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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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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한 시민의 입장에서 나는 그에게 약간의 마음의 빚 같은 것이 있다. 공적 가치를 위해 열심히 그러나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시민단체에 고마움을 느끼듯,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에게도 그런 느낌을 자연스레 갖게 된다. 특히, 그는 19대 국회의정활동에 모범의원으로 여러 차례 뽑혔고, 입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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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한 시민의 입장에서 나는 그에게 약간의 마음의 빚 같은 것이 있다. 공적 가치를 위해 열심히 그러나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시민단체에 고마움을 느끼듯,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에게도 그런 느낌을 자연스레 갖게 된다. 특히, 그는 19대 국회의정활동에 모범의원으로 여러 차례 뽑혔고, 입법실적을 보아도 우수의원임에 틀림 없지만, 20대 총선에서는 당내 후보경선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공천에서 탈락했다. 진보적 의제에서 앞장섰으며, 노동자와 서민들의 팍팍한 삶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의 현장에 항상 있었던 그였기에 더 안타까웠다.

 

제일 쓸데 없는 일이 연예인 걱정이라고들 하던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청래 의원에 대한 걱정도 기우였나 보다. 지금도 팟캐스트 진행, 책 쓰기, 강연, TV출연 등 국회의원이었을 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단다. 그가 작년 20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한 후 국회의원과 관련된 책을 썼다. 이 책국회의원 사용법은 그가 17, 19 8년간 국회의원을 하면서 보고 느끼고 직접 경험한 국회의원 백서쯤 되겠다. 특히, 이 책은 시민의 입장에서 좋은 국회의원을 감별하는 방법, 국회의원이 제대로 일하도록 잘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누군가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논란이 있는 곳에 몸을 던지는 거침없이 모든 이슈형이나 다른 일도 잘해내고 말도 잘하는 ‘TV토론형등의 좋은 국회의원 유형에서부터 언제나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국회의장형’, 센 사람만 쫓아다니는 동아줄형등의 나쁜 유형까지 국회의원을 타입별로 나누고, 제대로 일하는 의원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직업형 의원, 첨예한 이슈만 나오면 몸을 사리거나 싸우지 않는 의원은 총선에서 유권자가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의 관심이다. 23일 여행을 가도 몇 시간 동안 여행지를 알아보고 여정을 미리 짜보곤 하는데,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가계, 사회, 노동, 문화, 교육과 관련된 제도와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을 뽑는 데는 너무나 관심들이 없다.

 

세 번째 장에서 저자는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을 풀어낸다. 보좌관이나 지방의원, 기자, 고위공무원에서 국회의원이 되거나 의사, 변호사, 기업CEO에서 정계에 진출하는 유형까지 다양한 경로가 있는데, 저자 자신은 이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는 맨땅에 헤딩형이라고 말한다. 10남매의 막내로 시골에서 태어나 소위 명문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운동권 주류에 포함되지도 않았다. 그는 학생운동을 하다 2년간 감옥살이를 하고 나와 서른 즘에 10년 인생계획을 세우고 10년 후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나는 그를 말 잘하고, 재능 있는 정치인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가 좋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노력한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국회안팎 언제 어디서나 날카로운 논리에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노력과 자세에서 비롯된 것인 듯싶다.

 

나는 늘 돈의 노예가 되지 않게 되기를, 돈 말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을 하게 되기를, 내가 번 재화가 나의 것이 아니라 나눔과 베풂의 수단이 되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실천했다. 가치 중심적으로 살겠다는 나름의 노력이었다.”

