 너무나 귀하게 자랐기에 회초리를 들어야할 때 초코릿을 먹였기 때문이다. 버릇없고 아까운 줄 모르고 인내심이 없다. 그런 아이를 볼 때마다 나는 모TV프로그램 '동물농장'의 개과천선을 생각한다. 나쁜 버릇을 고쳐야할 때를 놓치면 주인이 고생한다. 이 때 전문가가 등장하여 애완견의 버릇을 제대로 고쳐놓는다.

인간이 어찌 개와 같을 수 있는가!
뭔가 달라도 달라야 한다. 인위적 물리력에 의한 교육은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어 평생을 괴롭히기도 한다. 그렇다면 '책'을 통하여 스스로 바른 길을 터득하게 하는 교육이 정답이다. 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데 긍정의 깨우침은 평생의 친구가 되며 힘이 된다.

 

책의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 어느 겨울날 본(本)과 정(靜) 그리고 안(安)이라는 동자승이 노스님으로부터 연꽃 씨앗을 한 톨씩 나누어 받는다.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라는데 세 동자승은 이 씨앗을 받아 과연 어떻게 싹을 틔울까? 본은 성급하게 언 땅에 씨앗을 심고 집착하나 실패하고, 정은 금화분에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나 실제의 자연을 외면한 사상누각의 한계를 들어내고 곧 시들고 만다. 안은 묵묵히 자신의 삶 속에서 봄의 계절을 기다려 연못 한쪽에 씨앗을 심고 천년의 연꽃을 피운다.

 

아이나 어른이나 우리는 너무 빠르게 결과나 성과를 낼려다가 좌절하고 실패를 맛본다. 한 템포만 늦추어 하늘과 바람을 친구 삼아 넉넉한 걸음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다보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 가르침이 책 속에 담겨있다. 내 자신도 아이를 몰아세우지는 않았는지, 속성의 지름길만 찾다가 얼른 시들어버리는 허약한 아이로 키우고 있지않은지 깊이 반성하게 한다.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와 그릇을 넓혀줄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하는 책이다.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생명력은 참으로 위대하다.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극복해 내려는 무유의 힘을 간직한 가능성의 상징이다. 씨앗 하나가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 자연이 품은 사랑을 우리는 잊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아이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라 어른도 졸갑증을 버리고 아이를 지켜봐 줄 수 있는 천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읽기가 된다.

 

추신 : 아무리 아이 책이라도 중국의 서적이라면 이름에 의미가 없을 순 없다. 本은 근본이며  靜은 고요함이요  安은 편안함이다. 조금 오버하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주역이나 노자의 내음이 섞여있는 듯한데 머리의 한계를 느낀다. 천지의 근원(本)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고요함(靜)이라고 한다. 고요(靜)는 평온(安)을 가져온다는 것을 저자는 생각하지 않았을까? 시간을 쪼개어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추신2 : 아래기사는 오늘(2010.7.8)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인데 약간의 연관성이 있어 붙여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708/29713672/1)

 

[휴지통]‘고려 연꽃씨앗 700년만의 개화… 함안군 ‘아라홍련’ 명명


경남 함안군 가야읍 성산산성(사적 67호)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蓮) 씨앗이 700여 년 세월을 건너 싹을 틔우고 자라 꽃(사진)을 피웠다.

7일 함안박물관에서 공개된 연꽃 두 송이는 꽃 가장자리에 붉은 빛이 약간 감도는 담홍색을 띠었다. 함안군은 함안이 아라가야(阿羅伽倻)였던 점에 착안해 이 연꽃을 ‘아라홍련’이라 부르고 있다.

