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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젠 작가의 유녀전기 5권입니다. 4권에 이어 역시 5권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소설 1,2권 때에 비해 밀리터리 관련 용어가 많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밀리터리를 잘 모르는 쪽이라 책이 술술 읽히지는 않네요 중간 중간에 멈칫하면서 이게 무슨 소리지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좀 이런 마이너한 느낌을 풀어주는 쪽이 독자들에겐 좋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6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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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코 주재 연합왕국의 대사관에는 경쾌한 유리잔 소리와 함께 건배사가 있습니다.웨이터 들도 캐비어와 보트카를 함께 대사관에 온 손님들에게 권하고 이날의 행사를 위해서 초청된 오케스트라 역시 가볍게 양국의 국가를 연주하고 있었고 멋지게 차려입은 양국의 참석자들의 모습도 전쟁이전의 화려함에 뒤떨어지지 않는 우아한 사교공간의 자리입니다. 그래도 지금이 평시가 아닌 전시상황이라는것을 알게해주는것은 각이 세워진 제복을 차려입은 예장대의 존재나 정장차림의 군인들의 모습은 지금이 아직 평시가 아닌 전시라고 느껴지게합니다.타냐의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책의 스토리상 전장에서의 전우애 라던지 전쟁사를 좋아하는 소설팬이라면 흥미있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 이 유녀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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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쪽 상황이 러시아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구로 미는 연방때문에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알고보면 더 재밌어요. 이 소설은 작가가 밀리터리쪽 지식이 없어도 읽을수 있게 조금 손을 바뒀으면 지금도 대박이 났지만 더 대박났을 소설인데.. 처음에는 두꺼운 책 때문에 읽기가 두려웠지만 이제는 그 두려움이 이번엔 어떤 내용일지 기대되는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소설은 혼자읽기 아깝네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구입해서 보면 좋겠습니다. 엄청 재밌는 소설인데 취향이 갈려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