 

부록으로 뒤에 써놓은 대통령 선거 이기는 법도 읽을만한 대목이 많다. 특히 정청래 의원의 주종목이자 언제나 뜨거운 이슈인 남북관계에 대한 그의 해법이 잘 나와있는데, 혹 주위에 북한과의 화해와 타협이나 햇볓정책을 얘기했을 때, 반사적으로 종북,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정청래 의원이 제시하는 논리를 좋은 반박자료로 쓸 수 있을 듯하다. 어쨌든 전쟁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 평화를 위한 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화가 곧 길이니까.

c****s 2017.02.16.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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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제대로 알고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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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기보다는 온갖 권모술수와 정쟁에만 열을 올리는 양상을 보인다. 여당은 온갖 비리들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도를 넘은 정치적 음해로 치부하지만, 여당도 지난 시절 자신들이 들이대던 잣대에 따른 평가에서 결코 부정적인 성적표를 받아 쥘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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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기보다는 온갖 권모술수와 정쟁에만 열을 올리는 양상을 보인다. 여당은 온갖 비리들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도를 넘은 정치적 음해로 치부하지만, 여당도 지난 시절 자신들이 들이대던 잣대에 따른 평가에서 결코 부정적인 성적표를 받아 쥘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우리는 언제쯤 성숙한 선진 정치의 모습을 보게 될까? 과연 그것은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대일까?

 

이런 현실 속에서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은 꽤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정청래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직후에 국회의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서 자신의 속마음을 작심하고 허심탄회하게 진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으로는 홀가분한 심정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허탈한 심정에서 이 책을 써내려가기 때문에 책의 곳곳마다 저자의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뉘앙스들이 베어 나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국회의원 시절에 막말에 가까운 직설로 이목을 끌었던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책의 형태로 고착화하는 작업을 하면서 생각이 많았을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원리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이 책은 우리와 대단히 밀접하면서도 우리가 그다지 잘 알지 못했던 국회의원에 대해서 저자의 솔직한 어조로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제법 읽을 만하다. 정치인들을 불신하거나 국회의원들의 행태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도 저자가 이 책으로 전달하려는 진심에는 어느 정도 동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저자가 소개하는 원론적인 내용들은 우리가 국회나 국회의원과 관련해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이어서 이 책을 읽는 자체로 얻는 가장 큰 이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재미있는 점은, 저자가 ‘좋은 국회의원 유형’과 ‘나쁜 국회의원 유형’을 세분화하여 설명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꼽은 유형들을 보면 대단히 흥미로우면서도 설득력이 있어서, 그 부분을 읽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아쉬운 점은, 저자도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이 가진 태생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자신이 속한 정당의 의원들에게는 후한 점수를 주고 상대편 정당의 의원들은 완전히 배제한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국회의원에 대한 진실을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면, 공정성과 객관성의 담보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따라서 이 점에서만큼은 저자가 스스로의 시도에 대해서 자충수를 두는 것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아무튼 간에, 현실 정치에 염증을 느끼면서 부조리한 현상태를 타파하기 위한 획기적인 개선책을 모색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객관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 번쯤 읽으면 도움이 될 듯하다.

n******n 2018.12.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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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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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은 정청래 저 / 푸른숲 출판의 책으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의 역할과 본질, 그리고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성찰을 담아낸 정치 교양서입니다. 저자는 국회의원이 단순히 법을 만드는 사람 그 이상의 존재이며, 정치 혐오가 아닌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책을 펼칩니다. 특히 국회의원의 직무와 일상, 싸움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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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은 정청래 저 / 푸른숲 출판의 책으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의 역할과 본질, 그리고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성찰을 담아낸 정치 교양서입니다. 저자는 국회의원이 단순히 법을 만드는 사람 그 이상의 존재이며, 정치 혐오가 아닌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책을 펼칩니다. 특히 국회의원의 직무와 일상, 싸움의 의미, 싸워야 할 때와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 분명하게 구분해 설명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쌓은 통찰을 독자에게 전합니다.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식의 단순 논쟁을 넘어서, 국회의원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치적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거리감을 느끼는 독자에게도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의 실체와 그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정청래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국회의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어주려는 진정성 있는 접근을 보여 줍니다. 국회가 단순한 싸움터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면서, 유권자가 정치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이유까지 설명합니다.

