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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의 마루쿠스 피스터가 선보이는 꼬마 하마 닐스의 두번째 이야기~ <아빠 처럼 할래요>를 만났어요. 아빠처럼?? 꼬마 하마가 아빠 하마처럼 하고 싶은게 무엇까? 갸웃갸웃...
며칠전 면도를 하고 있던 아빠를 지긋히 바라보던 7살 아들이.. "난 아빠랑 닮은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뭔데?? 궁금해 묻는 남편.. "응..닮은점은 아빠두 간지럼 잘타잖아, 나도 간지럼 못참아~ 아빠는 남자잖아. 나두 남자야. 다른점은 아빠는 안경썼어~ 난 안경안쓰고.. 아빠는 면도를 해. 난 안해~" 라고 말이죠^^ 남편이 빙긋 웃으며 "너도 어른이 되면 면도를 할꺼야~" 라고 하니 "정말? 나도 면도를 해? 지금 해봐두 돼?" 아빠처럼 면도를 하고 싶어 하는 아들... 안돼~ 면도끝이 칼이라 위험해... 나중 커서 하렴...
꼬마 하마 닐스는 아빠 하마처럼..무엇을 하고 싶은걸까요?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의 '마루쿠스 피스터'의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닐스와 아빠가 아침을 먹으려고 해요. "난 우유 싫어요. 커피 마실래요" 닐스가 말했지요. "아이들은 커피 마시면 안돼. 네가 커서 어른이 되면, 그때 마시렴" "나도 이제 다 컸다고요" 닐스가 의자에 올라가서 팔을 쭉 뻗으며 말했어요.
"엄마, 어른들은 왜 다 이렇게 말해?? 커서 마시라고??" 둘째가 어른들은 왜그래? 란 표정으로 묻네요. 둘째뿐만 아니라 큰아이두 왜 어른은 되고 자기들은 안되냐고 따지듯 묻곤 하죠^^;;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무슨 맛이야?" 하며 궁금해 하길래 처음엔 아이들은 안돼! 라고 했더니 왜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데? 라는 뚱한 표정의 아이들... 그래서 어느날.. 커피잔 바닥에 조금 남았을때...마셔봐... 이게 커피라는거야....하지만... 아이들에겐 조금 마셔도 강하게 작용해서 잠못자게 하는거야~ 했더니..살짝 혀끝으로 적셔보던 딸아이...맛있네~^^ 하지만...더이상 달라는 소리는 안하더라구요. 사탕중에서도 3가지 맛.... 커피맛 사탕이 나오면 "이건 아이들이 먹음 안돼~ 잠 안온대" 하면서도.. "엄마, 오늘 친구가 사탕줬는데 그게 커피맛이었다~ 나 먹었어 히히..." 하는 딸아이..ㅋㅋ
아빠가 신문을 읽어요. 닐스도 신문을 읽겠대요. 하지만 아빠는 닐스가 글자를 모른다고 커서 글자를 배운후 읽으래요. 대신 아빠가 신문지로 멋진 모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엄마, 이 모자~ 약국아저씨가 앞전에 비올때 만들어 줬잖아~ 기억나??" 아... 최근... 두아이 학교, 유치원에서 돌아오자... 이빈후과를 갔답니다. 비염때문 약을 좀 먹어야할성 싶어서.. 날이 좀 흐릿하기는 했지만... 얼른 다녀올 생각만 했지 우산챙길 생각은 못했드랬어요.. 그런데... 진찰받고 처방전 받아 약국을 가려는데...헉~ 갑자기 쏟아지는 비.... 약을 받아 나오려는데... 어른은 그냥 후다닥 뛰면 되겠지만 두아이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터에 큰아이가 약국 한쪽에 놔둔 책자 하나를 꺼내 머리에 쓰며 "엄마 이렇게 쓰고 달려가면 되지~"해요. 그러자...그걸 보던 약사아저씨가.... 신문을 접어 모자를 만들어 둘째에게 씌워줬답니다^^ 큰아이는 책자를...둘째는 신문으로 만든 모자를 쓰고 후다닥 뛰었는데....^^ <아빠 처럼 할래요>으 꼬마 하마 닐스처럼 신문모자 썼던걸 떠올리는 둘째랍니다.
아빠 하마 따라 수염을 깎겠다는 꼬마 하마 닐스..아빠를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겠다는 닐스.. 그럴때마다 아빠는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래요. 닐스는 속상했어요. 닐스만 할 수 있고, 아빠는 못 하는 일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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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따라 하고 싶어 한대요. 어른들 입장에선 별것 아닌 일에도 아이들은 대단한일, 신기한 일, 놀라운 일, 멋진일... 로 보이기 마련이랍니다.