아라홍련은 지난해 5월 발굴된 연 씨앗 10개 가운데 함안박물관이 싹을 틔우고 대형 화분에서 기른 것. 박물관 성재기 운영담당은 “정상 성장한 연뿌리를 2포기로 나눠 심었으며 뿌리가 큰 포기에서 6일 꽃 한 송이가 핀 데 이어 7일 작은 포기에서도 꽃이 피었다”면서 “뿌리가 큰 포기에는 4개, 작은 포기에는 5개의 꽃망울이 맺혀 있어 8월 말까지 계속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예전문가들은 아라홍련이 700년 세월을 거치는 동안 다양한 연꽃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모습을 갖고 있어 연꽃 계통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성산유적 지하 4∼5m 토층에서 연 씨앗 10개를 발굴한 함안군은 연대 확인을 위해 2개를 한국지질자원연구소에 보내 각각 650년 전, 760년 전의 고려시대 씨앗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나머지 8개 가운데 5개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3개는 함안박물관에서 싹 틔우기를 시도해 각각 2개, 1개가 발아했다. 연 씨앗의 생명력은 1만 년에 이르며, 일본에서는 2000년 된 연 씨앗이 발아해 꽃을 피운 적이 있다.

함안=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i 2010.07.07. 신고 공감 3 댓글 5
리뷰 총점 종이책
동자승 안의 기다릴줄 아는 지혜....
"동자승 안의 기다릴줄 아는 지혜...." 내용보기
천년을 기다린 씨앗.. 어느날 주지 스님은, 이 절의 동자승 본과 정과 안에게 나누어 준다. 싹을 틔우라고 하신다.   --이장면에서...우리 옛이야기에서 훈장님이 주신 돈 한냥으로 온방을 가득 채워보라고 하는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옛이야기들을 가만히 보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것 같다. 물론 결론은 좀 다르지만 세계사를 살펴보면 여러 나라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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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기다린 씨앗..

어느날 주지 스님은, 이 절의 동자승 본과 정과 안에게 나누어 준다.

싹을 틔우라고 하신다.

 

--이장면에서...우리 옛이야기에서 훈장님이 주신 돈 한냥으로 온방을 가득 채워보라고 하는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옛이야기들을 가만히 보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것 같다.

물론 결론은 좀 다르지만 세계사를 살펴보면 여러 나라를 오가던 상인들이 이야기를 많이 전달했을 것 같다. 

 

본은 싹을 빨리 틔우고 싶어한다.

지금은 엄동설한 눈이 가득 쌓였는데,

씨를 그냥 마당에 심는다.

심고서는 싹이 트지 않아 속상해 하다가 씨의 존재조차 잊은 것도 같다.

 

정은 씨앗을 두고 고민을 많이 한다.

연꽃에 대한 책을 읽고, 가장 좋은 화분에, 가장좋은 흙을 담고, 가장 깨끗한 물을 주고 방안에서 기르다가 싹을 틔운다.

너무나도 기쁜 정은, 금뚜껑을 씌워둔다.

시간이 지나고,....

정의 씨앗은 어떻게 될까.....

공기와 빛을 받지 못해...그만...죽어버리고 만다.

 

안은 어떠한가...

친구들이 씨앗에 대해 연구하고 심는 동안, 씨앗을 주머니에 넣어두고,

안은 그동안 자신이 동자승으로서 해야 했던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시간이 지나고 봄이 오자, 안은 연못 한곳에 씨앗을 심는다.

며칠후 싹이 트고 연잎이 자라고,

결국은 천년만에 연꽃이 꽃을 피웠다.

 

본의 성급함보다,

정의 이론에만 집중하다보니, 제대로 연꽃의 진정한 시기를 놓쳐버린 어리석음에,

안의 행동은 어른인 내가 보아도 신기하기만 할 정도이다.

말 그대로 기다림의 지혜를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는 동자승..

세상이치를 모두 깨달은 안의 행동에 어른인 나도 고개가 숙여진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기다림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때로는 시간을 억지로 붙들지 않고, 호들갑스럽지 않게,

마냥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때가 있다.

 

어린이 책을 만드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만든 책..

