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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원정대는 찬희가 엄마와 홍사옥씨와 함께
아빠를 찾으러 간다는 데서 지어진 이름 같아요.
찬희는 3년전에 아빠를 잃고, 자기가 크지 않으면
아빠가 언젠가 올 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 아이에요.
아빠가 다른 아빠들과 달리 산을 타는 게 직업이라
평소에도 찬희와 함께 있지 못해서 서운하고
아쉬운 게 많은 상태인데, 그나마, 가끔 보던 것마저도
볼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좀처럼 그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찬희에게 홍사옥씨가 찾아와 찬희를 탐정님이라 부르며
찬희의 아빠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합니다.
찬희 일행은'큰 바람의 달'이란 나라로 가서 두꺼비를 타고
'살찐 황소' 역으로 가서, 개구리를 타고 아빠를 찾으러 갑니다.
여우에 잡아먹힐 뻔 하기도 하고,
산양인 시시온 영감을 만나 가타우조 검을 받기도 하고
식물로 변할 뻔하기도 하고 온갖 고난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찬희는 아빠와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떠올리죠..
마침내 찬희는 아빠를 만나는데, 아빠는 정령이 되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었어요...
찬희는 아빠를 찾는 모험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해서
아빠를 드디어 보내고, 엄마와 씩씩하게 둘이서 살겠다고 하는 걸로 이야기가 끝나요...
찬희의 아빠에 대한 그리운 모습이 무척이나 안타깝게 느껴졌고요...
씩씩하게 아빠없이 살겠다고 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판타지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독특한 내용이라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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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질까요?
초등5학년인 아빠 바보 우리딸 책 제목부터 맘에 들었는지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립니다. 때론 울상이였다가 때론 키득키득 웃다가 때론 비범한 표정으로 책을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아빠 원정대는 3년전 산에서 실종된 아빠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기다림과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다 홍사옥씨라는 사람이 찾아와 아빠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로 시작되요 얼떨결에 유명한 탐정이 된 찬희는 탐정 조수가 된 엄마 진달래 씨, 미스터리한 인물 홍사옥 씨, 똥개 마루와 함께 아빠를 찾아 ‘큰바람의 달’로 떠나게 되는데 어느덧 책을 읽다보면 찬희가 꼭 아빠를 만날수 있기를 같이 바라면서 책을 읽어 내려가게 되더라구요. 아빠를 찾기 위해 시작된 여행은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존재들을 만나 난관에 부딪치지기도하고, 재미난 상황에 마주하기도하는데 이런 재미난 애피소드들이 가득해서 읽는 지루하지 않았어요. 물론 여러 역경들이 많았지만 찬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아빠를 찾기위해 나아가는데 그동안 아빠를 얼마나 그리워했을까 그 상처가 얼마나 깊었을까 먹먹한 가슴으로 찬희의 상처가 아빠를 만나 치유되기를 바랬답니다. 그리고 환타지스런 책 답게 재밌는 용어들도 많이 등장했어요 특히나 이 메뉴판을 제일 재밌어 하더라구요 맛을 궁금해 하기도 하면서 말이죠 중간중간 들어있는 삽화도 좋았어요 김창희씨 작품인데 다른책도 찾아보니 어린이 책을 많이 그리셨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어요 우리사회속에는 찬희같은 아이들이 많을거에요 우린 그들의 상처를 무관심하게 지나치지요 절대 혼자가 아니며 그들에게 우리는 홍사옥씨나 마루, 시시온 영감같은 존재가 되어주어야 할것 같아요 찬희가 실제로 아빠를 만난건지 꿈에서 아빠를 만난건지 그건 확실히 나와 있지 않아서 독자의 해석에 달린것 같아요 저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딸은 진짜로 만나고 왔다고 생각했거든요 마지막에는 찬희가아빠를 가슴에 품고 용기 내어 하루하루 살아나가는것 같아 좋았답니다. 책속의 찬희도 그리고 현실에 수많은 찬희도 모두 용기내어 힘차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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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20대 중반 갑작스럽게 아빠가 돌아가셨다. 외출을 하셨던 아빠가 쓰러졌다는 얘기를 들었고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한 채 아빠는 모든걸 내려놓으셨다. 전화를 받자마자 친정집으로 달려갔지만 아빠는 내가알던 그 모습 그대로 편안하게 누워계셨다. 어른이 된 후 맞이하는 아빠의 죽음은 나에겐 충격이었다. 부모의 죽음은 나같은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그런데 「아빠 원정대」 이 책의 주인공인 찬희는 아직 어린 나이에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은연중 살아계실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놓지 못하는 찬희를보며 무척 안스러웠다. 그런 찬희에게 어느날 전화한통이 걸려온다. 자신을 탐정님이라 부르는 홍사옥 이란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그 사람이 집으로 찾아오면서 집안의 모든것이 바뀌었다. 찬희는 탐정이 되었고, 늘 피곤해 하던 엄마의 모습은 탐정인 찬희의 비서인 달래씨가 되어 있었다. 엄마의 방은 모든것이 변해있었고, 홍사옥은 찬희에게 사람을 찾아달란 의뢰를 한다. 홍사옥이 찾아달러던 사람의 사진을 본 찬희는 놀란다. 