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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유황냄새를 풍기며 연기처럼 사라지는 버티미어스를 기억하며
"유황냄새를 풍기며 연기처럼 사라지는 버티미어스를 기억하며" 내용보기
늦은 저녁 남편에게 전화가 온다. 지금 읽고 있는 판타지 소설 제목이 뭐냐고 묻는다. 블레인이 제목을 알고 싶어한다고, 블레인은 캐나다인으로 남편의 아주 친한 동료이자 내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일상에서 책없이 생활하는 일은 거의 없고 문학을 비롯해 온갖 쟝르의 책들을 항상 곁에 두는 친구이다. 오르한 파묵의 <이스탄불>을 소개할 때 <내 이
"유황냄새를 풍기며 연기처럼 사라지는 버티미어스를 기억하며" 내용보기

늦은 저녁 남편에게 전화가 온다. 지금 읽고 있는 판타지 소설 제목이 뭐냐고 묻는다. 블레인이 제목을 알고 싶어한다고, 블레인은 캐나다인으로 남편의 아주 친한 동료이자 내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일상에서 책없이 생활하는 일은 거의 없고 문학을 비롯해 온갖 쟝르의 책들을 항상 곁에 두는 친구이다. 오르한 파묵의 <이스탄불>을 소개할 때 <내 이름은 빨강>을 읽고 무척이나 우울해서 혼났다고 했고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문장들이라고 격찬도 했다. 그런 그가 판타지소설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버티미어스 트라이로지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거라 했더니 몇년 전에 읽었는데 아주 witzig(비찌히/해학과 재치가 넘치는)하다고 평을 한다.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 비찌히하다는 표현이 다른 판타지속의 지니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중급 요괴인 버티미어스에게 무척이나 어울린다.

나는 최근 들어 무심코 지나쳤던 쟝르소설이나 판타지소설에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일단 가지고 있는 책이 없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관심있게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이유는 줄거리의 플롯이 어줍잖게 만들어 낸 베스트셀러속 소설들을 능가하고 그 안을 들여다보면 역사와 철학과 예술의 복합적인 요소가 그럴싸하게 버무려져 있어서 행간을 따라 읽다보면 창의적인 발상의 근본을 밝혀낼 수 있다. 작가는 이야기꾼이 지녀야만 할 재간과 해안을 가지고 있고 박학다식은 물론 코메디적인 요소를 비롯해 시대의 흐름을 아는지 온갖 깨방정을 떠는 캐릭터와 중세영웅에게 필수인 멋져야만 하는 역할-이런 것은 절대 찾아볼 수 없다. 그 대신 나약하고 걱정많고 혹은 비겁하기까지 하는 어린 주인공과 모범이 되지 못하고 늘 의심많고 소심한 스승, 거기에 5000살이 넘는 지니 버티미어스의 현기증을 일으키기에 딱 맞는 변신과 자부심 강하면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짓게 하는 캐릭터의 능력은 진상 그 자체이다.

그 유명한 해리 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영화로만 봤는데 대개 내게 관심거리로 다가오지 못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스토리라고 생각해서이다. 이 책도 비슷한 부류이긴 하지만 왠지 우울한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마법사들이 정치와 경제 사회전반적인 시스템을 지배하는 주류이고 그들의 명령을 도맡아 움직이는 지니들과 체제에 반발하는 레지스탕스(그들은 2권 골렘의 눈에서 활약이 돋보인다), 지니이하 다양한 하급 요괴들, 인간이면서 평민계급의 이야기이다. 모든 능력을 흡수하는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복수극과 결국 나약하지만 재치있고 눈치 빠른 소년 나다니엘에게 승리의 여신은 손을 들어주고 거대한 힘을 지닌 마법사로 거듭나는 스토리이다.  
내용이 방대해서 정신없이 읽어야만 끝에 닿을 수 있겠다. 상하권을 분철하지 않고 한 권으로 나왔기 때문에 손에 들고 읽으면 팔이 무척 아프다. 부피감있는 판타지소설로의 이런 제본도 나쁘지는 않다. 한편 글 속에 간간이 숨어있는 버티미어스의 속셈들이 각주형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것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 아마도 그 재미가 더 크지 않나 싶다.