내용이 많지 않아 아기들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흔히 보는 보드게임의 사용연령처럼 전연령이 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b******2 2010.07.18. 신고 공감 1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안의 씨앗]때가 이름을 기다릴줄 아는 미학을 배웠네요.^^
"[안의 씨앗]때가 이름을 기다릴줄 아는 미학을 배웠네요.^^" 내용보기
추천도서목록에 있는 '안의 씨앗'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과연 어떤 내용을 이야기할지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펼쳐보았네요. 표지에 있는 안은 동자승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손에는 씨앗이 있네요.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그 씨앗이 과연 무엇인지 왜 그렇게 바라보는지 정말 그 책 속의 내용에 호기심이 가득했네요. 다 읽고 나서 느낀 감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는 지혜를
"[안의 씨앗]때가 이름을 기다릴줄 아는 미학을 배웠네요.^^" 내용보기

추천도서목록에 있는 '안의 씨앗'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과연 어떤 내용을 이야기할지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펼쳐보았네요. 표지에 있는 안은 동자승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손에는 씨앗이 있네요.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그 씨앗이 과연 무엇인지 왜 그렇게 바라보는지 정말 그 책 속의 내용에 호기심이 가득했네요. 다 읽고 나서 느낀 감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는 지혜를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했네요.

본과 정 그리고 안이라는 동자승 세 명에게 어느 날 노스님이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연꽃 씨앗을 각자에게 주면서 이 씨앗을 심어 싹을 틔워 보라고 하시고 각자 씨앗을 들고 어떻게 하면 싹을 틔울지를 고심하는데 가장 먼저 싹을 틔우고 싶었던 본은 달려가서 땅을 파고 눈이 덮인 땅속에 바로 씨앗을 묻어버리고 그나마 정은 연꽃에 관한 책을 읽고 화분에 씨앗을 심는데 그에 반면 안은 항상 하던 대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네요. 역시나 본과 정은 싹을 틔우는 데 실패하지만, 안은 봄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연못 한쪽에 연꽃 씨앗을 심네요. 과연, 본과 정 그리고 안중에 누가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연꽃을 피울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귀한 것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 노력이 최대한 빨리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대부분이 실패로 나타납니다. 안처럼 자연의 원리를 알고 있었다면 그들도 기다렸겠지만, 그들은 성급했고 뒤처지기 싫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이기려는 마음이 앞섰기에 그 사실을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그 일이 이뤄지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 있어야 하고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정말 교훈적인 그림책이었네요. 이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내 맘이 무척 따뜻했고 여유로움이 찾아왔네요. 기다린 끝에 얻는 것이 정말 더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잘 배웠습니다.

r****y 2011.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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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43 안의 씨앗
"그림책시렁 43 안의 씨앗" 내용보기
그림책시렁 43《안의 씨앗》 왕자오자오 글 황리 그림 황선영 옮김 하늘파란상상 2010.5.28.  아이들은 씨앗을 무척 좋아합니다. 쌀알도 참 좋아하고 콩알도 매우 좋아하지요. 숲에 들어가서 도토리라도 주울라치면 주머니가 터지도록 도토리를 모읍니다. 아이들은 씨앗을 왜 이리 좋아할까요? 아이들은 마음에 씨앗이란 아주 깊고 너르며 따스한 숨결이라는 이야기가 새긴 채 태어났을까
"그림책시렁 43 안의 씨앗" 내용보기

그림책시렁 43


《안의 씨앗》

 왕자오자오 글

 황리 그림

 황선영 옮김

 하늘파란상상

 2010.5.28.



