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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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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여행지로 한 번 들렀던 경험이 있다. 지독히 무더웠던 날씨, 그리고 번잡한 거리. 내가 상상하는 홍콩에 대한 기억은 그다지 좋지 않다. 쇼핑몰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그 타는 듯한 태양을 견딜 수 없었다. 밤엔 호젓하고 아름다웠지만, 낮의 홍콩은 덥고 냄새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런 동네였다. 물론 멋진 대형 회사들의 본사 건물 등은 시크했지만...   하지만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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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여행지로 한 번 들렀던 경험이 있다. 지독히 무더웠던 날씨, 그리고 번잡한 거리.

내가 상상하는 홍콩에 대한 기억은 그다지 좋지 않다.

쇼핑몰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그 타는 듯한 태양을 견딜 수 없었다.

밤엔 호젓하고 아름다웠지만, 낮의 홍콩은 덥고 냄새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런 동네였다.

물론 멋진 대형 회사들의 본사 건물 등은 시크했지만...

 

하지만 이 책을 본 이후로 내가 홍콩에 대해 많은 것을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대로 홍콩을 알지도 못하고 겉 모습만 햝고 온 주제에 홍콩을 더럽고 덥고 별로 볼 것 없는 도시라고 비하했던 내가 반성된다.

찌는 듯한 더위라서 대형 쇼핑몰에만 있었던 주제에 홍콩을 다 아는 양 말하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영국의 지배 아래 있었던 탓에 홍콩에는 다양한 애프터눈 티와 까페가 유명하다.

이 책에 나온 차이나 티클럽이라든지, 클리퍼라운지, 더라운지, 더 로비, 까페 스토일, 허이라 우산 등 좋은 곳이 많건만 단 한군데도 가 볼 생각을 안 했다. 심지어 맥도날드에 KFC에서 홍콩엔 이런 메뉴가 있구나! 하면서 패스트푸드나 먹곤 했으니 말이다.

클럽도 많다. 드래곤 아이라는 클럽은 어디서 들어본 듯도 하다.

 

이 책은 트렌드에 민감한 여자와, 홍콩에 이런 것도 있어?? 하고 놀라는 남자들을 위한 책이다.

홍콩이 단지 명품 쇼핑을 위해 (수십만원 절약을 위해 ) 가는 쇼핑의 섬이 아니고 즐거움의 도시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멋진 휴가를 홍콩에서 즐길 수 있는지, 잇 플레이스는 어디인지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홍콩에 실제 가 보면 알겠지만, 곳곳의 잇 플레이스가 한 곳에 있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현지인들만 가는 알음 알음하는 멋진 장소들은 관광객 몰래 숨겨져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책에는 숙소와 먹을 것, 쇼핑과 놀 것, 스파까지 포함되서 151곳이나 하는 홍콩의 좋은 곳들을 소개시켜준다.

이 책의 지은이인 한혜진씨는 패션 에디터와 잡지 편집장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트렌드 세터이다.

그런 그녀가 소개해 주는 곳 151곳은 뭔가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멋진 곳인 것 같았다.

그냥 비싼 곳이 아닌, 할인 혜택이 있는 곳이라든지, 독특함이 살아있는 곳이라든지, 근사함이 살아있는 곳이라든지.

이런 곳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밤의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주는 것만 같았다. 좋은 책읽기였다.

p*********d 2010.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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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케이션 - 내겐 너무 과분한 홍콩 안내서
"홍콩 배케이션 - 내겐 너무 과분한 홍콩 안내서" 내용보기
절친한 친구가 중국 심천에서 직장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 전까지는 홍콩과 마카오가 심천에 인접해 있는 줄도 몰랐다. 그 때부터였을까? 가끔씩 친구가 들려주는 홍콩과 마카오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겨 막연히 그곳에 가고 싶어졌다. 그러다 얼마 전 M본부에서 방영한 가상커플의 홍콩 나들이를 보며 다시 한 번 홍콩 여행에 대한 꿈에 부풀기 시작했다. 동서양의 문화가 묘하게 공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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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가 중국 심천에서 직장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 전까지는 홍콩과 마카오가 심천에 인접해 있는 줄도 몰랐다. 그 때부터였을까? 가끔씩 친구가 들려주는 홍콩과 마카오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겨 막연히 그곳에 가고 싶어졌다. 그러다 얼마 전 M본부에서 방영한 가상커플의 홍콩 나들이를 보며 다시 한 번 홍콩 여행에 대한 꿈에 부풀기 시작했다. 동서양의 문화가 묘하게 공존을 이루는 그곳으로 나도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 그 때를 대비해 <홍콩 배케이션>으로 맛보기 여행을 다녀왔다.
 