b*******e 2011.03.24. 신고 공감 1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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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흥미를 전해주는 판타지 소설
"새로운 흥미를 전해주는 판타지 소설" 내용보기
해리포터 시리즈를 넘어선 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책이다. 평소 판타지를 즐겨 읽는 편이 아니어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도 다 읽어보지 못했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영화로만 접해보았을 뿐이다. 그렇지만 바티미어스 시리즈와는 차이가 확연하다. 마법 지팡이를 들고 간단한 주문을 외우면 안경을 고칠 수 있는 간단한 마법부터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무서운 마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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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넘어선 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책이다. 평소 판타지를 즐겨 읽는 
편이 아니어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도 다 읽어보지 못했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영화로만 접해보았을 뿐이다. 그렇지만 바티미어스 시리즈와는 차이가 
확연하다. 마법 지팡이를 들고 간단한 주문을 외우면 안경을 고칠 수 있는 간단한 
마법부터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무서운 마법까지 보여줄 수 있는 해리포터와는 다른 
마법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마법을 실행 할 때는 복잡한 펜타클을 그리고 그 
안에서 주문을 외워야한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마법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소설속의 배경도 현대 영국의 런던이다. 마법사의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다르게 존재한다는 여느 판타지와는 다르다. 마법사가 자동차도 타고 다닌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고 순간이동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는 이 곳 바티미어스의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배경이 이렇게 다른 만큼 나라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한 마법사이다. 마법을 쓸 줄 모르는 평민들은 마법사가 지배하는 
나라인 런던에서 아무런 힘을 가지지 못하고 살게 된다. 마법사들은 이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평민들을 무시한다. 이러한 자세와 생각들은 어린 나타니엘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평민들을 무시한다. 또한 훗날 국회 의사당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어릴 때 돈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 받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제자를 구해주지 
못하는 무능한 스승 밑에서 자란 나타니엘. 그는 착하고 약간은 덜 떨어진 것 같이 
어리바리한 평범한 다른 소설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과는 다르다. 어리지만 야망도 
있고 권력욕도 가지고 있다. 똑똑하고 자신의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 몰래 공부도 한다. 
어린 나이에 아는 것이 많은 만큼 조급함도 가지고 있어서 책 속에서도 여러 번 지적을 
받았다. 좀 신경질 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어서 보는 동안 나타니엘이 부리는 신경질에 
같이 짜증이 난다. ‘얘는 왜 이렇게 신경질 적이지?’. 
이러다가도 어느 순간 12살짜리 어린아이의 모습이 나타난다. 책을 읽다보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어른 못 지 않게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을 멸시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주인공이 어린 아이라는 것을 종종 잊어 버리기도 한다. 
우연한 기회에 뜻하지 않게 새로운 모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준비되어온 
마법사이다.

 지니. 이렇게 말한다면 알라딘에서 요술 램프 속에서 나온 파란색 요정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던 지니와는 다른 모습이다. 중급 요괴인 바티미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요괴와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있다. 
알라딘의 지니도, 우리에게 해를 끼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악마의 형상을 한 요괴도 
아니다. 의리 있는 정의파이고 분명 위급하게 싸우는 중인데도 상대방에게 약 올리는 
유머도 가지고 있다. 원하는 대로 못하는 일이 없는 상상 속의 지니와는 다르고 싸울 
때 도망도 가고 상대방의 공격을 크게 당하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각주로 독자와 대화를 시도하는 바티미어스의 이야기 진행 방식은 
처음에다소 어색 할 수 있으나 곧 이야기 진행 도중에 등장하는 바티미어스의 각주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판타지 소설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보는 책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마법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동화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권력을 얻기 위해 음모를 꿰하고 그 음모를 깨트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진행된다.

s*****g 201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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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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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현대 영국의 런던이 배경이지만 마법사들이 평민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이 책에서 마법사들은 머글들과 별개로 살아가지만,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강한힘을 무기로 평민들을 철저하게 지배하고 있다.마법사의 힘은 '팬타클'을 이용해서 요괴를불러내어 지배하는데 있다. 그들의 힘은 대부분 그들이 불러내는 요괴들의힘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러려면 무엇보다 주문 속에 요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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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현대 영국의 런던이 배경이지만 마법사들이 평민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이 책에서 마법사들은 머글들과 별개로 살아가지만,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강한힘을 무기로 평민들을 철저하게 지배하고 있다.마법사의 힘은 '팬타클'을 이용해서 요괴를불러내어 지배하는데 있다. 그들의 힘은 대부분 그들이 불러내는 요괴들의힘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러려면 무엇보다 주문 속에 요괴의 이름 을정확하게 불러주어야 하지만 반대로 마법사의 본명을 요괴가 알게되면 위험하다. 요괴를 지배하던 주종관계가 무너지고 마법사의목숨까지도 위태롭게 될 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에게는 우정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 관계이다.  그 이유는 요괴를 부리기 위해서 고문을 가하고 떠나고 싶어해도 놓아주지 않는다. 요괴는  자신을 그렇게 대하는 마법사를 공격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살고있다.