#연말리뷰16
YES마니아 : 로얄 c********3 2025.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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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가 약이 된 참 저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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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당한 이들이 더컷유세단으로 활동한다는 뉴스를 듣고 정청래를 다시 봤다. 사실 그렇게 눈에 들어오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갈수록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더니 당대포로 활동하며 공격수 역할을 원외에서 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낸 책이고 워낙 이빨로 광고를 해대고 있어서 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읽다보니 생각보다 충실한 내용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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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당한 이들이 더컷유세단으로 활동한다는 뉴스를 듣고 정청래를 다시 봤다. 사실 그렇게 눈에 들어오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갈수록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더니 당대포로 활동하며 공격수 역할을 원외에서 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낸 책이고 워낙 이빨로 광고를 해대고 있어서 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읽다보니 생각보다 충실한 내용을 보이고 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에 대한 지적, 그리고 국회의원만이 알 수 있을것 같은 내부자 정보에 대한 유출(!)같은 것들과 함께 이명박근혜 정부에 대한 날선 지적도 더해져 있었다. 


말만 많은 국회의원이 아닌 제대로 된 국회의원 하나를 잃은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꺼이 책값을 기부하기로 한다. 

s******6 2017.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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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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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의 위트가 아주 잘 담겨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서술되어 있는 좋은 책입니다.지금의 시국에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은 아마 국회의원일것이다.국민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그들을 사용해야 할것인지 이 책엔 국회의원 고르는 법, 국회의원 부리는 법, 국회의원 되는 법등 상세히 서술되고 있다.잘 읽어보시고 어떤 국회의원을 뽑을것인지 사용법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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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의 위트가 아주 잘 담겨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서술되어 있는 좋은 책입니다.


지금의 시국에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은 아마 국회의원일것이다.

국민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그들을 사용해야 할것인지 이 책엔 국회의원 고르는 법, 국회의원 부리는 법, 국회의원 되는 법등 상세히 서술되고 있다.


잘 읽어보시고 어떤 국회의원을 뽑을것인지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선거해야 될것 같아요.



c*****x 2017.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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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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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맹목적으로 헐뜯고 싸우기를 거듭한다는 이미지를 가진 대한민국 정치.. 그 혼란스러움 속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늘 혼란스러웠다. 사람 하나하나를 보면 개인적인 소신을 지키는 정치인은 부자가 천국 가는 것보다 어려워 보였다. 정치 인생을 걸어오면서 그 길이 험난한 것은 인정하나, 소신을 지키고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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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맹목적으로 헐뜯고 싸우기를 거듭한다는 이미지를 가진 대한민국 정치.. 그 혼란스러움 속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늘 혼란스러웠다. 사람 하나하나를 보면 개인적인 소신을 지키는 정치인은 부자가 천국 가는 것보다 어려워 보였다. 정치 인생을 걸어오면서 그 길이 험난한 것은 인정하나, 소신을 지키고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개인에 대한 실망감때문에 국회의원 한 사람에게 기대를 걸면 정치를 비관하게 된다. 결국 개인이 아닌 정당이 정치를 하는 것이므로, 지지하는 정당을 중심으로 투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걸기보단 정당이 지지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지지정당을 결정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한 사람의 국회의원이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고,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어떻게 확인하며, 열심히 일한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지지하지 않는 정당의 국회의원이라고 무턱대고 비판하지 말자는 생각이 덩달아 들었다. 좋은 국회의원, 좋은 의정활동을 펼치는 사람은 상대 정당이라 할지라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우리 정당이라고 할지라도 어떤 국회의원이 나쁜 사람인지 색출해서 자정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정당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그것은 국회 내에서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사람을 뽑는 국민이 행해야 할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어떤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가 고민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국회의원 감별볍, 으로 책을 시작한다. 참으로 많은 '국회의원 유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을 잘 하는 유형, 용감무쌍한 유형, 소신을 지키는 유형, 논란이 있어도 몸을 던지는 이슈형 등.. 소신을 지키며 용기를 갖고 일하는 많은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국회 안에서 국회의원의 유형을 나누어 놨기 때문에 우리가 마치 학창시절 한 반에서 서로를 평가하듯이 세밀하게 유형을 나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쁜 국회의원도 가지가지이다. 노심초사해서 결정을 못하는 사람, 센 사람만 쫓아다니는 사람, 권위만 주장하는 사람, 현장에도 없고 해결책도 없는  중진 상층형.... 답답했던 국회의원들의 모습이 눈앞을 지나가는 것 같다. 국민이 봐도 답답한데 안에서도 마찬가지이구나 싶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국회의원을 꿈꾸는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 정청래가 국회의원 되시라고 던지는 '떡밥'이 있었는데 참 재밌다. 정말 놀라운 소수 특권층이며 누구나 만나주고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가문의 영광이라는 것, 하지만 명예는 높은 대신 고생길이 훤하고 자녀들에게 미안해야 하고 일복터진 비정규직 4년 공익근무자라는 것...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고마웠다. 북유럽에선 국회의원 되라고 되라고 해도 아무도 안 한다고 하던데... 목숨줄이 줄어들만큼 일해야 하고, 돈은 한 푼도 못 받는 봉사직이라서란 게 그 이유이다. 열심히 일한만큼 존경받고,존경 외에는 아무 사리사욕도 취하지 않는 그런 국회의원. 그런 사람들로 이루어진 국회라면 우리 나라가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최근 불거진 대통령 탄핵안 운동을 보며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언젠가 우리 나라도 외국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깨끗하고 밝은 정치, 너무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들로 이루어진 존경받는 정치를 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부끄러운 일이다.