먼저 표지에서부터 홍콩의 명물로 잘 알려진 2층 버스가 화려한 광고로 랩핑한 채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홍콩에 가면 꼭 타보고 싶은 교통수단이기도 한 2층 버스! 시선의 높낮이에 따라 도시의 풍경도 달라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한혜진은 패션을 전공한 후 패션 브랜드의 MD와 패션 에디터, 편집장 등을 지낸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는 남들보다 자주 홍콩을 방문하게 됐고, 자신이 직접 돌아본 홍콩의 이모저모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홍콩 배케이션>을 읽기 전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이 있었다. 간단히 책의 목차나 본문의 내용을 사진으로 미리 만나본 결과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곳들의 수준이 너무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다. 이런 걱정을 안고 본격적으로 본문을 읽게 됐는데, 역시나 내가 계획하는 홍콩여행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좋은 곳들만 돌아보고 좋은 곳에서 식사하는 여행을 마다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이런 여행을 즐기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정확하게 가격이 표시된 곳이 거의 없어서 이 정도 여행에 필요한 경비가 어느 만큼인지 종잡을 수 없지만, 분명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닐 것으로 짐작된다.
 
 소비지향 도시로의 여행이니 일반 관광 보다 지출이 큰 여행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예산에 어느정도 부합되는 숙소와 관광, 쇼핑, 음식점 등을 소개받고 싶던 나로서는 그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는 느낌이다. 어쨌든 다소 고급스런 취향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성 독자를 겨냥한 듯한 이 책에서는 식사와 디저트, 명품 쇼핑몰, 바와 클럽, 마지막 스파까지 풀코스로 홍콩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여자라면 한 번쯤 호사를 누려보고 싶은 곳들만 골라 놓은 <홍콩 배케이션>은 매력적인 여행서이긴 하다. 그러나 여행자의 여행 스타일이 어떠냐에 따라서 이 책의 가치는 다르게 평가될 것 같다. 홍콩에서 고급스런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는 요긴한 안내서가 될테고, 알뜰하고 꼼꼼하게 홍콩을 구석구석 돌아보려는 여성들에게는 사실 이 책에서 소개한 곳들 중 가볼 만한 곳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m*******6 2010.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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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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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다보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가 있다. 바로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남자 여자 모두 좋아하는 곳이 어디일까? 내가 알기에는 홍콩이라는 나라를 좋아하리라 생각을 한다. 홍콩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근사하고 너무나 도시적인 나라이다. 그러기에 홍콩은 그리 땅이 크지 않아도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나라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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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다보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가 있다.

바로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남자 여자 모두 좋아하는 곳이 어디일까?

내가 알기에는 홍콩이라는 나라를 좋아하리라 생각을 한다.

홍콩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근사하고 너무나 도시적인 나라이다. 그러기에 홍콩은 그리 땅이 크지 않아도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나라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뭐했는지 아직 홍콩을 가보지 않았다. 그러기에 더욱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홍콩 배케이션' 이라는 책을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어서 이렇게 완벽하게 홍콩을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비행기는 어느 항공사가 좋은지 가격이나 서비스는 어디가 좋은지 저자는 아주 자세하게 홍콩으로 가는 항공사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여행을 떠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숙박이라 생각하는데 홍콩이라는 나라는 여행하는 사람들의 천국이라는 말처럼 숙박 또한 너무나 좋은 곳도 많이 있을 것이다. 대신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것들은 최고급 호텔들을 보여주고 있기에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다. 물론 여행에 있어서 돈이 얼마나 있는 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풍족하게 여행을 다닐 수는 없을거라 생각을 한다. 여행객들이 호화스러운 호텔보다는 정말 저렴하게 잠을 자면서 홍콩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이 책에서 좋았던 것은 바로 먹는 것 들이다.