초2인 딸아이가 몇개 없는 엄마 화장품 열어보거나... 어제는 방에 들어갔더니 ..이게 무슨 냄새?? 향수를 가득 뿌려 놓았더라구요^^;; 화려한 무늬 보자기를 보면 "이거 내가 갖고 놀아도 돼?" 거울앞에 서서 머리에 써보기도 하고 몸에둘러 옷을 만들어 이리저리 살펴보고 "엄마 어때? 나 멋져?" 하고 패션쇼를 하기도 해요^^ 둘째는 또 둘째대로...벗어놓은 아빠 옷을 후다닥 입고는 "어때? 멋지지? 나한테 딱맞지?" 아빠 엄마 신발을 신고 깔깔 웃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 아직은 순수해서 그러겠지?^^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빠처럼 할래요>의 꼬마 하마 닐스를 통해 그런 아이들 마음을 잘 표현했답니다.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려 주지 못하고 무조건 "안돼!"라고 외치는 어른이 아닌... 그런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현명하게 대처하는 아빠 하마의 모습 통해 <아빠처럼 할래요>랍니다.
<아빠처럼 할래요>의 꼬마 하마 닐스와 아빠 하마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뭐든지 아빠를 따라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시키고 다독이는 아빠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혼자서 무얼 하고 싶다하면... 해보고 싶다면... 어려서 아직 안돼~ 라고 먼저 외치는 부모라면... 아이의 마음을 잘 담은 <아빠처럼 할래요>를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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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처럼 하고 싶은 아들.. 엄마처럼 하고 싶은 딸아이.. 그런 아이의 마음을 잘 담고 있는 책이다.. 아빠와 아들이 나와서 그런지 역시나 딸아이 보다는 아들에게 더 인기가 만점이다. 그러면서 엄마가 커피마시면 자기도 옆에서.. "나도 어른되면 커피마셔도 되지?" 한다..ㅋㅋ 머리감는걸 무서워서 그런지 잘 못한다고 하자..이것도 어른이 되면 잘 할수있다고..^^ 닐스가 하는 말은 언제부턴가 따라하고 있는 아이를 볼때면 참 흐뭇해집니다.
닐스도 아빠처럼 커피도 마시고 싶고.. 면도도 하고싶고.. 신문도 보고싶고.. 요리도 하고싶고.. 하고 싶은것이 많은 장난꾸러기.. 딱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래도 보여주고 있어요. "아빠는 안돼~!!" 라고 하지 않아요.. 커피대신 커피 크림을 조금 맛보게하고.. 면도대신 면도 거품을 발라주고.. 신문으로 모자를 만들어 주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아빠가 하라고 하는것만 하기 싫어서 밥을 안먹는다고 하는 닐스의 투정도 너무 귀여워요..^^ 이 책에서 최고의 장면은.. 닐스가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 장면이요.. 그때 아빠가 와서 같이 하자고 하자..닐스가 하는말.. 무슨 말을 했을지는.. 책을 통해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제가 다 얘기해 버리면 책 보는 재미기 없잖아요..ㅎㅎ
책을 자세히 보세요.. 작가이름은 보셨나요? 마르쿠스 피스터 우리가 잘 아는 <무지개 물고기>시리즈를 쓰신 분이랍니다. 이책 말고도 <펭귄피트>시리즈, <잠꾸러기 부엉이>, <호기심 쟁이 찰리, 동물원 가다>, <비버 보리스의 하루> 들이 있어요. 무지개물고기만 봤는데.. 여러가지 책들을 많이 썼네요.. 도서관가서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다른 책들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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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한다. 우리 집에도 유독 아빠를 많이 따라하는 딸이 있다. 아이는 아빠가 하는 말과 행동, 버릇 등을 따라하는 것을 즐기며 매우 좋아한다. 어느 날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좋으니까~” 라는 짧은 대답으로 명확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나도 돌이켜보면, 어릴 때 아빠를 많이 따라했던 거 같다. 그 이유는 아빠가 그만큼 좋았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이번에 만나게 된 “아빠처럼 할래요.” 책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나를 떠올리게 하고, 지금 열심히 아빠 따라 하기에 바쁜 우리 딸아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였다. 아기 하마 닐스는 아빠를 따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유 대신 아빠가 마시는 커피를 달라고 조르고, 글자도 모르면서 아빠가 읽는 신문을 읽겠다고 하고, 수염도 없으면서 수염을 깎겠다고 하고, 자전거도 못 타면서 자전거를 운전하겠다고 하고, 돈을 지불할 능력도 없으면서 카드를 사용하겠다고 하고, 요리도 못하면서 요리하겠다고 한다. 이런 닐스를 보고 아빠는 단 한 번도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다. 오히려 차분히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해 주며 닐스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된다. 닐스 아빠를 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많이 부끄러웠다. 나도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하려고 어느 정도 노력하는 엄마라고 생각했었는데 닐스아빠를 보면서 아직도 많이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좀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라며 마음을 다지게 된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따라하는 것은 엄마, 아빠를 그만큼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때에는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힘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더 먼저 읽어보고 감정을 정리하고 따뜻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들이 하는 모습을 아기 하마 닐스를 통해서 보게 되고 재미있게 웃을 수 있고, 또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할 것 같다. 우리 집에도 또 한명의 사랑스러운 닐스가 있다. 그리고 닐스 아빠를 닮고 싶어 하며 노력하는 또 한명의 엄마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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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로 유명한 마르쿠스 피스터의 새책이 나왔다. 전작 <더 놀다 잘래요>의 닐스와 아빠가 다시 등장한다. 엄마 아빠를 흉내내는 아이들의 심리를 마르쿠스 피스터 특유의 섬세한 묘사로 표현하고 있다. 아이들의 작은 동작, 표정 하나 하나 세세하게 잡아냈다.
