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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내용보기
책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목적을 위해 헛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상사를 괴롭히는 부하, 자신도 모르게 부하를 왕따시키는 상사, 심지어 동료를 모함하여 무너뜨리는 사람들... 왠지 낯설지 않았다. 과거의 기억이 사르르 살아나면서 기억을 더듬게 만들었다. 영문도 모른 채 회사에서 쫓기듯이 나왔던 적이 있다. 나름 성실했다고 옳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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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목적을 위해 헛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상사를 괴롭히는 부하,

자신도 모르게 부하를 왕따시키는 상사, 심지어 동료를 모함하여

무너뜨리는 사람들...

왠지 낯설지 않았다. 과거의 기억이 사르르 살아나면서 기억을 더듬게

만들었다. 영문도 모른 채 회사에서 쫓기듯이 나왔던 적이 있다.

나름 성실했다고 옳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두 번쯤 당했다.

독기가 생겼다.

 

정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나쁜 정치로부터 방어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착하고 똑바르게 살면 된다고 받았던 교육은 다른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처럼 느껴지는 요즘, 이 책은 아무도 말하지 않던 얘기들을 해줬다.

멍청했던 나, 눈치 없던 나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고, 남들이 원하는 것을 줄 것이다. 그렇게 하여

다른 삶을 살겠다.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금쯤 훨씬 영리하게 누릴 것을

포기하지 않은 채 나은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늦지는 않았다. 돌려줄 것을 돌려줄 것이다.

l******e 2010.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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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이라면 읽어볼 책, 내 아들이 좀더 컸더라면 권했을 것이다.
"젊은 사람이라면 읽어볼 책, 내 아들이 좀더 컸더라면 권했을 것이다." 내용보기
누군가 선물로 주어서 읽어보긴 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다. 이제 회사 생활 막바지에 이 책을 읽은 들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며 또 지금 나이에 무슨 정치에 대해 새롭게 알 것이 있겠는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반쯤은 맞았다. 그런데 충격적인 부분이 있었다. 내게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사람들의 생리를 나름 파악한
"젊은 사람이라면 읽어볼 책, 내 아들이 좀더 컸더라면 권했을 것이다." 내용보기
누군가 선물로 주어서 읽어보긴 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다. 이제 회사 생활 막바지에 이 책을 읽은 들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며 또 지금 나이에 무슨 정치에 대해 새롭게 알 것이 있겠는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반쯤은 맞았다. 그런데 충격적인 부분이 있었다. 내게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의 생리를 나름 파악한다고 자부하고 내게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나름 분류할 줄 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친한 사람과 그닥 신경쓰지 않는 사람으로 또 상대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구분하여 살고 있다. 그렇게 믿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했다. 회사에서 성실했고 주변 사람들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던 사람이 회사를 나와 자기 사업을 시작한다. 그리고는 스스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배신감을 느낀다. 그들이 인간적으로 도와줄 것이라 믿었던 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닫는 것이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의 친분은 회사와 함께 있을 때뿐이었던 것이다. 진정 도움을 주는 사람은 회사에서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시사점이 되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새롭게 사람들을 보아야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내게 고민거리를 가져다 주었다. 책에서 그 사람은 사람들을 좀 냉정하게 분류하게 된다. 쓰디쓴 경험을 겪고난 뒤에 사람에 대해서 새롭게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나도 그런 경험을 당하기 전에 사람들에 대해 다시 의심을 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 책이 너무 세상을 각박하게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무시해야 하는 것일까?
회사에서 일어나는 다른 부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하고 나 역시 그런 경험들을 많이 겪어왔던 터라 책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나이에 다시 또 지금껏 알고 지냈던 사람들에 대한 의심을 품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일까?
책은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온 예들은 오히려 내가 겪고 보아온 세상에 대해서보다 오히려 순진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막상 내 일이 되고보면 사람의 정리를 찾아가면서 회피하게 된다. 내가 그렇게까지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면서 나의 도덕성을 방패삼아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피하지 못할 것은 세상이다.
t******n 2010.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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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처럼 갈구는 내 상사에게 복수하는 법
"매일처럼 갈구는 내 상사에게 복수하는 법" 내용보기
내 상사, 그 새끼 나보다 이 회사에 늦게 들어왔다. 처음에는 잘 대해주는 것 같더니 요즘 한달째 말도 없다.   물론 나이 먹고 늦은 나이에 별볼일없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 별로 기분 안 좋은 거 알겠다. 그렇다고 나를 그렇게 갈구고 왕따를 만들려고 경리 여직원과 둘이서만 속닥속닥거리고 점심때 되면 나만 빼놓고 지들끼리 밥먹으러 간다. 아니 내가 지한테 뭘 어쨌다고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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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사, 그 새끼 나보다 이 회사에 늦게 들어왔다. 처음에는 잘 대해주는 것 같더니 요즘 한달째 말도 없다.

