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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와 워크샵 참가자들의 대화가 그대로 수록되어있는 일종의 워크샵 사례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 및 깊은 고통을 겪는 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으면 저자가 그 생각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여태껏 당연하다고 믿었던 생각들을 조사하고 뒤집어보게 된 후, 마침내는 생각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집니다.
책을 보니 사회가 달라도 인간이 고민하는 것은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싫은 아내, 자식과의 관계에서 거리감을 느끼는 부모, 바람 핀 배우자,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은 아이, 산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건강 문제,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에 관한 대화를 읽다보면 공감도 참 많이 되고 자신을 묶어두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당장 얼마나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책을 읽는 독자가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질문법을 정리해둔 페이지도 군데군데 있었는데요, 개중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을 옮겨 보았습니다. 아래의 질문들은 저도 스스로에게 가끔씩 던져보곤 하는데요. 생각을 글로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면서 마음이 가라앉혀지곤 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구요! 그 뒤의 질문들이 더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네 가지 질문은 지금부터 시작되거든요. 위에 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래의 네 가지 질문에 대답해보면 어느덧 화나던 감정도, 기분나쁘고 원망스러웠던 감정도 많이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 가지 정도의 생각을 검토해보곤 하는데요. 가랑비에 옷 젖길 기다리는 듯한 작은 노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을 검토할때마다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조금 더 융통성 있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받을 일도 점차 줄어들고 인간관계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네 가지 질문은 수많은 스트레스 관리법 중에서도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방식 중 하나이고 이성과 논리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정서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솔직히 이 책은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동일 저자의 책보다는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래서 네 가지 질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책보다는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가 좀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책은 이 책 나름대로 실제 사례집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두 책 모두 너무나 좋아하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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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누가 한 말 떄문에 고통스럽고 누군가의 행동에 상처받고 누가 나를 괴롭히고 누가 나를 인정하지 않아 속상하고
다 나의 상처의 원인을 상대로 던졌는데 그것은 결국
내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 단순한 이야기지만, 나의 마음을 그렇게 다스린다는 것은 쉽지않다
이 책은 그런 마음들을 생각들을 정리하고 정화하는 매뉴얼 제공한다
왠지 힘이난다
번역한 글이기 때문에 좀 어색한 부분도 있고 잘 안읽히지만 점점 연습하다보면 생각이 묘하게도 바뀌고 마음이 풀린다
마음아픈 사람들에게 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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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 1997)'와 'Now : 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2005)'로 유명한 에크하르트 톨레와 함께 2000년대를 대표하는 영적 구루로 평가받는 바이런 케이티가 스티븐 미첼(아마도 대필 작가인 듯)과 함께 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