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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은 영원히 느껴. 다만 마음 한 구석의 안전한 곳에 그것을 담아 두면 슬픔이 조금씩 기쁨으로 바뀌지. 그리고 그 힘으로 살아가는 거고. " (p.187)
슬픔을 수용과 용서와 감사로 그리고 마침내는 기쁨으로 바꾸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자신이 그런 사랑을 해 보아서 운이 좋았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한 순간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p.211)
길었지만 그리 복잡하진 않았던 삶을 돌아보며, 마틸다는 산 정상에 서서 걸어 올라온 길을 내려다본다고 말합니다.
아름다움을 찾고 헤매었으며, 마침내 찾았다고 생각했을 때 잃어버렸지만...... '자신'이라는 존재를 이루어온 삶에 이제 따스히 웃어보일 수 있는 그녀를 보며 나의 삶도, 마지막도 그녀 같기를 소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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