열 두살짜리 마법사 '나타니엘'은 햇병아리 마법사로 정부에 위탁된  마법사 수련생으로 5살때 부모와 헤어져  마법사 언더우드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며, 자신을 잘 대해준 '언더우드'부인에게 의지한 채 자라게 되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영리한 소년이다. 어린 소년인'나타니엘'은 마법관련 의식과 온갖 주문들을 익히기위해 책을 읽고 열심히 마법을 익힌다.  '나타니엘'은 요괴를 부리며 마법사로서 힘을 과시하는데  그의 요괴  '바티미어스' 는 중급레벨의 베테랑 요괴로 인간나이로 치면 5,000살이나 된다. 냉정한 척해도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정의파이다.  책에 나와있는 주석에는 그의 속마음을 적고있다.'아서 언더우드'는 나타니엘의 스승마법사로 앞뒤가 꽉막힌 소심하기 이를데 없는 인물이다. 그는 내사국 부국장으로 성격이 까다롭고 비겁하며 제자인 나타니엘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 또 중요한 등장인물중  ' 사이먼 러브레이스'는  사악한 마법사로 냉정한 성격과 야심에 찬 인물로 신정부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엄청난 음모를꾸미고 있다. 어느날 '나타니엘'은 자신을 무시한 마법사 '러브레이스'에 대한 복수로 그가 가진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오라고 명령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애정을 동시에 품고 있는 바티미어스의 비밀이 밝혀지지만 이 소설은 착한 마법사 대 악한 요괴라는 판타지소설의 공식을 무시하고 있다. 마치 헤리포터와마법사를 보면서 느꼈던 재미를 다시 발견할 수 있으며 판타지소설이지만 그 내용속에는 정치와 계급의 갈등,인간의 탐욕과 나약함 등 인간성에 대한 다각적인 관찰을 한 작가의 수준높은 통찰이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다.  권력을 갖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무리들을 제거하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자존심 강한 '나다니엘'과 삐딱하지만 의리 있는 그의 요괴  '바티미어스' 가 펼치는 수천년의 사연을 거치며 최후의순간까지도 복잡하게 얽혀드는  모험이야기는 연령을떠나 모험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으로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

k****0 2010.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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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판타지 책 - 웃다 쓰러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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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다.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을새며 즐겁게 읽은 책.그 어떤 판타지 소설도 따라올수 없는 책이라는 표현답게 그동안 읽어보려고 많은 시도를 한 판타지소설중 끝까지 읽은 첫번째 책이다.큰아이가 좋아했던 해리포터 시리즈 역시 해외에서는 어른들도 빠져들면서 판타지소설의 붐 일으켰다는 소리를 듣고 읽어보려고 해보았지만 왠걸?  초반부를 읽기를 몇차례 반복하다가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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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다.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을새며 즐겁게 읽은 책.

그 어떤 판타지 소설도 따라올수 없는 책이라는 표현답게 그동안 읽어보려고 많은 시도를 한 판타지소설중 끝까지 읽은 첫번째 책이다.큰아이가 좋아했던 해리포터 시리즈 역시 해외에서는 어른들도 빠져들면서 판타지소설의 붐 일으켰다는 소리를 듣고 읽어보려고 해보았지만 왠걸?  초반부를 읽기를 몇차례 반복하다가 뻔한 설정으로 인해서 읽기를 포기했었다. 타라덩컨역시 포기하고 너무나도 유명한 반지의제왕역시 읽어보려고 해보았지만 너무 지루한 이야기전개에 포기하고 영화로 봐야겠다는 생각에 영화를 봤지만 3부작영화를 1부를 보면서 스케일은 방대하지만 너무 지루함으로 인해서 판타지는 나하고는 안맞는다는 생각을 했었다.다행히 큰아이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그나마 책 구입을 실망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우연히 이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은 우선 독특한 표지로 인해서 눈길이 간 책이다.또한 '지금까지 본 모든 판타지는 잊어라'라는 책 뒷장에 나오는 글과 함께 '판타지 소설의 전형을 뒤집는 책'이라는 글로 인해서 잠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판타지소설을 보면서 많은 실망을 했기에 그다지 별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몇페이지 읽고서는 깜짝 놀란책이다.전혀유치하고 아동틱한 설정없이 처음부터 바티미어스가 보여주는 유머는 놀라울 정도로 즐거움을 주면서 책읽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 큰아이도 좋아할거 같아서 3부작인 이시리즈를 선택하게 된 책이다.책의 주인공인 나타니엘보다도 이책의 제목이기도한 정령인 바티미어스가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입담과 독특한 설정인 바티미어스만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각주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책이 끝날때까지 웃게만드는 힘이 있는 즐겁고 재미있고 유쾌한책이다.

