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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관통하는 소설, 추천작으로 손색이 없다.
"시대를 관통하는 소설, 추천작으로 손색이 없다." 내용보기
이런 소설을 내가 읽게 될 줄이야 시대를 관통하는 훌륭한 소설이다. 당시의 시대상황 인물의 성격, 심리묘사, 사건의 개연성까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작품이 말하려는 의도를 살리면서도 현실의 배경과 조화를 잘 이룬다 이 책 사길 잘했다. 설정도 설정이지만 인물의 심리묘사가 아주 치밀하다. 희생자와 가해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 관계가 역전된다. 이 소설은 악의축인
"시대를 관통하는 소설, 추천작으로 손색이 없다." 내용보기

이런 소설을 내가 읽게 될 줄이야 시대를 관통하는 훌륭한 소설이다.

 

당시의 시대상황 인물의 성격, 심리묘사, 사건의 개연성까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작품이 말하려는 의도를 살리면서도 현실의 배경과 조화를 잘 이룬다 이 책 사길 잘했다.

 

설정도 설정이지만 인물의 심리묘사가 아주 치밀하다.

 

희생자와 가해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 관계가 역전된다.

 

이 소설은 악의축인 테러리스트와 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두 얼굴에 대한 비판도 담고 있다.

 

큰 그림으로 봤을땐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카슈미르에 대한 영토분쟁, 종교분쟁이지만

 

신화와 다른시대의 이야기까지 포괄하면서 소설의 맛을 더한다.

 

미대사와의 분륜으로 인해 삶이 파괴된 샬리마르의 부인 부니 그로 인해 테러조직에

 

 가담하게 되는 광대 샬리마르의 극 전개가 시대상황을 훑어가며 펼쳐지고 있다.

 

샬리마르가 미대사 막스 오퓔스를 암살하기까지의 과정을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인생스토리로

 

풀어내가며 그 장면까지의 관점을 여러각도에서 보게하도록 독자를 안내한다.

 

테러리즘을 개인의 문제로 환원할 수는 없다. 모든 테러범이 감정적 동기에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가정이다.

 

그러나 테러범이라고 해서 인간이기를 포기한, '정치적 기계'와 같은 존재로 보는 것도

 

너무나 단순한 사고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카슈미르에 사는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존재다.

 

종교와 지역에  따라 편을 나눈 채 피비린내 나는 보복을 주고 받는 환경에서 줄타기 광대를

 

하다가 아내를 잃고 테러리스트가 되는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쉽게 바라볼 수는 없다.

 

이런 류의 소설은 처음 접해보는 것 같다. 흥미롭다.

 

현대사에서 제국은 미국이 유일하다 그래서 책속엔 미국욕이 많다.

 

제국이란 인간의 확대된 또 다른 형태일뿐이라 나는 생각한다.

 

이 책의 의도와는 관계없을지라도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해 잘 말해주고 있다.

 

누구나 앞에선 선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하지만 그걸 유지하기 위해선 누구나

 

또다른 면을 갖게 마련이다.

 

수메르,바빌론등 고대의 제국들도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런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제국이야기나 광대 샬리마르의 사랑이나 분노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인간심리묘사, 인간내면,

 

본성에 관한 나침반도 제시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도 아니고 옮긴이도 아니다 단지 독자중 한명일 뿐이다.

 

이 책 많이 팔린다고 나에게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읽으신 후에 반드시 남는게 있을거라 믿는다. 추천드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2019.11.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