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호크다운은 사실 매우 불편한 영화다. 제작 된 시점도 9.11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테러 위협에 대항하는 미군들의 감동적인 동료애를 그리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개별전투의 진행과정을 생생하고도 리얼하게 그려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미군 특수부대의 퍈재나 역할 작전등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볼만하다. 도한 리들리스콧의 카메라 워크는 여전히 스타일이 살아있다. 태양의 눈물은 다소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로버스터다 부르스월리스의 터프한 연기는 사실 이제는 그렇게 독특하지도 않고 끌리지도 않는다. 부르스 월리스는 머큐리 이후의 일련의 작품들에서처럼 헤르메스 원형의 어린아이 인도자 역할이 가장 잘 어울린다. 이 영화의 매력은 다름아닌 모니카 벨루치다. 모니카 벨루치는 연기력이 있는 배우지만 매트릭스나 여기서처럼 종종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역할도 자주 한다. 아마도 글래머러스한 매력 대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니카 벨루치의 얼굴은 그저 처다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