큰아이역시 책을 보는 내내 재미있다며 웃음을 멈추지 않은책인데 , 이책을 읽은 어른들의 반응은 어떤가 살펴보니 아이들만의 사랑뿐아니라 수많은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책이라고 한다.

3부작인 이책은 모두 재미있는데 1편인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는  약간은 삐뚤어진성격의 남한테 당한일은 돌려주지 않으면 못베기는 주인공인 초보마술사 나타니엘로 인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렸을때 모욕을 줬던 사이먼러브레이스에게 복수를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끝에 스승몰래 정령인 바티미어스를 불러낸다. 까칠한 바티미어스는 어린 나타니엘이 자기를 불렀다는것을 보고서는 어처구니없어한다. 5010년을 살아오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기에 나타니엘을 겁줘서 돌아가려고 하지만 어린나타니엘역시 여간내기가 아니기에 한가지 꾀를 생각해내는데 바티미어스 그의 이름을 알아내려고 한다. 이름을 알게 되면 그의 부름을 거부할수있고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때문이다. 우선 나타니엘의 명령인 사이먼러브레이스집에 있는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오라는 명령을 목숨걸고 수행하여 훔쳐오고 또한 누가 그 목걸이를 건네줬는지 알아오다가 나타니엘의 뒤를 밟다가 이름을 엿듣게 되면서 나타니엘은 위기에 빠진다.그러면서 나타니엘을 위협하는 바티미어스 자신을 돌려보내주라고 하는데 둘의 신경전 속에 계약을 하게 된다.그러나 목걸이로 인해서 자신의 스승과 자신을 잘돌봐준 언더우드부인이 죽음을 당하게 되자 나타니엘은 복수를 다짐하지만 둘은 엄청난 위험에 빠지게 된다.후반부의 러브레이스와의 불꽃튀는 대결은 이책에 백미라고 할 만큼 큰 재미를 준다.

미라맥스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지고있다고 하는데 어떤 판타지영화보다도 기다려지는 영화다.
1*******3 2010.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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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마법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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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능가하는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책이다. 과연 그럴까?  판타지 소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정말 <해리포터>만큼 흥미롭다. 어느 쪽이 더 재미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둘 다 읽으라고 말해주겠다.  <해리포터>는 해리포터라는 소년이 마법사가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는 마법사 소년 나타니엘과 지니(요괴) 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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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능가하는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책이다.

과연 그럴까?  판타지 소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정말 <해리포터>만큼 흥미롭다. 어느 쪽이 더 재미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둘 다 읽으라고 말해주겠다.  <해리포터>는 해리포터라는 소년이 마법사가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는 마법사 소년 나타니엘과 지니(요괴) 바티미어스의 관계가 흥미진진하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바티미어스의 매력에 끌리게 될 것이다. 마치 이런 끌림도 마법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책에 숨겨진 마법? 책 속에서 '나'라고 칭하는 것은 바티미어스고 또 다른 주인공이라 여겨지는 나타니엘은 '소년'이라고 표현되는데, 바로 책이 '나'라고 표현하는 대상에게 독자는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바티미어스 시리즈 중 1권이다. 사실 엄청난 마법의 힘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바티미어스가 옆에 있다면 잔소리를 늘어놓을 것이다. 어떻게 그 숱한 마법 이야기를 들려줬는데도 모르느냐고 구박할 것만 같다.) 어쩌면 바티미어스의 가장 강력한 마법은 유머가 아닐까?

이 책을 보려면 혼자 조용한 곳에서 보기 바란다. 안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흘깃거릴지도 모른다. 두툼한 책을 보면서 혼자 실실 웃고 있을테니까.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기대하시라~ 바티미어스!

 

<해리포터>시리즈와 <바티미어스>시리즈의 공통점이라고는  둘 다  소년이 주인공이라는 것과 부모님과 떨어져 마법을 배운다는 것 빼고는 전혀 다른 배경의 이야기다. 아차, 마법사가 등장하는 마법 판타지라는 가장 중요한 공통점을 빼놓으면 안 되겠지.

뭐랄까, <해리포터>는 우리가 사는 현실을 존중하면서 마법 학교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여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해준다면 이 책은 전혀 다른 현실이 펼쳐진다. 마법사와 평민 그리고 지니를 비롯한 다양한 요괴들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마법사들이 부와 권력을 쥐고 있다. 저자가 영국인이다보니 영국이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국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물론 국력은 마법의 힘에서 비롯되며 대영제국의 수상 루퍼트 데브로 역시 마법사다.

