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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듣고 웃었습니다. 어른들은 이해할수 없는 소리(엄마 뱃속소리라고 하네요) +기분좋은 느릿느릿한 오르골소리가 같이 들렸거든요. 그런데 품에 안겨서 이 음악을 듣는 아기는 참 편안한가 봅니다. 아기마다 차이는 있다고 하는데 우리집 아기는 음악 잘 듣고 잠도 쉽게 잘 자는 편인것 같아요. 손을 잘 쓰게되는 백일쯤 되니깐 아기가 자기전에 귀를 못살게 하거나 짜증섞인 울음을 터트려서 힘들었거든요. 이제 130일인데 사실 100일전에는 효과를 못봐서 그냥 넣어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생각해보니, 아기가 자기 울음소리때문에 음악소리를 못들었던 것 같아요. 울음을 어느정도 가라앉힌 다음에 들려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해봅니다. 아기 키우는데 울때만큼 힘들때 없는것 같은데 전 이것 참 좋다고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