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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란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시인 호머(Homer)의 작품으로 트로이와의 전쟁을 다룬 장편 대서사시라고 한다. 잘 알려진 일리아드 오디세이. 뜻이 확장되어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 장기간의 방랑, 장기간의 모험(여행)을 의미한다고도 하는데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은 잘 지은 것 같다. 세계사 인물들이라면 보통 위대한 업적을 남긴 영웅들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에는 그렇지 않은 인물들도 많이 보이기 때문. 그러나 의미를 놓고 본다면 과연 영웅들에 비해 작지 않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인문학자들이 보기에는 중요할 수도 있겠다. 그러하기에 세계사를 긴 여정으로 본다면, 즉 오디세이의 눈으로 본다면 알아둘 필요가 있을만한 인물들. 그러나 나같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것도 사실이다. 문장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그런데 이게 청소년용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과연 청소년들이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까
그나마 베트남의 지도자 호치민의 생애가 인상적이다. 그가 했다는 말.
“인민이 이해할 수 없는 이론은 혁명 이론이 아니다!” “혁명을 하고서도 인민이 여전히 가난하다고 불행하다면 그것은 혁명이 아니다!”
만고의 진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