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토드 파의 글과 그림을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책을 펼치자마자 작가가 누구인지 금방 떠올릴 수 있었다. 토드 파의 그림 스타일은 단순하지만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재미있게 읽고 나서는 오래도록 잔잔한 여운을 느끼게 된다. 이번 '내 친구 지구를 지켜줘'는 환경과 지구를 사랑하는 실천 방법들을 아이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 물을 아껴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히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이 쉽게 알아 듣고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줄 뿐이다.
'내 친구 지구를 지켜줘'는 환경 그림책으로 우리 모두가 지구를 지킬 수 있고, 행복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구로부터 우리가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사랑하자'고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방법을 살펴 보면 정말 쉽다. 단지 우리가 실천하지 않을 뿐이다. 이면지를 활용하고, 장바구니를 가져가고, 나무를 사랑하고, 양치할때 컵을 사용하는 등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부딪치는 상황들이다. 잠깐 주의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매일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존의 모습을 보면서 지구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내가 하는 작은 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아이와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행이었다. 지금부터라도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겠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 우리 모두 환경 지킴이가 되는 것은 어떨까.... |
|
어린이를 위한 첫 환경그림책.. 이라는 타이틀로 알록달록한 표지와 내용~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려고 하는 이유는 내가 하는 일들이 지구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걸 아니깐..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어요~ 알록달록 그림과 함께.. 색깔이 너무 선명하고 알록달록해서 아들래미가 넘 넘 잘보는데요~^^ 단순히 "뭘해라~" 라는 형식이 아니라 "뭘했을때 어떤 변화를 일으킬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게 만드는 책이죠~ 사고력을 키울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책의 마지막에는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방법이 있어요~ 1. 필요없는 전깃불은 꺼요! 2. 재활용 쓰레기는 종류별로 모아요! 3. 음식을 남기지 않아요! 4. 작은 동물들도 소중히 여겨요! 5. 책은 친구들과 돌려봐요! 7. 종이는 앞면과 뒷면을 모두 써요! 8. 물을 아껴요! 9. 쓰레기를 줄여요! 10. 에너지를 아끼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적인 방법이 있어서 넘 좋구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아요.. |
![]() 때아닌 오월에 눈이 내리질 않나...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고,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 참 적응하기 힘이 듭니다 아무리 장마라 하지만 어제까지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너무 뜨거운 날씨라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했지요 그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것 같아요 해가 갈수록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점점 피부로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정말 이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것부터라도 꼭 실천해나가야 할 때인것 같아요
시장에 갈땐 장바구니를 가져가고,이를 닦을땐 수도꼭지를 잠그고,버스를 타고,음식은 되도록 남기지 않고 다 먹기,필요없는 전깃불은 끄기등 우리가 지구를 아끼고 보살펴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동안은 무조건 아껴써야 한다고만 알려줬다면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왜 그래야 하는지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 보고는 세반스즈키가 생각이 났어요 전에 아이들과 함께 위인전을 읽은 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하고는 어린 나이였지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세반스즈키처럼은 못하더라도 시장에 갈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장바구니 할인해주니까..ㅋㅋ),필요없는 전깃불 끄기,음식은 되도록 남기지 않고 다 먹기등 지금껏 잘 지키고 있는것에 추가하여 앞으로는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중 더 많은 것들을 실천하자고 아이들과 약속을 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것부터 실천하여 지구가 건강해져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
|
바다에 잠기고 있는 섬나라 투발루를 아시나요?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투발루는 해마다 1미터씩 바닷 속으로 잠기고 있습니다. 투발루 사람들은 고향을 , 나라를 떠나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받아줄 나라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호주에선 단체 이민은 불가하다하고 뉴질랜드에서도 1년에 일흔다섯명 정도만 허락하는 현실입니다. 투발루 사람들은 어디에 뿌리를 내려야 하나요?
왜 투발루는 바닷속으로 잠기고 있는 것일까요?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덥다고 무심히 켜는 에어컨에서도 혼자 타고 잇는 승용차에서도 소의 트림에서도 지구의 온실역할을 하는 이산화탄소,프레온 가스가 나옵니다.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밀림이 마구 파괴되고 있습니다. 빨리 돈을 벌기 위해 나무를 베어버리고 태워버려 그곳에 소를 키우고 있지요. 인간들이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고 자연을 파괴한 탓에 그 재앙이 고스란히 인간에게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지구 사랑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싸가지고 오기 물을 아껴쓰기 나무심기등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보여주네요. 강렬한 토드와 함께 지구사랑도 배우고 실천법도 배우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더이상 남극에서 눈물짓는 동물들이 없기를 더이상 이상기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희망하며 아이와 함께 지구사랑법 실천해 보아요!!! |
|
<< 내 친구 지구를 지켜줘! >> 환경에 관한 책들을 요즘 자주 보게 되는데 토드시리즈로 보는건 좀 색달랐답니다. 둘째가 좋아하는 이 책의 그림이 간결하고 강렬하듯 내용도 그러하네요.
