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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산에서 자랐던 나는 엄마의 손을 잡고 따라갔던 부전시장의 그어묵집이 생간난다 부산 말로 오뎅 - 시장 오뎅집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뜨끈했던 오뎅 엄마의 손을 잡고 꼭 가려고 했던 이유는 그오뎅을 먹는 즐거움때문이었다 시장에서 길을 잃지 않고 엄마를 놓치지 않으면서 오뎅집을 지나가면서 애절한 눈빛으로 엄마에게 호소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그때의 기억 내 유년시절의 시장에서의 기억이다 나이가 들어 가끔 집에 내려가면 엄마는 시장을 갈때 나와 같이 가려고 한다 어릴때는 내가 없을때 시장을 갈까봐 조바심이 났었는데 이제는 늙은 엄마가 같이 가자고 할까봐 가끔 모른척 하곤 한다 이처럼 어린시절 시장에 대한 기억이 한두가지 있을것이다 이제 대도시의 어린아이들은 이마트, 롯데마트등 대형마트에 대한 기억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얼마전 지방에 살고 있는 조카가 와서는 " 이모 서울이마트도 똑같네 " 하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지역적이 특색이 살아있는 시장들이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다 어릴때 남포동 깡통시장 , 헌책방 거리 보성동 골목들이 대한 추억들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책의 구성은 물건너 도시 제주도의 시장부터 해서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경기도 서울의 특색 있는 시장들을 소개 하면서 그속에서 살고있는 우리 서민들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정겨운 모습들을 꾸밈없이 담고 있다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평범하고 평범한 먹을거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평범하게 다루었지만 읽으면서 내주위에 이런 평범함이 있었구나 라는 특별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일때문에 자주 가는 남대문 시장, 이태원, 황학동 벼룩시장 그속에 들어가기전에는 생활의 각박함에 여유를 찾을수 없지만 그안에 들어가면 시장길의 미로속에서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다 그곳의 시끄러움속에서 활기와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에너지도 느끼게 된다 어릴적 자주 갔던 부산깡통시장의 이야기들을 대하니 나의 어린시절 추억들이 생각나고 그래서 우리 주위에 살아있고 존재하는 조그마한 시장들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위의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있음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이책에 나와있는 시장들의 특성과 이야기 거리들을 보니 우리가 지금 지키고 누리는 것들이 앞으로 지키지 못할때의 그허전함과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제주도 - 동문시장 ( 펄떡이는 은갈치 ) 전라도 - 벌교 (꼬막- 무척좋아한다 군침이 스르륵) 충청도- 병천 아우내 장터 , 학화 할머니 호두 과자 (호두과자 너무나 좋아하는데 꼭먹어보고 말테다 강원도 - 주문진 수산시장 (작년 7번국도를 타고 밤늦게 들렷던 그곳 좋은지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다시 가고 싶다 아쉽다 , 7번국도 쥑이는데 그곳의 항구들과 시장들도 ) 경상도 - 깡통시장(부산) 나의 고향 국제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방학때면 할일없이 나가서 놀던 동네인데 지금은 너무 유명해졌다는 나이들어 오히려 한번도 안갔는데 함 가봐야겟당 경기도 - 수원못골시장 -재래시장의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곳이라는데 그변화가 기대된다 서울- 황학동, 남대문 , 이태원 자주가지만 아직도 새롭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곳 마트는 가면 소비에 눈이 돌아 정신줄을 놓고 집에 와서 후회하지만 재래시장은 갔다오면 에너지와 기력을 찾아 오는곳이라는생각이 든다 모두들 어요 집앞의 시장 다녀오세요 삶이 힘들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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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장]
시장하면.. 저는요
엄마랑 니어카 끌고 옥수수 장사하던게 생각나요.
아주 어린시절 엄마가 시장에서 찐옥수수 장사를 하셨었어요.
여름 한철만 하셨고, 횟수로 2년밖에 안하셨어요
장이 안서는 날과 일요일은
버스 4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에 가서
거기 피서객 대상으로 옥수수를 팔았구요.
(거기까지 엄마가 니어카를 끌고 저는 뒤에서 밀고.)
