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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쿄우스케 17살 지극히 평범한 남고생, 코우사카 키리노 14살 또래에 비해 세련되고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뭐 한 빠지는 거 없는 소위 잘나가는 여중생이다. 물론 모델활동을 위해서 고지식한 아빠와의 조건이었지만
동생있는 사람은 다 느낀다 . 엄마 아빠의 사랑을 뺏어간, 게다가 나보다 잘나가는 동생 절대 귀여울 리가 없다는거!!
쿄우스케는 우연찮게 동생 키리노의 약간은 오타쿠?!적인 취미를 알게되고 그것을 계기로 덜 도도해진 키리노.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자고 오빠에게도 권유가 아닌 강요를 하는데 그래도 쿄우스케는 그런 동생이 조금은 귀엽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아빠에게 들키고 마는데...
순정만화 뺨치는 샤방한 그림 살짝 에로틱한 상상을 하게 하는 내용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은 하나 난 원작인 소설이 더 궁금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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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여름 경으로 기억되는데, 라이트노벨 애호가인 크로이츠님의 블로그에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후시미 츠카사의 신간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는 크로이츠님 만큼이나 저도 무척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다고 느꼈었습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니... 여동생물, 근친애물 치고는 꽤나 독특한 제목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작년 6월에 NT 노벨을 통해 나온 국내판을 보고서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의 추측과는 완전히 다른, 아니 사실은 제목을 보고 이상한 상상을 한 것은 독자들의 착각이었을 뿐이고 실제로는 너무나도 제목과 일치하는 전혀 예상 밖의 내용에 놀라움과 함께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런 유쾌한 착각은 [ 최종병기 그녀 ]와 [ 도서관 전쟁 ] 이후 무척이나 오랫만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진부하고 천편일률적이 되어버린 여동생-근친애물의 범람 속에서 그와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 낸 참신한 작품의 등장과 흥미로운 전개에 모처럼만에 읽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외모완벽, 성적우수, 운동만능에 잡지 모델까지 하고있는 완벽한 여동생 키리노가 숨기고 있던 오타쿠적인 비밀과 그녀의 오빠에 대한 츤데레함이라는 설정이 지닌 참신함은 어지간히 매니악한 라이트노벨 애호가들의 눈길까지도 잡아끌기에 충분할 정도인데, 예상대로 국내 독자들로부터도 상당한 인기를 모으는 데 성공한 듯 라이트노벨 단행본이 5권까지 나온 후에 공식 코믹스판도 국내에 번역, 출간이 되었습니다. 코믹스판의 작화는 아케다 사쿠라가 맡았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라이트노벨판의 작화를 맡았던 칸자키 히로가 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고 별도로 표기되어 있네요. 내용은 라이트노벨 1권의 절반 정도까지를 담고 있는데, 원작을 충실하게 옮겨놓은 느낌이고, 그림이나 구성도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키리노의 작화가 아주 미형이 아닌 점은 다소 아쉽지만, 부끄러워하는 표정이나 츤데레함은 잘 표현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오빠에게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였던 어린 시절의 귀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은 소설에서 상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귀엽고 순수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라이트노벨 5권부터 이야기가 환타지쪽으로 빠지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일본에서 지난 5월에 출산된 6권에 대한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평가가 찬사 일색인 것으로 보면 큰 파탄없이 완성도는 무난하게 이어가고 있나 봅니다. 작품의 인기를 입증하듯 올해 4월에는 드라마 CD가 발매되었고,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코믹스 2권은 8월 말(일본 기준)에 출간될 예정으로 예약을 받고 있네요. ha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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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잘나가는 여중생인 코우사카 키리노. 오빠와는 대화다운 대화는 물론,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막나가는(?) 여동생이다. 그런 여동생에게 뭔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오빠 쿄우스케! 그 이후로 그 둘의 관계는 누가봐도 사이좋은(?) 오누이가 되는데...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이 드는 가운데 중간중간 조금 야시시한(?) 장면들이 퍼뜩퍼뜩 등장한다. 귀여운 주인공들과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까지! 왠지 뭔가 다른 비밀이 더 있을 것만 같은 예감도 든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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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쁘고(잡지 모델까지 할 정도)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고 물론 몸매까지도 완벽한, 그야말로 엄친딸인 여동생이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난 엄친아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남동생이 있는데 머리는 좋을지 몰라도 얼굴은 글쎄? 그럭저럭 봐줄만하다고나 할까. 게다가 성격이 무진장 착하기 때문에 자랑을 삼았으면 삼았지 질투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아마.. 가끔 하려나?) 그래도 만일 여동생이 있어서 이 만화처럼 모든 일에 만능이며 더군다나 나한테 건방지게 군다면(!!) 정말이지 짜증나지 않을까.