나타니엘은 제자를 구한다는 마법사의 공고를 본 부모님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서 언더우드의 제자로 들어간다. 겨우 다섯 살 나이에, 너무나 잔인한 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헤어져, 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스승 언더우드 밑에서 마법을 배우며 함께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행히 언더우드 부인은 따뜻한 사람이라서 나타니엘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준다.  드디어 12살이 된 나타니엘은 영리하고 똑똑해서 제법 수준 높은 마법을 구사하게 된다. 그리고 스승 몰래 중급요괴(지니) 바티미어스를 불러내는 '소환마법'에 성공한다. 아직 어리지만 마법사로서의 자존심이 센 나타니엘은 젊은 엘리트마법사 사이먼 러브레이스에게 모욕을 당한 뒤 복수를 결심한다. 바티미어스에게 그가 가진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오게 한 것이다. 단순히 러브레이스를 골탕먹이려던 건데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워낙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바티미어스의 세계가 약간 낯설다. 마법사라고 하면 마법 지팡이로 주문을 외워서 뾰로롱 마법의 힘을 자유자재로 조절해야 될 것 같은데 여기 마법사는 마법 사용이 쉽지가 않다. 펜타클을 완벽하게 그려야 되고, 불러낸 요괴의 능력만큼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특히 주문을 한 소절이라도 잘못 말했다가는 엄청난 해를 입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요괴없이는 마법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요괴의 역할이 크다는 점이다. 결국 마법사의 능력이란 얼마나 능력있는 막강한 요괴를 불러낼 수 있느냐에 달린 것이다. 안전하고 은밀하고 강력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자신이 태어났을 때의 이름을 절대 남에게 알려주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마법사가 태어났을 때의 이름을 요괴나 적들이 알면 크나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런데 바티미어스가 나타니엘의 이름을 알게 된다.

에고, 마법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하지만 흥미진지한 새로운 세상인 것은 확실하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0.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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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소년과 요괴 콤비의 모험
"마법사 소년과 요괴 콤비의 모험" 내용보기
또 한 편의 볼 만한 판타지 시리즈를 만났습니다. '바티미어스 시리즈'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평범한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기회를 만나 모험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간다는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나타니엘'은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여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고 복수심마저 강한 다소 비뚤어진 성격을 가진 12세 소년입니다. 그는 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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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편의 볼 만한 판타지 시리즈를 만났습니다. '바티미어스 시리즈'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평범한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기회를 만나 모험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간다는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나타니엘'은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여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고 복수심마저 강한 다소 비뚤어진 성격을 가진 12세 소년입니다. 그는 펜타클로 요괴를 불러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햇병아리 마법사 수련생입니다.

 

그가 불러낸 요괴 '바티미어스'는 냉정한 척하여도 인간미가 넘치고, 투명스럽긴 해도 언제나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베테랑 요괴입니다. 다섯 단계의 요괴 등급 중 중간급인 그는 여러 가지 능력을 지녔지만 최강의 힘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마법사들이 평민을 지배하는 현대의 런던입니다. 마법의 중심지 프라하와 세력을 다투고 있던 정부는 마법사 밑에 수련생을 두어 교육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법사 수련생인 나타니엘은 많은 마법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맙니다. 젊은 엘리트 마법사인 '러브레이스'에게 모욕을 받게 된 것이지요. 복수심에 불타던 나타니엘은 자기의 힘으로 요괴 바티미어스를 불러내고는 러브레이스가 가지고 있는 '사라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 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목걸이에는 놀라운 힘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에서도 드러나듯이 이 시리즈는 착한 마법사와 악한 요괴라는 전형적인 구도에 벗어나 있습니다. 나타니엘은 아주 어렸을 적에 부모로부터 버려져 마법사의 수련생이 된 소년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마법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오직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요괴를 불러내거나, 때로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언제나 착하고 옳다는 식이 아니라 약간은 비뚤어진 주인공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나타니엘 못지 않게 바티미어스의 매력과 활약도 대단합니다.

 

비티미어스 시리즈는 총 3부작 입니다. 적지 않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일단 1부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음 편이 기대가 됩니다.  

b******i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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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긴 한다. 예로든 해리포터 시리즈도 즐겨서 읽었기 때문에 이번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도 굉장히 기대를 하면서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가 다른 소설과 다른 점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소설 자체의 각주가 달려 있다는 것. 사실 읽기 시작하지 않고 책만 쭉~ 펼쳐 봤을때에는 워낙 판타지 소설들이 용어라든가 시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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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긴 한다. 예로든 해리포터 시리즈도 즐겨서 읽었기 때문에 이번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도 굉장히 기대를 하면서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가 다른 소설과 다른 점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소설 자체의 각주가 달려 있다는 것.

