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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주변에 엄마가 없거나 아빠가없는 아이를 종종 볼수있습니다
아예 조부모 밑에 자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현상에 아이들의 마음음만 아프게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이책의 선우 처럼 8살 일학년 아이에게는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때라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좋은 엄마를 만나서 기뻤구요
선우는 아빠랑 단둘이 살지요 그래도 둘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유치원은 종일반이 있어 그나마 안심이되지만 학교에 들어가니
아이를 맡길곳이 마땅챦아 혼자 집에 있어야하는 선우가 아빠는 걱정스럽습니다
받아쓰기 연습도 해야하고 숙제도 봐줘야 하는데 회사일이 바쁜 아빠가
살림도하고 공부까지 신경 신경쓰기가 어려웠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빠의 고향친구를 우연이 만나게 되는게 아빠의 친구가
학습지선생님 이라서 그친구에게 선우를 부탁하게 되지요
선우는 아빠 고향친구가 여자였다는게 당황스럽고
아빠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습니다
선우와 아빠 그리고 선생님 세사람이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참으로 잔잔하고 예쁜 동화입니다
저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우리 아이들곁을 지키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처음부터 쭈욱 읽는 모습을 보이네요.
책의 디자인이랑 활자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저학년도서인만큼 활자도 적당히 크고....
책을 읽는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충분히 재미있게 스토리가 진행되구요.
또래 친구가 등장해서 책속으로 빠져드는것 같았어요.
받아쓰기...읽기책....방과후 수업...
요즘 학교생활의 일부분이라서 더 반가워하면서 이 책속으로 빠져드네요.
상반되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답니다.
주인공 친구 선우는 한부모가족이거든요.
반친구인 민재는 언제나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데 그런 민재가 부럽기만 하지요.
스토리를 읽으면서 가족이 무언지...
가족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의 자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들에게도 엄마의 자리,아빠의 자리,그리고 자신들의 자리가 무언지 이야기나누면 좋을것 같아요.
한사람의 빈자리가 참 크게 보였답니다.
그리고...
한부모가족이 우리 주위에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문화도 자리잡을수 있어야겠다는 것입니다.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소재였기에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생각거리를 주는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좀 더 넓어질수 있는 책.
보다 더 깊은 사고를 할수 있는 계기를 주는 동화였답니다.
넓은 가슴으로 사랑할수 있는 아이....
많은 것을 품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맘으로 출간된 도서.
주인공 친구 선우를 통해서 좀 더 자란 어른이 된 기분입니다.
우리 딸의 가슴에도 새싹이 하나 더 자라났을것 같은 책을 만나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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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선우. 선우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초등학교 하교시간에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학교에 오는 엄마들을 보면서 선우는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게 됩니다. 또 같은 반 여자 아이도 아빠에게 새엄마를 만들어 달라고 하라고 하지요.
출근 시간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선우 아빠. 이른 시간에 학교에 온 선우는 졸음을 참지 못해 엎드려 자게 되고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맙니다. 저도 한동안 회사를 다닐 때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출근했습니다. 빠른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항상 유치원에 1등이나 2등으로 도착하는 아들.... 처음에는 텅 빈 교실에서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갈수록 왜 나만 항상 일찍 가야 하냐고 많이 투정을 부렸습니다. 더구나 겨울이면 난방도 아직 들어와 있지 않은 냉랭한 교실에 아이를 들여보낼 때면 참 마음이 아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빠의 동창 친구가 선우의 학습지 선생님이 되고 선우는 자신의 상상 속에서 선생님이 엄마가 되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아빠가 선생님을 좋아할 때면 심술을 내기도 하지만 처음에 가졌던 새엄마는 혼내고 못살게 구는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많이 바뀐 듯 합니다. 나중에는 선생님이 아빠께 보낸 편지를 보며 선생님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입니다. 스스로 마음의 빗장을 열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을 보면서 맞벌이 가정, 편부모 가정의 아프지만 희망이 있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혼 가정에 대한 편견도 우리가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말아야 할 유산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들은 매일 혼만 내는 엄마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처음 책을 읽고 나서 연달아 2번을 더 읽네요.