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특히 게임에 강한 남자아이들 두녀석을 키우고 있어서 항상 문제시되고 고민되어지는 주제로 된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더욱이 내용이 알차서 좋았다. 자녀문제의 반은 부모의 책임이다. 동감한다. 인터넷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져보라는 애기에도 공감한다. 또 아이의 훈육에 부부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왔었다. 부부의 훈육일치야말로 아이들과의 문제 해결에 혼선이 오지 않을것이다. 엄마는 엄하게 하고 아빠는 조금씩 허용하는 분위기에서 다시 아빠는 절대 못하게 하고 엄마는 조금씩 허용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어떻게 절충해야하는지가 숙제이다. 민주적이고 일관성있는 양육태도 부모 자신의 인터넷 사용능력을 키우기 이 모든것이 나의,아니 부모의 숙제로 주어졌다. 아이를 이해하는데 있어 게임을 너무 모르는것도 아이들과 의사소통하는데 문제가 된다고 본다. 무조건 안되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와 협의해서 서로 윈윈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
|
이 책을 볼때는 그래. 이런것도 알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워낙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아이가 있어서 말이다. 그리고 워낙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아이들이 별걸 다 본다는 말도 있고 해서 말이다. 그런데 이책을 보기전에 이 책을 꼭 봐야할 일이 생기고야 말았다.
집을 한참 리모델링 하느라 어수선한 상황이었는데 아들래미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온 것이다. ㅠㅠ 우리 아들아이가 매일 pc방을 간다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가끔 가는데 우리 아들은 거의 매일 간다는 것이다. 아들아이랑 같이 다니던 다른 아이중 하나가 우리 아들아이와 싸우면서 자기가 자기 담임선생님께 혼날때 우리 아들이야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알게 되었고 나에게 전화가 왔다.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다행이 아들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고 워낙 여자선생님들은 울 아들을 이뻐하는 편이라 그렇게 선생님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아서 천만 다행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아들아이가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다. 학교 끝나고 집에 곧바로 오는 것이 안좋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은 밖에서 실컷 놀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학교 끝나면 놀러나가곤 했는데 나가서 매일 게임방엘 간 것이다.ㅠㅠ
정말 처음에는 너무 아찔하고 어찌해야할지...예전에 한번 그렇게 걸려서 무지 혼난적이 있는데... 잠깐 참았다가 또 계속 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단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매를 들었다. 그렇다고 이성을 잃고 때릴수도 없는 것이고 해서 열대 정도를 맞아야 한다고 하고는 때렸다. 그리고 어떻게 할지 아들아이와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아들아이왈 자기도 너무 괴롭다는 것이다. 자꾸 자기도 모르게 가게 된다는 것이다. 너무 걱정이 되고 경황이 없어 나도 화를 내며 이건 중독이다. 신경정신과를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아들아이 하는 소리가 자기도 그렇게 해서 끊을수만 있다면 가고 싶다고 울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집에 컴퓨터가 몇대 있기에 아예 집에 와서 해라. 해서는 집에 와서 하고 있다. 친구들과 같이 말이다. 워낙 아이가 참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놔두어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마침 이 책이 있기에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버렸다. 지금도 나가서 노는데 어디가서 노는지 걱정이 된다. 항상....
