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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와 댄스의 절묘한(?)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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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아무래도 정훈님의 가창력이 다시 한번 돋보이는 곡이 많았고 특별히 유리唯理 랑 개사+재창법(?)으로 다시태어난 서약이 모니모니 해도 제일 좋았던것 같다. '유리'는 대충 갈피못잡는 못된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그여자를 포기하는 내용으로 'Love you..' 할때 바이브레이션이 죽이는 노래다. 머리에도 가사가 되게 빨리 쏙쏙들어오는 가을 노래랄까? 하여간 쥑인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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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아무래도 정훈님의 가창력이 다시 한번 돋보이는 곡이 많았고 특별히 유리唯理 랑 개사+재창법(?)으로 다시태어난 서약이 모니모니 해도 제일 좋았던것 같다. '유리'는 대충 갈피못잡는 못된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그여자를 포기하는 내용으로 'Love you..' 할때 바이브레이션이 죽이는 노래다. 머리에도 가사가 되게 빨리 쏙쏙들어오는 가을 노래랄까? 하여간 쥑인다. 또 '서약'은 저번 3집에서 정훈님이 직접 작곡 한것을 팬들이 직접 작사 한것을 창법을 조금 바꿔서 만든곡이다...개인적으로 누가 작사했는지 대견해 죽겠다. (아는사람은 다 아시라..이건 팬들이 만든 대.박.이.다.) 축가 없는 결혼식이니 들꽃부케니 이건 훈원사랑 홈피에서 자주보던 내용이어서 반가웠다는;; strong... '전화번호 주면 안되요'의 최정원님은..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좀 불쌍해보였다. 숨쉴곳이 워낙 없는 송에 혼자 부르니 힘들어뵈는게 느껴졌다 랄까? 하여간 그랬다. 그래도 정원님이 strong이란건 확실한듯.. 'summerstory'라던가 '사랑을 믿어' 라던가는 새로웠다. 새로운 목소리톤(?) 같은걸 개발한 것 같다..사랑을 믿어 경우에는 justin kimberly 풍인것 같았다..(적어도 처음 몇분은) 뭐 힘이 팍팍 묻어난다나? 하여간 좋았다. 사실 첨엔 그냥 대충 다운받고 들으려고 했지만 '팬이면 이럼안돼!!'라는 양심의 소리에 끌려서 샀는데..아무래도 하나 더 사야 될 것 같다... 커버도 그렇고 첨부터 끝까지 새롭고 좋다.. (참..저번 2집때처럼 셀프카메라 같은것도 끼워줬음 참 좋았을 뻔했다. 아님 포스터 같은거라두..)
v**********l 2003.08.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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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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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떡제본되어서 CD케이스 안에 들어가지 않고 따로 되어 있는 이 도톰한 사진 겸 가사집이 마음에 드는데, 내 성격상 중철로 된 얇은 가사집은 분실되기 딱이기 때문이다. 사진 내용은 김중만답게 흑백이며, 남성미를 강조한 컨셉인데 솔직히 김정훈이 줄곧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은 미스다. 딱 한 컷이라도 웃어줬다면, 다른 인상 컷들이 더욱 살아났을 거란 아쉬움이 있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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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떡제본되어서 CD케이스 안에 들어가지 않고 따로 되어 있는 이 도톰한 사진 겸 가사집이 마음에 드는데, 내 성격상 중철로 된 얇은 가사집은 분실되기 딱이기 때문이다. 사진 내용은 김중만답게 흑백이며, 남성미를 강조한 컨셉인데 솔직히 김정훈이 줄곧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은 미스다. 딱 한 컷이라도 웃어줬다면, 다른 인상 컷들이 더욱 살아났을 거란 아쉬움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역시 망사후드를 뒤집어쓴 모습. 머슬러버 최정원은 자신의 마음에 꼭 들 것 같은 사진들만 실렸다. ^^ 음반 전체의 내용은 무척 마음에 든다. 