이 만화 남자 주인공 코우사카 코우스케에게는 키리노라는 여동생이 있다. 모든 걸 다 갖추고 더군다나 세련되기까지 하며 오빠에게는 건방지게 구는.. 그런데 우연히 여동생의 비밀(읽으면서 어째서 뭐든지 완벽한 애가 그런 데에 끌리는 걸까? 하고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을 알게 되면서 점차 여동생의 비밀에 동조(내지는 협조)하게 된다는 내용.
비밀이 뭔지 미리 말하면 재미없어질 거같아 여기선 말하지 않기로 하겠다.
읽으면서 여동생보다는 그런 건방진 여동생에게 여동생을 감싸주고 잘 대해 준다는 점에서 이런 오빠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어딘가 둔하고 흐리멍텅하지만 그런 점도 귀엽다고나 할까.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소설은 읽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일단 그림체가 귀엽다는 점에서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 개그도 적절히 섞였고. 다음 권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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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상에서 어떤 사람에게 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기대감으로 이 책을 보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여동생은 공부잘하고 외모도 완벽한데다가 모델일까지 하고 있다. 말그대로 말로만 전해듣던 엄친딸의 현신!!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여동생에게도 한가지 약점이 있었는데, 그걸 오빠인 주인공에게 들키는 데에서부터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처음 등장할때부터 여동생은 매우 쌀쌀맞고 콧대높게 나온다. 제목과 연결하니 전형적인 츤데레 줄거리가 예상되었다. 뭐 제목보고 약간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말이다. 요새는 이러한 츤데레 캐릭터가 인기가 좋은 듯하다.이러한 특성탓인지 어느정도 일본애니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츤데레같은 캐릭터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편도 아니다. (츤데레: 일본어 츤과 데레의 합성어로 매우 쌀쌀맞고 투덜되며 싫어하는 척하지만 결국에는 알고보면 속마음은 좋아하는 성향의 신조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남매 간의 이야기를 특이한 상황과 독특한 소재로 풀어가는 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는 그 소재상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것 같은 만화이다.
여동생이 말로만 듣던 오(삐~)라서 그 쪽분야에 대해 안 좋은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별로 호응을 못얻을거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갑자기 생뚱맞지만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라는 제목을 보니 엄친딸로 불리는 김태희의 친동생 이완이 토크쇼에 나와서 자신의 누나에 대해 험담을 잔뜩 늘어놨던 것이 생각난다.
"누나가 소파에서 자는 걸보면 남들은 모르겠지만 상당히 추해요."
원래 이렇게 남매간에는 평가가 상당히 저렴한 걸까?
원작인 NT소설도 있다니 관심있으면 소설도 찾아서 읽어보면 색다른 맛을 느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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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던 이야기가 아니야 가깝고도 먼 나라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는 늘 날 당황스럽게 만든다. 일본에서 지어낸 이야기들은 왜 그리도 <황당한 설정>이 많은지 모르겠다. 더욱 날 당황스럽게 만든 까닭은 <그런데도 이끌리는 묘한 설정>이라는 점이다.
만화는 참 재밌게 봤는데, 뒷맛이 개운치 않다고 해야 할까? 제목만 보고서 상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전개에 당황했다는 감상이 좋을 듯 하다.