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나고 물었더니 " 아빠가 출장갔을 때 엄마가 꼭 필요한데, 나는 엄마가 있어서 괜찮아." 라고 합니다. 때로는 엄마와 아내의 위치가 너무나 부담스럽고 힘들지만, 아이들에게 내가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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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가 재미있게 읽네요. 아이들이 자주 볼수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고 충분히 이해될만 하네요. 결혼하는 건수보다 적다고는 하지만 이혼하는게 너무 쉽고, 사고도 많아 편부나 편모인 가정이 몇 년 사이에 많이 늘었는데... 우리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와 단둘이 사는 선우. 둘이 사는 외로움과 어려움이 아이의 시선을 통해 잘 나타나 있네요. 아빠는 엄마 없는 빈자리를 메워 주려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지만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부족하기만 합니다. 일학년이 된 선우의 공부를 도와주게 되는 아빠 친구 학습지 선생님. 아빠와 친구인 학습지 선생님이 친해지는게 싫으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정이 들고 엄마이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 선우. 다행이도 아빠와 선생님은 친해지게 되고, 선우도 결국 선생님께 마음을 보여주려 하며 끝이 난다. 그 이후는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그려지겠지. 어찌 보면 어른들의 이야기인데도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니 또 다르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볼수 있고, 색다른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다가갈거란 생각이 든다. 나와 조금은 다르거나 아님 비슷한 또 다른 삶을 무리 없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겠다. 엄마의 자리도 새삼 느끼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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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저와 딸아이에게 무척 많은 반성을 하게 하는 책였답니다.
솔직히 저란 엄만 있으나 마나 항상 아이에게 많은걸 기대하고 바라고...
엄마이면서 항상 딸아이에게 큰소리만 치고
또 엄마란 존재는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 딸아이...
너무 당연하기에 서로에게 소홀한....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함을 저에게 일깨워 주었답니다.
요즘 주위에 한부모 자녀나 조손가정 아님 맞벌이로 엄마의 부재를 느끼는 아이들이 많이 있지요
어리면 어릴수록 더 그런 것 같아요...
새엄마는 다 나쁘고 못될거라는 아이들의 생각 넘 동화책을 많이 봐서 인가요?
울아이도 새엄마는 밥도 안줄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그래도 선우는 좋은 엄마가 생겨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저 또한 책을 읽으면서 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일들과 사건들이
못내 미안하고 안타까웠답니다.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항상 아이의 맘을 먼저 읽어 주지 못하고 내기분에 맞춰 아이를 다그쳤던..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선우는 참 밝고 따뜻한 아이인 것 같아요
아빠도 이해할 줄 알고 어린데 생각도 깊고...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딸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동화를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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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선우는 초등 1학년 남자아이로 아빠와 단둘이 산답니다. 엄마는 선우를 낳고 얼마 안 되어 돌아가셔서 아빠 혼자 선우를 키우는데, 시골에 계신 할머니외에는 마땅히 선우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보니 회사일이 늦게 끝나는 날이나 출장을 가게 되면 오랜 시간동안 집에서 혼자 지내야하는 선우가 안쓰럽고 걱정이 돼서 늘 불안해한답니다.
선우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아빠도, 선우도 엄마의 빈자리를 더 많이 느끼게 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며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선우와 아빠 모습이 무척 다정하고 행복해보이더라고요.^^
엄마가 없는 선우에게 나타난 아빠의 고향 친구, 학습지 선생님의 등장으로 선우는 전에 없이 자기에게도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등 점점 달라지게 된답니다.
학습지 풀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선우 마음을 알아차리고 공부할 분량을 줄여주기도 하고, 공부가 싫어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고, 받아쓰기 100점 맞는 방법 등을 알려주시며 선우를 바르게 잘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이셨거든요.
아빠가 고향 친구인 선생님을 만나고나서부터 싱글벙글 웃고, 선생님이랑 전화통화를 자주 하고 시장도 같이 보는 등 아빠와 선생님이 가까워지는 것이 내심 못마땅해서 심통을 부리기도 하지만 진심이 담긴 선생님의 사랑에 선우는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답니다.