c*****1 2016.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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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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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에서 또 푸른색이 나왔다.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출판사.정청래 전 국회의원.컷오프 당했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결혼 전에 나는 내 일이 아닌 곳에 정말 관심이 없었다. 눈 앞에 내 인생 과제를 하는데도 벅찬데 뭔 생각.투표 날 새벽에 부모님께서 가자고 하시면 따라갔다 오전 나였다.결혼 후에 조금씩 달라졌다.어린 딸아이랑 놀아 주지는 않으면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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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에서 또 푸른색이 나왔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출판사.

정청래 전 국회의원.
컷오프 당했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결혼 전에 나는 내 일이 아닌 곳에 정말 관심이 없었다. 눈 앞에 내 인생 과제를 하는데도 벅찬데 뭔 생각.
투표 날 새벽에 부모님께서 가자고 하시면 따라갔다 오전 나였다.

결혼 후에 조금씩 달라졌다.
어린 딸아이랑 놀아 주지는 않으면서 희망버스타러 가겠다는 남편님.

그 때는 이 사람 도대체 뭔가 싶었다.

 난 지금도 자세히는 잘 모른다. 하지만 어렴풋이 내 아이를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스스로 판단할 정도는 되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첫부분은 국회의원감별법
그 다음 국회의원 사용법
삼장 국회의원 되는 법
마지막 대통령 선거 이기는 법이다.

가장 와닿았던 마지막 장.

 

 

 

 

 

 


종이 색깔부터 앞 3장과 다르다.
저자와 편집자의 의도가 담겨있는 곳이 아닐까.

책을 다 읽었어도 나는 정치를 잘 모른다.
이 책은 국회의원에 대한 책이다. 앞 부분에 국회의원을 유형별로 나눈 부분이 와닿았다. 한 번 읽은 지금도 니가 이 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봐라고 하면 버벅거릴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알게된 사실이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국회의원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정말 열심히 일하면 자기 개인 시간은 물론이고 4년 동안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을 넘기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안타까운 부분은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분들과 정말 태만한 국회의원과 똑같이 세금으로 월급을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우도 같다는 거다.

 

 

 

 


인간적으로 참 와닿았던 부분은
'자녀들에게 미안하다.'는 부분이었다. 세 아들은 저자에게 그랬다고 한다.
"아버지, 국회의원 안하시면 안되요."라고.
그리고 또 한 부분.
'원숭이는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그리고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끌어안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참으로 다양한 색깔의 단체들이 있다. 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 한 사람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참으로 어려운 자라라는 것도 어렴풋이 느껴졌다.
지역구에서 조금만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해도, 말이 나오고 그렇다고 듣고 있고 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면 또 다른 곳에서는 손가락질 받을 수 있는 자리다. 어렵다. 보기만해도.