사실 읽기 시작하지 않고 책만 쭉~ 펼쳐 봤을때에는 워낙 판타지 소설들이 용어라든가 시대상으로 각주를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그에 맞는 각주의 역활로 그 용어에 대한 설명들이 각주에 나타나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각주는 그런 단순 용어 설명에 대한 각주가 아니다.

내가 보기엔 단순히 혼잣말이 많고, 좀 푼수끼도 있는 듯하고, 잘난척도 좀 하고 싶어하는 정령 바티미어스의 혼잣말인 것이다. 사실 난 정령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 책에서는 악마라고 표현한다. 지니의 한 종류인 바티미어스 라는데 왜 악마인지 이해는 되지 않지만, 사람을 홀린다. 사람에게 해가 된다. 라는 의미로 악마라고 표현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여 본다.

각주들이 대부분 페이지마다 자주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바티미어스의 혼잣말은 정말 빛을 바란다.그 혼잣말을 보면서 킥킥대면 웃었던게 몇번인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또한, 이 책은 매 파트마다 시점을 표시하여 준다. 사실, 처음에 읽을때에는 앞에 영어로 써있는 바티미어스와 나타니엘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그건 그 파트가 누구의 시점으로 기재되어있는지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이것은 읽다보니 알게 되었다. 덕분에 그 시점을 알고 읽기 시작하니 무언가 더 몰입이 더 잘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이 책의 매력은 마법사로써 지배되는 나라이지만, 평민도 들도 평범하게 살아가고 마법사들은 그에 맞게 정치를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법사를 만들 아이들을 모집한다는 점. 결국 마법사가 되기 위해 선택된듯한 나타니엘도 결국 돈에 의해 광고문같은 걸보고 돈을 받고 아이를 판 셈이다. 그렇게 나라는 아이를 구하여 그 아이를 한 마법사의 집에 강제로 입양시켜 대를 이을 마법사로 키우게 된다. 이렇게 자라난다면 어떠한 아이라도 불안감과 제대로 자라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나타니엘은 어디에 내놓아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문제아로 성장한듯한다. 일은 일단 벌려 놓는다. 물론 나름대로 계획도 세운다.

이런 식으로 벌려진일들이 자신의 죽음에 쫓기게 하고, 바티미어스를 불러내면서 그의 힘을 빌려 한다지만, 모든 무모한 일들은 일단 시작하고 본다. 라는 결국 다른 판타지 소설처럼 사실 숨겨진 천재라든가 원래가 우수한 학생이어서 능력이 탁월한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마법사에 길을 달리게 되었고, 단지 마법사게 되기위해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스스로 익혔다는 것.

이것 또한 다른 판타지 소설과 다른 부분인 듯하다.

 

하지만, 읽다보면 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 어울리는 바티미어스와 나티니엘 콤비 스토리를 접하면서 느끼는 것도 있게 되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들의 감정을 읽으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p***i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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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주인공 나타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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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이후 판타지 소설은 급류를 타고 있다. 우리 아이들 역시나 판타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특히나 초6인 아들아이의 경우는 판타지라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이다. 친구들이 판타지 책을 가지고 있다면 꼭 빌려본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판타지 몇권을 빌려오기도 했다. 그런 아들아이에게는 삶의 지표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판타지 소설이다. 이 책속의 주인공은 우리 아들아이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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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이후 판타지 소설은 급류를 타고 있다. 우리 아이들 역시나 판타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특히나 초6인 아들아이의 경우는 판타지라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이다. 친구들이 판타지 책을 가지고 있다면 꼭 빌려본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판타지 몇권을 빌려오기도 했다. 그런 아들아이에게는 삶의 지표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판타지 소설이다. 이 책속의 주인공은 우리 아들아이와도 약간은 비슷하다.

 

야무지기도 하면서 겉으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약간은 어리버리해보이는 모습. 물론 이 책속의 아이는 우리 아이와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들의 세계 인간의 세계는 비슷하다. 마법에 대한 책을 열심히 보는 주인공 나타니엘. 어쩌면 나타니엘의 스승과 나는 어떤면에서는 닮아있기도 하다. 아이를 보호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그렇다고 스스로가 야무지지도 못한 그런 보호자. 나역시 내가 그렇다고 느껴질때가 참 많다. 나름대로 변명을 하자면 형제 많은 중 막내이다보니 전혀 누군가를 배려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가 참 힘들다. 일단은 나부터 살고봐야겠다는 생각이 참말로 강하다. 나스스로도 그런것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달리 바꾸기가 쉽지 않다. 이 책속의 나타니엘의 스승역시 그런 면이 있다. 그리고 그의 부인은 나타니엘을 사랑으로 배려하고 돌봐주려고 한다. 그 모습은 우리 남편과도 닮아있다.