내가 상상한 이야기는 이렇다.
평소에는 털털하고 괴팍한 성격에 오빠를 알기를 지나가는 똥개만도 못하게 여기며 방청소라고는 평생 해본적도 없어 지저분하기 그지 없고 늘 늘어난 츄리닝 차림이었던 여동생이...사실은 유명한 스타여서 온 국민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설정. 뒤늦게 그 사실을 안 오빠에게 <약점>을 잡힌 여동생이 평범한 오빠에게 꼼짝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벌어지게 되는 삼각관계, 사각관계에 막장드라마 뺨치는 본격연애코믹호러연애판타지물인줄로만 알았단 말이다.
그런데 비닐을 벗겨보니(!) 에로물이었다. 설정이 여동생이 일본에로망가게임에 빠졌다는...(_ xx)_내가 바랐던 이야기가 아니야..
줄거리를 살~짝 말하자면... 삼천포로 빠진 이야기는 이렇다.
평범한 오빠. 집안에서도 부모님도 별 인정을 안 해주지만 나가서도 그저그런 순고딩(착한 고등학생) 오빠. 하지만 중학생인 여동생은 다르다. 모델 뺨치는 패셔니스트(진짜 모델)에 교복으로도 감출 수 없는 완벽한 몸매라인...한 가지 흠 잡을 거라곤 오빠를 개무시한다는 정도.
이런 둘 사이에 우연히 사건이 벌어지는데, 여동생이 <18금 게임 속 캐릭터>를 몹시 귀여워하고 깊이 빠졌다는 사실을 오빠가 알게 된다. 중간 생략하고, 한마디로 잘 나가는 여동생이 사실은 친구 하나 없이 외롭고 외롭게 지낸다는 사실에 오빠는 여동생의 인생상담(?)을 해주게 된다.
예쁘고 귀여운 여동생이 사실은 <18금 게임> 마니아라는 설정 자체가 억지 아닐까 싶었지만, 이것 또한 일본의 한 모습이 아닐런지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일본이 <애니메이션 천국>이라고 불리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 그런 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게 흠뻑 빠진 여중생이 있다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18금 게임 속 캐릭터>라고 해서 생긴 것이 그닥 다르지 않을 진데, 조금 야하다고 빠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런 까닭으로 여동생은 가까운 친구에게 자신의 취미와 취향을 얘기할 법도 한데 그렇지 못해서 고민에 빠졌다는 <딜레마 설정>이 나왔으리라는 건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리라.
그런데도 이해할 수 없는 한 가지는 왜 이런 무리한 설정을 했느냐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해보고 저렇게 생각해봐도 내 머릿속에서 나오는 답은 하나였다. 이 책의 독자들은 어차피 <남자>. 설정의 어색함은 캐릭터의 <섹시함>으로 무마하면 그 뿐. 실제 여중생이 이런 일을 벌일 리는 없지만 요런 야한 설정은 잘 팔릴 거라는 <장삿속> 말이다.
상업적인 너무나 상업적인.. 어차피 일본의 만화시장은 튀어야 먹고 살 수 있는 <생존게임>이 된 지 오래다. 오직 <일류 만화가>이거나 <마니아를 만들어낸 만화가>만이 독식하는 시장이 된 셈이다. 그러다 보니 다소 엉뚱한 설정일지라도 일단 튀어야 <팔리는 만화>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소장성>을 따지다보니 만화책이 거의 화보집처럼 되버린 것은 당연지사. 우리 나라에서는 <애장본>이라고 나온 것조차 몇 번만 보면 너덜너덜해지는 데 반해, 일본만화책은 종이질부터 확연히 다르다. 이 또한 치열한 판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결과일 것이다.
우야뜬 기대치 않은 에로틱한 내용에 한 번 놀라고, 에로틱한 만화에 <19금>딱지가 붙지 않은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할 얘기가 많지만 리뷰에 차마 올릴 수 없는 야시시한 내용이라 이만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