음악 내용은 자신들과 남의 노래 리메이크를 빼면 각각 세 곡씩만 정말 새로 불렀고, 3집에 수록되었던 서약(라라라), 아침, 전번, White dream in love(흰 눈이 내리면)는 각각 새로 편곡되어 창법도 조금 달리 해서 똑같은 노래 또 듣게 되는가에 대한 두려움을 누그러뜨려주었다. Feeling은 안 그런 척해도 사실은 상당히 최수정 취향인 본인에게 무척 마음에 드는 노래, 적당한 템포감으로 별로 청승스럽지 않으면서 서정적이고, 가사도 사랑에 빠진 사람의 심리를 꽤 잘 표현했다. 특히 사랑은 내 맘대로 안 되죠 라는 가사 참 잘 썼다. 후렴부는 보호본능을 마구 자극하는 바람에 누나를 욱하게 만든다. ㅠ_ㅠ 유리는 댄스 취향의 내가 정말 몇 년만에 진심으로 사랑한 정통 진부한 발라드로, 아니, 이렇게 뻔할 수가...하면서도 아주 금방 익숙해져버리는 쉬운 멜로디로 입에 붙는 타이틀 용 노래다. 지금까지 유엔 음악을 통틀어 가장 빨리 입에 붙을 노래. 그런데 의외로 좋은 노래. 유엔과는 작업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작사 작곡가가 한 건 터뜨렸다. 나의 신부에게는 원곡을 들어본 적 없는 김현성의 노래. 김정훈의 스윗 파트에서 결혼에 대한 노래가 두 개,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노래가 한 개, 거의 결혼의 압박이 장난 아닌 상황에서 이 노래는 본격적인 매리지 파트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솔직히 무척 김현성스러운 멜로디라인이어서 나는 별로. 너만의 남자를~을 외치는 정훈이 목소리가 얼마나 고운지... 이 남자에게 의지해야겠단 생각보단 역시 보듬어서 데리고 살아야지 싶어진다. 나는 지오디의 방시혁밖에 모르는지라, 이런 스타일도 썼는가 솔직히 놀랐다. Thank you를 듣고 사람이 꽃보다..풍의 락 계열 민가를 연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도입부는 확실히 그렇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좋아하나 보다. -_-;; 정훈이가 언급한 적이 있던 대로 창법도 정훈이가 좋아하는 흐물흐물 스타일이 아니라 한 음 한 음 짚어서 강하게 부르는 것이 새로워서 좋다. 개인적으로 전형적인 정훈 창법을 벗어난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3집의 항해 첫 부분도 그 낯설은 톤을 좋아했고... 곁길로 빠졌지만 Thank you는 가장 낯설면서도 좋은 노래라는 거. 하여간 Sweet 파트의 결론은 김정훈 만세. ㅠ_ㅠ 난 이 애의 목소리 정말 좋다. 누가 뭐래도 좋다. 좀 질질 짤 땐 짜증나지만, 기본적으로 이 따뜻한 미성 때문에 난 이 길로 접어들었던 거다. 최정원의 Strong 파트는 솔직히 그렇게 강하지 않다. 최정원의 외모에서 주는 분위기는 강하다 하곤 좀 다르다. 때로는 키만 멀뚱 커버린 고삐리 같이 느껴지는데 말이지. 사랑을 믿어는 코러스와 함께 힘차게 시작하는 도입부가 가장 마음에 든다. 호감도는 전체적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뒤로 가면 노래가 단순하고 재미없어지는 편. 몇 번 듣고 생각한 건데, 이 노래가 MR로 다시 수록된 것은 녹음 단계에서 이 노래가 타이틀이었음을 느끼게 하지만, 이 노래는 타이틀 감은 아니라고 느낀다. 니가 여자로 느껴져는 사랑스러운 미디엄 템포. 개인적으로 유엔 두 사람 모두 가장 어울리는 리듬이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브론즈 시절의 정원이 보컬이 생각난다. 지나친 힘이나 바이브레이션을 빼고 쉽게 사랑스럽게 불렀다. 훈이가 불렀으면 또 얼마나 다른 색깔이 났을까, 궁금해지는 노래. 말하자면은 김성재의 리메이크. 김성재가 세상을 떠났다는 이유 때문에 일부 팬들은 그의 음악적 위대함을 최정원이 감히 침범하려고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 노래는 난이도 면에서나 노래가 주는 느낌에서나 대작은 아니시고, 까놓고 말해 작곡 작사는 이현도시다. 하여간, 이런 거 역시 사족이고 최정원은 평소 좋아했다는 이 노래를 무난히 소화했다. 전주 부분이나 랩 부분이 원곡과 좀 다른 듯, 원곡을 많이 들어보질 않아서 얼마나 다른지까진 모르겠지만 달라진 부분이 나는 재밌고 귀엽다. Summer Story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느끼하단 평을 듣는 정원이의 타이틀 곡이다. 처음에 듣고는 꼭 지 같은 노래야~ 하면서 웃었지만, 몇 번 들어본 결과 이 라틴 뮤직풍의 댄스곡이 정원이의 Strong 파트에서 가장 개성 있고 재밌다. 어차피 느끼와 섹시는 망사 한 겹 차이인 것, 자신감으로 느끼를 극복하면 그만 아닐까. 편견을 제하고 들었으면 하는 노래, 개인적으로 정원이의 무대 매너도 약간은 변경하기를 바란다. 항상 외모도, 음색도, 성격도 안 맞는 두 사람이 서로 쌓인 걸 풀기 위해 만든 것 같은 이번 스페셜 음반은 각각의 목소리를 선호했던 팬들에게도 쌓인 걸 풀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두 사람에게 감사, 그리고 진심으로 다음 정규 앨범을 또 한 번 기대한다. 아직은 UN이라는 그룹에게서 더 듣고 싶은 게 많다. 이지 리스닝의 미덕이 있는 그들의 음악을 나는 사랑한다.
j********n 200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