 

예전에는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판타지들을 보면 인간의 세계가 그대로 재현되어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배워야할것, 해야할것등이 조목조목 이야기속에 녹아있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하고 도덕심을 배가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더 나은 넓은 세계로 나아갈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그런 나타니엘에게 불려나온 악마. 이 책은 나타니엘과 악마의 시각을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를 펼나가고 있다. 나타니엘이 바라본 세상과 악마인 바티미어스가 바라본 세상이 같이 보여지고 있다. 매력적이면서 사악하기도 한? 악마 바티미어스와 나타니엘은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나타니엘이 불러낸 목적대로 바티머이스는 따라갈수밖에 없다. 그속에서 놀라운 삶의 진실들이 펼쳐지기도 하고 모험이 가득하다.

 

2, 3권에서는 또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타니엘의 모습이 어쩌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고 스스로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려는 나타니엘의 따뜻한 마음은 또 다른 지구상의 아이들의 다른 면모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멋진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어갈수 있어서 좋다. 판타지와 함께 삶의 지혜가 가득하기를...

y****4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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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미어스 트릴로지 - 조나단 스트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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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라는 장르와 조우하게 되면 언제나 두근거리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벅차오르게 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그 환상적인 세계에는 신비로운 마법과 요정들, 무서운 괴물과 드래곤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한 마음씨를 지닌 용감한 주인공과 강력하고 사악한 힘을 지닌 악당들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도 절대로 빼놓을 수가 없겠죠. 세계 3대 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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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라는 장르와 조우하게 되면 언제나 두근거리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벅차오르게 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그 환상적인 세계에는 신비로운 마법과 요정들, 무서운 괴물과 드래곤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한 마음씨를 지닌 용감한 주인공과 강력하고 사악한 힘을 지닌 악당들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도 절대로 빼놓을 수가 없겠죠.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일컬어지는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와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어슐러 K. 르 귄의 [어스시의 마법사]를 비롯하여 21세기의 판타지로 꼽히는 조앤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바로 그러한 판타지의 세계를 훌륭하게 담아낸 대표적인 작품들로 전 세계 곳곳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독자들에게 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황금부엉이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조나단 스트라우드의 [바티미어스] 트릴로지는 앞에서 언급한 판타지 소설들의 뒤를 이어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온 작품으로, 지난 2003년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간 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해리 포터의 최대 라이벌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면서 수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국내에 다시 출간된 트릴로지는 우선 범상치 않은 눈빛을 지닌 소년들과 소녀의 모습을 근사하게 담아낸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 고급스러운 표지들이 상당히 돋보입니다.

 

영국 출신의 작가 조나단 스트라우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판타지 [바티미어스]는 모두 3부작으로 1부인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와 2부 [골렘의 눈], 그리고 마지막 3부인 [프톨레마이오스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마법사들이 주요한 권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일반 평민들을 다스리고 있는 현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나약함과 무모함을 모두 지닌 어린 마법사 수련생인 나타니엘과 녀석이 소환 마법으로 불러낸 오랜 세월을 살아온 노련함을 지니고 있는 중급 요괴인 바티미어스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지는 것을 싫어하는 내성적인 꼬마 마법사 나타니엘은 여러 마법사들 앞에서 자신에게 큰 모욕을 안겨준 사악한 마법사인 러브레이스에게 복수를 하고자 중급 요괴 바티미어스를 소환 마법으로 불러냅니다. 그리고 바티미어스에게 러브레이스가 가진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 오라는 명령을 내리죠. 하지만 그 일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면서 나타니엘과 바티미어스는 더욱 큰 사건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들의 흥미로운 모험은 계속 되는데, 2부에서는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는 소녀 '키티 존스'와 미지의 존재 골렘이 등장하고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3부에서는 프톨레마이오스와 바티미어스 사이에 얽힌 사연과 배신한 마법사들의 커다란 음모가 드러나 더욱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독특하고 짜임새 있는 세계관을 방대하고 환상적인 이야기에 담아낸 조나단 스트라우드는 [바티미어스] 트릴로지에서 자신만의 참신한 개성으로 창조한 독창적인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독자를 안내하는 화자로 등장하여 익살스러운 독백과 풍자로 친근하고 정겹게 다가오는 요괴 바티미어스는 정말 특별한 존재입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조금은 단순할지도 모르는 줄거리지만 독특한 화법과 시점들이 그것을 충분히 보상합니다. 장별로 두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뀌면서 진행되는 소설의 색다른 구성과 각주들은 바티미어스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는 시대와 인종, 국가와 성별을 초월 할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판타지의 세계에서 놀랍고 신나는 모험을 통해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얻고, 어른들은 판타지의 세계로 찾아가 현재의 자신에서 벗어나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들의 환상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곤 합니다. 조나단 스트라우드가 탄생시킨 놀라운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 문장으로 들려주는 흥미롭고 근사한 이야기에는 마음을 사로잡는 훌륭한 요괴와 매우 인간적인 성격의 마법사 소년과 더불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가득합니다. [바티미어스]가 선사한 환상적인 마법의 시간은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판타지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m****s 201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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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니엘, 사고뭉치로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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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이나 영화를 통해 판타지를 즐겨 본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말 그대로 환상적인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이다. 책과 영화를 통해 각각 다른 작품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한 편의 작품을 책과 영화, 둘을 통해 각각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려나갔던 상상 속의  세상, 그 속의 인물과 사건들이  눈 앞에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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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책이나 영화를 통해 판타지를 즐겨 본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말 그대로 환상적인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이다. 책과 영화를 통해 각각 다른 작품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한 편의 작품을 책과 영화, 둘을 통해 각각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려나갔던 상상 속의  세상, 그 속의 인물과 사건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으로 인해 느끼는 즐거움이  정말 크기 때문이다.

