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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들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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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들은 아이가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저 남들 처럼 튀지 말라고 그리고 남들 만큼자라 길 은연 중에 권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 주다 보면 어른 들이 뜨끔 해 지는 아니 그래 야만 하는 부분 들이 나온다. 벌거숭이 임금님의 손녀인 장화쓴 공주님은 옷차림에 신경 쓰지 말아라,, 는 엄명에 관심을 머리로 돌리고 있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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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들은 아이가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저 남들 처럼 튀지 말라고 그리고 남들 만큼자라 길 은연 중에 권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 주다 보면 어른 들이 뜨끔 해 지는 아니 그래 야만 하는 부분 들이 나온다. 벌거숭이 임금님의 손녀인 장화쓴 공주님은 옷차림에 신경 쓰지 말아라,, 는 엄명에 관심을 머리로 돌리고 있다. 어른 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아이 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음대로 규칙과 통제를 가한다. 하지만 그런 것 들 모두 실수와 실패로 인해 얻어진 것들이고 그래야 만이 진정한 깨달음이지는 않을 까 한다. 공주님도 똑같은 실수를 되밟아 가게 된다. 이 부분을 보며 너무 지나친 강요와 규칙이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 회의 와 의구심이 든다. 또한 규칙을 강요 하던 행동들에대해 가슴 아프게 후회하게 된다. 아이만을 위한 것 이 아닌 어른들도 읽었을때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 인 것 같다.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과연 아이 들에게 그 실수를 할 기회조차 박탈해 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는 동화다.
y****d 2004.04.07.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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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쓴 공주님] 엉뚱 발랄! 귀여운 공주님~!
"[장화 쓴 공주님] 엉뚱 발랄! 귀여운 공주님~!" 내용보기
이 책!   도서관에 갔다가 누가 펼쳐 놓은 책이라 그냥 기대없이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   정말 대박~!       어느 나라 공주님 이야기이다.   아니, 우리 솔직하게 말하자.   벌거벗은 임금님의 손녀이다.   할아버지가 (사기꾼에게 속았었으니까!) 옷차림에 신경쓰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공주는(정말 견디기 힘들었을거다 ㅠㅡㅠ) 무명옷만 입었다
"[장화 쓴 공주님] 엉뚱 발랄! 귀여운 공주님~!" 내용보기

 

 

이 책!

 

도서관에 갔다가 누가 펼쳐 놓은 책이라 그냥 기대없이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

 

정말 대박~!

 

 

 

어느 나라 공주님 이야기이다.

 

아니, 우리 솔직하게 말하자.

 

벌거벗은 임금님의 손녀이다.

 

할아버지가 (사기꾼에게 속았었으니까!) 옷차림에 신경쓰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공주는(정말 견디기 힘들었을거다 ㅠㅡㅠ) 무명옷만 입었다.

 

그렇지만, 할아버지가 머리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셨기 때문에(ㅋ!) 

이 공주님은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여러가지로 자신의 개성과 멋을 표현했다. ㅋ~!

 

 

 

하루에도 여러가지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머리 모양을 만들었다.

 

비가 오면 우산모양으로, 사자가 좋을 땐 사자의 모양으로, 사과나무를 보고는 사과나무처럼!

 

그런데...

 

이 공주님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어떤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서는 달님으로 만든 아름다운 장식을 만들어 주겠다고 한거다.

 

오~ 불쌍한 공주님!

 

사기꾼에게 속는 것도 집안 내력인가??? ㅡㅡa

 

(미안!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ㅠㅡㅠ)

 

결국 그 사기꾼들은 달빛 때문에 눈이 멀거라며 일단 눈을 감고 기다리라고 한다!

 

오우~ 불쌍한 공주님~ 실눈이라도 떠 보지 ㅠㅡㅠ

 

나중에 눈을 떠보니 멋진 장식은 커녕 낡은 장화만 머리에 씌워져 있었다.

 

상심한 공주님은 결국 머리 손질도 하지 않고,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백성들은 그래도 공주님의 여러가지 머리모양과 생기 발랄했던 모습이 좋았었다면서 모두들 머리에 장화를 쓰고 공주를 위로해준다.

 

공주는 다시 힘을 얻어서 예전의 공주로 되돌아간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교훈이 있는 동화이다.

 

나는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이므로, 교훈대신에 내가 만약에 동화를 쓴다면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유쾌한 동화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미워할 수 없는 장화 쓴 공주님~!