 

 

홍콩이라는 나라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들을 왜 그리 맛있게 보이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눈도 행복해졌다. 특히 우리나라 연애인 '하유미'의 남편이 하는 식당에 대해 소개를 해줬는데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

그 외에도 홍콩을 가는 이유 중에 하나인 쇼핑이다. 쇼핑을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좋은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쇼핑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인 '한혜진'씨는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는 여성이다. 그리고 홍콩을 7년 동안 열심히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러기에 이러한 책이 나올 수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홍콩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녀의 책은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행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으로 홍콩 여행을 떠나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

b*****y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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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케이션 (스타일리시한 여자들의 홍콩 즐겨찾기)
"홍콩 배케이션 (스타일리시한 여자들의 홍콩 즐겨찾기)" 내용보기
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제일 신경쓰는 부분은 아마도 정해진 기간동안 누릴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도 완벽한 일정일 것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예외인 곳이 있다면 아마도 아시아의 중심인 홍콩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홍콩은 관광지란 느낌보다는 버라이어티한 쇼핑을 위한 도시란 생각에 편안한 휴식을 위한 여행을 구상하기보다는 알뜰하고 경제적인 쇼핑을 먼저 계획
"홍콩 배케이션 (스타일리시한 여자들의 홍콩 즐겨찾기)" 내용보기

 


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제일 신경쓰는 부분은 아마도 정해진 기간동안 누릴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도 완벽한 일정일 것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예외인 곳이 있다면 아마도 아시아의 중심인 홍콩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홍콩은 관광지란 느낌보다는 버라이어티한 쇼핑을 위한 도시란 생각에 편안한 휴식을 위한 여행을 구상하기보다는 알뜰하고 경제적인 쇼핑을 먼저 계획하게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홍콩 배케이션은 최고의 여행지인 홍콩을 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엄선한 에지있는 여행집이다. 다음 여행지를 홍콩으로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도 무척이나 필요할 것 같은 책이었고 홍콩 여행에 있어서 항공 스케줄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부터 홍콩에 도착하기 전 미리 알아두면 요긴하게 쓰일 정보를 스타일별로 소개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란 생각이 이 책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여행지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호텔이 아닐까 

저마다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인터내셔널, 부티크 호텔들 가운데서도 단연코 내 시선을 사로잡은 호텔은 포시즌스 호텔이었다. 포시즌스 호텔은 세계적으로 5성급 호텔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테마 수영장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곳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이었다. 사진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 전 다녀온 여행을 떠올리며 다시금 황홀한 뷰를 감상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최고급 뷰를 감상하는 것은 그 어떤 즐거움과도 쉽게 바꿀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일 것이다. 부티크 가운데서는 아늑하고 편안함을 선보였던 플레밍과 심플한 디자인의 랑송 플레이스, 동화적인 감성을 자랑했던 럭스 매너가 기억에 남는다.


홍콩 여행에 있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두 가지를 선택하라면 단연코 쇼핑과 식도락일 것이다. 외식 문화가 일반화된 홍콩에서의 먹거리는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많은 레스토랑과 다양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분위기만 보더라도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다. 특히나 홍콩의 소호 골목과 란콰이펑에 위치한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먹거리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쇼핑에 관한 내용을 읽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내 마음이 콩닥거리기 시작했다. 차고 넘치는 온갖 백화점과 명품 쇼핑몰, 로드숍과 아울렛에 이르기까지 홍콩의 주요 쇼핑 스폿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느낌에 홍콩은 여느 여행지와는 달리 온전히 쇼핑에 집중할 수 있는 도시란 확신이 생기게 된 것도 같다.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쇼핑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할인 폭과 멤버십 등 나에게 맞는 숍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설명되어져 있던 내용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이 밖에도 쇼핑몰의 장단점을 비교한 도표를 통해 각 쇼핑몰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마사지숍과 클러빙을 통해 홍콩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센트럴과 소호를 비롯한 홍콩을 대표하는 지역은 홍콩 여행때 꼭 찾아가봐야 할 곳이란 느낌을 갖게 했던 도시들이다. 처음 표지만 봤을 때도 무척이나 감각있는 여행서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홍콩 배케이션은 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고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y******5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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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홍콩 배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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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콩에서 1년동안 살아본 경험이 있다. 이 책은 정말 내가 듣고 보고 느낀 것들의 총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구성면과 내용면에서 모두 만족감이 높았다. 특히 당시 학생 신분으로서 내가 가보지 못했던 럭셔리한 곳들을 간접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이라면 갈 수 있을텐데 말이지..;;   홍콩은 작은 도시이지만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지고 있다. 볼거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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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콩에서 1년동안 살아본 경험이 있다.