  아이들은 씨앗을 무척 좋아합니다. 쌀알도 참 좋아하고 콩알도 매우 좋아하지요. 숲에 들어가서 도토리라도 주울라치면 주머니가 터지도록 도토리를 모읍니다. 아이들은 씨앗을 왜 이리 좋아할까요? 아이들은 마음에 씨앗이란 아주 깊고 너르며 따스한 숨결이라는 이야기가 새긴 채 태어났을까요? 《안의 씨앗》을 읽으면 세 아이가 나옵니다. 아마 어릴 적부터 절에 들어가서 마음닦기를 하는 아이들 같은데, 세 아이는 스승한테서 씨앗을 한 톨씩 받아요. 스승은 이 씨앗을 세 아이가 저희 나름대로 키우라고 얘기합니다. 한 아이는 책을 살펴서 심어 키우려 하고, 다른 아이는 값진 꽃그릇을 마련해서 키우려 합니다. 마지막 아이는 절살림을 돕느라 부산해서 책을 들출 겨를도 값진 꽃그릇을 쳐다볼 틈도 없습니다. 갖은 절살림을 돕고서야 비로소, 또 절에서 하는 마음닦기까지 얼추 마치고서야 가까스로 못가에 씨앗을 심어요. 자, 세 아이가 심은 씨앗은 싹이 틀까요? 싹이 튼다면 어느 아이가 심은 씨앗에서 줄기가 오르고 꽃이 필까요? 흙에 안긴 씨앗 한 톨은 풀꽃도 나무도 됩니다. 마음에 스미는 씨앗 한 톨은 꿈도 사랑도 됩니다. 손에 얹는 꽃씨처럼, 혀에 얹는 말씨 하나도 우리 모두를 살찌우는 고운 숨결이 되리라 봅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이달의 사락 h*******e 2018.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천년의 씨앗'은 어떤가요?
"당신의 '천년의 씨앗'은 어떤가요?" 내용보기
한 어린 동자승이 그 조막만한 손에 작고 둥근 무언가를 올려놓고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그림.. 이 책의 표지이다. 아이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또 그 아이는 무엇을 생각하며 그렇게 온화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궁금증에 서둘러 책장을 넘긴다. 어느 겨울날, 노스님께 받은 한 알의 연꽃씨앗. 동자승인 본과, 정, 그리고 안은 씨앗을 받아들고 자신만의
"당신의 '천년의 씨앗'은 어떤가요?" 내용보기
한 어린 동자승이 그 조막만한 손에 작고 둥근 무언가를 올려놓고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그림.. 이 책의 표지이다.
아이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또 그 아이는 무엇을 생각하며 그렇게 온화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궁금증에 서둘러 책장을 넘긴다.
어느 겨울날, 노스님께 받은 한 알의 연꽃씨앗. 동자승인 본과, 정, 그리고 안은 씨앗을 받아들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씨앗의 싹을 틔우기 위해 골똘히 생각한다.
성급한 본은 가장먼저 싹을 튀우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눈덮인 땅 속에 씨앗을 묻고, 정은 연꽃에 관한 책을 잔뜩 읽어가며 따뜻한 방에 화분을 놓고 뚜껑을 덮어두었다. 그러나 안은 씨앗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둔 채 절을 청소하고 장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드디어 봄이 온 어느날, 안은 자신의 씨앗을 연못 한쪽에 심었고, 그 씨앗은 따스한 햇살 아래 천년의 연꽃으로 눈부시게 피어난다..
 
짧은 이 이야기를 읽는 내내 어릴적 읽었던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가 생각났다.
게으른 첫째와 둘째와는 달리, 막내는 부지런하게 움직여 튼튼한 집을 지었고, 결국 늑대로부터 자신의 집을 훌륭하게 지켜냈다는 이야기.
 
결국 본과 정은 자신의 방법으로 싹을 틔울 수 없었다. 마치 아기돼지 삼형제의 첫째와 둘째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그들이 연꽃을 피워낼 수 없었던 이유는 게으름이 아니라, 바로 '기다림'에 대한 지혜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이루어내겠다는 욕심으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땅에 무리하게 씨앗을 묻었던 본이나, 역시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온갖 이론지식에만 매달려 결국 인위적인 환경에서 싹을 틔우려 하던 정은 기다림의 지혜를 알지 못한채 실패하고 말았다.
 