지구는 친구라고 아주 가깝게 생각하네요. 내가 하는 작은 일들이 내 친구인 지구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종이를 뒷면도 쓰고, 시장갈땐 바구니를 가져간다면 나무를 아낄수 있어요. 이닦을때나 목욕할때 물을 아껴쓴다면 물고기를 사랑하는 마을을 전할수 있답니다. 늘 깨끗하고 파란 바라를 위해서~ 가끔은 자전거를 타는건 맑은 공기를 위해서~ 그러면 별을 볼수 있으니까! 전깃불을 아낀다면 북극곰을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화성으로 이사가고 싶지 않다면 그리고 풀밭을 걸어다니고 싶다면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에 지구를 지켜야 한답니다. 지구를 지키면 지구도 우릴 지켜줄수 있데요~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방법 포스터가 있는 책이에요. 읽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처럼 재밌게 환경에 대한 그림책 만났는데 우리집 형제들도 별보는거나 이 여름 바다에서 놀고 싶다면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 생각해보겠다고 하네요. 우선 10가지 방법도 실천해보구요 |
|
<내 친구 지구>라는 말이 참 정답게 들려요. '지구를 살린다'거나 '지구를 지킨다'는 말이 이젠 아주 익숙한 말이 되어 버렸네요. 환경에 대한 문제는 아주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을 때론 잊고 사는 것 같아요. 우리가 지구를 아끼고 보살펴야 하는 것은 지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를 위해서가 아닐까요? ![]()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방법 가운데 우리집에서 잘 지키고 있는 것도 있고, 잘 지켜지지 않은 것도 있답니다. <잘 지켜지고 있는 것> *종이의 앞면과 뒷면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시장에 갈 땐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요. *이를 닦을 땐 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해요. *분리 수거를 해요. <잘 지켜지지 않는 것> *냉장고 물을 자주 열어요. (지민이가 특히 자주 여는데 지민이는 여름이라 더 자주 냉장고 문을 여닫는답니다)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산이나 근처에 있으면 잡아와서 집에 데려 와서 키우다 보면 죽기도 해요. (지민이는 곤충이나 작은 동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가끔 어린이집에 데려 가기도 한답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선이 굵직해서 아이들이 그린 듯한 느낌의 그림책이에요. 거기다 책의 내용이 간결하고, 왜 우리가 분리수거를 해야 하고, 물을 아껴 쓰야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줘요. 큰 아이 반에서 그린 환경 그림이랍니다. 아이 반이 교외에서 환경 알리미상과 상금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서 나누어 가졌다고 해요. 우리 환경! 우리가 지켜요! 우리 환경을 어느 누가 지켜 줄 수 있나요? 바로 우리가 지켜야 하는 거죠. ![]() 우리는 모두 지구를 지키고, 지구가 행복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억해! 우리가 지구를 보살피면, 지구도 우리를 보살펴 줄 거야. 사랑을 담아, 토드가. (저자의 말 中에서) |
|
요즘 거의 그림책의 관심 주제들이 굉장히 환경에 관한 것이 많다 보니 알게 모르게 환경에 관한 그림책들을 많이 읽어주었고 그러다 보니 왠지 우리 딸 자신이 환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자라고 생각하면서 혹시나 제가 불을 안 끄거나, 쓰레기 분리수거 시 우유병이나 요구르트병에 있는 음식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아주 저에게 엄마하고 부르고서 잔소리를 하는데 저는 우리 딸을 환경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ㅎㅎ 지금 우리에게 일어난 현실들을 보면서 정말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든 원자력이 이제는 인간을 죽음으로 이끌고 있다는 사실 정말 자연을 파괴하고 그것으로 얻은 것은 정말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사실뿐이네요. ㅠㅠ |
|
올 겨울 유난히 춥더니 여름에는 유난히 덥다. 내가 더위와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주변 사람들도 유독 이번 여름에 덥다고 하는 걸 보면 개인적인 문제는 아닌 듯싶다. 그렇다면 지구가 모종의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닐까.
얼마전부터 그린이니 에코라는 말을 즐겨쓴다. 특히 그와 관련된 사업이 한창 뜨고 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진짜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많다. 환경과 자본주의는 어쩔 수 없이 모순관계가 될 수밖에 없다. 권정생 선생님이 환경 운동가들에게 환경을 생각한다면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 일견 맞는 말이나 현실적이지 못한 면도 있다. 그러니까 환경 운동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권정생 작가의 말도 일리가 있다. 이쯤 되면 헷갈린다. 과연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면 되니까.
선명한 색상과 단순한 그림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항목들이 나온다. 하나하나가 아주 쉬운 것들이다. 시장 갈 때 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것, 현재 상당수가 실천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쓰고 버리는 비닐이 사용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데, 이거 하나로 엄청 편해졌지만 환경은 그만큼 파괴되었다. 이 닦을 때 수도꼭지 잠그고 버스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는 일. 내가 가장 자신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대신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가끔 밖에서 시동을 켜 놓고 있는 차를 보면 입이 근질근질하다. 또한 분리수거 잘 하고 필요없는 불은 끄는 것, 어렵지 않다. 누구나 조금만 신경쓰면 가능한 것들이다. 하지만 점점 여름이 더워져서 에어컨을 트는 날이 늘어나니 큰일이다. 우리 몸도 환경에 적응해서 이제 더위를 못 이기나 보다.
여기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거창한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또한 무엇을 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뿍 묻어난다. 별을 사랑하기 때문에 버스나 자전거를 탄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어쨌든 나중에 지구를 책임질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환경을 생각한다면 나중에는 조금 희망이 보이겠지.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한 것일 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