이 책은 정말 내가 듣고 보고 느낀 것들의 총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구성면과 내용면에서 모두 만족감이 높았다.

특히 당시 학생 신분으로서 내가 가보지 못했던 럭셔리한 곳들을 간접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이라면 갈 수 있을텐데 말이지..;;

 

홍콩은 작은 도시이지만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지고 있다.

볼거리라면 아무래도 쇼핑의 천국이라는 명성답게 아름다운 쇼윈도를 들 수 있지 않을까?

특히나 크리스마스세일쯤에 홍콩을 방문하면 정말 싸고 예쁜 유명 메이커를 건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홍콩에서 쇼핑을 싸게하면 비행기값도 뽑는다는 생각으로 많이 가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프리텍스라는 매력과 함께 깔끔한 쇼핑몰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손색이 없다.

 

중국령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먹거리는 조금 기름지지만 꽤 깔끔한 맛들도 많다.

여기서 소개되어있는 누들도 그렇고 딤섬은 홍콩의 대표찬거리라고해도 될 것 같다.

또한 가격이 정말 싸다는 것!

우리나라 음식가격을 상상하셨다면 노노노다!

다른 물가와는 달리 빵과 과일, 음식들은 정말 저렴한 편이니까 마음껏 배가 터질때 까지 드실 수 있다.

그리고 맛도 훌륭하다!!

 

야경이 예쁜 도시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실테지만 공기도 맑다는 것을 아시는가!

바다라서 그런지 공기도 나쁘지않고 (발전한 상태대비) 홍콩의 야경은 말할것도 없이 유명하니까 패스!!

 

내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교통수단이다!

우리나라처럼 지하철과 버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차도 있고 트램이라는 특별수단도 있다~

또한 빨간 택시들은 통일감을 주고있고 누구나 저것이 택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택시비도 저렴해서 길을 잘 모르면 유용한 교통수단이 된다.

단 기사아저씨들이 영어를 못하시니까 주의하시길!

또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리를 건너면 추가금이 10불 붙으니 이것도 챙기셔야 할 부분이다.

 

이렇게 많은 교통수단이 있지만 모두 옥토퍼스카드 한장으로 해결되고 이 카드로 보통 편의점도 모두 결제가되니 정말 편하다.

또한 많은 교통수단이 어우러져있지만 질서가 있는 모습!

이것이 바로 홍콩다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홍콩으로 휴가를 떠나려고 하나요?

이 책을 들고 떠나시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읽고 가시면 훨씬 더 홍콩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8*****i 201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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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홍콩 여행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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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 되는 생활, 획일적이고 따분한 시간 속에서의 나른함이 지속될 때, 굳이 이런 이유를 대지 않아도 어디론가 멀리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은, 아마도 누구나 한번 쯤 꿈꾸어 보는 일반적인 현상 일게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자면, 누적되어 왔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나만의 자유를 만끽할 만한 여행 한번 떠나는 것이, 그리 녹록치 만은 않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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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 되는 생활, 획일적이고 따분한 시간 속에서의 나른함이 지속될 때, 굳이 이런 이유를 대지 않아도 어디론가 멀리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은, 아마도 누구나 한번 쯤 꿈꾸어 보는 일반적인 현상 일게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자면, 누적되어 왔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나만의 자유를 만끽할 만한 여행 한번 떠나는 것이, 그리 녹록치 만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일단 먹고사니즘에 우선하여 직장에서 때로는 상사 눈치도 봐야하고, 해야 할 업무의 양은 산더미가 되어 나를 억누르고, 이런 저런 일에 시간에 쫓기며, 별일 아닌 일에도 이래저래 신경을 쓰다 보면, 어느새 세월은 쏜살같이 우리의 곁을 지나 가버려, 어느 날 망연자실한 채 서있는, 왠지 초라해 보이는 나를 발견 할 때가 혹 당신은 있지는 않은가. 나는 언제라도 이런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앞뒤 재지 말고 우선 여행을 떠나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런 상태에서의 여행은, 다른 그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 최대의 엔돌핀을 생성해주기 때문에 그렇다. 광고에도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고 말이다.