 

물론 나이 먹고 늦은 나이에 별볼일없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 별로 기분 안 좋은 거 알겠다. 그렇다고 나를 그렇게 갈구고 왕따를 만들려고 경리 여직원과 둘이서만 속닥속닥거리고 점심때 되면 나만 빼놓고 지들끼리 밥먹으러 간다.

아니 내가 지한테 뭘 어쨌다고 그 지랄이라니....

 

나이 좀 먹었으면 젊은 나를 좀 챙겨주고 잘 대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나이먹어서 옹졸하게 나에게 어떤 위협이라도 느끼는 건가? 내가 위협이 될 만큼 일을 잘하냐? (내가 좀 하긴 한다.) 젠장 그 새끼는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걸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지만 그런 내용은 없다. 하지만 복수하는 방법은 있었다. 물론 내가 상사를 이겨먹을 수는 없지만 반드시 그에게도 나를 그렇게 대한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고 말 것이다.

 

정말 나이 좀 먹고 세상을 좀 살았으면 나한테 그렇게 대하지 말고 좀더 상냥하게 뭘 잘못하고 있는지 제대로 짚어서 잘 알아듣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원래 책에서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 잘 해보라고 하지만, 진짜 나는 정치 체질은 아닌가보다. 후회할지는 몰라도 일단은 복수라도 해볼란다.

m*****k 2010.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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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는 국회 연구원 생활을 시작으로 15년에 걸친 공무원 생활을 하였고, 이후 시사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명지대에서 연구교수 자리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찌 보면 저자가 일반 직장 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를 거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힐 수 있으나 책을 읽어보면 직장 생활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아마도 직장 생활과 관련되어 주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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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국회 연구원 생활을 시작으로 15년에 걸친 공무원 생활을 하였고, 이후 시사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명지대에서 연구교수 자리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찌 보면 저자가 일반 직장 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를 거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힐 수 있으나 책을 읽어보면 직장 생활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아마도 직장 생활과 관련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가 많기도 하고, 게다가 권모술수가 판치는 정치의 본산인 국회에서 생활하다보니 사내정치와 관련된 노하우들이 많을 듯싶었다. 이 책에서는 사내정치를 누구도 참여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지만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이라 평하고 있다. 직장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사내정치에 일조한다는 생각도 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세력을 형성하게 되고, 누군가는 그 세력을 자신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만약 그 누군가가 다행히 좋은 리더라면 이 힘을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사용하겠지만 대개는 자기 이익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활용하게 된다면서, 그런 까닭에 누군가 세력 형성에 거부감을 보이거나 아예 끼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곧 업무 능력과 무관하게 약자로 규정되고, 모종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세태를 언급한다. 사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기업의 오너가 엄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라 줄서기나 판짜기가 없을 수 없다. 회사에 민주주의가 없다는 것은 미국의 사내정치 전문가들도 지적한다고 저자는 언급한다. 미국처럼 민주주의가 일상화된 곳에서도 회사만큼은 예외라는 말이다. 그런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상대적으로 민주적이라 언급하고 있다. 공무원은 최상위층부터 최하위층까지 모두가 국민으로부터 월급을 받기 때문에 조직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고, 그래서 아무리 고위직이라 해도 함부로 아래 사람을 퇴직시킬 수 없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사내정치의 유형을 폭력, 왕따, 퇴사 강요, 문서 위조와 유실, 실적 가로채기, 사생활 정보유출, 뒷담화, 회유와 협박, 회의석상의 공격, 줄 서기, 줄타기, 승진과 보직 경쟁, 의사 결정 주도권 다툼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참으로 다양한 사내정치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내정치가 발생하는 요인 중 하나는 권력의 핵심인 CEO이고, 다른 하나는 회사의 실적이라 언급하고 있다. 핵심 권력의 말 한마디는 아래로 거센 파도를 일으키고, 기업 실적은 회사 전체를 출렁이게 만든다는 말이다. 사실 직장생활의 본질은 자신의 권력 크기를 키워가는 과정이라면서, 사내정치의 강자가 되려면 권력의 중심으로 곧장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정치나 마케팅에서도 똑같다면서,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 같은 경우에도 모든 투표권자들에게 일일이 유세를 하는 것보다 핵심 인사를 공격하는 방식이 유용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어서 직장 생활에서 맺는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분석서를 작성하라고 조언한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상대방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라는 것이다. 또한 전사 인지도, 전사 호감도, 전사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진단해 사내정치 역량지수를 만들어보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윗사람들이 거부할 수 없는 게 바로 아부라면서, 아부에 통달하라고 말한다. 리더는 충성심 높은 선수들을 조직에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당한 지위를 부여해 요소요소에 박아놓으면 염탐도 해올 것이고, 충성 경쟁도 유발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비호세력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회파라치가 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기업 회장에 관한 모든 것을 조사하는 인물이 되라는 것이다.