177쪽
 모든 사람이 국회의원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할 수도 없다. 또 국회의원이 되는 곳이 최고로 가치있는 삶도 아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을 꼭 한번 해봐야겠다면 지레 겁먹고 뒤꽁무니를 빼지는 말자.  사적욕망을 공적 가치와 일치시킬 수 있는 의지와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회의원을 하시라.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면 국회의원은 좋은 직업이다.
이 점은 기억하자.
 
국회의원을 해서 돈도 많이 벌고 폼 나게 권력도 휘두르는 시대는 지나갔다. 사생활도 없고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워 가족과 단란한 여행을 떠나기도 어려운 직업이다.

 국회를 견학하고 돌아간 마포 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이야기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그 어린이와 어머니를 만났다.
"의원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국회에 갔다 오고 나서 자기도 국회의원을 해야겠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겠대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인권 변호사를 하고 국회의원을 해서 나라를 구해야겠다네요."

 이 어린이가 국회의원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인생 목표가 생겼으니 좋은 일이다. 또 실제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국회의원이 되지 않더라도 인생에 보탬이 될 것이다.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게 중요하다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이다.

233쪽
정치는 돈이다. 어떤 정권, 어떤 정부냐에 따라 세금 제도가 달라지고 복지예산도 다르게 편성한다. 국민의 99퍼센트는 개돼지라고 떠드는 고위 공직자가 있는 정부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오만과 독선으로 똘똘 뭉친 1퍼센트를 떠받드는 정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99퍼센트가 좋은 정부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5 2016.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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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푸른숲
"#정청래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푸른숲" 내용보기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정청래정청래 의원을 알게 된 계기는 그가 쓴 책인 '거침없이 정청래'를 통해서였다. 당에서도 항상 쓴소리를 외치며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로 유명한 의원이었다. 올해 초 그가 컷오프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공천이 있기 얼마전에도 대담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사실 많은 국민들이 통쾌하기도 했다. 그가 공천에서 탈락한 이야기를
"#정청래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푸른숲" 내용보기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정청래




정청래 의원을 알게 된 계기는 그가 쓴 책인 '거침없이 정청래'를 통해서였다. 당에서도 항상 쓴소리를 외치며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로 유명한 의원이었다. 올해 초 그가 컷오프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공천이 있기 얼마전에도 대담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사실 많은 국민들이 통쾌하기도 했다. 그가 공천에서 탈락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 중 아쉬워한 사람은 그보다 그를 따랐던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정청래 의원은 그가 보기에 어떤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좋을지 그의 눈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사실 투표 할 줄말 알고 국회의원을 어떻게 보는지 몰랐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시민의 눈에 국회의원들은 그저 투표할 때가 되면 고성방가를 지르며 돌아다니는 매미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좋은 국회의원에는 일을 잘하는 다크호스형과 인품을 통한 리더십 형, TV에 나와서 말을 잘 하는 토론형 등 다양한 부류가 있다. 눈에 띄기도 하지만 띄지 않는 국회의원들도 있다. 사실 모든 국회의원을 좋아야 하는데 나쁜 국회의원형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나쁜 국회의원의 유형이 바로 대다수 국회의원들이니 답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나쁜 국회의원의 예 중 하나는 형님동생형이다. 이렇게 호형호제 하면서 좋은 것만 쏙 빼먹는 것을 일반 국민들은 알턱이 없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많을 필요 있나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저 월급이나 빼가는 사람이라 느껴지니 말이다.