 

일반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가고 싶은 여행지를 물어 보면, 보통 TV나 영화에서 한때 보고 느낀 일시적 영상이 머릿속에 각인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거창하고 화려함이 돋보이거나, 아니면 아름다운 풍경이나 낭만적인 로맨틱이 느껴지는 여행지를 많이 선택 하곤 한다. 물론 여행의 선호도야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 하게 나타나는 것이 보통 이겠지만, 실제 그런 여행을 꿈꾸고 실행에 옮기다 보면, 현실 따로 상상 따로 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경비는 경비대로 여행의 날짜도 넉넉하게 잡아야 하며, 난생 처음 접하는 곳으로의 여행이다 보니 가이드가 딸린 여행사의 기획적인 스케줄에 따라야 하고, 결국 이런 식의 여행을 하다보면, 낭만적이고 로맨틱 여행은커녕 피곤과 짜증이 섞인 여행이 되어버리거나, 아니면 수박 겉핥기의 알맹이 빠진 무덤덤한 여행이 되고 만다.

 

어느 날 우연하게 여행을 떠날 각오를 하고, 여행의 선택지를 찾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홍콩으로의 여행을 한번 가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특히 20대나 30대들에게는 홍콩이 더없이 좋은 여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날의 여행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관광가이드에 의해 여행다운 여행을 자유스럽게 되지 못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다. 이제는 나만의 독특한, 그리고 특별한 여행이 대세다. 물론 여행의 목적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어렵게 얻은 여행의 기회를 일부 여행사의 상술에 속아 부질없는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지 않겠는가.

 

이 책은 많은 홍콩을 여행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진 그리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이 모두 나열되어 있다. 다시 말해 퇴색하지 않은, 어느 정도의 격조와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유와 낭만을 충분히 구가하게 만들 홍콩여행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우리에게 알려줌으로서, 홍콩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알찬 내용의 책이다. 홍콩으로의 여행에서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볼거리다. 특히 20-30대층에게는 그들의 여러 가지 욕구를 충분히 커버할 만한, 다양한 쇼핑의 내용들이 있어서, 아마도 그들을 쇼핑홀릭에 빠져들게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또한 달콤한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홍콩의 야경과, 딤섬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음식은 홍콩 여행을 그야말로 더욱 즐겁게 해주는 좋은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홍콩여행을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또 홍콩을 찾는 경향이 많다. 왜냐하면 그만큼 홍콩여행에서 주는 즐거움과 느낌이 다른 여행에 비해서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홍콩여행에 필요한 숙박, 음식, 쇼핑, 그리고 취미 활동을 위한 클럽과 휴양의 내용까지 모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기에, 홍콩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봐두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요즘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시대에는 긴 여행의 시간을 갖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폭 넓은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여행을 해야 한다. 물론 다른 여러 나라들로의 여행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홍콩으로의 여행은, 다른 그 어떤 나라의 여행보다 그 특별함과 매력이 크기에, 젊은 날의 한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홍콩에서의 좋은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 이다.

