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책을 보다보면, 한심스럽게 생각이 되는 책이 있는가 하면, 눈이 반짝반짝, 아이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이 있고, 그냥 그런 책이 있다.
이책의 경우는 그 두번째의 경우 이다.
나도 보면서 참....재밌었겠다. 하며 웃음이 세어 나올 정도였다.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동찬... 원우와 세리가 함께 펼쳐 가는 이야기 이다. 책임감이 강한 동찬이 머리가 좋은 원우, 잘난척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마음이 여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중국의 만두 이태리의 파스타, 스위스 퐁듀, 프랑스 푸아그라 멕시코 칠레스 앤 노가다 일본 나토
등의 음식들이 생긴 세상으로 아이들이 가게되는데, 그 매개체는 바로 마법책이다. 우연히 도서관에 갔던 동찬이가 찾은 책인데, 표지에 글자를 적으면 과거로 움직이게 되어, 그 음식의 유래를 확실히 알수 있게 되었다.
모둠의 숙제를 하던 아이들.. 숙제를 완벽하게 제출하고, 이제는 왕따에서 서로 함께 모둠을 하고 싶은 아이들로 바뀌어 있었다.
이책을 읽으며, 음식의 유래를 알게 된점이 좋았고, 요즘 문제가 되는 왕따문제도 잘 해결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현실 세계에서도 이렇게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모든것의 유래에 관심을 갖길 바래본다. |
|
각 나라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정 나라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계기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 음식이 어디서 유래되었고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가 먹게 되었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 음식은 먹는 것 외에 다른 의미는 없을 거라는 생각때문인 것 같다.
여기에 음식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의 의미 이상이 지닌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꼬들꼬들 마법의 세계 음식책'이다. 이 책은 세계의 요리에 대한 모둠 과제로 한 팀이 된 동찬, 원우, 세리 세 아이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주운 제목이 없는 이상한 책을 통해 음식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알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나라의 대표적인 얼굴의 역할을 하는 각 음식들이 만들어 진 배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많은 요리들이 정말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노한 강의 신을 달래려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게 만들어 바친것에서 유래가 된 중국의 만두, 소쿠리에 며칠간 담아두고 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파스타면, 사냥꾼들에 의해 치즈와 빵, 나뭇가지를 이용해 처음 만들어 먹게 된 퐁듀, 전쟁 피난 중 벼짚 속에 넣어 두었던 삶은 콩을 발효하여 우연히 발견된 낫토 등이 바로 그런 예들이다.
음식에는 각 나라의 역사나 문화가 음식 속에 숨겨져 있음도 알게 되는데 멕시코의 칠레스 엔 노가다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기리기 위해 멕시코 국기의 삼 색이 들어간 요리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원래 이집트에서 먼저 시작되어 점차 사라지다 프랑스에 다시 등장하게 된 거위간 요리 프아그라는 잔인한 음식문화의 예를 보여준다.
거위를 살찌우기 위해 먹이를 강제로 먹이는 모습
살찐 거위 간으로 만들어진 프아그라
멕시코 독립기념일에 먹는 하얀, 빨강, 초록의 색으로 만들어진 칠레스 엔 노가다 (Chiles en Nogada)
새로울 것 같다. 대신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많이 될 것이다.
