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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에서 창의력이야 말로 참으로 중요한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부러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기도 하는 창의력이란 도대체 뭘까. 사전적인 의미에서는 '새로운 의견을 생각하여 냄, 또는 그 의견'(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인용)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 책의 저자 최은규님은 '이 세상에 없던 것들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고, 불편한 것들을 새롭게 만들어 세상에내놓는 일이 바로 창의적인 생각으로부터 이루어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만큼 창의적인 생각이 이 세상을 바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아이들에게 이끌어낼 만한 참으로 좋은 책을 만났다.
<머릿속을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에서는 창의에 대해 하나하나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위인들이나 발명 등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우편배달부 슈발 아저씨의 돌멩이로 지은 궁전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본 후에 <창의 주머니1>에서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조언이, <창의 주머니2>에서는 창의적인 사람이 지니고 있는 인품이나 특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읽어나가면서 꼼꼼히 짚어보면 창의에 한발짝씩 다가설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글을 통해서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선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며, 자신의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치 있게 생각하기.....등등 차근차근 조목조목 하나하나 짚어주며 창의적인 사람이 지녀야할 인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을 남긴다.
창의를 지닌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꿈꾸며, 예민하지만 유머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창의적인 사람도 유머가 많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넓게 넓게 생각하면서도 좁게 좁게 생각하는 사람임을, 또한 간절하게 매달리는 열정을 가졌다고도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창의적인 사람에 한발 다가가도록 구성된 이 책에는 일화나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중간중간 정리를 해두어서 짚어보고 자신의 모습과 빗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워드는 알기 쉽게 소개하며, 삽화도 중간중간 수록되어 내용이해에 도움을 주고 딱딱하지 않게 구성해 놓은 점도 마음에 든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생각을 하기 보다 어른들이 정해준 학교, 집, 학원, 숙제 등등의 스케쥴에 의해서 움직일때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렇기에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거나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보다 이미 정해진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더 많아보인다. 그렇기에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책은 한권에 창의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모방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세상에 나온 지식도 중요하겠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아이들 스스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보고 정리하여 책상 앞에 붙여놓고 활용해도 참 좋을 것 같다.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의 모습, 그리고 이 책속에서 소개한 것처럼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참 많아졌으면 좋겠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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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쟁이들이 열고 싶어하는 책, 【창의 물고기】. 그냥 생각하지 말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라는 말 많이 들어봤죠? 하지만 창의라는 것이 한번에 번뜩 떠오르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자다가 생기는 것도 아니죠.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그래서 시중에 창의성을 키워준다는 교구,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는 거겠죠. 하지만 정말 그것만으로 창의성이 키워질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틀에 짜여진 것을 한다고 해서 창의성이 생기지 않을 거예요. 창의성은 생각에서 나타나는 거죠. 그 중에서도 어떤 것을 유심히 관찰하고, 꼼꼼하게 여러 가지를 생각한 뒤에, 자신이 생각한 것이 정말로 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애를 써야합니다. 이런 과정이 다 이뤄져야지만 창의성의 엉뚱한 발상이 아닌 정말 현실에 바탕을 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될 것입니다. 그렇담 창의적인 생각은 어떻게 나올까요? 인내심을 가지고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생각하기 싫어하는데요, 그걸 한번에 고칠순 없겠죠. 그러니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연습을 키워보면 어떨까요? 책 내용은 21개의 제목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요. 각각의 제목에는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이 한줄 적혀 있어요. 이야기는 3쪽이고요, 이야기 끝에는 <생각해보기>로 질문을 던집니다. <창의주머니1,2>에서는 앞에 나온 이야기와 연결된 창의성을 설명합니다. 게다가 '창조적인 사람들의 특징', '창조적인 사람들이 잘하는 것', '마인드 맵핑', '브레인스토밍', '스캠퍼', '스토리 보드', '창조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과정' 등도 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제가 얼마나 좁은 생각에 머물러 있었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도 생각이 닫힌 편이죠. 책에 창의성이 높은 아이들의 부모님을 살펴보았더니 아이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함께 관심을 가져 주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경우에는 아이들 스스로 곰곰이 생각하고 결정하게 했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반성을 했네요. 이렇게 닫힌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책을 읽으며 연습한다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엉뚱한 대답이 나오도록 연습을 시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생각을 계속 하게 되면 이루어지듯이 말입니다. 이 책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세상의 불가능한 것들을 바꾸도록 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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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란 뭘까요?" 어쩌면 간단하게 설명이 될것 같기도 하고, 막상 설명하자니 아이들에게 좀 어려운 질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아이들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라고 한다. 엄마의 입장에서 어떻게 지도를 하고 노력을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많다. 우리아이들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 방법에는 과연 어떤것들이 있을까? 그런면에서 소담주니어의 창의물고기는 쉽게 다가가게 한다.