다름아닌 자신의 아빠를 찾고있는 홍사옥의 입에선 찬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흘러 나온다. 믿을 순 없지만 혹여나 아빠를 찾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홍사옥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되고 찬희와 홍사옥 그리고 엄마인 달래씨와 함께 큰바람의 달 나라를 향한다. 아이들의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쳐줄만한 상황들이 등장한다. 개구리기차, 여우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산양인 시시온영감 등 상상만으로도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황들이었다. 아빠를 무척 그리워한 찬희는 여행을 하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의 찬희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알아간다. 어린나이에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아빠의 죽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조금은 부담감있는 죽음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으며, 판타지적인 이야기를 통해 수없이 많은 상황들을 상상하며, 장면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 찬희가 아빠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싶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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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원정대 작가 이미영 출판 책과콩나무
산악인 아빠를 둔 찬희. 산으로 떠난 아빠가 3년째 돌아오지 못하고 찬희는 엄마와 둘이 생활하고 있어요.
돌아오지 못할 아빠라는걸 알지만 찬희는 아빠를 하염없이 기다리네요. 나이를 먹으면 아빠가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한살 두살 먹는 것도 싫다는 찬희예요.
아빠의 시신조차 찾지 못해 찬희는 계속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요?
평탄한 길보다는 길이 어떻게 구부러졌는지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가는 것이 좋다고 했던 아빠였어요.
비가 오던 어느 날 우산을 들고 학교 앞에 와준 아빠였지만 거친로 시커먾고 껍질이 벗겨지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놀려대는 것은 싫었지요. 어떤 아이라도 마찬가지였을거예요. 하지만 찬희는 아빠가 산악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했었어요. 이제 아빠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프고 원통하지만 그래도 아빠가 자랑스럽지요.
집으로 자꾸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홍사옥이라는 큰바람의 달에서 온 사람이 찾아오기까지 했어요. 찬희더러 자꾸
탐정님이라고 부르며 파파님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해요.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방금 전까지 찬희에게 엄마였던 엄마가
갑자기 조수 오달래씨가 되었네요. 홍사옥씨는 파파님을 찾아야 한다면서 찬희의 아빠를 찾아야 한다고 어서 파파님을
찾으러 나서자고 재촉하죠. 자꾸 탐정이라 불러 이상하긴 하지만 아빠를 찾아나서자는데 안나설수가 없지요.
환상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험난한 길과 고된 길을 경험하며 파파님이라 불리는 아빠를 찾아나서는 찬희와 오달래씨, 홍사옥씨,
마루까지 함께 해요.
그렇게 보고 싶었던 아빠를 드디어 만나는데 아빠는 산을 지키는 푸른 장화가 되어 있었어요. 다른 푸른 장화들과 함께
조난당한 사람들에게 나침반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지요.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찬희는 아빠의 자리를 받아들이고 찬희는 찬희대로 지내던 곳에서 좀더 씩씩하고 용감하게 아빠를 그리워하며
지낼 수 있을거예요. 아빠가 그립긴 하지만 언젠가 아빠를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는거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누구나 그런 경험들을 겪었을것이고 또는 겪게 되겠죠.
함께 했을때 행복했던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또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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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 :: 아빠 원정대
아빠가 산에서 실종된지 3년이 지난 찬희는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그리워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요 !
그러던 어느날 '큰바람의 달'에서 홍사옥 씨라는 사람이 찾아와 찬희에게 파파님을 찾아달라며 부탁을 하지 뭐예요 얼떨결에 유능한 탐정이 된 찬희와 탐정 조수가 된 엄마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 홍사옥씨와 똥개마루는 아빠를 찾아 큰 바람의 달로 떠난답니다 !!
그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 아빠원정대는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
저희집 두 아이들~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해서 ~~ 이 책을 아빠랑 한번 읽어봤으면 해서 꺼내들었다죵 !!
아빠가 놀아주긴 많이 놀아주는데 아빠랑 책 보는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용.