|
![]() 원우, 세리, 동찬 세 친구들의 음식 모험 학교 사회 숙제로 '세계의 요리'에 대한 모둠조사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우연히 마법같은 책을 발견하고 그 책 속의 세계로 왔다갔다 환상적인 세계의 음식에 대한 경험을 담고 있는 책이다. 세계 각국의 음식의 유래와 대표 음식에 대한 사실을스토리텔링을 입혀 재미나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만두를 구워 먹다가 제갈공명이 만두를 만들게 된 만두의 유래를 알게 되는 이야기, 파스타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고 싶은 생각에 건조의 방법을 택한 이야기, 스위스 사냥꾼들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 만들어 먹었던 퐁듀의 이야기 등 많은 세계의 대표 음식이 나오게 된 유래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중간중간마다 세계의 대표음식과 그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와 널리 알려지게 된 원인까지 간략하지만 재미있고 중요한 내용만 잘 전달하고 있다. 처음 음식은 생존의 개념이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문화가 되고 한 나라를 대표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더불어 알 수 있다. 교과 연계 도서 중 좀 재미있는건 없나?하고 찾으시는 학부모님들에게는 딱인 책!!!먹는 것을 좋아라하는 친구에게 요리하는 것을 좋아라하는 친구에게 혹은 잘 먹지 않는 친구에게 많은 음식을 소개해주고 세상엔 많은 음식이 존재하고 그 음식을 통해 색다른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손색 없을 책이다. 술술술 넘어가고 재미 또한 있기 때문이다.읽고 자녀들에게 추천하면 더욱 좋을 듯 ^^ |
|
음식으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수 있다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죠~ 평소 쉽게 먹어 보는 음식들 뒤에 재미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면 어떻할까요? 제갈공명이 노수의 강을 건너기 위해 사람의머리를 바쳐야 했지만 사람의 머리 대신 사람 얼굴 모양을 본 뜬 만두를 만들어 신에게 바쳤던 이야기, 바다를 건너면 썩어버리는 밀가루 때문에 면을 말리면 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알려진 스파게티면, 알프스의 추위 속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우연히 만들어 보게 된 퐁듀 등 각 나라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 문화 등의 차이에서 유래된 다양한 음식들의 이야기를 왕따모둠인 동찬이와 원우, 세리가 이상한 책을 만나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푹빠져 볼수 있어요~~
각 나라의 전통과 자연환경등에 맞게 발전한 요리들이 있어요! 어떤 특별한 요리들이 만들어 질까요? `프랑스-에스카르고' 달팽이 요리며 고대 로마 시대부터 미식으로 여겨졌고 이요리는 물에 백포도주, 당근 양파를 넣고 향초를 썩어 끓인것을 달팽이 살과함께 껍대기에 다시 넣어 오븐에 구워낸것이며 삭사전에 먹는 전체요리로 많이 쓰인다. `인도-카레' 요리에 고기나 채소등 여러가지 향신료를 넣어서 끊인것이다. 화덕에 구운 얇은 빵과함께 먹으면 맛이있다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쌀이 주식으로하는데 밥 보다는 면을 자주 먹는다. 고깃국물에 면을 말아서 먹고 주로 아침에 먹어 숙주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나며 칼로리가 적어 건강음식으로 인기가 있다. 터키 - 케밥 얇게 썬 쇠고기나 양고기, 닭고기를 긴 꼬치에 꿰어서 숯불에 돌리면서 굽는 전통요리다 한국 - 김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채소 가공 식품으로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며 김치에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며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발효식품이다. 맥시코 - 타코 옥수수,땅콩,파파야,고추등의 원산지로 세계의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고 강한맛이 특징이고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고있어 토르티야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올려 놓은 뒤 반으로 접어서 살사 소스등과 함께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이다. 일본 - 스시 일본요리는 모양과 색깔의 아름다움을 중시하고, 해산물이 풍부하여 해산물을 재료로 한 요리가 발달했다. 스시는 생선초밥을 말한다.
꼬들꼬들 마법의 세꼐음식책을 다 읽고 난후 만두를 만들자고 조르네요~ 우리나라가 8강에 들수있게 만두를 만들면서 빌겠다네요~~
울 딸 혼자서 만두를 빚였답니당~
한입 베어 물고 오~~~ 굿!!! 딸네미가 해서 그런지 더 맜있었답니다~!!!
