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말한다. '정말 아름다운 팔이야, 비너스야. 네 팔을 그려야겠어' 그는 주머니에서 파란색 매직펜을 꺼내서 수잔의 팔 위에 그림을 그린다. 그는 상박골, 척골, 요골, 손목뼈를 그린다. 그는 그녀의 손목 안쪽에다 '동물세포'라고 쓴다. 그녀의 손가락에는 반지를 그린다. 그가 말한다.'이제 넌 내 아내야.' 묘사적이지 않고 순차적이지도 않지만,..최고의 낙서광이 마돈나나 다른 할리우드 스타보들 보다더 사랑했다고 고백하는 바텐더 수잔...그녀와의 사랑이야기.. 사랑이지만 너무 아릅답지도 못하는 사랑..무라카미류의 "한없이투명에 가까운 블루" 에서의 사랑과 닮아 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론 닮아 있지 않아 정의를 내리기힘들다. 일본 만화가 야자와 아이의 인물들이 인간세상 밖으로 튀어나와 살다간것만 같은 이야기... 그렇게 간단하게 정의 하기는 뭔가가 부족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