챙피해서 따라가기 싫다는 저를
분황 왕소세지로 꼬셔서
저는 일요일 마다 뭔가에 홀린 사람마냥 엄마를 따라 나섰습니다.
그때 엄마랑 단둘이 먹던 도시락과
시장의 아줌마들...손님들..
무엇보다 한참 예뻤던 엄마모습이 생각났답니다.
[한국의 시장]은 이런 책인 것 같아요.
어린시절 그런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빛바랜 사진첩 마냥…
시장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저는 과거에도 여행서적을 많이 구입했는데요(대리만족을 위해..)
대부분 사람들처럼 정독을 하며 보지는 않고 내가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서 봤었답니다.
그런데 [한국의 시장] 은요
페이지 하나하나 놓치기 싫어서 눈에 카메라 처럼 꼭꼭 담고 있습니다.(특히… 먹거리^^)
그러고 나니 꼭 전국일주를 한것 같은 감동이 남아요.
사진도 어쩜 그리 잘 찍었나요.
책속 풀빵장수 아가씨처럼 카메라가 좋아서 이렇게 찍어지나요??
(급 DSLR을 탐하게됩니다^^)
[한국의 시장]은 전국 7개 도시의 대표적인 시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경상도/경기도/그리고 서울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저희집 가까이 있는 시장이 어딘지 찾았어요.
‘경기도 수원못골시장’
‘충청도 음성 5일장’
이 세곳이 가까운 곳 같아요
그중 제가 가고 싶은 시장으로 음성 5일장을 선택했어요
책에서 소개한 “5일에 한 번, 지도에서 사라지는 길"이라는 글귀가 와 닿았습니다.
장소를 선택한 후,
시장에서 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원래 시장이 있었는데 그 위로 길이 난 거지, 시장이 먼저니까 당연히 장이 서는 날은 길이 비켜줘야지’..
그래서 음성군 ’문화사거리’는 5일에 한번 자취를 감춘데요.
그리고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에서 ’고추총각선발대회’에 나간 강동원이
매운 고추를 꾸역꾸역 먹던... 그 곳이 바로 음성5일장이랍니다)
시장의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방법과 전체적인 여행에 대한 부분을 체크했구요,
음성지역의 특산물과 시장에서의 구경거리, 그리고 먹거리와
- 음성지역은 고추 복숭아 수박 인삼이 유명해요. 특이하게 시장에서 열대어를 파네요.
(이 설탕에 온몸을 내던진 핫도그 보이세요.. 너무 행복합니다.. 벌써 제가 다 먹은듯한 만족감을 줍니다.)
후 한 인심도 확인하세요^^
(저기 뒷박에 높이 쌓인 건어물.. ’한 되 주세요’ 하면 되 위에 그만큼 더 쌓인 멸치를 담아주고,
좌판의 멸치 한 줌을 더 담아 주신다.. 이런 게 시장 인심이다.. - 완전공감!!!)
마지막으로 시장 인근 관광지까지 책에서 자료를 체크 한 후
(역는 정크아트갤러리에요. 자세한 이동코스 및 관람까지 안내해뒀습니다)
여기까지 [한국의 시장] 을 참고하여...
지난 제주도 여행때 “내 친구 네**”가 알려준 곳을 찾았다가
완전 뒤통수 맞았거든요.
이런걸 정보라고 올려둔건지...
그 블로거 찾아가서 버럭하고 따지고 싶을 정도였어요 ㅠㅠ;
개인의 주관도 있겠지만,
가게 홍보용으로 올린 터무니 없는 정보도 있었을텐데
잘 모르는 타지역 사람인 저희는 보기 좋게 딱 속았잖아요.
그때, 제주도 여행전에 [한국의 시장] 책을 알았더라면
제주도 민속5일장이나 동문시장… 여행지에 포함하여
시장의 넉넉하고 푸진 인심을 맛봤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한국의 시장]에서 얻은 "음성 5일장" 정보로요
아이들과 함께 살아있는 시장을 경험할거에요.