이 책 <아빠처럼 할래요>를 보면서 내 아이와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닐스를 발견했다. 턱을 양 손으로 받치고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표정도 요리하는 것이 신기해서 까치발을 한채 싱크대 위를 쳐다보는 모습도 그렇다. 배경을 생략해서 단순한듯 보이지만 아이들의 특징을 놓치지 않는다.
귀엽고 사랑스런 하마 닐스는 아빠의 모든 행동을 따라하고 싶어 한다. 우유 대신 커피를 마시고 싶어하고, 신문을 읽고 싶어하고, 면도를 하고 싶어하고, 요리를 하고 싶어한다. 그러면 아빠는 아직 글자를 모르는 닐스를 위해 신문지를 접어서 멋진 모자를 만들어 주거나, 면도 거품을 조금 발라 주는 등 닐스를 위해 자상하게 다른 대안을 제시해 준다. 닐스의 아빠를 통해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내 아이들도 닐스처럼 엄마 흉내를 낼 때가 많았다. 거울 앞에서 화장도 해보고, 높은 구두를 신고 또각또각 걸어보기도 하고, 대걸레로 거실을 휘젓고 다니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주로 '안돼'라고 말했던 것 같다. 닐스의 아빠처럼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자상하게 배려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이들이 자신과 비슷한 닐스를 보면서 많이 공감하는 것 같다. 항상 엄마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느냐고 했던 딸아이와 묘하게 오버랩 되어서 엄마인 나역시도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빠처럼 할래요>에는 반전이 있다. 마지막에 닐스만 할 수 있고, 아빠는 못하는 일이 나온다.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은 역시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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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처럼 할래요> 란 이야기는... 귀여운 하마 친구 닐스와 아빠의 이야기로 전개된답니다. 닐스는 아빠 처럼 하고 싶은가봐여.. 귀여운 꼬마 하마친구 닐스.. 커피마시는 아빠를 보며 닐스는 커피가 마시고 싶은가봐여.. 아빠가 신문을 읽으니 닐스도 신문이 읽고 싶어지고.. 면도하는 아빠 모습또한 따라할려고 하네여... 귀여운 닐스.. 엄마 아빠가 하는데로 따라하는걸 좋아하는 어린아이의 심리를 아이들 그림책으로 이렇게 표현이 잘 되어있는듯? 싶네여.. 아이들의 최고의 우상..아빠..엄마.. 항상 함께하는 부모이기에 더더더욱 함께하고 싶어하고.. 하지만..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처럼 지금 하면 안된다..하는 것을 <아빠처럼 할래요> 에서는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곤 하네여... 위험한 행동..엉뚱한 행동을 쉽게할수 있는 어린 유아들..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 우리의 아이들.. 안돼..안돼...란 극단적이 말이 아닌... <아빠 처럼 할래요> 이야기속 닐스 아빠처럼 아빠가 하는 행동..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주는건 어떨련지 싶네여.. <아빠 처럼 할래요> 이야기.. 5살 울 아이에겐..최고의 이야기그림책으로 자리잡게되네여.... 더더욱 아빠하면 자다가도 깨는 울아이여서 더더더욱 이책에 흥미를 갖게 되는듯 싶구여.ㅎㅎ 사랑하는 우리의 유아 아이들에게 이책을 권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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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5살 딸이 같이 읽었어요~~ <아빠처럼 할래요>
주말을 제외하고는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는 우리딸~ 아빠의 사랑을 더 느끼고, 뭐든지같이 하고싶어하는 딸아이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된 책이었어요~ 닐스를 보며 약간의 대리만족?을 느끼는듯..... 꼭 자기같다고 하더군요~ㅎㅎ