정청래 의원이 노르웨이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그때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평범한 식당에서 평범하게 밥을 먹었는데도 무려 10만원이 나왔다고 한다. 밥값이 비싼 이유는 물가가 비싸니까 그만큼 검소하게 살라는 뜻이라고 한다. 복지 시스템도 잘 돌아가기 때문에 돈을 못 벌어도 행복하다고 한다. 언젠가 우리나라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자신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해주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m*********s 201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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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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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삶을 살아가면서 제일 골치아픈 문제는 아마 "정치"가 아닐까 싶다. 어떤 때는 나와 상관 없는 듯 싶다가도 어느샌가 내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이다. 관심을 깊게 갖자니 오지랖 같기도 하고, 외면하자니 권력자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그럴 바에야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수밖에.나라가 존재하고 나라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이슈들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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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삶을 살아가면서 제일 골치아픈 문제는 아마 "정치"가 아닐까 싶다. 어떤 때는 나와 상관 없는 듯 싶다가도 어느샌가 내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이다. 관심을 깊게 갖자니 오지랖 같기도 하고, 외면하자니 권력자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그럴 바에야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수밖에.

나라가 존재하고 나라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이슈들에 모든 국민들이 의사를 밝히고 그것들이 조정되어 투표로 결정할 수 없기에 국회의원을 선출하여 그들로 하여금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하고 국가의 권력이 "국민"에게 있으므로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아 국가행정기관들을 감시하고 나라살림을 잘 꾸리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 국회의원의 "할 일"일 것이다. 예전에는 국회의원이 열심히 일하는 줄 몰랐었다. 왜냐하면 TV나 신문 등 기성언론에서 다뤄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몸싸움이나 하고, 대기업들의 손을 들어주는 법들을 날치기 통과시키는 등 안좋은 이슈들만 TV뉴스나 신문에서 주로 다뤄 이른바 "정치혐오"라는 것이 생겨 정치에 관심을 멀리하게 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요즘은 SNS를 통해 국정이슈를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뉴스나 신문에서 다뤄주지 않아도 SNS를 통해 이른바 편집되지 않은 날 것의 정보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뉴스나 신문의 지형도 달라졌다. 9시 뉴스나 아침 신문에서 속보나 호외를 보지 않았고 뉴스는 시간의 제약에서, 신문은 지면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심층보도를 얼마나 길게 하든 상관 없게 된 것이 인터넷 언론 지형이다. 거기에 SNS가 결합되니 어떤 이슈가 퍼져나가는 것이 순식간이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가 큰 것 같다.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너무나 먼 당신 같은 느낌이다. 나도 요 몇 년 사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심이 가는 몇몇 정치인들이 생겼다. 그 중의 한명이 바로 "정청래" 前 국회의원이다. 야당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여당이나 행정부의 잘못된 관행이나 결정에서 대해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사회의 약자들 편에 서는 모습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니 예전에도 그런 정치인들이 있었겠지만 뉴스나 신문에서 다뤄주지 않으니 알 수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SNS로 날 것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세월호 등 여러 국가적 이슈들에서 자신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약자들 편에 서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회의원이 너무나 먼 당신이 아니라 내 삶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들을 처리하는지, 내 삶에 억울한 문제가 닥쳤을 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아니,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다. 책 제목처럼 "국회의원 사용법"을 유권자들이 알게 되면 더 많은 민원이 빗발칠 것이고 그러면 국회의원이나 보좌진들이 더 바쁘고 힘들어질테니까. 그런면에서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은 의미가 크다.

교과서에서 말해주는 국회의원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8년 동안 국회에서 일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정보가 담겨져 있는 국회의원 이야기이니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아니다. 국회의원이 치열하게 살아가는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 말하는 이야기는 분명하다. "국회의원은 정부기관 등 행정기관을 대할 때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갑이지만 국민 앞에 설 땐 한 없는 을"이라는 것이다. 국회의원 앞에서는 유권자가 갑이다. 국민이 이제 국회의원을 상대로 "갑질"을 해달라고 호소하는 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국회의원이 좋은 국회의원인지, 나쁜 국회의원인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정청래 前 의원은 유형별로 좋은 국회의원과 나쁜 국회의원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마 이 책에서 제시한 유형들을 지금의 국회의원들에게 접목해 보면 아마 다 들어맞을 것 같다. 여기에 국회의원이 되었다면 어떤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여기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정리해 놓았다. 이것은 국회의원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자신의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갈지에 대한 방법론 같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면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권말부록에 있는 2017년 대선 승리 비법은 꿀팁이다. 어찌됐던 SNS가 선거의 판도를 움직일 것이라는 것이다.