회장님 결정과 내가 회장이라면 어떠했을까를 분석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좋은 전략인데다가 그렇게 사내 권력의 핵인 회장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동안 사내정치의 흐름을 꿰뚫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짬짬이 직장생활의 팁도 말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직장 내에서 네거티브 공격에 대응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적극 해명하라는 것이다. 똑같이 네거티브 공격을 함으로써 이전투구 상황을 연출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지적하는 내용이 얼마나 비열한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으로 맞서라고 조언한다. 전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사내정치의 현실을 인식하고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게 넓게 봐서는 관계의 기술인데, 정말 직장에서 혼자서도 잘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란 말이다. 이 관계의 기술이야 말로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게 만들고, 그럼으로써 다른 일에 열심히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d****o 2011.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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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독재공화국! 그 독재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회사는 독재공화국! 그 독재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그렇다. 회사는 독재공화국 맞다. 내 의견? 안 먹힌다. 직장 2년차인 나는 발언권이 없다. 발언권? 아무나 주지 않는다. 나를 밀어주는 힘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다. 아이디어도 좋은 기획도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물건너 가는 것이 세상이다. 힘있는 사람 근처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갖은 아양과 아부를 바쳐야 하고 그렇게 해야 그 상사든 동기든 발언권이 비로소 서
"회사는 독재공화국! 그 독재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그렇다. 회사는 독재공화국 맞다. 내 의견? 안 먹힌다. 직장 2년차인 나는 발언권이 없다.

발언권? 아무나 주지 않는다. 나를 밀어주는 힘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다. 아이디어도 좋은 기획도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물건너 가는 것이 세상이다.

힘있는 사람 근처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갖은 아양과 아부를 바쳐야 하고 그렇게 해야 그 상사든 동기든 발언권이 비로소 서서히 빛을 발한다.

그러나 그냥 아부나 잘보이기 위한 행동만으로 그런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사내정치?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열심히 이것저것을 파악하고 치밀하게 계산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일하고 눈치보고 게다가 사내정치의 기술까지 익혀야 한다. 그래야 능력도 인정을 받는 이 더럽게 힘든 세상... ㅠㅠ

 

그래도 하지 않으면 살기 어렵다. 때문에 이 책을 사서 보게 되는 것이다.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을 했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다시 보이는 것이었다. 그 상사가 나에게 던지는 눈초리가 그런 의미였구나. 깨달았다. 지나가면서 동료가 던진 말이 실제로는 가시돋힌 말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시 나를 돌아보게 만든 책이다. 행동도 조심하고 꼭 해야할 일들도 생긴 것이다. 독재공화국에서 살아남기,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생존의 법칙이다.

 

직딩들이여, 왠만하면 살아남자. 그리고 반드시 성공하자.

m********p 2010.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