43개월 딸아이~ 일주일씩이나 해외출장 다녀온 아빠랑 이책읽으며 너무 행복해했어요~~ 색감도 너무 이쁘고, 깔끔한 일러스트가 맘에 들구요~ 양장본에 제본도 넘 튼튼해요~ 겉표지가 약간 빤지르르한 부분이 있는데,,, 고급스러워보이고 오염도 덜 될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양치질도 하고, 닐스처럼 신문으로 모자도 만들어 써보고, 종이접기도 같이하고, 주말에 아빠운동하러 갈때도 따라가서 자전거도 같이 타고..... 아빠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할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을 읽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가이드까지 있어요~~ 작품과 작가에 상세히 대해 설명돼있어서, 작품에서 전달하려는 작가의 메시지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면 조금은 샘나지만,,,^^ 아빠랑 딸아이가 같이 아주 재미나게 읽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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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만지며 미끄럽다고 하네요. 미끄러울리가 하며 책을 만져보니 제목과 그림부분이 스티커를 붙힌 듯한 느낌이네요. 일단 아이의 관심을 끄는덴 성공했네요.
닐스는 아빠가 하는건 뭐든 좋아보여 따라하고 싶어 한답니다. 아빠가 마시는 커피가 마시고 싶고 신문을 보고 싶고 면도를 하고 싶고.... 이럴때 닐스 아빠이 대처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커피를 마시고 싶어하는 닐스에게 위에 얹은 크림을 맛보게 해주고, 신문을 보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신문으로 모자를 접어 씌어주고, 면도를 하고 싶어하는 닐스에게 면도거품을 묻혀주고.... 하고 싶어하는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닐스 아빠의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저의 행동들이 조금은 부끄러워지더군요. 신랑에게 이책을 읽어보라고 하니... 앞으론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말고 안전한 선에서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도록하고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도록 노력한다네요. 백번 얘기하는거보다 요 한권의 책으로 신랑한테 할 잔소리가 쏙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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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 아빠 놀이를 하고 여자 아이는 엄마처럼 화장을 해보고 남자 아이는 아빠처럼 넥타이를 메면서 엄마 아빠의 흉내를 내곤 하지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서 부모들은 귀여움을 느끼지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흉내를 내면서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엄마 아빠를 좋아하는 마음의 표현도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 속 닐스는 아빠가 하는 것이든 무엇이든 하고 싶어해요. 커피도 마시고 싶고, 신문도 보고 싶고, 면도도 해보고 싶어요. 심지어 카드결제도 해보고 싶어 하지요. 그럴때 대부분의 어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아마도 안돼, 나중에 어른이 되면 그때 하는거야 하고 말을 하겠지요? 그런데 닐스의 아빠는 조금 달랐아요. 이 책속 닐스 아빠의 반응이 엄마는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닐스의 행동을 제지 하면서도 또다른 방법으로 닐스의 마음을 읽어주는 아빠가 너무도 멋지게 보였답니다. 닐스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아~~ 이렇게 반응하면 아이가 마음을 다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의 그림책 속에서 엄마는 육아의 방법을 또 하나 배웠답니다.^^ 아빠를 너무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아빠와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더라구요. 우리도 이렇게 하는데 우리 아빠도 이렇게 말하는데... 나랑 하고 싶은게 비슷하네? 책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하니 책읽기가 더욱 즐거워 졌네요. 아이는 책 속에서 자신과 유사한 이야기를 하는 닐스에게서 동질감을 찾고 즐거워하고 엄마는 또 다른 육아의 방법을 배울 수있어서 즐거웠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자신의 모습도 돌아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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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로 너무나 익숙한 마르쿠스 피스터 그림책!! 같은톤으로 지난번에 읽은 책도 좋았는데... 독서치료나 동화구연할때에도 유용할듯한 줄거리다. 아이의 심리상태를 넘 잘 담아내고 있고... 여기에 응하는 부모의 태도까지도... 말하지 않아도 많이 배우게하고 깨치게하는 고마운 또 이쁜 그림책이다.^^ 무조건 안돼!! 왜그렇게했어!! 이게뭐야!!했던 내가 참 부끄러워지는 느낌이다.