그에 반해 안은 씨앗이 제대로 성장해갈 봄이 되기까지 시기를 기다리며 자신이 해야할 일만을 묵묵히 해나간다. 인고의 계절인 겨울이 지나고, 비로소 그 씨앗의 생명으로 자라날 시기가 되었을때, 그는 정성스레 싹을 틔울 준비를 시작했던 것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천년의 씨앗. 그 씨앗이 틔워낼 꽃은 사람마다, 그리고 그들이 이루고픈 소망에 따라 그 색과 향기가 각기 다르겠지만, 그 싹을 틔우기 위한  방법은 동일할 것이다. 바로, 가장 적절한 그 시기를 견뎌내고 기다리는 것.
 
지금껏 보내왔던 수많은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나라는 사람은 참 기다림에 익숙치 않았던 것 같단 생각이 든다.언제나 바쁘게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발버둥쳤고, 원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얻으려 노력한 기억밖에 없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자신의 씨앗을 급하게 틔우기에만 급급하느라, 정작 그 씨앗에게 필요한 기다림의 시간을 무시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란 말의 진정한 의미를, 어쩌면 나는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배우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글을 쓰는 내내 묵묵히 씨앗이 싹을 틔워낼 봄을 기다리며 산사의 눈을 쓸어내던 안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그 작은 소년에게서, 나는 너무나 큰 '기다림의 지혜'를 배웠다.
 
k*******n 2010.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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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안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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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씨앗 왕자오자오글/ 황리 그림/ 황선영 옮김 하늘파란상상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귀여운 동자승들이 보이지요.. 이들은 과연 어떤 생각들을 지녔을까요?   어느날 노스님이 건네주는 천년의 씨앗~ 동자승 본, 안, 정은 귀한 씨앗을 하나씩 받게 되지요.. 과연 동자승들은 싹을 틔울수 있을까요? 각자의 성향대로 씨앗을 생각하는 동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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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씨앗

왕자오자오글/ 황리 그림/ 황선영 옮김

하늘파란상상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귀여운 동자승들이 보이지요..

이들은 과연 어떤 생각들을 지녔을까요?

 

어느날 노스님이 건네주는 천년의 씨앗~

동자승 본, 안, 정은 귀한 씨앗을 하나씩 받게 되지요..

과연 동자승들은 싹을 틔울수 있을까요?

각자의 성향대로 씨앗을 생각하는 동자승들...

 

본은 마음이 급하고 싹을 먼저 틔우겠다는 생각이 가득한에요..

정은 이리저리 생각하고 싹을 틔우기 위해 책도 보고 합니다.

안은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하지요..

시간은 점점 흐르고...

누구간 연꽃을 피워 만들었습니다..

 

씨앗을 받은때는 겨울~

날씨가 추워 어떤 씨앗이든 싹을 틔우기 힘들지요...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바람, 햇볓, 거름이 필요하지요...

때를 기다려 따뜻한 봄이 되자 연못에 씨앗을 심은 동자승이 있었어요..

결국 그 씨앗은 멋진 연꽃을 피워내네요..

 

우리는 세상을 살다보면 앞을 내다보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또한 먼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순간을 중요시했답니다.

이 책은 무엇인든지 때가 있으니 묵묵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깨닫게 해줍니다.

삶의 여유를 가지고 되돌아보면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동자승 안이 자신의 일을 하면서 때를 기다려 천년의 꽃을 얻었듯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 생각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동화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지만 어른들 또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동화네요..

p****1 201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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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작은 씨앗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내용보기
겨울 어느 날 노스님께서 동자승들을 불러 모아 씨앗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라고 합니다. 본, 정, 안이라는 세 동자승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싹을 틔우려 하지요. 추운 겨울이었음에도 제일 먼저 싹을 틔우고자 한 본은 언 땅에 씨앗을 심어버립니다. 씨앗이 싹을 내지 않자 본은 크게 실망하지요. 정은 멋진 싹을 틔우기 위해 책을 많이 읽고 고민
"작은 씨앗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내용보기

겨울 어느 날 노스님께서 동자승들을 불러 모아 씨앗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수천 년 된 아주 귀한 씨앗이라고 합니다.

