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 푸드의 반대개념으로 슬로 푸드라는 단어와 운동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먹거리가 그 사람을 만든다. 내용의 요지는 대충 그러한것 같다. 요즘 청소년들이 오토바이 폭주 등을 즐기는 것과, 작년과 올해 우리사회를 휩쓴 자살 신드롬도, 인내심을 갖지 못하고 속도와 편리에만 기대어 사는 것도 우리가 먹는 것과 무관하지않다는 것이다. 빠르게만 살아가는 삶의 부작용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패스트 푸드 삼가기, 자전거를 타기나 걸어서 출근하기, 텃밭이용해 채소 키우기, 제철음식 먹기, 유기농산물 먹기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책 속에는 패스트푸드의 심각성과 함께 지구를 위한 환경지킴이에 대한 내용도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 비만의 심각성과 참을성 없는 성격 뿐만 아니라, 지구의 자연환경도, 그 안에 살고 있는 인류의 생존에 대한 것도 문제제기를 하고있다. 그렇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도 저자는 정확하고도 명확한, 개선할 수 있는 대안도 제시해놓았다. 먹거리에 대해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무심코 떼우고 말았던 것들이 한끼 식사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자연의 소중함이었다니.. 슬로푸드, 슬로라이프를 읽고 난 뒤, 한걸음 느리게 가면서 사는 법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
| 보통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고르고 읽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저만의 책을 보고 고르는 스타일이 있습니다만 사실 인터넷보다는 서점에서 책 냄새를 맡아가며, 손수 책장을 한장씩 한장씩 넘겨가는 재미로 발닿는 곳 마음가는 곳에 아무데나 털썩 주저앉자 손가는 데로 읽고 책을 고르는 타입니다. 그래서 약속장소도 서점에서 주로 잡고, 심심하고 시간 때울라면 서점에 들러 한보따리씩 책을 사들고 온답니다. 무슨 욕심인지 다 읽지도 못 할 것을 알면서도 말이죠. 그런데 얼마 전 아주 우연히도 제 손에 잡힌 책한권이 참 눈에 거슬립니다. 세끼 먹는 밥 때마다 별생각 없이 배만 채우기에 급급했던 제게 혁명같은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푸드는 이제 먹고싶은 마음도 사라져서 살도 무지하게 빠질 것 같고요. 글쎄 이 효과가 얼마나 가게 될런지 두고보아야 할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책 제목처럼 이제라도 제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같고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된것 같아 참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책 내용중에는 환경 오염을 이기는 해독 음식으로 '물'이 있더군요. 최고의 해독제라는 설명과 함께 말이죠. 읽고 나니 이제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마시던 물까지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인체는소우주이고 축소된 자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그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자연의 이치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언제 부턴가 '느림'이라는 단어가 참 신기하게도 바쁘게 사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해 진 것은 같습니다. |
| [슬로푸드 선언은 인간 선언입니다] 책의 뒷 표지에 쓰여진 글을 보고 이 책을 흔쾌히 집어 들었습니다. 요즈음 우리는 지나치게 바쁜 일상에 전철에 흔들리며 대충 배를 채우고, 예전에는 어쩌다 한번 먹는 패스트푸드가 일상이 되어버린것같습니다. 말 그대로 속도의 노예가 되어버렸지요. 이런 사태에 우리의 가장 적절한 방어이자 해답은 "슬로푸드" 라고 이 책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미국 취학연령 어린아이들의 96%는 맥도날드와 그 캐릭터까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 다음 가는 인지율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의 환심을 살만한 자극적인 맛과 장난감, 디자인까지... 한번 맛을 들인 아이는 잊지를 못하니 그럴만도 하겠지만, 그게 장기적으로도 아이에게 좋은 것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비만의 지름길 "패스트푸드"와, 건강의 지름길 "슬로푸드"중에 어떤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답은 당연히 슬로푸드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패스트푸드에 눈을 돌리는건 현대인의 대부분이 그렇지요. 무의식중에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자칫 생각하면 무슨 교훈따위나 주려는 지루한 책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알아듣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우리게에 진정한 교훈을 줍니다. 바로 지금 당장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슬로푸드, 슬로라이프로 바꿔버릴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바꿔보겠다는 건전한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인식의 차이는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슬로푸드 운동이 시작되었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운동이 펼쳐져야합니다. 이제 그만 패스트푸드의 지옥에서 벗어나 느림과 여유로움을 알았던 우리의 조상, 아니 조상이랄것도 없이 우리 어머니,아버지세대 처럼 요리의 맛과 향을 느낄줄 아는 슬로푸드의 세계로 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슬로푸드 붐이 일어났으면 하지만 아직 인식이 부족한 우리의 실정으로 볼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느꼇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둘의 인식이 바뀌어나갈때 우리 사회도 진정 느림의 미학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슬로 푸드, 슬로 라이프.. 강력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