새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야기속의 무섭고 못된 새엄마가 떠올라 자기에게 새엄마가 생기면 안 된다고 강하게 거부했던 선우가 학습지 선생님에게 엄마가 되어 달라고 부탁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답니다. 선우의 바램대로 선생님이 정말 엄마가 되었을지는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엄마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을 수 있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됨은 물론 진심이 담긴 사랑은 언젠가는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독후활동: 뒷이야기 꾸미기
우리 딸내미의 경우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부터 엄마 없는 선우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학습지 선생님이 선우의 엄마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던지라 뒷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묻자 아빠랑 선생님이랑 결혼을 해서 선우에게 엄마가 생기고 행복해졌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독후활동도 뒷이야기를 직접 꾸며보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아빠와 선생님은 결혼을 해서 선우에게는 엄마가 생겼어요. 그래서 선우는 행복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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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가 곧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니 창작동화를 좀 읽어야 될 듯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 저학년을 위한 도서로 따로 창작동화가 나와 있어 읽어 봤네요.
엄마가 필요해! 함영연 글, 박영미 그림 효리원 출판
선우를 낳고 얼마 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함께 살고 있지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지만 새엄마라는 이미지가 무섭고 싫지요. 어느 날 아빠의 옛날 고향 친구가 선우의 학습지 선생님으로 오게 되지요.
어색하기도 하고, 가끔 오해로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어느새 학습지 선생님에게 엄마의 정을 느끼지요. 어느 날,선생님에게 전하는 아빠의 편지를 읽고 아빠의 마음도 이해하고 선생님에게 향하고 있는 선우의 마음도 알게 되지요. 그래서 아빠와 선우는 선생님에게 발길을 옮긴답니다.
글밥이 다소 긴 책이지만 큼직한 그림과 함께 글자 크기가 커서 그런지 나눠서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책을 읽고 나서 '만약에 엄마가 이 세상에 없다면?'하고 물었더니... 아이고 어찌나 대성통곡 하던지... '왜? 엄마가 없어지냐고?' ㅋㅋㅋ '아니야 엄마는 영원히 수영이랑 살거야..'하고 다독거렸네요.
'수영인 엄마가 언제 고마웠어?'하고 물었더니 얼마전 열감기가 있어 밤새 물수건으로 열 내려줄 때가 기억남았나봐요. 그 때의 모습을 그리더라구요.
요즘 한부모 가정도 많고 재혼하는 가정도 많은데 그런 가정에 대해 아이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하고 동화책에 나오는 새엄마에 대한 편견도 벗어질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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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 창작동화 '엄마가 필요해' 는 정말 맘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에요.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엄마의 말을 자꾸 잔소리로 생각하는 우리 큰아이를 위해서
모든 아이들이 다 엄마가 있는것이 아니고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고
고로 엄마의 이야기를 잔소리로만 생각지 말길 바라는 맘에 선택하게 된 책인데...
다 읽고 보니 단순히 그런 이유 보다는 아이의 맘이 더 따뜻해 지고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인것 같아 더 정감있게 다가오네요.
선우는 엄마를 일찍 여의고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1학년 아이에요.
선우는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하고 아빠와 잘 살고 있지만
선우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아빠는 선우를 키우는데
조금씩 어려움을 느끼게 되요.
그러다가 학습지 교사로 일하고 있는 고향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마침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던 터라 고향친구에게 많이 의지하게 된답니다.
선우는 처음엔 외톨이가 된 느낌에 싫어지만,
엄마를 생각하면 학습지 선생님이 오버랩 되는 모습에
그리고 아빠도 학습지 선생님이 선우의 엄마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맘이 있는것을 알고
학습지 선생님에게 엄마가 되어 달라고 부탁할것 같네요.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다니고 일찍와서 학교에서 잠을 자는 선우..
학교에 일찍 오면 안전사고 등 위험성이 있어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일찍 오는것을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부모 출근길에 같이 가야하는 아이들은 참 난간할것 같아요.
학습지 선생님은 문제풀기를 힘들어 하는 선우를 엄마처럼 다정하게 대해줍니다.
선우는 학습지 선생님이 엄마처럼 점점 좋아져요.
책을 읽는 중간중간 엄마 없이 자라는 선우가 가벼워 코끝이 찡해졌어요.
요즘 편부모 가정이 많은데 그냥 피상적으로 '힘들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우리 아이와 같은 1학년 아이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부모 혼자 아이를 키우는것이 정말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피부로 와닿네요.