저렴하고 푸진 시장 음식도 먹구요~
정말 실패없는 여행이 될거라고 자신합니다^^
SEEDPAPER
한국의 시장
-일상다반사, 소소함의 미학, 시장 엿보기-
기분좋은 OX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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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장 : 일상다반사, 소소함의 미학, 시장 엿보기 시장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세요?? 최근엔 시장 대신 마트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죠. 보통 장을 보러 가면 마트가자 그러잖아요. 그런데 저 어릴때만 해도 마트보단 시장가자~~가 더 많이 쓰였어요~ 지금은 마트가자~~~~~~~~ 제 기억속의 시장모습들이란......... 서울로 이사오기 전엔 성남에서 살았거든요. 집 주변에 좀 고개를 넘어가야 했지만 모란 시장이 있었답니다. 어린 기억에 의하면(11살에 서울로 옴), 굉장히 컸었어요. 사람이 바글바글~ 완전 시장통이란 말이 딱 어울릴 정도^^ 한번 가면 길 잃어버릴까봐 엄마 손 꼭 붙잡고 다닌 기억... 남한산성도 자주 갔는데 거기서 잃어버릴 뻔한 기억들이 나요. 서울로 와서는 시장이 있었는데 자주 거기 가곤 했거든요. 자그마한 시장~ 지금은 다 없어졌다죠.. 대신 경동시장은 자주 가요. 동대문하고~~~~ 시장에 가면 묵국수, 콩국수 이런거 엄마랑 사먹는 재미가 쏠쏠했다죠^^ 책에는 전국 각지의 시장 소개가 나옵니다. 보통은 책들이 서울, 경기부터 시작하잖아요. 이 책은 아닙니다. 제주부터 위로 올라옵니다. 그 부분부터 신선했어요. 각 시장을 서울에서 거리 얼마, 시간 얼마 등을 적었고 대략의 지도... ^^ 도 있답니다. 5명의 여인들이 우리 나라 시장을 둘러보고 시장에 관해 풀어놓은 책이에요. 제주 여행 가봤는데 시장은 안 가봤거든요. 책 보니 또 제주에 가고 싶더라구요. 각종 무늬와 모양이 다양한 마스크 꼭 사고 싶거든요.. 여인을 위한 제주 시장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전라도, 경상도 등이 시장등도 인상적인데 멀어서 언제나 가볼런지^^ 그래도 충청권은 가볼만 한거 같아서 아이들과 가보려구요^^ 호두과자 먹으러..ㅎㅎㅎ 서울, 경기권도 시장이 꽤 많죠. 청계천 시장은 저도 학생때 가본 적 있어요. 보통 책 사러 갔었는데, 참말로 신기한 물건들이 즐비한 곳이더라구요^^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 사람들, 또 주전부리들^^(가장 눈이 많이 가고 쓰읍~ 배고팠던 파트~) 그들의 하루 등.. 시장이란 소재로 이렇게 내용이 많을 수 있다니.. 소재도 독특했는데, 내용도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는 휴가나 여행을 떠날때 그 지역을 시장을 한번 가보려고요. 물론.. 날짜가 맞아야겠지만요^^ 얼마전에 가족이 거제에 다녀온 일이 있는데 통영에서 시장을 갔었어요. 큰아들이 동행했는데 각종 물고기는 물론 배 들어가고 나가는 모습, 다양한 물품을 팔고 사는 행위들이.. 많이 가본 마트랑은 달라보였나봐요. 엄청 좋아하고 신기하고, 한동안 물고기 보느라 오지도 않았다죠^^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당장 올 여름 휴가 계획에 시장을 넣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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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쌍둥이들 챙기느라 고생하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여름휴가에 제주도에서 3박4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나를 제외한 모든 식구가 제주도가 고향이라 그냥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왠지 적극성이 내 안에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 책은 한국의 시장이라는 제목으로 팔도강산에 숨어 있는 시장에 대한 탐방소감을 풀어냈다. 남성들을 잘 알지 못하는 여성들이 푹 빠지는 쇼핑의 매력, 시장의 매력~ 어머니와 나는 책을 한장한장 넘겨보며,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지내셨던 고향인 제주도의 기억을 떠올리시고 서울토박이인 나는 잘 알지도 못하지만 마음은 이미 제주도 어느 시장 한 모퉁이를 헤매고 있었다. 작가들이 여성 5인방이어서인가? 정말 꼼꼼하고 섬세한 묘사와 설명이 일품이었다. 실제로 시장에 계신 분들과 직접 면대면으로 대화하고 접촉해야만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진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중간중간 소개된 유명인들(이상봉, 하림 등)의 진솔한 인터뷰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아무렇게나 무심히 찍은 듯 보이는 사진들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우리들의 어머니,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힘을 가진 듯 하다. 