어떤 제품이든 "매뉴얼"을 정확하게 알아야 고장 없이 잘 사용할 수 있고, 고장이 나더라도 어느 부분을 수리해야 할지 알 수가 있다. 정치가 잘못됐다고 말하기 전에 "국회의원 사용법"으로 매뉴얼을 잘 공부해야 유권자가 똑똑해지고 관심을 가져야 국회의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잘못되었을 때 매뉴얼에 기초해 잘못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 국가의 권력은 국민이다. 국민이 관심갖지 않으면 도둑놈들이 그 권력을 훔쳐간다. 그 손해는 오로지 국민의 부담이다.

t*******i 201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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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 의원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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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 의원 활용법   이 책은    이 책의 저자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다. 그가 쓴 책인데,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국회의원 사용법이니, 다시 말하면 우리 집에 가전제품이 있다고 가정할 때, 그 가전제품의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국회의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저자 나름으로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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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 의원 활용법

 

이 책은 

 

이 책의 저자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다.

그가 쓴 책인데,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국회의원 사용법이니, 다시 말하면 우리 집에 가전제품이 있다고 가정할 때, 그 가전제품의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국회의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저자 나름으로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어떻게 이용할까 

그 활용을 잘 하기 위해서, 저자는 먼저 국회의원 감별법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로서, 그런 순서가 맞다고 본다,

어떤 국회의원이 좋고, 어떤 국회의원이 나쁜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어야, 국회의원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좋은 국회의원을 골라내는 방법을 알아야, 좋은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을 것이고, 좋은 국회의원을 잘 뽑아 놓아야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쁜 국회의원을 뽑는다면 그런 국회의원은 애초에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토대에 기초를 두고 그 다음 장에 국회의원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회의원 활용법은 무엇일까 

 

무얼까 

여기 포함된 항목이 네 가지인데, 이렇다.

 

오해는 풀고 가자.

당신이 국회에 대해 몰랐던 것들.

국회의원의 5가지 활동.

국회의원 길들이기.

 

이중 두 가지 국회의원의 5가지 활동국회의원 길들이기가 중요한 포인트다.

 

국회의원이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이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알아야 제대로 국회의원이란 존재를 잘 활용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알아야 활용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 할 일이 아닌데에 그런 용도로 쓰러면 문제가 생긴다.

 

그게 무엇일까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상임위원회 활동, 입법 활동, 예산 파수꾼, 국정 감사, 지역구 활동, 정당활동이다.

 

그렇게 국회의원이 할 일을 확실히 해 놓으면, 그런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되는 것이다. 가끔씩 신문 지상을 장식하는 인사 청탁이라던가 그런 일에는 활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저자는 국회의원을 이렇게 길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식이다.

욕만 하면 도망가요, 그러니 욕만 하지 말고 감사 표시도 하자는 것,

맞서 싸울 때 더불어 지켜주자.

유권자의 최고 단위 정치 행위인 팬클럽도 만들어 관심을 가지자는 것.

그리고 5천원, 정치후원금도 내자는 것.

 

이런 책, 신기하다

 

물론 과문한 탓이겠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고, 신기하다.

그런만큼 저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우리 유권자의 입장에서 국회 위원 선출할 때에 과연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표에 임하는가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그런 생각을 해 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적어도 이 나라의 국민이라면 이 책에 나온 정도의 국회의원 활용법,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의미는 단지 읽는 데서 그쳐서는 안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읽고 나서 유권자로서 투표를 포함한 정치 행위에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이달의 사락 s***h 2016.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