자기도 지혜롭고 사람들의 마음을 해아려 주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하더라구요~~ 얼마나 기특하던지 뿌듯했답니다~~ |
|
세계 유명한 음식들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엮어 낼까 무척 궁금해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초등 사회 교과서 6학년 2학기의 내용과 연계된 책이라니, <교과서는 보지 못했지만> 중국의 유명한 음식-만두, 프랑스-푸아그라, 일본-낫토, 한국-김치... 이런 식으로 쭈욱~ 나열이 되어 있겠지요. 아이들이 직접 먹어 본 경험이 없다면, 이름도 희한한 요런 음식들을 두고 두고 기억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겠지요. 하지만, 책을 읽는우리를 대신하여 사회 숙제를 위해 모인 왕따 모둠, 동찬이, 원우 , 세리가 마법의 책을 통해 실감나는 역사 현장으로 여행을 떠나, 그 음식이 생겨 나게 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실감나게 체험 해 주니 아이들 머릿 속에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때로는 아픔이 깃들어 있지요.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치와 된장이 그렇고, 분단의 아픔을 겪은 6.25전쟁 후에 먹고 살 것들이 부족해지자 미군 부대에서 먹고 버리는 햄,소세지 등을 모아 끓인 데서 비롯되었다는 부대찌게가 그렇고...
우리가 먹는 식재료 하나, 음식 하나에도 역사와 이야기가 가득한데,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 충돌을 통해 만들어진 세계음식 이야기는 얼마나 스펙타클~~~하고, 판타쓰틱~~~하고...*^^* 그럴지 짐작이 가시지요?
<왕따 모둠의 동찬이랑 원우가 마법의 책을 통해, 제갈공명을 만나 <만두>가 만들어 지게 된 과정이 재미난 그림과 함께 소개되고 있어요~> <스위스의 유명한 <퐁듀> 별 것 아닌 음식 같았는데, 사냥꾼들의 추위를 녹여주는 참 따듯한 음식이었어요~> <프랑스의 거위 간 요리 <푸아그라>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오로지 잡아 먹기 위해 키워진 가여운 거위들...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끝이 없고 무서운가 다시금 생각해 볼 좋은 이야기 였어요.>
이 책에는, 6개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왕따 모둠 친구들의 여행이 하나하나 끝날 때마다 다양한 주제로 재밌는 음식 이야기를 들려 주어 <음식>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던져 주어 책을 읽는 사람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준답니다.
*세계의 금기 음식들 이야기에서는 커피가 악마의 극약이었던 이유를 알 수 있고요~ *세계인이 즐기는 요리에서는 햄버거가 미국의 대표적 패스트 푸드가 된 내력과 아이스크림이 지금의 콘과 같은 모양을 하게 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어 볼 수 있어요. *세계 각국의 특별한 요리 편에서는 중국의 "불도장"이란 음식의 재미난 뜻을 알 수 있고요. *요리의 유래가 궁금해지는 재미난 음식들의 이야기에서는 도넛에 왜 구멍이 생겼을지, 핫도그(뜨거운 개!)라는 이름이 어디서 유래 했는지 알 수 있어요. *희귀한 식습관으로 생긴 희귀한 요리들 편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세계의 여러 음식들을 소개해서 읽는 내내 으~~~ 신음을 하면서 재미나게 읽었고요. *특별한 날에 먹는 특별한 요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편에서는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는 이유를 알게 되는데, 미국의 개척 역사와 인디언의 역사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였어요. *전쟁과 요리 편에서는 <전쟁>이라는 문화적 충돌을 통해 어떻게 다른 나라에 음식이 전해지고, 어떻게 음식의 종주국이 될 수 있었는지 재밌는 일화들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해 주더라고요.
<음식 여행이 하나씩 끝날 때마다 다양한 주제의 재미난 음식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저는 이 꼭지의 이야기들도 참 알차고 재밌었어요. 그림에 보다시피 아이스크림 '콘'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알 수 있었고~~~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음식 이야기가 참 많았어요~~~> <나중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시 찾아 보기 쉽도록 색인표도 첨부되어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음식에 관한 궁금증이 생기면 찾아 보기 쉽겠지요~>
특히 전쟁중에 먹을 것이 없어서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잡아 끼니를 때운 후, 그때부터 말고기도 돼지고기나 소고기처럼 블기게 되었다는 프랑스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개고리를 먹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그네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폄하했던 프랑스 인들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쓴 웃음이 나왔답니다.
