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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학년 후반이 되니 갑자기 옛 고전을 읽혀줘도 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웅진 창비 보리 여러 출판사가 있었는데 창비는 초등 고학년 수준인 것 같았는데 도서관에 20권 시리즈가 있어서 대출을 먼저 해보았어요 아이가 선뜻 손이 가지 않는지 읽지 않기에 제가 조금씩 읽어주니 금새 흥미를 보이고는 사달라고 조르기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박씨부인 금방울전 심청전과 같은 여자가 주인공인 책에 주로 흥미를 가지네요 질리지 않게 읽고 있는 요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