요즘 1학년 아이들 부모와 같이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잖아요.
받아쓰기며 문제풀이며 독서감상문 쓰기. 줄넘기 하기...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하듯 엄마에겐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행복이잖아요. 암튼 저도 다정한 엄마가 되어주는게 꿈이었는데
너무 화만 내고 야단만 치고.. 점점 무서운 엄마가 되어가는것 같아 반성도 했어요.
우리 아이에게 좀 더 다정하고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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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필요해! 함영연 글/ 박영미 그림 효리원
엄마라는 호칭은 왠지 따스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어린시절 엄마의 존재는 정말 크게 느껴지지요. 표지 속의 아이는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있는 듯해서 참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엄마에 대한 의미를 아이가 좀 더 알게 될 것 같아 만난 책이랍니다.
여기 엄마없는 아이 선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상한 아빠라 있지요.. 선우가 초등학교 가면서부터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 그런 아빠는 우연히 고향친구를 만나게 되요.. 그것도 학습지 선생님인... 선우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었지요.. 아빠와 선생님 사이의 친밀함을 보고 처음에는 선생님을 거부하지만 진심으로 자신을 대해주고 마음을 이해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에 점차 빠져드는 선우를 보고 애틋함을 느꼈답니다. 엄마의 사랑이 정말 필요한 나이라는 것두요..
초등학교 1학년인 선우가 엄마의 부재에 대해 생각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라 아이에게도 엄마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요. 아빠의 눈물, 엄마의 빈자리, 선생님의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인해 마음을 열어가는 선우가 참 대견해 보였어요.
혼자서 아이를 키워가는 선우아빠의 부단한 노력도 참 대단해 보이구요. 요즘 편부, 편모 가정이 많고 자신의 아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무책임한 부모들도 많은데 그런 가운데 선우 아빠의 모습은 부모들이 배워야할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필자가 말했듯이 아이다움, 엄마다움, 아빠다움은 모두가 존재할 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 엄마, 아이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나타나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가족에 있어서 엄마의 존재감,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살짝 가슴찡한 감동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엄마가 없으면 정말 마음이 아플것 같고 그리워질 것 같다는 아이.. 선우에게 엄마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학습지 선생님의 마음이 넘 따뜻하다고 선우의 엄마가 되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선우의 모습을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나 봅니다.
아이가 아침에 이쁜 카드 한 장을 내밀고 유치원에 갔답니다. 어제는 엄마에게 할 말 없어? 하고 물으니 아무말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구나~했더니 피식 웃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제대로 된 카드를 받았보는 건 어버이날 이후 첨이네요.. 갑자기 딸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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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부모 가정에서 사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직장일에 쫓기다보면 아이 학교 일과 친구 관계까지 돌보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동화에서 보여지는 새엄마는 안좋은 면만 보이고 아빠와 단둘만의 생활에서 새로운 인물이 들어오는건 처음엔 힘들게만 생각되나봅니다 엄마 없는 선우에게 나타난 아빠의 고향 친구 학습지 선생님! 학습지 선생님과 공부를 하면서도 아빠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이면 심술이 나곤하던 선우가 다른 아이들의 엄마를 보면서 엄마의 품과 따스함을 그리워하게 되고 새 가정을 꿈꾸기 시작하는 과정이 잘 나타난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자기와 다른 형편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 의도치 않은 상처를 줄수 있는데 엄마의 정을 그리워하는 편부 가정의 동화를 읽으며 생각을 달리하게 된것 같습니다 때론 한없이 이해해주는 선생님의 행동으로 또 한편으론 잘못을 호되게 꾸짖기도 하며 선우와 리얼한 관계를 쌓아가는 선생님이 지혜로와 보입니다 오랜 세월 혼자 아이를 키우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벽에 부딪힌 아빠의 갈등도 보입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새엄마를 받아들이기까지의 아이의 성장기도 감동적이구요 한 가정에서 엄마의 손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게되기도 하네요 사랑은 마음의 빗장을 푸는 열쇠란 소제목에 어울리는 감동을 주는 내용이라 특별히 선택해 아이에게 보여주길 잘했다 싶네요 아이 친구 중에도 편모 가정인 친구가 있는데 책을 보며 친구의 입장과 상황을 더 많이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네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정에도 희망을 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