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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기본에 대한 원론적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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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작 '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번역본이 워낙 후져서 원서를 사다 읽었었는데, 후속작인 이 책은 번역이 썩 괜찮다. 전작과 같이 읽어보길 권하며, 두 책 모두 원서도 쉽게 쓰여져 있으므로 원문으로 읽어도 무방할 듯... 내가 마케팅 하면서 가지고 있던 생각, 즉 돈버는 마케팅을 해야 한다를 줄기차게 주장하는 책. 백번 지당한 구루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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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작 '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번역본이 워낙 후져서 원서를 사다 읽었었는데, 후속작인 이 책은 번역이 썩 괜찮다. 전작과 같이 읽어보길 권하며, 두 책 모두 원서도 쉽게 쓰여져 있으므로 원문으로 읽어도 무방할 듯... 내가 마케팅 하면서 가지고 있던 생각, 즉 돈버는 마케팅을 해야 한다를 줄기차게 주장하는 책. 백번 지당한 구루의 말씀이다. 마케팅하면 폼잡으면서 이쁜 광고 만들고, 고급 호텔에서 제품 발표회하는 것 같은 뭔가 엘레강스한 일이라 착각하는 어린 사람들을 흔히 보아왔다. 허나 아는 사람은 알리라.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시장이란 전쟁터에서 내가 가진 제품의 생명을 위해 피나는 전투을 쉬지 않고 치뤄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 저자는 그걸 이야기하고 있다. 쉽고 명쾌하게 쓴 탓에 읽는 즐거움도 크다. 마켓터로서의 저자의 오랜 경험이 묻어 있어 그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마케팅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추천한다. 이 책을 먼저 읽고 난 다음에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같은 책들을 보기 권한다. 아, 자세한 주석과 깔끔한 번역을 해 주신 역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마케팅을 제대로 아시는 분이 번역해 주어 이 책이 살았다. 원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110% 정도는 소화한 듯 해서 아주 편안히 즐겁게 읽었다.
b*****t 200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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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있는 광고는 틀렸다.
"당신이 알고 있는 광고는 틀렸다." 내용보기
‘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라는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책을 선보였던 Sergio Zyman이 ‘마케팅 종말’(The end of advertising as we know)이라는 책을 가지고 돌아왔다. 원제와 다른 ‘마케팅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된 것은 국내에서 출판을 담당한 청림출판에서 ‘마케팅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Al Ries의 ‘The Fall of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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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라는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책을 선보였던 Sergio Zyman이 ‘마케팅 종말’(The end of advertising as we know)이라는 책을 가지고 돌아왔다. 원제와 다른 ‘마케팅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된 것은 국내에서 출판을 담당한 청림출판에서 ‘마케팅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Al Ries의 ‘The Fall of Advertising and The Rise of PR’을 먼저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역시 책의 판매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Sergio Zyman의 전작인 ‘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도 그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읽어보고 싶을 것이다. 그의 주장은 조금 독선적인 듯 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상당히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책의 핵심주제는 광고이다. 전작에서 실질적인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광고에 대해서 언급한 것에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할 수가 있다. Zyman은 TV에서 볼 수 있는 광고만이 광고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소비자에게 광고는 그 제품, 서비스, 회사와 연관된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또 소비자가 단순하게 유명 광고대행사에서 유명한 감독과 스타들을 고용해 만든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도 TV를 켜면 유명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재미있어 보이는 제품의 구매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보이는 광고들이 나온다. 그 광고에 돈을 투자하신 사장님들은 그 광고를 보면서 흐뭇해 하시기만 하는 것은 아닐까? 이병헌과 송혜교과 등장한 정수기 광고를 보고 그 정수기를 구입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이 앞서 언급한 사장님들이나 광고업계 종사자, 마케팅 담당자만은 아니다. 보통 회사원이나 자영업자도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라는 브랜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광고라는 것에 막연한 동경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광고업계에 종사한다는 것이 TV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재미있고 멋있기만 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Zyman은 다음 출간될 책의 주제가 될 듯한 인재관리에 대한 화두를 던져서 그의 다음 책을 기다리게 만드는 것도 이 책이 주는 여운이라고나 할 수 있다. http://funmarketing.co.kr

[인상깊은구절]
간단히 말해 광고의 목표는 더 많은 사람에게, 더 자주, 더 많은 제품을 팔아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전편의 아우라가 많이 약화된 책.
"전편의 아우라가 많이 약화된 책." 내용보기
서지오 지먼의 파격적인 전작 ‘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책의 내용은 그리 새롭지도 않고 이미 회사에서 어느 정도 하고 있는 일이었지만, 마케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통해 '아 마케팅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마케팅 종말(The end of ad
"전편의 아우라가 많이 약화된 책." 내용보기
서지오 지먼의 파격적인 전작 ‘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책의 내용은 그리 새롭지도 않고 이미 회사에서 어느 정도 하고 있는 일이었지만, 마케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통해 '아 마케팅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마케팅 종말(The end of advertising as we know it)'은 전편에서 느꼈던 감흥이 많이 약화된 듯 하다. 일단 전편에서의 마케팅 열정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과히 새로울 것이 없었거 그럴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제목'이 다분히 잠재적 독자를 잘못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케팅 보다는 광고에 초점을 맞춘 책이고, 책의 원제목 역시 그러하다. 하지만 책의 제목은 전편의 제목과 아주 유사하고, 알 리스의 '마케팅 반란'과는 거의 흡사하다. 독자들의 착각을 유도한 의도적 행동이 아닐까 한다. 책의 내용은 약간 산만하다. 책을 읽다보면 마케팅 전반에 대한 내용인지 광고에 대한 내용인지 혼돈스럽다. 즉, 전반적으로 체계를 갖고 책을 전개한다기 보다는 서지오 지먼의 감정에 따라 책이 정개된다는 느낌이 크다. 반면 좋은 점은 일반 마케팅 또는 광고 관련 책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후원과 관련된 부분이 그렇다. 우리들은 후원은 돈과 성과의 상관관계를 무시하고 좋은 일에는 성고를 안묻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러므 한푼이라도 돈이 나간 부분에 대해서는 성과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옳은 말이고, 우리들이 실천하지 않는 부분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를 읽은 독자라면 가볍게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편을 먼저 읽을 것을 권한다.
m******9 2003.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