 

(절대로 장화 신은 공주님이 아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그 화려함과 아기자기함에 좋아할 것 같다.

p*****r 2014.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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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생각과 표정은 닮은 꼴?
"재미있는 생각과 표정은 닮은 꼴?" 내용보기
이 책을 우연히 접하면서 문득 느낀 점은 장화 쓴 공주님과 심미아 작가가 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밝은 표정과 재미있는 몸짓은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읽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주고도 남는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손녀 캐릭터로서 그 상상력은 놀랍기까지하다.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몇번을 웃음짓게 했는지 모른다. 이 책의 분위기가 이렇듯 예쁘고 밝은 것에 비하
"재미있는 생각과 표정은 닮은 꼴?" 내용보기
이 책을 우연히 접하면서 문득 느낀 점은 장화 쓴 공주님과 심미아 작가가 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밝은 표정과 재미있는 몸짓은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읽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주고도 남는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손녀 캐릭터로서 그 상상력은 놀랍기까지하다.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몇번을 웃음짓게 했는지 모른다. 이 책의 분위기가 이렇듯 예쁘고 밝은 것에 비하여 책 표지의 무채색이 너무 아쉬움을 남긴다. 안의 그림들은 너무 화사한데... 앞으로 심미아작가의 책을 눈여겨 보고싶다. 우리 아이들에게 놀라운 상상력과 멋진 그림으로 다가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0*****j 2003.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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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을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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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도 매일 머리며 옷에 온 신경을 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 중간에 가름마를 해 달라는 요구에서 하루가 시작된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재미있고 아이도 재미있어 한다. 공주님은 벌거숭이 임금님을 할아버지로 두고 있어서 옷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머리에 신경을 써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모양을 바꾼다. 사자갈기 머리 , 쿠기 머리 , 우산머리 등으로 나중에는 달장식을
"우리 딸을 보는 느낌" 내용보기
우리 딸도 매일 머리며 옷에 온 신경을 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 중간에 가름마를 해 달라는 요구에서 하루가 시작된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재미있고 아이도 재미있어 한다. 공주님은 벌거숭이 임금님을 할아버지로 두고 있어서 옷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머리에 신경을 써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모양을 바꾼다. 사자갈기 머리 , 쿠기 머리 , 우산머리 등으로 나중에는 달장식을 머리에 해 준다는 말에 큰상을 준다며 기다리지만 머리에는 꼬질꼬질 장화를 쓰게 되고 울면서 자기 방에 가 머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되다가 밖을 살짝 보는데 모두 장화를 쓰고 있다는 내용이다. 외적인 것에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지만 책 내용에서 보듯이 어른들도 다 한번은 해 보고 싶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그런 마음을 억누르는 것은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비가 오는 날에는 나도 우산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o***e 2005.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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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임금님의 공주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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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는 공주의 우스운 머리모양이 주를 이루네요. 5살 공주가 보기에는 딱 눈높이에 맞고요. 우선 공주가 주인공이라는 것!   내용은 벌거벗은 임금님의 허영으로 망신당하는 그 내용과 비슷해요.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요런거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결과가 다르네요. 모두 공주를 손가락질 하는 듯 했는데, 공주의 우스운 모양을 따라 모든 사람들이 갖가지 신발을 머리에 쓰
"벌거벗은 임금님의 공주님판~!" 내용보기

원화는 공주의 우스운 머리모양이 주를 이루네요.

5살 공주가 보기에는 딱 눈높이에 맞고요.

우선 공주가 주인공이라는 것!

 

내용은 벌거벗은 임금님의 허영으로 망신당하는 그 내용과 비슷해요.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요런거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결과가 다르네요.

모두 공주를 손가락질 하는 듯 했는데, 공주의 우스운 모양을 따라 모든 사람들이 갖가지 신발을 머리에 쓰고 다니네요.

 

주제를 살짝 뒷부분에 인지시켜주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특히 여아들이 좋아하고 아끼는 아이템이 되겠어요.  