아빠 엄마에 관한 동화책 많이 접하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도 좋아지고 ~ 학교 생활도 원만하게 잘 할거라 생각돼요 ! 우리 아이들 아빠와 유대관계도 나쁜 편이 아닌데 ~ 이 책을 읽으면 더 관계가 좋아지기도 하겠어용 !!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스하고 감동적인 가족이야기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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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원정대
그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아빠를 잃은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한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작가는 아이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과정을
환타지 형식을 빌어 이야기가 하고 있어요
환타지 형식이라 아이들이 더 잼나게 읽을 수
있는거 같아요!!
아빠가 산에서 실종 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어요
찬희는 엄마와 함께 아빠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자기가 크지 않으면 언젠가 아빠가 돌아오리라 기대하며
스스로 성장을 멈춘 채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이상한 사람이 찾아오지요
자기를 홍사옥 씨라고 소개한 그 남자는
찬희더러 유명한 탐정님이라며
'큰바람의 달'의 다음 파파님인 아빠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하지 뭐예요
얼떨결에 유능한 탐정이 된 찬희와 탐정 조수가 된 엄마.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 홍사옥 씨와 똥개 마루는 아빠를 찾아
'큰바람의 달'로 떠났어요
찬희 일행은 붉은색 경비행기를 타고
사람과 동물 모두 별이 그려진 초록 모자를 쓴 채
바삐 걷고 있는
온갖 동물들이 사람처럼 걸으며 이야기 하고 있는
큰바람의 달이란 나라에 도착했어요
동물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만한 그런 나라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새벽의 야생마란 산에 올라가야 아빠를 찾을 수 있다고 했어요
찬희는 아빠가 하신 말씀이 떠올랐어요
산이 위험해서 가기 싫다는 찬희에게 아빠는
"그럼 넌 안전하고 편한 길로만 갈 생각이야?
미안하지만 그런 길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단다
세상은 늘 봄이 아니란 말이지"
안전하고 편한 길로만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세상은 늘 봄이 아니라는 찬희 아빠
말이 맞지요!!
위험한 길이라고 용기를 가지고
한발한발 나아가면 충분히 지나갈 수 있음을
아이들한테 알려주야 겠어요
모든게 낯설기는 했지만
찬희는 아빠 원정대를 이끌어 나가야만 했어요
파파님을 찾는일이라며 개구리도 도와주었어요
개구리는 로켓처럼 솟구치더니 어느새 하늘을 날고 있었어요
개구리를 타고 하늘을 날다니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하지만 개구리가 안내해준 검은 이빨 레스토랑에서
여우에게 잡아먹힐 뻔 했답니다!!
개구리가 사라지고
이번에는 산양할아버지께서 나타났어요
산양할아버지 시시온영감님을 파파님을 찾는다고 하니
푸른장화를 찾으라고 알려주었어요
푸른장화는 1년에 한 번씩 두룸파비어 동굴을 지나
이곳 바람의 계곡을 지나간다고 말이예요
그러곤 아는 곳까지 길을 안내해주셨어요
찬희는 또 용기를 얻었어요
두룸파비어 동굴에 도착하고 시시온영감님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이제부터는 과거를 떠올리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머리를 다칠 수 있습니다
일행은 과거를 떠올리지 않으려고
숫자를 세어가며 동굴을 지나갔지만
마루와 엄마가 과거를 떠올려 이상하게 변하고 말았어요
찬희는 그곳에서 스스로 가두어 두었던 굴레를 깨고 용기를 내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푸른장화가 되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었던
아빠를 만나게 되었어요!!