 책의 두께로부터 굉장한 무게가 느껴지는 바티미어스시리즈는 총 3권으로 이루어졌다. 
그 시작인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 
우리의 주인공 나타니엘. 그는 어리고 나약한 존재였다. 아주 어렸을적에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원치않게 마법사의 제자가 되었다. 초반 변화된 삶에 적응을 잘못하기는 했지는 그는 또래의 누구보다 뛰어난 마법사로서의 재능을 갖춘 아이였다. 
그러나 아직은 어린아이였고, 그의 스승이었던 사람은 제자를 감싸주기보다는 누군가의 그늘에 숨어버리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비겁한 사람이었다. 
어느날 집으로 초대된 많은 마법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나타니엘은 자신에게 모욕을 준 '러브레이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중급이상의 요괴인 바티미어스를 불러낸다. 단순히 보복을 위해 그가 가졌다는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바티미어스에게 훔쳐오게 하고 그것을 자신의 스승 몰래 그의 서재에 숨겨둔다. 
그러나 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더불어  점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일이 커져버리고 마는데..

 조금 오랜만에 읽은 판타지라 그런가 기대와는 달리 초반에는 살짝 헤맸더랬다.  판타지 소설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많이 커져서 약간의 초조함을 느끼기도 했기에..그렇지만 곧 산만한(?) 정신을 가다듬고 이야기에 집중했다. 주인공인 나타니엘과 바티미어스가 초반부터 등장했고, 바티미어스는 등장함과 동시에 뭔가 역동적인 말(?)과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금은 거친말들에게서 친근감을 느꼈다고 하면 조금 이상할까..?? 자신을 불러낸 마법사가 꼬맹이(?)이기에 거침없이 행동하는 그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상대는 요괴인데..

 반면에 나타니엘은 조금 의외(?)의 캐릭터였다. 흔히 그렇듯이 주인공이라 하면 당연히 정직하고, 당연히 강하고, 당연히 정의로워야하는데 뭔가..거리감이 좀 있다고 해야하나? 물론 중요한 순간에 주인공다운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약간의 순발력도 있는 것 같고. 
그렇지만 아직 십대 초반의 어린아이이다 보니 주인공스러운 몇몇의 면에 좀 부족함이 많은 것 같았다. 비록 비겁한 인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돌봐준 스승이거늘, 그에게 반역죄에 가까운 죄를 뒤집어 씌울 생각을 한 것도 그렇고..종합적인 대책없이 일단 저질러보고 보는  장면들도 그렇고..

 주인공은 나타니엘이라고 할 수 있지만 1편에선 나타니엘보다는 바티미어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졌었다. 좀 더 긴박한 장면들도 많이 연출했고. ^^ 그래서 그런지 그의 활약 장면들이 영화화 되었을 때 어떻게 표현될 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다.

  1편에선 주인공보단 문제아적인 경향이 강해보였던 나타니엘. 
그가 앞으로 이어질2,3편의 이야기 속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된다. 그가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얼마만큼 위대한 마법사가 될지도. 
 
w*******y 2010.06.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