저는 보신탕이라는 이름의 <식용개>를 먹지는 않지만, 우리 민족이 개고기를 먹게 된 것은, 누구의 "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나라의 긴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통해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느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게 된다면, 이 세상 어느 나라의 음식을 보더라도 선입견과 편견이 먼저가 아닌,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먼저 이해하려는 올바른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과서에서 몇줄짜리의 문장을,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로 아이들 머릿속에 쏙쏙 심어주고, 더불어 음식 자체만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까지 호기심을 갖고 보게 된다면 이 책은 정말 의미있고, 가치 있는 책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교과서에 나오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모아 만든 책이 있어 교과서에 대한 사전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거 같고 음식이라 아이가 흥미있게 다가 설 거 같아 본 책이네요.
꼬들꼬들 마법의 세계 음식 책 이향안글, 김미정 그림 조선 Books 출판
모둠을 하기 위해 모이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동찬, 원우, 세라는 왕따모둠으로 만들지요. 동찬이는 모둠을 위한 자료를 찾으러 도서관을 갔다가 이상한 책을 가방에 넣어 오지요. 집으로 와 원우와 동찬이는 이상한 책에 만두라고 적자 아이들은 만두가 만들어진 역사속으로 들어가 만들어진 이유와 만든 이유를 알게 되지요.
그렇게 책에 음식의 이름을 적으면 음식이 만들어진 시기와 역사적 이야기를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이야기 해 나가지요.
이렇게 중국만두, 이탈리아 파스타, 스위스 퐁듀, 프랑스 푸아그라 멕시코 첼레스 엔 노가다, 일본 낫토를 소개하고 있네요.
한 음식을 끝날 때 마다 '마법의 책 들취보기' 코너가 있어 세계의 금기 음식들, 세계인들이 즐기는 요리, 요리의 유래가 궁금해, 희귀한 식습관과 희귀한 요리들,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요리들, 전쟁과 요리를 소개해 놨네요.
우리가 그냥 먹는 음식에도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에 아이가 푹 빠져 책을 읽더라구요.
이렇게 역사와 함께 하는 세계 음식 책을 읽다보면 초등 사회나 상식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주네요.
아이가 이탈리아 파스타 부분을 읽고는 다양한 면의 형태가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나봐요.. 그래서 다음에 마트에 가면 다양한 모양의 파스타를 보고 관찰해 보기로 했네요. 파스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저녁은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스파게티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서 그럴까요? 이탈리아 식당에서 만든 것처럼 잘 만들지 못했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눈으로 읽으면서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책 짱이네요.. |
|
이 책을 통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들을 만나보고, 각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나라마다의 음식 문화를 접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
나라마다의 음식 이야기가 나오고, 음식 사진이 나올 때마다 우리 딸내미가 '아~ 먹고싶다'소리를 연발하며 보았고, 음식의 유래에 대한 내용을 아주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우리가 평소에 자주 즐겨 먹는 음식들이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들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음식에 대해서 폭넓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음식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냥 단순하게 세계 음식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동찬, 원우, 세리라는 왕따 모둠 아이들이 선생님이 내주신 사회 숙제 (주제: 세계의 요리 / 세계 각각의 요리를 주제별로 나누어서 조사하기)를 하는 과정에서 마법겪게 되는 신비로운 사건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예를 들어 중국에서 만두가 만들어지게 된 시대적 배경과 유래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만두가 처음 만들어진 역사적인 순간에 동찬이와 원우가 직접 참여하게 되는 아주 재미난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거든요.
각 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마법의 책 들춰보기>코너가 나와 '세계의 금기 음식들, 세계인들이 즐기는 요리. 요리의 유래가 궁금해, 희귀한 식습관 & 희귀한 요리들,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요리를 , 전쟁과 요리'관련 내용이 자세히 소개되어 세계 음식 문화와 관련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음식을 세계로 확대시킨 주제의 책이면서 음식을 통해 각 나라마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더욱 요긴하게 느껴지는 책이었답니다.^^
독후활동: 세계 각국의 특별한 요리에 대해 알아보기
세계 각국의 특별한 요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페이지를 보면서 아이가 직접 요리 사진들을 오리고 붙여가며 정리를 해보면 머리속에 더 잘 기억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준비물을 준비해서 바로 활동에 들어갔답니다.^^
우선 잡지에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요리와 관련된 사진을 찾아 오린다음 색도화지에 붙여가며 책의 내용을 참고해 글씨를 쓰고 하나하나 정리를 해보았어요.