찬희는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아빠를 그럴 수 없다고 했지요
홍사옥씨는 그동안 파파님은 좋은 일을 많이 하셨고
더 큰일을 하셔야 한다며 파파님의 길을 열어달라고 말했어요
찬희는 슬펐지만
아빠와의 헤어짐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아빠는 내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으니까
아빠를 응원해 줄 수 있다면서요
찬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지요
그래서 찬희는 아빠를 보내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빠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간절에서
이런일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말 맞는거 같아요
찬희의 용기도 배우고
그리움이라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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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원정대
산을 좋아하는 아빠는 산에서 실종된지 3년이 지나가요. 갑자기 아빠가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까요? 점점 아빠와의 거리감을 느끼며 서서히 사춘기에 다가오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아빠원정대' 실종된지 3년이 지난 어느날 홍사옥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아빠를 파파님이라고 부르며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아빠를 그리워하며 지내던 찬희..엄마와 똥개 마루까지 함께 아빠를 찾으러 원정대를 꾸립니다. 큰바람의 달로 가면 아빠를 찾을 수 있다는 홍사옥씨와 함께 얼떨결에 탐정이 된 찬희 조수가 된 엄마, 똥개 마루...아빠를 찾아 떠나는 환상적 모험담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아빠를 찾으러 가면서 배고파서 들린 검은 이빨 레스토랑의 이상한 파스타와 음료 여우에게 잡아먹힐 뻔 했지만 개구리 열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한시름 놓고, 묘한 분위기의 산양을 만나 힌트도 얻으며 점점 아빠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 찬희는 아빠를 찾았을까요...?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그리워하면 그 감정만으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록 꿈이였지만 꿈에서라도 아빠를 만날 수 있었던 찬희가 더없이 행복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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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잠을 자다 울며 깬 적이 있습니다. 달래며 왜 그러느냐 물었더니, 꿈속에서 아빠가 죽었다는 겁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특히 어린 시절엔 부모님이 혹 날 두고 돌아가시진 않을까 하는 염려로 인해 슬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임에도 우린 이처럼 가상의 슬픔으로 아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 사랑하는 부모님을 떠나보낸 이들이라면 그들이 겪을 슬픔, 아픔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편동화 『아빠 원정대』는 바로 이런 슬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찬희에겐 아빠가 없습니다. 산을 유독 좋아하던 아빠는 결국 산에서 사고를 당하여 돌아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아빠를 그리워하던 찬희는 ‘큰바람의 달’이란 곳에서 찾아온 홍사옥 씨의 의뢰에 따라 탐정이 되어 아빠를 찾기 위해 ‘큰바람의 달’로 떠나게 됩니다(사실, 찬희가 탐정이 된다는 설정은 조금은 어색합니다. 굳이 탐정이 되지 않아도 될 것 같거든요. 또한 탐정이라고 해서 탐정으로서의 모습을 특별히 보여주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갑자기 탐정이 된 찬희에겐 오래된 조수가 있었습니다. 그 조수는 바로 엄마랍니다. 이렇게 찬희와 엄마, 그리고 사건을 의뢰한 홍사옥 씨, 여기에 마을의 떠돌이 강아지 마루까지. 이렇게 넷은 찬희의 아빠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찬희는 아빠를 만나게 될까요? 만약 만난다면 그 만남은 어떤 만남이 될까요 이미 세상을 떠난 아빠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의 마음. 그리고 그렇게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남은 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동화는 이야기합니다. 동화는 판타지적 요소가 가득합니다. 하늘을 나는 개구리 열차(실제 커다란 개구리)가 등장하기도 하고, 강아지가 말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과 동물의 구분이 없이 모두 똑같이 (마치 사람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눈송이가 따스하기도 하고요. 죽은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요. 이런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예쁜 문구들이 많아 동화를 아름답게 합니다. 무엇보다 찬희는 모험을 통해, 아빠를 잃은 슬픔을 딛고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동화는 결국 이러한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단다. 세상은 늘 봄이 아니란 말이지. 산속에 사는 동물들을 생각해 봐. 봄에는 산과 들에 먹을 것이 많잖아. 하지만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 고생하며 먹이를 찾아다니지. 그러면서 크는 거야. 더 단단해지면서 강해지고. 모험은 결코 살기 편한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거든! 아빠 생각에, 가슴에 이야깃주머니를 가득 채운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37쪽) 아빠를 잃고 살아가는 찬희는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겨울의 시간을 통해 도리어 더 단단하고 강하게 성장하게 됨을 동화는 보여 줍니다. 찬희와 함께 떠나는 아빠를 찾는 모험을 통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이 단단하고 강하게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아무리 겨울이 혹독하고 힘겹다 할지라도 아빠의 죽음과는 비교 불가합니다. 그만큼 큰 슬픔이죠. 하지만, 동화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이런 슬픔조차 딛고 일어서야 하고, 일어설 수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것이 동화 『아빠 원정대』가 갖고 있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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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원정대 / 초등 창작동화 / 판타지 동화
커다란 개구리를 타고 떠나는 표지그림이 어떤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기대가 되지요. <아빠 원정대>는 아빠를 잃은 상처를 가진 찬희가 아빠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슬픔을 아빠 원정대와 함께 떠난 모험에서 용기와 지혜를 통해 아픔을 극복해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동화예요.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찬희의 마음이 전해져서 짠하더라구요. 상담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아픔을 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도 갖어보게 되네요.