먹거리들이 소개된 부분에서는 정말 군침이 꿀꺽 넘어갈 정도였다.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시장보며 먹었보았던 포장마차의 잔치국수가 왠지 생각이 난다. 아기들이 아직 어려서 외국은 꿈도 못꾸는 현실이지만 이 책과 함께 우리나라 곳곳의 시장투어를 해보는 것도 흥미롭고 유익하리라 생각이 든다. 서울, 경기, 제주권만 해도 이 책의 절반 가량을 다닐 수 있으니 벌써부터 떠나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일 지경이다. 현금 두둑히 챙겨서 특산물을 구입한 후에 지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재래상품권이라는 상품권을 근래에 손에 쥐게 되었는데 편리하고 한 곳에 많은 물품이 있다는 이유로 우리들은 대형마트나 수퍼마켓을 사랑하지만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가끔씩은 반가운 5일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직접 한국의 구석구석을 발품 팔아가며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준 작가군단들에게 고급정보를 날로 먹게 되니 감사의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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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이 많이 죽어가는 가운데 있다. 큰마트 들이 동네마다 들어서서 마트를 거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편이다. 나 또한 시장를 가고 싶어도 차도 없고 멀리 있는 가운데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가 너무 힘들다. 시장을 생각하면 인심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까지 많은 시장들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기 처음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 소개해 주는 시장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시장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시장을 볼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해도 기억에 남은 것들도 많이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시장들을 다 가보고 싶다. 아이들에게도 시장을 구경 시켜 주어서 시장이란 곳은 어떤 곳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힘들때 시장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시장을 가면 활동감이 느껴지고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장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시장 사람들을 보게 되면 항상 바쁜 생활을 하게 된다. 시장을 생각하면 옛날 어린적이 생각이 난다. 엄마가 시장을 간다고 하면 항상 따라 갔다. 이유는 시장 보는 재미도 느낄수 있고 맛있는 것도 먹을수 있어서 시장만 간다고 하면 항상 따라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먹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난 장을 보기에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항상 마트를 가서 그런지 옛날에 느꼈던 시장과는 너무 많이 달라도 다르다. 마트는 항상 정해져 있는 양에 정해져 있는 가격이고 항상 그 물건이 있다. 하지만 시장은 신기한 물건들도 또한 물건 하나를 사면 덤이라는 것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시장을 많이 이용해서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지만 상황이 그런지 않은 경우에 있어서 잘 이용하지 않는 가운데 있다. 물건도 많이 싼 가격에 살수 있는 것도 알고 있다. 지역별로 시장의 생김새나 특산물이 틀리다. 이 책을 보면서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강원도의 시장있었는데, 시장이라고 하면 일찍 장사를 해서 일찍 문을 닫지 않는가 그런데 강원도도는 또한 회가 유명하지 않는가 사람들이 회를 먹고 거기에 술한잔씩 한다고 한다. 그럼 그냥 가기 너무 아쉬어서 낮에 하는 나이트가 있다고 한다. 그 곳에는 문을 12시에 문을 열어서 일찍 닫는다고 한다. 솔직히 나이트 하면 밤에 열어서 새벽에 닫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강원도는 밤에 열어서 새벽에 닫으면 손님들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낮에 문을 열어서 그 사람들을 위해서 영업을 한다고 한다. 정말 재미있지 않는가 처음에는 이런 글을 읽을때 너무 놀랬다.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한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또한 난 제주도의 이렇게 많은 시장들이 있다는 사실 또한 놀랬다. 