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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캐드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에 필요한 게 아니라 뭘 좀 그려서 그걸 가지고 뭘 좀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짜는데 불러들일 모형 데이터가 필요해서다. 어쩌다 한 번씩 필요하기 때문에 겨우 겨우 사용법을 익혀놓으면 다시 또 필요할 때는 버전이 바뀌어 있다. 불법 사용자가 되지 않기 위해 계속 제한된 버전을 사용하다보니 베타테스터도 아닌데 늘 새버전과 익숙해져야 한다. 한동안 안썼더니 오래전 버전과 완전히 달라져있고, 그 오래전 버전은 더이상 액세스가 불가능하다. 같은 회사 건데 왜 인터페이스가 계속 바뀌는지 알 수가 없다. 확실히 뭔가 좋아지긴 했는데, 원래 용도가 아닌 내가 필요한 용도로 쓰기에는 불편한 게 이만저만 있는 게 아니다. 계속 서포트 페이지에서 찾아가며 조금 효율을 높여가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주문했는데, 이걸 또 모르는 사람은, 책이 있는데 왜 또 사냐고 한다. 별걸 다 설명해야.. 그런데 샀는데 들여다보니, 필요한 기능은 그냥 인터넷 찾아서 알아지는 게 편하지 싶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겠다. 맘먹고 첨부터 잘 보면 나에게도 도움이 될 듯하긴 한데, 그런 기본기는 도통 써먹을 일이 없을 거 같다. 요즘은 무슨 방법 이런거 치면 거의다 동영상으로 나와서 그걸 언제 들여다보고 앉아있나 싶어 책을 산건데, 이래저래 별 쓸모가 없다. 새버전 나오면 팔아먹지도 못하는데, 게을러서 어차피 그 전에 팔아먹지도 못할 거 같다. 리뷰써서 리뷰리워드 600원이라도 건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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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빠르게 실무 도면을 작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현장밀착형 입문서이다. 정교한 도면 작성을 위한 오토캐드의 복잡한 기능을 모두 익히려고 든다면 중요한 기본 기능도 놓치고 학습 의욕만 잃을 것이다. 이 책은 오토캐드 초보자가 다양한 실무 도면을 접하면서 2D 도면 그리기, 편집 작업부터 3D 모델링 작업까지 AUTOCAD의 다양한 기능과 실무 핵심 명령어를 익히고 더 나아가 실제 업무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 실무에서 사용하는 건축, 인테리어, 기계 도면 예제와 명령어 위주의 실습 구성으로 버전에 상관없이 도면 작성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한편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기계 도면과 예제 파일(실제 완성 도면)을 과정도와 함께 제공하여 CAD 업무가 막막한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