먼저 21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창의적인 생각들은 우리와 멀리에 있는것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도 있을법한 일들을 생각하기를 통해서 머릿속에 있던것들을 끄집어 내보이게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창의 주머니를 통해 어떤것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행동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인 것이 뭔지를 깨닫게 만든다면 좋겠지만 솔직히 쉬운것 같지만 그렇지 않기에 엄마의 도움이 요구되는 부분이 많다. 아이의 엉뚱한 행동과 말에도 귀 기울려주고 그런 생각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들편에 서서 함께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하는 방법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지식과 상식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하는 엄마의 역활까지도 이야기 하고 있는 이책은 단순한 아이들만의 책이 아닌 엄마들이 함께 읽어나가야 하는 책이 아닐까 한다.
창의력있는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마인드맵이나 브레인스토밍, 스토리보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하여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들을 표현하게 만드는법은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 요구하기보다는 같이 찾아가야 할것 같다.
창의력있는 아이의 모습은 엄마의 노력과 관심이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는것 같다. 자신의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끈기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진정한 창의력있는 이들의 모습일것 같다. 진짜 창의력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아이와 함께 짧지만 짧지 않은 21편의 이야기속에 함께 빠져본다면 쉽게 창의에 대해서 알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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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아이와 난 말의 소통이 안되었다. 아이는 백점짜리시험지라고 말하고 난 백점짜리시험지를 모른다고 했다. 아이는 울음섞인 목소리로 계속 반복한다. 확 짜증이 난 나는 소리를 버럭 질러버렸다.
그리고 우리집은 조용한 가운데 적막이 흐르고 아이는 문을 잠그고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사실을 알고보니.... 아이는 동요노래에서 백점짜리 시험지라는 시디가 어디있냐는 것이었고 난 네가 언제 백점짜리 시험지를 가져다주고서는 나한테서 백점짜리 시험지를 찾느냐는 것이었다. 이 얼마나 말의 소통이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창조적인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궁금한점을 물어보면 함께 관심을 가져주며 이세상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았단다. 반대로 창의성이 낮은 아이들의 부모는 아이들의 생각을 쉽게 무시하고 뭔가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벌을 주었다는 것이다. 미리 결정을 내려 놓고 아이들이 고분고분 따라하게 하고, 이야기를 나눌때 자기와 반대의 의견을 내놓으면 불쾌했다는 것이다.
이책을 읽는 순간 난 우리아이의 창조성을 그야말로 짓밟고 있는 것이었다. 머릿속을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는 나를 한번 되집어보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아이에게 창의의 싹이 트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고마운 책이되었다. 아이와 밤마다 한두편씩 읽어가며 생각의 바다를 헤엄치는 창의물고기를 잡을것이다. 아들아 미안하고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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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중에 하나가 바로 창의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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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 아이들은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중요시 되고,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옛날보다는 살기가 더 좋아졌고,풍요로워지고,여러가지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넓어졌는데도, 요즘의 아이들은 창의성,논리적인 사고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공익광고에 부모와 학부모에 대한 광고가 나옵니다.. 학부모가 모두 그런것도 아닐것이고, 부모의 반대가 학부모도 아닐진데.. 왠지 찔리고 다시 생각해 보게하는 광고임이 분명합니다.. 내가 학부모가 되면서 울 아들의 창의력을 짖밟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가 하는 무심한 행동하나 하나가 아이를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를 보면,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울 아들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이 거울처럼 비치지 않나 반성하고 생각해 봅니다.. 창의 물고기 ..
주제가 있는 간단한 실화나 이야기를 통해 주어진 질문을 생각해보고,
창의 주머니 1,2 를 통해 다시 이야기 해주고 생각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질문 , 또 다른 이야기들로 아주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넌 충분히 창의적이야~ ,넌 할 수 있을 거야~, 너도 나 따라 해볼래~,너라면 더 잘할수 있을거야라고 꼬득이고 있습니다..^^
책의 질문들에 나만의 답을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생각쟁의 첫걸음을 걸을 수 있는 개기가 될것 같습니다..
울 아들도 절대로 이루어질 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들에 반짝이는 창의적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창의 물고기,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볼 수 있는 철학꾸러미입니다..
[창조적인 사람의 문제 해결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따라가 보자~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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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남과 다른 생각, 아니면 특별한 그 무언가를 얻어내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아이를 키우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실제로 무엇이 창의인지, 어떤것을 의미하며, 또 어떻게 실천해야할지 많은 궁금증이 생겨난다. 그러나 책 한권을 만나고 창의에 대한 나의 생각이 조금은 바뀐것 같다. 창의가 특별한 어떤 것이 아니라 그 무언가를 향한 도전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노력과 계획등이 창의의 기초라는 것이다.
<머리속을 헤엄치는 창의물고기>는 소담주니어 철학꾸러미 네번째 이야기책이다. 책속에서는 창의가 무엇인지,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생각하고 자신과의 비교는 물론 더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의력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록 부모들은 아이들의 창의력에 목말라 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것이 창의적인 생각인지, 또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구체적인 것도 모른체 말이다. 창의는 특별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누구나 창의를 가지고 생각할 수 있는 생각쟁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짧은 글과 함께 창의주머니 코너를 두어 어려워 보이고 막연해 보이는 창의가 조금은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게 된다. 아이들에게도 마냥 창의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조금은 다른생각과 함께 세상을 변화하는 한 가운데에 자신이 놓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사실 철학꾸러미라는 단어때문에 첫 느낌은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고 간단하고 짧은글과 함께 아이와 함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듯하다. 창의~~는 멀리 있고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생각쟁이들로 만들어주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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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을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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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하기 때문에 좀 답답하다.
