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장 알렉산더 홀더는 얼마전 영국에서 가장 고귀한 어떤 분의 은밀한 의뢰로, 5만 파운드나 되는 거액을 대출하게 된다. 그리곤 제국의 가장 귀중한 보물 중 하나인 39개의 녹주석이 달린 보관을 담보로 받는다. 담보로 잡게 된 날 밤, 한밤중에 깨어나보니 보관 중에서 세 개의 보석이 붙은 금판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알렉산더. 아들 아서를 의심한 알렉산더는 그를 경찰에 신고한 후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한 것이다. 과연 녹주석 보관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번 편 역시 순식간에 사건을 해결하는 홈즈. 언제 봐도 참 대단하다. |
|
메어리양의 입장에서는 그 집이 과연 가족같은 분위기의 집이었을지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듯 합니다. 가족같은 느낌 보다는 벽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는 집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촌과 결혼을 강요하는 느낌이라던지... 뭐 이런 상황이 종종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그렇다고해서 메어리양의 죄가 정당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번 사건은 조용히 처리되길 원한다는 의뢰인의 부탁이 있기에 메어리양과 조지 번웰경은 법의 심판을 피해갈 것 같습니다. |
|
여지껏 읽은 홈즈 단편중에 가장 내 취향에 맞아서 정말 재미있게 봤다^^ 물론 짧은 단편이다보니 여전히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이 에피소드의 전개가 내 궁금증을 가장 자극했다ㅎㅎ |
|
은행장인 알렉산더 홀더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의뢰인에게 5만 파운드를 빌려준다. 담보 녹주석 보관은 집으로 가져와 금고에 보관하나 한밤중에 소리에 잠을 깬 홀더는 아들 아서가 보관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고 보관의 녹주석중 세 개가 없어진 상태로 홈즈에게 사건을 맡긴다. 범인은 아들 아서일까? 홈즈는 물론 범인을 찾아 냈다 이유도 확실히 찾아 냈고 읽으면서 아서가 묵비권을 행사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
번역이 올드하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녹주석이 뭔가 했네. 홍옥이라 쓰질 않나 녹주석까지.. 아마도 큰 지출 없이 수월하게 번역을 해결하지 않았나 짐작해본다. 각설하고 이번 이야기도 재밌다. 의뢰인의 심리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단편이었다. 사실 그렇지 않나. 탐정에게 의뢰하기까지 혼자서, 혹은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더라도 충분히 의심을 할만큼 하고서 도움을 청했을거다 누구라도. 그런 의심을 합리적으로 만들어줄 이가 홈즈였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