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앨범은 내가 사지는 않았고, 경품으로 받은 것이다. 무엇보다 앨범을 받고난뒤 표지가 예쁘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제 들었다. 여름향기의 영상을 그대로 담은 듯 시원한 표지가 제일 마음에 든다. CD에는 여름향기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을 들으며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가수들의 가창력도 상당하다. 드라마에서 영상에 빠져 미쳐 눈치채지 못했던 목소리들이 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가수들의 목소리도 좋지만 나는 특히 피아노로 연주된 곡이 마음에 든다. 영상만큼 음악도 참 예쁘다. 같은 곡들이 많이 반복되어있긴 하지만 OST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다. 여름향기의 내음이 그대로 들어있는 음반이다. |
| 드라마 여름향기에 이 ost가 없었다면 여름향기는 여름향기가 아니게 되었을 겁니다. 은혜와 민우의 만남들에서 울려퍼지는 '여우비'라던가 '세레나데'등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그렇게 잘 어울리는 음악이 또 있을까요. 게다가 '비밀' 노래도 너무 좋습니다. 남성보컬이라도 꼭 바이올린선율을 듣는것 같이 감미롭습니다. 또 이번기회에 서진영이라는 여자가수분을 알게 되었는데 나이가 어리신데도 가창력이 상당하시더군요. '미싱유'라는 노래는 꼭 여름향기의 노래가 아니더라도 너무 좋아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됩니다. 드라마의 팬이신 분은 꼭 소장하셔야 될 음반입니다. 음악을 들어보세요. 혜원이와 민우의 사랑속에 빠져드실게 될겁니다. |
| 사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여름향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각 scene마다 어우러져 나오는 음악은 드라마의 깊이를 더 해 주는 법이쟎아요. 그런 의미에서 여름향기의 음악은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에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그렇게까지 슬프다는 걸 잘 못 느꼈는데 소프라노 유미숙씨가 다시 부른 세레나데는 많은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기가 어려울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일까요? 요새 저의 핸드폰 벨도 컬러링도 모두 슈베르드의 세레나데랍니다. 또한 서진영의 어쩌면은 절절한 연인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 부르는 거 같고요 특히 정인호의 비밀은 신비감마저 드는 곡으로 듣고 있으면 제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꼭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하나쯤 있으면 좋은 음반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