아이들이 막상 나가서 놀곳이 별로 없다. 아이가 6학년이나 되다보니 아파트 놀이터에 가면 경비아저씨들이 질색을 하고 쫓아낸다. 커다란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시끄럽게 하니 주민들이 싫어한다는 것이다. 에효..아이가 방학동안에 수영이라도 다니도록 신경을 써야하는데 또 이렇고 그냥 주저 앉아있다. 어서 알아봐야겠다. 아이가 너무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지 않도록 말이다. |
|
인터넷...너무 보편화되어있어서 여기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는 것이 가능할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단순히 인터넷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보듬을까..우리 아이를 어떻게 잘 알수 있을까...내가 잘알고 있고, 잘 알려고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는것일까?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이란 것이 아이에게 이렇게 까지 영향을 끼칠수 있을까? 많이 고민되고 또 고민이 됩니다. 우선 나의 인터넷 사용에 대해서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올바른 사용을 하고 있을까? 내가 중독된 것은 아닐까? 다시 돌아봅니다. 아이와 슬기롭게 해결책을 찾아가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
드디어 기대하고 받은 <인터넷의 검은 유혹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 두 아이를 키우며 또 게임을 좋아하려는 우려가 보이는 남자조카아이를 보면서 인터넷 문제,게임문제,거기에 요즘은 dvd나 텔레비전보기까지 전부터 참 우려를 많이 하고 조심스럽던 분야다. 아직까지의 내 방법은 무조건 통제하기, 안보여주기, 노출안시키키. 너무 중독성이 강해 걱정되는 것들이라 책을 통해 엄마의 신념? 교육관을 정립하고 난 후에야 보여주고 허용하고 싶었다. 대다수의 엄마가 나와같이 불안한 심정을 지니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라 여겨진다. 앞부분은 자녀편, 뒷부분은 학부모편, 그리고 부록 이렇게 크게 세부분으로 이뤄져있다. 앞부분에는 아이 스스로 현진이라는 컴퓨터 인터넷 게임에 다소 중독된 어린이의 일상을 통해 자신을 점검해보는 아이를 위한 부분이 있고, 뒷부분 또한 부모님이 아이와 직접 활동하고 대화하고 하며 인터넷 중독으로부터 일상생활의 리듬을 찾도록 노력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 중간중간 체크리스트가 있어 아이가 스스로 자기 생활을 체크해 보고 자신이 얼마나 인터넷 검색에 중독되어 있는지 자신의 상태를 알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부록에는 인터넷 뿐 아니라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휴대전화의 사용 자제에 관한 내용 및 자녀에게 알려주는 인터넷 예절, 또는 전문상담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사실 이 책으로도 완벽한 대답을 얻을수는 없었다. 이책은 힌트를 줄뿐 인터넷의 유혹에서 아이를 지키는 일은 학부모와 사회, 아이가 같이 직접 노력해서 해결해야할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정보화 시대인 현 시대적 상황상 컴퓨터 사용을 아예 금지할수도 없고 또 입시위주의 꽉막힌 생활로 인한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여가시간 부족을 억지로 바꿀수도 없고 또 요즘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의 생활도 아이 인터넷 사용을 막고자 일하는 워킹맘이 집에 모두 들어앉아 감시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부모가 주의할 것은 주로 인터넷 중독에 빠지는 연령은 생각보다 어린 초등학교 저학년때이며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인터넷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이다 호기심 많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아이들에게 인터넷은 아주 좋은 장난감, 특히 생활에 리듬이 없고 학교생활에 별로 만족하지 못하는 아이도 익명성을 보장받으며 게임으로 레벨업시키며 대리만족,욕구충족을 할수있고 인터넷을 자기 삶의 한 영역으로 간주할수 있다. 인터넷을 장기간 사용해서 학업에 지장을 받게 되고 학교생활이 재미없어지면 더더욱 인터넷에 빠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수 있다 따라서 부모들이 할수 있는 일은 어린나이부터 생활에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으로 규칙성을 줄것과 입시위주의 대한민국이지만 가급적 여가활동을 충실히 할수 있도록 지원해줄것, 또 가급적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한다는 것이다. 컴퓨터와 관련해서는 컴퓨터는 모두가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 놓고 타이머 등을 이용해 컴퓨터 사용시간을 제한할것, 가급적 함께 컴퓨터를 이용할 것, 또 아이의 통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잔소리식의 명령조 말투보다는 자식의 감정을 배려하는 대화식의 부드러운 어투로 이야기 할 것 등이다. 이 모든게 사실 좋은 말들이지만 기대하던 책을 읽었음에도 마음이 참 무겁다 이 책은 안내를 해줄뿐 실제 실천해야 할 엄마들의 어깨에 짐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막막하던 심정에 조금이나마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주어서 이 책이 참 고맙고 아이와 함께 활동해볼수 있도록 꾸며져서 컴퓨터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아이의 생활에서 컴퓨터의 비중을 줄여 원만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