그리고 또한 이 책에는 먹을거리 구경할수 있는 것도 나와 있어서 그곳에 간다면 이 책을 참고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제주도의 시장을 본적이 없어서 한번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 가족끼리 제주도에 한번 가 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실천해 옮기지 못하고 있다. 기회가 되어서 제주도를 간다면 시장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온 것들을 한번 직접 가서 보고 싶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시장의 재발견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글을 마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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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단어 시장... 제목부터 정겹지 않은가... ^^ 이책은 제주 민속 5일장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등 우리 나라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각 장들의 풍경은 물론이고.. 추억의 물건들.. 가볼만한 멋진 곳들...각각 추억의 깃들... 장소 물건까지.. 한편의 사진첩을 보는 듯한 느낌.. 아련한 어릴적 기억에 어렴풋이 웃음까지 나오게 만든다.. 지역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장 풍경은.. 서울에서 자란 난 모란 시장 몇번 가본게 다인터라..이런 장구경이 사진으로라도 넘 정겹고,, 신기하고.먹거리며 구석 구석 그 지역의 가볼만한 곳까지 꼼꼼히 그리고 중간 중간 유명인들의 시장에대한 인터뷰 내용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어 버렸다..이책은 여행갈때 잼 있는 추억하나 더 만들 수 있게 날 도와 줄 수 있는 그런 책 일듯 싶다. 맘이 따뜻해지는 책..... 사람 냄새 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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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저희 동네에는 5일에 한 번씩 장이 서는데요. 책을 통해 느끼게 해 주고 싶어 신청한 책이 도착했어요^0^
우선 책의 첫 느낌은 겉표지가 은은한 것이 왠지 소박한 재래시장을 닮은 듯 정겨운 책이네요. ![]() 지역별 유명한 재래시장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특색있게 풀어 놓았었요.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정겨운 재래시장으로 풍덩!! 생기발랄 다섯 여자들과 사람냄새 가득한 '시장' 속 여행출발!
산 넘고 물 건너 장 구경, 제주도 올레길의 유명세때문인지 제주도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이 책을 통한 시장 나들이 첫 번째 코스는 제주도예요. 저나 제주도 여행 다녀 온 지인들 중 제주도 시장 구경을 했다는 얘기는 아직 들어보지를 못한터라 다소 생소하지만 왠지 다음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들러 보고 싶은 제주도 풍경이 펼쳐지네요.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시장 제주민속5일장과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제주의 대표전통시장인 제주동문시장으로 떠나 볼까요!!
![]() 특히나 간판조차도 귀엽기 그지없는 'Grandma's Maket'인 할머니 장터에서 요 귀엽고 깜찍한 작업복을 입고 장사 하시는 할머니의 진한 정도 느껴 보고 싶고, 구수한 사투리도 들어 보고 싶어요.
고즈넉함을 품에 안은 시장, 전라도 꼬막이 유명한 벌교 시장과, 시장 옥상에 만들어진 '하늘정원'이 독특했던 전주남부시장으로 떠나요! ![]() 70년대 드라마 속에서 본 듯한 소박한 가게의 간판들.
![]() 전주남부시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천 년 전주의 명소가
깊은 호기심으로 다가오네요.
사람이 모이고 흩어지는 시장, 충청도 ![]() 순대로 유명한 병천 아우내 시장과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고추총각선발대회' 강동원이 생각나는 음성 5일장으로 떠나요! ![]() 책을 보다 예전에 병천순대를 먹으러 갔던 원조식당이 나와서 넘넘 반가웠어요. 책 읽는 내내 도톰하고 쫄깃한 병천순대의 맛이 자꾸만 떠올라 조만간 병천으로 여행을 갈 것만 같아요^^;
자연이 펄떡이는 시장, 강원도
![]() 자릿세 받아 가는 아저씨를 몰촬하다 걸렸다는 대목에서 책 보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했던 동해북평장과 갓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이 펄떡이는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고고!!