g*******s 2007.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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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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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임금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이 책은 그 임금님의 손녀라는 공주의 이야기다. 소재부터가 참 재밌고, 신선하다는 생각이 든다. 할아버지께서 허영을 부리다가 속아서 망신을 당했기에 외모에 신경을 쓰지 못하도록 무명옷만 입게 만들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주는 늘 무명옷만 입었지만, 머리는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욕구가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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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임금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이 책은 그 임금님의 손녀라는 공주의 이야기다. 소재부터가 참 재밌고, 신선하다는 생각이 든다. 할아버지께서 허영을 부리다가 속아서 망신을 당했기에 외모에 신경을 쓰지 못하도록 무명옷만 입게 만들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주는 늘 무명옷만 입었지만, 머리는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욕구가 뿜어져 나올 수 있는 영역이 허락된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른다. 그래서, 공주의 머리는 날마다 하루에도 열두번 바뀐다. 하지만... 늘 아이디어에는 한계가 있듯이 공주는 식상함을 느낀다. 이때 등장하는 사람. 허영의 틈을 파고드는 사람의 솔깃한 유혹에 공주역시 넘어가게 된다. 정말 멋있는, 근사한 머리모양을 기대했던 공주는 장화를 뒤집어 쓴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우울해한다. 벌거숭이 임금님이라면.. 여기서 이야기는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묘미는 여기부터가 아닐까 싶다. 창밖을 통해 보니 장화쓴 머리가 시쳇말로 "먹어주는 스타일"이 된 것이다. 난 작가가 참 따뜻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허영을 품을 수 있고, 조금더 큰 욕심을 낼 수 있지만... 그 사람이 가진 작은 장점을, 표현의지를 인정해주고자 하는 실수를 덮어주고자 하는 작가의 따뜻함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창밖을 내다보며 좋아하는 공주의 환한 얼굴이 아직도 인상적이다.
b*****g 200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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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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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들의 소유가 아니다.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생각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다. 어른들의 역할은 이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하고 생각을 인정할 수 잇어야 한다. 이 한권의 동화책을 통하여 어른들의 생각이 때로는 아이들의 창조성을 가로 막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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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들의 소유가 아니다.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생각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다. 어른들의 역할은 이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하고 생각을 인정할 수 잇어야 한다. 이 한권의 동화책을 통하여 어른들의 생각이 때로는 아이들의 창조성을 가로 막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YES마니아 : 골드 c***b 2015.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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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인 임금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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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공주님 모습이 나온다. 이 공주님은 왜 눈물을 흘리고 있을까요? 벌거숭이 임금님 이야기 인 그 손녀딸 이야기라는 게 참재미있었다. 이 공주님은 옷차림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머리만큼은 좀 신경을 썼다고 한다. 정말 재미있는 머리 모양이 나온다. 숲을 연상하는 머리 , 쿠키 머리 그리고 사자 머리,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 머리
"벌거숭인 임금님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 표지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공주님 모습이 나온다. 이 공주님은 왜 눈물을 흘리고 있을까요? 벌거숭이 임금님 이야기 인 그 손녀딸 이야기라는 게 참재미있었다. 이 공주님은 옷차림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머리만큼은 좀 신경을 썼다고 한다. 정말 재미있는 머리 모양이 나온다. 숲을 연상하는 머리 , 쿠키 머리 그리고 사자 머리,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 머리를 하고 너무나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공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예전부너 알고 있던 전형적인 공주님의 모습이 아니라서 더 재미있게 아이와 볼 수 있었다. 그림이 약간 동화스럽니만 그래서 더 친근감이 간다. 여기서는 달장식을 해 주겠다는 사기꾼이 등장하고 눈을 감게 하고는 헌 장화를 쒸우고 달아낟. 그래서 장화 쓴 공주님 이야기구나.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k****0 2003.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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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쓴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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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는 우리 어른들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본 모습에 신경쓰기 보다는 겉치레에 더 치중하는 공주님. 머리 모양을 매번 바꾸는 공주님에게 하루는 어떤 두 사람이 찾아온다.     이 두 사람은 달을 조금씩 떼어다가 머리 장식을 한다는 것이다. 공주님은 너무 궁금해 이 둘에게 자신의 머리를 장식해 달라고 얘기한다.     이전까지 공주님은
"장화 쓴 공주님" 내용보기

 

 

  이 동화는 우리 어른들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본 모습에 신경쓰기 보다는 겉치레에 더 치중하는 공주님. 머리 모양을 매번 바꾸는 공주님에게 하루는 어떤 두 사람이 찾아온다.

 

  이 두 사람은 달을 조금씩 떼어다가 머리 장식을 한다는 것이다. 공주님은 너무 궁금해 이 둘에게 자신의 머리를 장식해 달라고 얘기한다.

 

  이전까지 공주님은 안해본 머리 스타일이 없을 정도여서 달 장식 머리 모양이 너무 궁금한 것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 둘은 사기꾼 이었다.

 

  달 장식으로 머리 스타일을 꾸민던 것이 공주님 머리에는 낡은 장화만 씌여져 있었다. 공주님은 너무 창피해서 이 후 머리 스타일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창 밖을 내다보던 공주님은 웃음이 터지고 만다. 바로 밖의 백성들이 모두 머리에 장화부터 온갖 신발들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공주님은 옛날처럼 살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처럼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겉모습에 너무 치중하며 살다가 자신의 본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자신의 본 모습을 먼저 잘 보살피면 겉 모습은 자연스럽게 꾸며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저자소개]

 

심미아 선생님은 재미있는 생각이 샘물처럼 자꾸자꾸 솟아난대요. 자유로운 생각과 놀이를 담은, 즐거운 그림책을 만드는 게 선생님의 꿈이에요. 그림을 그리는 남편과 그림책을 좋아하는 딸 서영이와 함께 살면서 오늘도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고양순]에 글과 그림을, [티라노는 홍당무를 좋아해],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t**********3 201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