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들 말하는 죽는다-라는 말이 대중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내가 얼마 전에 읽었던 '개기면 죽는다'를 쓴 작가는 나와 비스무레한 나이의 왕기대라는 ID를 가진 작가였다. 소위 말하는 인터넷 작가가 생겨나게 되고 'ㄱ' 작가가 책을 내고 영화 제작을 시작하자 그에 따라 덩달아 너도 나도 유명세를 타고파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는 데에선 이의를 달 자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과연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자주 읽고 습득하고 언젠간 나도 저런 내용을 써 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기대를 하면서도 맨 나중에 내가 생각하는 것은 '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다. 명색에 국어 부장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 한 글 쓴다 '라는 말을 듣고 있는 내가 언어 파괴와 언어 폭력으로 가득찬 그들만의 세계에 동참하려 했던 것에 대해 많은 괴리감과 비리감을 느끼면서 나는 키보드를 놓을 때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저 엉성하게 유명세를 위해서 쓰는 스토리들이 아닌, 그들의 생각과 문화와 반영된, 10대들의 열정과 패기만이 아닌 소설가의 면모가 담긴 그런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지만 이런 책을 비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왜냐면 나도 이런 책을 자주 읽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영원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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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개기면 죽는다 를 접한건 인터넷에서였다. 일상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활력소[!] 역할을 해주는 소설이라 굉장히 좋아했다. 그래서, 책으로 출판 된다길래,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한건 사실^_^. 그러나,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약간의 실망감은 어쩔 수 없었다. 그 이유인즉슨....표지 때문인듯,, 요즘, 나오는 소설 책 이쁜 표지도 굉장히 많은데, 이 그림은...80년대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듯한.... 그래도, 제일 좋아하던 소설이었기에, 책을 구입 하였다.! 기대감을 안고.♥ 그러나 책을 펴서도 밀려오는 실망감.... 그 이유는, 책 내용이나 , 대사가 조금씩 바뀌어 있었다. 주인공, '이반지' 만의 특유의 대사나, 행동들이 많이 생략 되어 있었고, 이반지 외에도, 많이 바뀌어 있었던 것.... 그것이 나의 실망감을 우러내었다... 그래도, 흥미를 주는건, 여전.♥ [인상깊은구절] 나는 신들 중의 최고봉 신 "병신" 이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