 

 

 



p*******3 2010.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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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럭셔리하게 즐기기 - [홍콩 배케이션]
"홍콩 럭셔리하게 즐기기 - [홍콩 배케이션]" 내용보기
직장인들의 꽃, 여름휴가 일정이 인트라넷에 떴다. 주 5일 근무제가 정착하면서 앞뒤 주말을 끼어서 장장 9일의 휴가가 주어진 것이다. 미혼의 자유로운 직원들은 연초부터 여행 계획을 다 세워서 예약을 해 두었다고들 하고, 여름 휴가가 끝나고 나면 세계 곳곳의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는 것이 상례화되었다. 다른 회사들처럼 개인적으로 편한 날짜를 골라서 쉬면 좋으련만, 그러면
"홍콩 럭셔리하게 즐기기 - [홍콩 배케이션]" 내용보기

직장인들의 꽃, 여름휴가 일정이 인트라넷에 떴다. 주 5일 근무제가 정착하면서 앞뒤 주말을 끼어서 장장 9일의 휴가가 주어진 것이다. 미혼의 자유로운 직원들은 연초부터 여행 계획을 다 세워서 예약을 해 두었다고들 하고, 여름 휴가가 끝나고 나면 세계 곳곳의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는 것이 상례화되었다.

다른 회사들처럼 개인적으로 편한 날짜를 골라서 쉬면 좋으련만, 그러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 때 여유를 즐기며 쉬고 싶은데, 우리 회사는 공장과 함께 노는 터라 휴가 인파가 최대로 몰리는 7월 말에서 8월 초로 정해져 있다. 바다에 가면 물 반 사람 반, 계곡에 가면 돗자리 펼 공간도 찾기 힘들다. 숙박요금은 비수기의 두세 배는 기본이고, 휴가 떠난 사람들 때문에 길도 막히니 오다 가다 휴가가 끝날 지경이다. 그래서 여름 휴가는 집에서, 또는 시원한 근교에서 뒹굴거리다가 오는 것이 가장 편하고, 그렇게 보내다 보니 요 몇 년은 휴가다운 휴가를 보낸 기억이 없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아쉬운 상황, 여름휴가 딜레마의 시작이다~

 

머리로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싶어서 고른 것이 <홍콩 배케이션> (2010, 한혜진 지음, 예담 펴냄)이다. 패션회사의 MD와 PR로, 잡지의 패션 에디터와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홍콩을 수십 번 여행했다는 저자는, 2007년에 이미 잡지에 홍콩편 시티 가이드를 집필할 정도로 오래된 홍콩 마니아이다. 그런 많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은 이 책에는 그 노하우가 가득 들어 있다.

Plan it (여행 계획 세우기), Stay it (인터내셔널 호텔과 부티크 호텔), Taste it (아침, 점심, 저녁식사), Get it (패션과 생활용품), Enjoy it (바와 클럽), Relax it (호텔 스파와 부티크 스파)의 여섯 가지 항목으로 럭셔리한 홍콩 여행의 거의 모든 것을 커버한다. 얼핏 보면 각 업소의 홍보 자료를 편집하여 올린 것 같지만, 여러 업소들을 경험하고서 장단점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저자의 노하우가 드러난다.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홍콩의 다양한 문화가 부럽게 다가왔다.

 

이 책은 표지에도 설명되어 있듯 '스타일리시한 여자들', 즉 호텔에 묵고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밤에는 클럽에 가고 명품을 사는 그런 이들이 제대로 누릴 수 있겠다. 내가 언젠가 홍콩에 가게 된다면 아마도 저렴한 숙소와 시장을 누비느라 이 책에 나온 곳들을 경험하지 못하기 쉽겠지만, 눈으로라도 머리로라도 홍콩의 럭셔리한 문화를 즐기고 오니 참 좋다. 

y*****9 2010.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홍콩 배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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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각에 따라 여행의 목적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홍콩이라는 나라에서 여행자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여행을 즐긴다. 쉬기 위해, 쇼핑을 즐기려고, 건축물을 구경하고 싶어서 들을 저마다의 시각으로 한 나라에 여행을 하며 그 이야기를 공유해 나간다. 이러한 자신의 관심 안에 있는 것들을 즐기기 위한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의 소산이다. 홍콩이라는 곳은 나에게도 특별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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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각에 따라 여행의 목적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홍콩이라는 나라에서 여행자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여행을 즐긴다. 쉬기 위해, 쇼핑을 즐기려고, 건축물을 구경하고 싶어서 들을 저마다의 시각으로 한 나라에 여행을 하며 그 이야기를 공유해 나간다. 이러한 자신의 관심 안에 있는 것들을 즐기기 위한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의 소산이다. 홍콩이라는 곳은 나에게도 특별한 곳이다. 모든 일에 처음의 기억을 안겨 준 것들은 항상 기억이라는 공간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콩이라는 말만 들어도 귀를 쫑긋 세우고 관심을 기울인다.

