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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단 인종차별주의적 극우비밀조직이 등장하는데요. 이 조직이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을 보내 죽음을 알리는 내용이었는데 사건은 해결도 미해결도 아닌 뜻하지 않은 결과에 도달한 사건이 되었지요. 이 사건을 보니 몇 년 전쯤 영국에서 방영한 셜록 시리즈를 봤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몇 번째 시즌의 몇 화였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셜록이 어떤 사람의 문신을 보고 '저 사람은 백인우월주의인 사람이야 죽여도 돼' 와 비슷한 대사를 했습니다. 그때 봤던 문신이 아마 kkk단이 아니었을까? 하고 갑자기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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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 흥미롭다. kkk라는 글자가 나왔을때 영국에서 유래한것인가 했더니 역시 미국이랑 관계가 있었다는게 재밌었다. 더더욱 재밌었던것은 왓슨이 작성한 홈즈의 일람표 내용이었다 문학-순문학은 어설프지만, 범죄 기록에 관해선 걸어다니는 사전. 법률학-변호사도 상의하러 옴. 철학-아는 바가 없음. 경제학-백지에 가까와, 싸구려 하숙집에서 쪼들리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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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존 오픈쇼로 협박 및 살인에 관한 사건이다. 존에게 KKK라고 쓰여진 정체모를 편지가 도착하는데, 봉투 안에는 오렌지 씨앗 다섯개가 들어있었다. 그것을 본 존의 백부 일라이어스는 몇날 며칠을 술로 일상을 보내다 편지 도착 7주 후 연못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은 자살로 처리되고, 2년 후 존의 아버지도 같은 편지를 받는다. 그리고 3일 후 시체로 발견되고, 또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존에게 똑같은 편지가 도착하게 된다.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며칠 후 존 역시 시체로 발견되는데... 홈즈가 사건 해결에 실패한 사건 중 하나이다. 애초에 주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읽고 나서 답답함을 느꼈던 몇 안되는 시리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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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단편선 04 -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은 오렌지 씨앗 다섯 개를 받은 사람들이 KKK단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을 다룬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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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탐정이고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홈즈를 탄생 시킨 뒤 많은 시간이 지났으만 여전히 확고부동한 영국의 자랑거리이다. 이 개인적이고 천재적인 괴짜탐정은 도무지 인간같지 않은 솜씨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홈즈역시 사람이긴 하므로 언제나 사건을 말끔히 처리하는 것은 아니다. 홈즈도 실패할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은, 다른단편과 마찬가지로 존 이라는 인물이 수수께끼의 사건을 홈즈에게 의뢰하면서 시작된다. 다섯개으 오렌지 씨앗과 KKK라고 씌여져 있는 편지를 받고 두려워 한 큰 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의문의 사고사를 당했던것. 존은 그것이 두렵지만 경찰들이 그저 콧방귀만뀌었기 때문에 지인의 추천으로 홈즈를 찾아왔지만.. 뭐 자세한 내용은 본편을 보시고, 단순히 홈즈가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라는 이유가 아닌, 이야기 자체에서 그다지 추리를 할만한 꺼리가 거의 없었던것 같아 조금 심심했던 단편이다. 홈즈가 사건을 말끔히 해결하지 못한 그래도 인간적인 면을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잠시의 흥미의 여지를 남겨놓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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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홈즈고 뤼팽이고 가리지 않고 읽었다. 거의 예전에 읽은 기억이 다이다 보니 가끔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때가 온다. 시간이 주는 흑마법이랄지. 아무튼 픽션 속의 그들은 거의 신급으로 종회무진 활약했던 기억뿐이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들)도 실패하는 사건이 있구나 싶다. 홈즈 시리즈를 더 많이 읽던 시절은 그때였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이 단편은 모호하게 끝나버려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