가족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산을 더 사랑하는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런 아빠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아빠를 자랑스워 했던 찬희. 아빠가 산에서 실종된지 3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빠를 그리워하는 찬희에게 '큰바람의 달'에서 파파님을 찾아달라며 홍사옥씨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얼결에 탐정이 된 찬희, 찬희의 탐정 조수가 된 엄마, 똥개 마루, 미스터리 인물 홍사옥씨는 아빠 원정대를 꾸려 아빠를 찾아 '큰바람의 달'로 떠나는데요.
'큰바람의 달'에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모여 살며 사람처럼 걸어다니며 말도 하는 모습이 참 신기해요. 더구나 커다란 수다쟁이 개구리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등은 상상하는 재미를 더해줘요. '큰바람의 달', '새벽의 야생마',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은 아닌 달', '푸른장화' 등 이름만 들어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신비한 이름들도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찬희는 아빠 원정대와 함께 위험하면서도 신비로운 모험을 하게 되는데 두렵지만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자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죠. 용기를 내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찬희가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한 간절한 기다림이나 그리움은 살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것, 아무리 힘들어도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디든 갈 수 있어. 나는 혼자가 아니야." 배가 고파 식당에 들어갔다가 여우들에게 잡아 먹힐 뻔하기도 하고, 다리를 건너다 홍사옥씨는 나무가 될 뻔하고, 마루는 해바라기로 변하는 걸 가까스로 면하기도 하고, 두룸파비어 동굴에서는 과거를 떠올리면 동굴에서 살아 움직이는 바윗돌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들을 경험해요. 꿈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결코 꿈이 아닌 일들~ 오싹오싹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재미있는 모험은 환타지 동화의 묘미죠.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상상하는 재미에 더 쏙 빠져 집중하게 되네요.
용기를 잃지 않고 지혜롭게 헤쳐 나간다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있게 마련이지요. 수다쟁이 개구리, 시시온 영감, 푸른 장화 등 찬희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데요. 북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노래소리는 용기와 희망을 샘솟게 해 자꾸 음미하며 불러보게 되네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진다'고 했던가요. 드디어 아빠를 만나게 된 찬희는 과연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또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은 소중하며 마음에 빛이 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고 투정만 했는데 곁에 있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느끼게 만드네요. 꿈꾸는 듯한 흥미진진한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와 용기를 내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었네요. 무엇이든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 기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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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어린이 45 아빠 원정대 이미영 글 / 김창의 그림 책과 콩나무 ♥ 아빠원정대 속 단어들은 재밌고 생소해요. 상상속의 나라와 상상속의 호칭이 난무해서 살짝 정신없긴한데 저만 그럴뿐 아이는 눈이 반짝 반짝이며 정독 하게 됩니다. 아빠 원정대 속 '큰바람의 달','새벽의 야생마','바실리우스','수다스러운 개구리' 등. 3년전 실종된 아빠가 너무 그리운 아이 찬희의 어마어마한 환상의 모험을 늘어뜨려놓은 호기심자극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아빠 원정대 예요. 요즘 아빠를 소재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걸 보면 확실히 아빠들의 육아 참여 혹은 아빠의 존재감이 많이 부각되는듯합니다. 예전엔 아빠란 존재는 마음을 나누기엔 너무나두 먼 존재였는데 요즘 아빠라는 존재는 엄마와 똑같은 거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친구같던 괴짜 산악인 찬희의 아빠가 산에서 실종되었을때 찬희는 너무나두 큰 충격을 받았고, 찬희는 현재 나이로 크지않고 그대로 기다리면 아빠가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간절함이 제 마음으로 전해졌어요. 홀로 찬희를 키우는 찬희 엄마의 매일매일 고된 하루의 마무리도 짠했고 그런 엄마를 짠하게 쓰다듬는 찬희의 의젓한 모습에 저희 아이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 짠하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얼마전 제가 큰 검사를 받아야할일이 있어 대학병원 오가던때... 5학년 둘째 아이가 저를 어찌나 걱정하던지요.ㅎ 깜짝 놀라면서도 고맙고 마음아파 많이 울었어요^^. 내가 건강해야쥐~ 하고 ㅎㅎㅎ 여튼! 아빠(파파님)를 찾아 떠나는 찬희와 홍사옥,조수 오달래씨(찬희 엄마),동네 돌아다니는 강아지 마루 의 험난하면서도 신기방기한 여행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아빠 원정대 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글귀가 많아 재밌게 읽더라구요. 또한 아빠 원정대를 읽고 나면 조금은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되지 않을까 싶어요. * 검은 이빨 레스토랑 다섯 여우들 그림은 이쁜데 반전이 무서웠어요. 이뻐한 그림이라 왠지 아쉽 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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