 

「홍콩 배케이션」어떠한 책인지도 모른 체 그냥 손에 들 수밖에 없었다. 홍콩이라는 수식어가 나에게 굉장한 친근감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손에 들은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나처럼 홍콩이라는 나라에 대한 추억이 있어 읽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가보지는 못 했지만 홍콩이란 나라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무작정 홍콩이라는 말에 취해 손길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책을 받아 보고야 알았지만 부제가 ‘스타일리시한 여자들의 홍콩 즐겨찾기’다. 부제를 보고 여성들을 위한 책인가 라는 생각에 내가 잘못 선택한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책은 찬찬히 훑어보면 일반적인 여행서와 조금은 다른 주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짐작할 수 있다. 일단 여행의 명소나 여행의 팁을 얻고자 보는 여행의 가이드를 찾는 책이라면 나는 다른 책을 읽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저자의 7년 동안 30회에 가까운 홍콩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들이 의식주라는 크게 3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독자들과의 정보공유를 하고자 적은 책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여행지에 중점을 둔 이야기들이 아니라 오로지 쉴 공간, 먹을 공간, 조금은 럭셔리한 쇼핑과 놀 공간으로만 집중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으며 이러한 설명들은 일반적이며 가이드적인 여행서의 광범위한 주제들에서 벗어나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주제 몇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 올바른 여행 길라잡이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어서이기도 하다.

 

일단 처음의 시작은 여느 책이랑 다르지 않게 여행의 출발 단계부터 시작을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그 내용 자체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팁 정도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구성 중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숙소인 호텔의 이야기들이다. 나의 경우 여행에서 숙소의 개념이란 그냥 하루의 피곤을 잠으로서 푸는 곳이다. 발만 뻗을 수 있고 머리를 뉘일 수 있는 곳이라면 그다지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니다. 여행을 하면서 호텔에서 하루 일상을 모두 소화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호텔에서 잘 이유를 못 느꼈다.

 

하지만 책에서 보는 호텔의 모습은 여행에서의 잠시 잠을 자는 숙소 개념보다는 집으로의 개념이 더 큰 것 같이 느껴진다. 좀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고 좀 더 화려하게 보이게 함으로서 쉬는 여행의 가장 중요한, 삶의 재충전을 위한 쉴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만큼 가격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오로지 쉬는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해 이 정도의 투자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솔직히 이 챕터에서 가장 중점 적으로 본 것은 위치나 호텔들을 소개하는 간략한 이야기들이 아닌 실내 디자인이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고 취향도 틀리니 디자인에서 보이는 그 호텔만의 느낌들이 모두 달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호텔들을 찾을 수 있는 이점을 책에서는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중요하고 여성이 아닌 나로서도 가장 흥미롭게 바로 본 챕터이다. 바로 음식 코너인데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냥 음식이 아닌 하루의 시간대 별 공략을 위해 갖가지의 소주제로 분류하기 까지 한 장이기 때문이다. 왠지 저자가 가장 공을 들였을 거라고 생각까지 한 부분이기도 하다. 나도 솔직히 홍콩에서 음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음식이라는 주제가 더욱 절실히 보이지 않았나 싶었다.