창의란 무엇일까요? 생각의 바다를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를 잡아 보세요. 생각쟁이들이 궁금해 하는 창의의 싹이 틉니다. 책표지의 문구인데 이 책을 읽으면 창의력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머릿속을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에는 우편 배달부의 위대한 궁전 이야기를 비롯하여 모두 21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데 필요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있어 아이들과 하나 하나 활용한다면 창의력이란 말을 어려워 하지 않고 잘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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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되고 있는 우편배달부의 위대한 궁전 이야기는 정말 허무맹랑하고 어이 없는 이야기 같지만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원하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슈발아저씨의 아름다운 궁전을 얼른 달려가 보고 싶어진다. 이 이야기를 읽고 ‘생각해보기’에서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 아이들과 활용해본다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나만의 생각이 있나요? 남들은 비웃지만 나는 소중하다고 여기는 생각이 있나요?
소담주니어에서 출간된 철학꾸러미 네 번째 이야기 머릿속을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를 읽으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좀 시쿤둥하던 아이들이 이 시리즈 모두 읽고 싶다고 사달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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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큰아이가 6살쯤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내 장난감방에 숨긴 적이 있다. 자기 생각으로 달걀은 무조건 부화를 해서 곧 병아리가 나올 줄 알았던 모양이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불현듯 어, 우리 아이 범상치 않은 생각을 하는 걸 보니 가능성이 있겠군 하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며칠간 그냥 모른 척하고 있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기대아닌 기대를 하다가 달걀은 아무 소식도 없고 어미닭이 있어야 가능한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번에는 닭을 키울 것같은 불길한 기운이 엄습해 얼른 치워야했다. (몇년이 지나 결국 햄스터, 물고기, 달팽이까지 키우고 있는 우리집) 아무래도 아이를 그렇게 만들고 싶은 엄마의 욕심이 과했던 것이지 우리 아이는 그냥 평범하다. 그래도 어쩌면 하면서 늘 기대하는 나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한사람, 남편의 한 마디, 그럴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나의 부푼 꿈을 펑 터뜨린다. 머리속을 헤엄치는 <창의물고기>는 어린이의 분명히 있지만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창의적인 생각을 끄집어 내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일단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두껍워 감히 엄두도 못내었던 마인드맵핑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같이 읽은 어른들도 거부감없이 읽게 된다. 무조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만이 창의가 아니라 권위에 도전한 이사도라 던컨의 용기있는 선택이라든가 좀 더 긴 시간 불을 밝히기 위해 필라멘트의 재료를 찾아 실패를 거듭했던 에디슨, 수많은 생각들을 좁게 좁게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등등 많은 생각하기 방법을 먼저 해보는 것도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만하다.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부모들의 대화법을 읽는 데 어쩜 아이의 창의력을 좌절시키는 어투로만 말했는지 반성하게 된다. 해야 될 말, 넌 반드시 해 낼거야. 참 다행이구나.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한 거니 참 잘했구나.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말 네가 뭘 알아? 시간을 낭비하는구나. 그게 무슨 소용이야?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나자신에 그리고 아이에게 절대로 그런 말을 하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다짐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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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창의 물고기'를 읽었을때, 4번째 철학꾸러미라는 것을 알고 좀 살펴봤어요. 이미 2000년에 '생각 물고기'가 출판되었었는데, 그 후속이 좀 늦게 출판된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좀 더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것 같아요. '창의 물고기'를 읽기전에, '가치 물고기'를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창의 물고기'를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스타일은 비슷하게 전개되지만, 아무래도 '창의 물고기'가 주제에 맞게 좀 더 생각의 다채로움을 경험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역사속 인물을 통해, 실제 일어난 사건등를 통해, 혹은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창의'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대체적으로 관련서적이나 인물에 대해 뚜렷해서 읽다가 궁금한것은 인터넷을 검색해서 좀 더 살펴보았어요. (새삼 인터넷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첫 이야기의 주인공인 '슈발아저씨'에 관한 인물을 못 찾겠더라구요. 읽으면서 '슈발아저씨'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고, 어떤 성을 지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았거든요. 하지만 정확한 정보(정확히 아저씨의 전체 이름이라든지, 성의 이름 혹은 나라등의 정보)의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에펠탑을 건축한 '에펠'이야기에서도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어요. 좀 엔딩이 허무하다고 할까?단지 책속의 내용은 에펠이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킨것에만 만족한것으로 끝났는데, 아이들에게 지금은 에펠탑이 파리의 상징물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넣었으면 좋겠고, 에펠탑에 관한 설명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좀 더 구체적으로 발췌한 서적이나 인물에 관한 설명이 첨가되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책 제목이 '창의 물고기'인만큼,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연상시킬수 있도록 관련 서적들과 함께 연계시켜서 읽으면 좋을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