커피도 마시고 싶고, 신문도 읽고 싶고, 수염도 깎고 싶다. 커피는 못 마시지만 커피 위에 얹은 크림을 맛보게 하고~ 신문은 못 읽지만 신문으로 모자를 접어주고~ 수염은 못 깎지만 면도거품을 발라 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아빠모습!! 참으로 나의 도닦음에 한계를 살짝 보여주긴 하지만~ 지극히 필요한 부분임을 다시한번 느끼게한다.
같은상황에서... 엄마의 말한마디 엄마의 행동하나에 따라 우리아이는 즐거울수있는데 그 즐거움을 뺏고있진 않았는지하는 맘이 생긴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아이를 바라보고 이야기하고프다. 페이지마다 있는 꽃프린트가 넘넘 이쁜 그림책!!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꼭 챙겨보고프다. 하마가 이렇게 정감가긴 첨이다.^^ 그림책의 대단한 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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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유 싫어요. 커피 마실래요." / "네가 커서 어른이 되면, 그때 마시렴." "나도 신문 읽을래요." / "네가 커서 학교에 다니면, 그때 읽는 법을 배울 거야." "나도 수염 깍을래요!" / "네가 커서 어른이 되면 그때 깍으렴." "자전거 앞에 내가 탈래요." / "좀 더 크면, 그때 앞에 타렴." "나도 카드 갖고 싶어요." / "네가 커서 어른이 되면, 그때 카드로 계산을 하렴." "나도 요리할래요." / "네가 커서 어른이 되면, 요리는 그때 하렴." ... ![]() [아빠처럼 할래요]책을 어린이와 함께 읽는 분을 위한 안내글이 있어요. 작품에 대해서, 작가에 대해서 나와요. ![]() [아빠처럼 할래요]책을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은 누구나 엄마 아빠를 따라하고 싶어하잖아요.
6살 쌍둥이공주 효원이와 효민이도 마찬가지랍니다.
효원이와 효민이는 [아빠처럼 할래요]보단 [엄마처럼 할래요]쪽에 더 가까워요. ㅋ
[아빠처럼 할래요]책을 읽으면서 계속~ "네가 커서 어른이 되면~" 아빠 말이 나오잖아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제가 맨날 하는 소리랍니다. ㅋ
[아빠처럼 할래요]책을 읽으면서 읽어주는 제가 얼마나 웃었던지요. ㅋ
커피 위에 크림을 조금 맛보게 해주지 말고 많이~ 맛보게 해달라고 하네요. ㅋ
![]() 항상 마트에 가면 카트속에 올라타기만 해본 효원이와 효민이는 카트를 밀고 있는 닐스가 부러운가보네요. ㅋ
![]() 항상 아빠가 컸지만 기차놀이할때만큼은 닐스 기관사가 더 크네요.
이걸보고 효원이와 효민이도 아빠가 오면 기차놀이 할꺼라고 하네요. ㅋ
![]() 저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넌 아직 어려~" 란 말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아빠처럼 할래요]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좀 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넌 아직 어려~"라는 한마디로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기보다는 닐스의 아빠처럼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현명하게 대처해야겠어요.
효원이와 효민이는 6살~ 하고 싶은것 많고 먹고 싶은 것 많은 나이지요. 엄마가 요리하는 것, 설거지하는 것이 그렇게 좋아보이나봐요. ㅋ "넌 아직 어려~"라는 말로 효원이와 효민이가 하고 싶다는걸 말렸는데, 오늘은 효원이와 효민이가 엄마가 되어 과일화채를 만들어봤어요.
미리 수박조각과 키위를 잘라 준비해두었어요.
진짜 칼로 자르는건 아니구요. 키위 떠먹는 스푼으로 수박과 키위를 잘랐어요. ![]() 효원이엄마와 효민이엄마 완전 열심히 수박과 키위를 자르고 있어요. ㅋ
"입에 쏙~들어갈 정도의 크기로~"라고 말했더니 요렇게 이쁘게 작게 자르네요. ㅋ ![]() 손도 크신 효원이엄마와 효민이엄마~ 수박과 키위가 가득이네요. ㅋ
![]() 효원이엄마와 효민이엄마가 자른 수박과 키위에요.
자른 과일에 오렌지주스를 넣어줘요.
짜잔~ 효원이엄마와 효민이엄마표 과일화채 완성~!! ![]() 엄마답게 자기 그릇에 자기가 먹을만큼 알아서 담고 있어요. ㅋ ![]() 효원이엄마와 효민이엄마는 시식중~~!! ![]() 과일화채 원샷하시는 효원이엄마와 효민이엄마~!! 과일화채 국물이 끝내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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