 

일을 할 때도 놀 때도 여행 할 때도 밥심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낯선 나라에서 나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란 조금 어렵다. 나도 아침을 먹으러 사람들이 많은 식당을 찾은 적이 있다. 거기서 쌀죽과 누들이 보이기에 아침으로 적당하겠다 싶어 주문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고 면을 몇 번 집어 먹다가 말 그대로 식겁했다. 내 비위가 조금은 약한데 거기에 비리고 이상한 맛이 나의 속을 뒤집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이 있는 나에겐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한 중간중간 디저트까지 소개하는 이 책을 볼 때 미리 조금의 정보를 알고 갔더라면 하는 후회성의 생각도 해 보았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시간대별로 먹을만한 음식들을 그 음식점의 특징과 함께 소개 하고 있는데 음식의 맛과 음식의 시각적인 모습들을 모두 느낄 수 있게 해 놓았다는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또한 주식이 아닌 디저트를 접할 수 있는 곳까지 설명하면서 음식에 대해 시작에서 끝까지 모두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여성들이 가장 이 책에서 좋아 할 만장 이야기는 음식과 쇼핑이라고 생각된다. 솔직히 나는 쇼핑에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쇼핑에 대해 이야기 할게 없지만 저자는 쇼핑에 관해서도 많은 곳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본 책에서는 명품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품이 아닌 곳도 있기야 하겠지만 모두 소개하고 있는 곳들이 무언가 고급스러운 곳들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저자의 하루 이틀 경력에서 비롯된 글들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홍콩이라는 나라에서 겪은 곳들을 소개 하는 책이니 조금은 신뢰감을 가지고 읽어 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곳들을 이야기 한 글이라고 여성만 읽어 봐야 할 것들이 아니라 남자들이라도 평생 혼자 살 것이 아니라면 저자가 말하는 이러한 곳들을 조금은 알고 있어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s****9 2010.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홍콩배케이션-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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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를 홍콩과 마카오로 정하고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 앞으로 한 달 남은 휴가를 위해 요즘 홍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느라 정신이 없다. 홍콩 여행책이 이렇게 많은 줄 새삼 느끼면서 하나하나 섭렵중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 “홍콩 배케이션”은 저자가 패션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뉴욕과 홍콩 등 전 세계적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그녀가 꼽은 최고의 여행지인 홍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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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를 홍콩과 마카오로 정하고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 앞으로 한 달 남은 휴가를 위해 요즘 홍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느라 정신이 없다. 홍콩 여행책이 이렇게 많은 줄 새삼 느끼면서 하나하나 섭렵중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 “홍콩 배케이션”은 저자가 패션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뉴욕과 홍콩 등 전 세계적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그녀가 꼽은 최고의 여행지인 홍콩을 책에 담았다. 그렇다고 다른 여행책들처럼 홍콩의 여행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소개해 놓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철저히 소비의 나라이며 과감하게 스탠리를 비롯한 관광지여행은 빼길 권하는 저자는 그녀의 홍콩사랑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홍콩에서는 과소비도 이해되며 자신의 욕구에 충실하라고 말하는 그녀답게 이 책은 배낭여행객이나 저예산으로 홍콩을 잠시 야경보고 가볍게 분위기를 느끼고 올 사람에게는 조금 버거울 것이다. 책은 먹거리. 숙소. 교통. 쇼핑. 즐길거리. 마사지 등 세분화되어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각 부분마다 저자가 좋았던 샵과 레스토랑 등 추천상점이 있고 여행객들을 위해 조심해야할 조언들도 중간중간 말해주고 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홍콩이 우리나라에 비해 호텔이나 괜찮은 레스토랑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나처럼 저예산을 잡고 그 나라의 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눈요기 거리정도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림의 떡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1년에 한번. 정말 저자말대로 열심히 사는 나에게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고 홍콩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 한권 들고 홍콩 여행해도 더 없이 좋겠다. 내가 자유여행객들이 대부분 가지고 가는 책만 보았다면 이 책에서 만나보았던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그리고 딤섬집을 몰랐을테니까. 이런 분위기의 홍콩도 매력만점이라는 것을 몰랐을 테니 말이다.

 

 

갑자기 이 책을 읽고 고민이 생겼다. 소비의 나라에 여행을 준비중인 내가 너무 예산을 적게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의 말이 옆에서 자꾸 날 유혹한다. 소비의 욕구에 충실해도 후회하지 않는 다는 그녀의 말에 이번여행이 다소 기대가 되기도 한다. 책에 실린 많은 사진들과 필요한 설명만 딱딱 들어가 있는 “홍콩베케이션”. 앞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을 때까지 손에서 이 책을 떼지않고 읽고 또 읽을 것 같다.

p*****3 2010.06.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