드라마나 영화속의 양아치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찰나, 몰촬하는 것을 알게 된 아저씨랑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긴장감이 맴돌았는데 다행히도 환경미화 등의 관리비로 500원부터 2000원의 자릿세를 걷는 전문 인력이라는 설명에 휴~ 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 할머니들의 영원한 로망인 곱디고운 핑크색의 가디건, 게다가 라벨조차도 거부할 수 없는 <귀부인>이니 할머니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완소 아이템이네요^^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시장, 경상도 ![]() 이름의 유래가 재밌는 부산의 깡통시장과 조선시대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로 손꼽혔던 대구서문시장으로 떠나요. ![]() 한국전쟁 당시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미군 물품인 통조림을 팔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깡통시장"이란 이름이 붙여진 깡통시장. ![]() 책에 소개 된 시장들 중에서 젤 가까워 가끔 들르게 되는 서문시장. 언제 날잡아 평화시장의 똥집골목에 가서 똥집 배 터지게 먹고 오고 싶네요^^;
나들이 가기 좋은 날, 경기도 ![]() 굳세어라 못골아! 복을 파는 수원못골시장과 알록달ㄹ고 할머니 난전이 매력인 강화풍물시장, 애들은 가라~ 보양식 가득한 성남모란시장 으로 떠나요! ![]()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가끔 장날에 그 앞을 지나다보면 할아버지 만큼이나 오래 된 검은 기계에 쌀이랑 옥수수를 넣고 "뻥이요!"하고 소리를 지르는 할아버지를 볼 수 있어요. 책 속 남문뻥튀기 아저씨의 열심히 살아가시는 가족 이야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보물창고 같은 시장, 서울 ![]() 각양각색 중고품을 가득 품은 황학동벼룩시장과 세계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태원시장로 고고!! ![]() 추억여행을 하듯 오래 된 중고품들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엔틱풍 황학동벼룩시장과 ![]() 아메리칸 스타일은 기본에 이탈리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스타일과 인도, 네팔 등 아시아 스타일의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이태원시장 두 곳 모두 너무나 매력적인 시장이예요.
책을 읽고 난 전체적인 느낌은, 자세하게 맛과 향까지 설명해 놓은 시장표 음식을 검은 비닐 봉지에 테이크아웃 해서 오물오물 씹어가며 작가와 함께 좌판에 널어 놓은 온갖 신기한 물건들에 정신 판 채 시장 속 좁은 길을 걷고 있는 듯한 내 자신이 떠올라 베시시 웃음이 나네요^^
![]()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그려 넣은 친절한 약도는, 그 지역을 지날 때 약도를 보며 시장을 찾아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고마움이 느껴지구요.
![]() 책속의 책 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 이상봉 포토그래퍼 권영호 가수 하림 연기자 홍석천 영화감독 박제현 이 분들이 말하고 느끼는 "시장" 이야기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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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장》을 보고 든 두 가지 생각. 첫번째, 시드페이퍼는 책을 참 예쁘게 만든다. 두번째, 기분좋은 트렌드하우스 QX? 나도 여기가 왠지 급 땡기기 시작했다. 약간은 흔들린듯한 사진. 손으로 그린듯한 골목골목의 그림들.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풍경. 하지만, 그곳에서밖에 볼 수 없는 풍경. 추억은 방울방울, 그 작은 골목을 헤메이던 어린 내 모습이 사진 위로 오버랩된다. 원래도 시장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는 타입이다보니 부산 깡통시장, 대구 서문시장, 강화 풍물시장, 서울 이태원시장이 정말 눈에 선하더라. 혼자 놀러다닌 적도 많았고, 후배들 촬영차 5일장을 찾아 따라다닌적도 몇 번 있고 해서 2D의 책이 마치 4D처럼 눈앞에 살아 움직인다. (지도가 막 눈 앞에 그려져요!) 다섯 여자들의 즐거운 시장기행이 묻어나오는 예쁜 책이다보니, 나 도 따라 훌쩍 시장탐험을 떠나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아... 하지만, 정말 시장에서 사진찍다가 칼맞을뻔 했던 기억 - 아마 물고기 썰던 칼을 던지셨지? - 은 아직도 정말 후덜덜;;;) '촌'스러운 느낌을 전혀 모른다던 그녀께 보여드리고도 싶고, (-_-)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 이런 cute한 market이 있어요! 하고 구경시켜주고 싶다. 왜왜, 나도 여행가니까 정말 그네들의 토박이 시장이 정말 예쁘고 재미있더라고. 그런 공간이 때로는 낯설기 때문에 무섭기도 하지만, 모르는 곳을 헤메이는 것. 그것만큼 매력적인 경험이 없으니까. okay, 오늘의 결심 : 2020년이 오기 전에 꼭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꼭 시장에 끌고가 순대를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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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인 딸아이와 아이친구들을 데리고 인사동에 갔었다..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에 열광하고 신기해했다.. 길거리에서 파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리어카에 가득 실린 눈길을 끄는 물건들.. 심지어 각종 군것질거리까지~~
평소라면 절대 사주지않았을 불량식품들을.. 그 날 아이들의 분위기에 이끌려 나는 사주었다.. 아이들은 핸드폰고리에 열광했고.. 머리핀에 열광했고.. 동전지갑에도 열광했다..