<세계 각국의 특별한 요리>
이탈리아-스파게티, 피자 / 중국-만두 / 한국-불고기, 비빔밥, 김밥 홍콩-딤섬 / 스위스-퐁듀 / 인도-카레 / 터키-케밥 독일-핫도그 / 네덜란드-도넛
|
|
교과서 속 세계 음식 문화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동찬, 원우, 세리와 떠나는 재미있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마법의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고추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데 16세기 무렵, 콜럼버스가 남아프리카에서 고추를 가져오면서 유럽에 처음 고추의 매운맛이 소개했대요. 고추는 우리나라 음식인 줄 알았는데 하더라구요. 할아버지께서 즐겨드시는 것이라 농사짓고 하는 것도 봐서 더욱 그렇게 느꼈나봐요.
케첩은 서양음식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중국에서 처음 만들었대요. 케첩이 절인 생선의 젓국을 가르킨다고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맛인데...중국 남부 지방의 토속 양념인 '케치압'에서 유래되어 어류에 식초와 소금, 향신료 등을 넣어 만든 양념이라면 우리나라의 젓깔과 비슷한 것 같은데... 케치압이 말레이 반도로 전해지고 다시 영국으로 그리고 미국으로 전해졌대요. 그러다가 미국의 종합 식품 회사인 하인즈를 창업한 헨리 존 하인즈가 처음으로 토마토를 넣아 만든 케첩 이라는 소스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그렇다면 생선에서 토마토로의 변신이 바로 케첩이네 제목도 없는 책에 만두라는 제목을 썼더니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사람의 얼굴모양으로 만든 음식이 만두라니...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 유래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역사도 알아가고 1석2조의 효과네요.
나라마다 종교에 따라 문화에 따라 금기시 하는 음식들이 있다는 사실과 각국의 특별한 음식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어서 상식을 넓혀갈 수 있었답니다.
간혹 조리법도 나와서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도 느끼고요.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감자칩을 만드는 법이 나오던데 간단해서 저희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감자를 채칼로 얇게 썰어서 소금간을 한 후 꼬치에 끼워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더라구요. 두번정도 돌려줘야 더 바삭하다고 하더라구요.
영양가가 많은 감자를 갈변현상과 솔라닌때문에 금기시 했다는 말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시대엔 왜 그런지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색깔이 변해서 썪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싹이 난 부분을 먹고 배가 아프니 당연했을 것 같아요.
인류가 최초로 마신 술이 뭘까요? 바로 포도주였다네요. 신석기 시대부터 만들어 먹었다니 정말 대단하죠? 그래서였을까 백년전쟁이 포도주 싸움이였다네요. 음식과 관련해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제가 좋아하는 딤섬, 떡국, 스파게티 등 정말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해요. 저희 아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있음직한 아이들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서 저희 아들도 친구들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어요. |
|
|
|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일 아닐까 싶다. 기분이 안 좋다가도 예쁜 그릇에 담겨있는 요리들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 책에는 그런 요리들에 숨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만두의 유래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 읽으니 그 의미가 더 확실해졌다.
이름만 들어보던 유명한 요리들~~~ 책 한권 속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만나면서 눈과 마음은 행복했지만 입과 배는 무척 괴로웠다.
음식 속에는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들어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그 나라의 역사를 모르는 입장에서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전부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음식이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에 대해 이해를 돕는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싶다.
우리는 책 속 음식들을 통해서 세계여행을 한 것같은 기분을 느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요리에 대해 숨은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같다. 책 읽기가 끝나면 아이와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고 각 나라별 요리의 유래에 대해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