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스신화" 에서 이제는 솔로에서 다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로써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이현도가 직접 발굴하고 트레이닝 시켜서 2001년에 선보인 디베이스 1집... 전곡을 이현도가 만든만큼.....곡의 완성도는 높았지만 생각만큼(?)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것 같아 늘아쉬웠다... 1집에서의 히트곡은 [모든것을 너에게][원]등과 나머지 알려지지 않은곡들도 지금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 곡들이다. 1년 6개월여 만에 드디어 2집이 발매 되었다... [GO]라는 타이틀 곡은 여자 백댄서와의 조화로운 섹시한 춤과 들으면 들을수록 괜찮은 중독성이 있는 뉴잭스윙스타일의 곡이다. 우선, 인트로를 제외하고 총 13곡중 10곡은 이현도의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을 이현도가 아닌 곡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2집 활동을 시작했지만 수록곡을 들어보면 역시 이현도 곡 이라는 느낌이 든다! 필자도 이현도의 팬으로써 공감하는 부분이...이현도색채가 너무 짙으면....[듀스 스타일]이 된다는것..."이말은 일반 대중들이 생각할땐 너무 이현도 스타일은 티가 난다!" 라고 느낄수도 있지만....이현도의 음악에 깊은 관심이 있는 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비슷한 스타일의 곡이란 건 그의 과거의 히트곡들이 비슷한 느낌을 주는것이고 자세히 들어보면 소리의 재창조,풍부한 사운드,발군의 편곡실력등을 느낄수 가 있다, 새로운 장르의 시도와 곡작업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들어보면 궁극적으로 이현도 스타일의 느낌을 찾을 수 있는건 그만큼 이현도 음악의 실력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그만의 독특한 고유의 음악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듀스]를 아직도 좋아하고 존경하고 "듀스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고자 하는 신인가수들이 많다...하지만 그만큼 "신화" 로 남은 듀스이기에.....한편으로는 "제2의 듀스" 내지는 "듀스아류" 라는 칭호를 듣고 싶은 신인가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2집은 정말 이현도가 10곡을 만들었지만 기존의 이현도 곡과는 사뭇 이질적이기도 하다....(나같은 이현도 팬은 ...처음에는 크게 이질감을 느꼈지만 반복해서 들은 결과 이현도가 즐겨쓰는 악기라던지 가사,곡의 전개,편곡스타일등을 느낄수가 있지만) 최대한 이현도 내지는 듀스스타일의 강한 FEEL이 느껴지는 부분들을 배제하고 디베이스의 젊고 패기있는 이미지에 맞춘것 다... 멤버중 제드의 곡작업도 한층 발전된 모습이기도 하다... 전곡이 다 완성도가 높은것 같다...전곡을 듣는 데 걸리는 약 50여분 동안 지루함이 느껴지지가 않을만큼...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앨범인것 같다......그럼에도 약간 안타까운 점은 "디베이스" 라는 그룹의 인지도가 낮아서 인지 앨범판매량이 앨범의 완성도 만큼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쉽다... 특히 7번 트랙[친구일테니까]은 비트감 있는 편곡과 효과음과 멜로디등이 좋구 멤버들의 조화로운 보컬과 랩등 아주 신선하고 신나는 곡이다 10번 트랙[러쉬]는 군대 행진곡같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14번 트랙[왜]는 정말 개인적으로 2집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다...발라드곡...김범수의[바보같은 내게](작사작곡 이현도 편곡 김민수)콤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고의 발라드 곡인것 같다.. 그밖에 6번트랙과 11번 트랙의 각 [희망]과 [처음]은 깔끔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아주 대중적인 곡인것 같다... 3번 트랙 [연인]은 싸이의 작품으로 달콤한 분위기의 곡이고 4번 트랙[What] 은 1집의 "모든것을 너에게" 분위기가 나는 경쾌한 뉴잭스윙 스타일의 강한 곡이다... 필자가 팬으로서 주관적인 느낌을 전혀 배제할순 없지만 객관적으로 보더라도...정말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2003년에 온 "명반" 인것 같다... |
| 1집은 지금 팔지 않은듯 한데 2집은 아직도 팔고 있기에 리뷰를 한번 써본다. 1집은 거의 신나는 댄스 곡이었던것 같은데 2집은 감미로는 발라드곡도 꽤 있다. 특히 발라드 곡중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왜"와 "사랑한다는 것" 이다. 전체적으로 노래가 다 좋다. 어떤 가수의 앨범에는 타이틀곡만 좋고 나머지 노래는 다 별로인 앨범인것도 있지만, 디베이스의 2집은 노래 전부다 좋은것 같다. 디베이스가 그다지 유명하진 않지만, 디베이스의 노래를 일단 들은 사람들은 누구의 노래냐며 물어본다. 그 정도로 노래와 가창력 다 괜찮은데, 홍보가 제대로 안되서 뜨지못한것 같다. 지금은 해체한 그룹이지만 나는 아직도 그들을 기억한다. 그리고 아직도 그들의 음악을 흥얼거리고 있다. 2005년에 다시 컴백하려다가 해체한것같은데, 너무 아쉽다.. |
| D.O 이현도가 만들어낸 그룹이라는것으로 스포트라이터를 받았던 1집과는 달리 2년이라는 공백기간 덕분인지 이번 2집은 그렇게 많이 주목 받지 못했다. 아니, 주목 받지 못하고 시작했다는것이 맞을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중이다. 디베이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앨범을 듣다보면 '이게 누구냐'는 물음을 많이 듣고는 하는데, 그만큼 그들의 '댄스가수'라는 이미지를 뛰어넘는 좋은 곡들 덕분이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앨범자켓. 책 형식으로 되어있지 않고 길게 붙어있는 자켓을 접어놓은 형태. 아무래도 책 형식보다는 들고 보기가 불편한듯. 물론, 실력과 좋은 음악들에 비해 이른바 '뜨지 못해' 가려진 가수들은 충분히 많다. 나는 그들중에 디베이스를 꼽는다. 노력과 실력에 비해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빛을 발할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