평소에 학교 끝나면 학원 다니느라 옆 돌아볼새도 없는 아이들이 하루만이라도 공부를 잊고 맘껏 활개치고 다니는 모습에 우리는 다리가 아프도록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 책.. 처음부터 욕심이 났다.. '한국의 시장' 이란 책제목이 아이들과의 힘들지만 즐거웠던 시장나들이를 떠올리게했고.. 이 책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흥분되고 신선한 이야기를 만나게될거같아 들뜨는 기분을 맛보았다..
책이 도착하고.. 기대만큼이나 책을 가득 채우고있는 사진들에 흥분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라도,충청도,강원도,경상도,경기도,서울까지의 전국을 누빈 '여자'들의 시장나들이는 내게 어린날의 추억을 떠올리게했고.. 옛날과 같은.. 혹은 다르게 변화한 시장의 모습에 안타까움과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했다..
나에게 시장은 어떤곳일까? 문득 생각해보면, 사철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쾌적함을 선사하는.. 그러나, 인간미는 느껴지지않는 대형마트와는 다른.. 삶의 내음이 그대로 전해지는곳이 아닐까란 생각을한다.
내가 어렸던 시절엔 시장이 그리 가깝지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시장을 지나서 있는 만화방에 들르기위해.. 시장에서 날 항상 붙들었던 떡볶이를 먹기위해.. 좀더 자라서는 엄마심부름을 하기위해 거의 매일같이 가곤했었다..
당시엔 이름만 '슈퍼'인 가게에선 공산품을 팔고, 시장에 가야 진짜 식재료를 살수 있었는데, 모든것이 갖춰져있는 지금의 마트에 익숙한 나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시장에 가지않게되었다..
이 책은 상설시장보다는 5일장등의 전통시장에 대해 주로 알려주고있다.. 재래시장이 퇴색하고, 사라져간다는 우려속에서 이 책은 꿋꿋하게 재래시장의 멋을~ 맛을~ 전달해주고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소개되는 시장을 어떻게 찾아갈수 있는지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지도와 더불어 각 지역의 특색이 스며있는 개성있는 시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제주도의 신선한 '육지배추'.. 전라도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하늘정원'.. 충청도의 탐나는 '호두과자'.. 강원도의 풍성한 '해산물'.. 경상도의 먹음직스런 '유부전골'.. 경기도의 애들은 가라! '성남모란시장'.. 서울의 보물창고 '황학동벼룩시장'..
책을 보면서 '나중에 꼭 가서 봐야지!' '꼭 가서 먹어야지!' 속으로 되뇌이곤했다.. '시장은 불편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던 내게 '시장은 재미있는곳이다!' 란 생각을 심어준 책.. 그것이 이 책을 읽고난 나의 소감이다..
여행가면 마트만 찾아다니던 나.. 멀지않은 어느날.. 여행지의 재래시장에서 딸의 손을 잡고 거닐고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으론, 정찰제를 당연시하고, 물건값 흥정하는데 익숙지않은 나.. 혹시 '촌티' 내면서.. 바가지만 잔뜩 쓰는건 아닐까란 걱정도 조금은 들면서 서평을 마치려한다..
참! 여기엔 디자이너 이상봉, 포토그래퍼 권영호, 가수 하림, 연기자 홍석천, 영화감독 박제현등과의 인터뷰도 담겨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시장에 대해 듣는것도 나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모로 공을 들인 책..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