본, 정, 안이라는 세 동자승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싹을 틔우려 하지요.

추운 겨울이었음에도 제일 먼저 싹을 틔우고자 한 본은 언 땅에 씨앗을 심어버립니다. 씨앗이 싹을 내지 않자 본은 크게 실망하지요.

정은 멋진 싹을 틔우기 위해 책을 많이 읽고 고민합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금 화분! 가장 귀하고 좋은 화분에 씨앗을 심어 싹은 틔우지만 싹은 이내 죽어버립니다.

정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죠.

너무 소중해 금 뚜껑을 덮어 키운다고 공기와 햇빛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 까닭입니다.

반면, 안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 생활을 해나갑니다.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나가고, 도대체 안은 씨앗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따뜻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안은 이제 씨앗을 연못 한쪽에 심습니다. 따뜻한 날씨 덕에 안이 심은 씨앗은 곧 싹이 트고 잘 자라 마침내 아름다운 연꽃을 피웁니다.

 

저 또한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본과 같았는데요.

어느 봄날 멋지게 핀 한련화에 반해 씨앗을 구해 덜퍼덕 심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한련화는 이른 봄에 심어야 하는 것이었어요.

여름 무더위에 약하고 장마철엔 특히 시들하기 때문이지요.

늦은 봄에 심은 한련화는 싹은 틔웠지만 금방 무더위와 만나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누렇게 변해가 꽃을 피울 수 없었답니다.

꽃을 보고 싶은 마음 조금만 참고 날씨가 좀 선선한 때를 골라 키웠더라면 하는 후회를 뒤늦게 해보았지요. 

 

작은 씨앗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하루하루 바삐 살아가다 보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놓치기 쉽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 느리게 살아도 결국은 성취해내는 것을 보면 결코 빠르게빠르게 재촉하는 것이 현명하지 못한 것임을 한번 더 알게 되어요.

한박자 쉬어가게 되네요.

 

 

 

YES마니아 : 로얄 b***h 2010.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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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그리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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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천년의 씨앗으로 부터 시작된다. 노승이 3명의 동자승에게 씨앗을 나눠주고 싹을 틔워보라고 명하신다. 어린 스님들은 각자의 방법대로 씨앗의 싹을 틔우려고 노력하는데~   추운엄동설한에 땅에 심어진 씨앗.. 내가 보기에 좋은 금항아리에 심어진 씨앗.. 아무것도 안하고 평상시 대로 그냥 소중하게 간직된 씨앗..그러다가 봄이 오고 언땅이 녹고 녹은 그땅에 심어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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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천년의 씨앗으로 부터 시작된다.

노승이 3명의 동자승에게 씨앗을 나눠주고 싹을 틔워보라고 명하신다.

어린 스님들은 각자의 방법대로 씨앗의 싹을 틔우려고 노력하는데~

 

추운엄동설한에 땅에 심어진 씨앗..

내가 보기에 좋은 금항아리에 심어진 씨앗..

아무것도 안하고 평상시 대로 그냥 소중하게 간직된 씨앗..그러다가 봄이 오고 언땅이 녹고 녹은 그땅에 심어진 씨앗

 

모든일은 자연의 섭리대로 기다릴 줄 알아야한다는 소중한 가르침을 어린 동자승뿐아니라 책을 읽는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게 아닐까 한다.

빨리빨리만을 외치고, 내가 먼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이책의 가르침은 무척 필요한 대목인것 같다.

 

딸들에게 읽어주니..아직은 그 가르침을 알지 못했지만, 조금더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 책을 읽을때는 기다림의 소중함을 딸들도 알게 되리라

 

난 지금 이책의 가르침대로 그 때를 기다리고 있다.

l*****5 2010.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