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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로 Sims 3 오리지널 CD가 깔려있어야 하는 확장판 (expansion pack)입니다. 심즈 오리지널에선 당최 얘네들이 직장에 가면 뭘 하는건지, 어떻게 일하는 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궁금했는데, 여전히 '열심히 일한다', '느긋하게 일한다', '상사에게 아부한다', '동료랑 어울린다' 등의 옵션만 있을뿐 직장안은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ㅡ.ㅡ
- 직장에 출근하는 계열:소방관계열, 경찰계열(승진하면 국제스파이가 될 수 있음. 파티복이 잘 어울려야 함), 의사, 사업가 - 자택근무 : 사립탐정 (정말 정신없이 의뢰가 들어옴), 유령사냥꾼 (밤새 돌아다니며 잡는데 유령 하나도 안 무서움. 가엾다는 생각이 듬), 건축가 (의뢰를 받기전 대화를 많이 하라고 하는데...이게 그리 쉽지가 않아서) - 자영업 : 작가, 화가, 낚시꾼 등등
제목처럼 달콤하고 살벌한 커리어를 맛보기에는 자택근무나 자영업이 더 나을뿐 (시큰둥).
실상 이 게임의 재미는 건축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건 해외블로거의 건축을 보면 입이 떠억. 정말 새로운 발상이 마구마구. 집안에 수영장을 들여놓기도 하고, 경사를 이용해서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구조, 빅토리안 양식에서 미국식민지풍, 미니멀리즘적인것까지 정말. 은퇴하면 나중에 주택을 짓고 살고싶다는 바람으로, 일본프로그램의 인테리어와 건축 프로그램을 꼬옥 챙겨보며 저러저러한 아이템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다양한 양식이라든가, 조립식 제품이 너무 많아서...그래서 일본추리물에는 정말 다양한 양식의 저택이 등장하는듯) 그걸 여기서 실험해보는것 같아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그외,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시길. 퇴근후 소중한 시간을 이 게임을 하다 문득 고개 들어 12시가 지났을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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