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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 재밌게 봤던 사이코 닥터가 이북으로 나와서 구매했네요.. 작가분이야 수많은 히트작이 있는 믿고보는 아기 타다시니 ㅋ 실제로 이런 카운슬러가 있다면 한번쯤 상담 받을만 할텐데 현실은.... 주인공의 직업은 카운슬러로, 현대 사회인들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음직한 정신질환과 트라우마를 극적인 요소와 스릴러, 또는 추리적요소와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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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닥터라는 제목만 보고 선택했을땐 정신과 의사 이야기인 줄 알았다.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닥터 프로스트 같은 이야기인건가 싶기도 하고.. 우선 주인공은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카운슬러다. 아직 1권만 읽은 상황이라 앞으로 어떤식으로 이야기들이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1권당 한명의 환자가 등장하여, 그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트라우마나 어둠 같은 것들을 주인공인 카이가 그만의 방식으로 치료해 나가는 이야기 일것 같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마음의 병이 소재이기도 하고, 치료를 위해 근본적인 문제들을 파헤쳐야 하기 때문에 이야기의 분위기는 기대보다 무겁고, 암울하며, 미스터리하다. 첫 환자였던 아즈사가 평범해 보이는 카이를 보고(더군다나 의사도 아니라니까) 돌아서던 것처럼 이야기를 덮어버릴까 했는데, 읽다보니, 꽤나 매력적이라, 다음권도 구매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카이가 어떤 환자들을 만나, 어떤 치료를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