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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되려면 반드시 가슴속에 새겨야 할책.
"'지도자'가 되려면 반드시 가슴속에 새겨야 할책." 내용보기
오늘은 도서관에 가서 도덕경을 집중적으로 완독한후에 귀가했다. 지도자를 위한 맞춤형 책이라는생각이 든다.   백성을 어떤 인품으로 다스려야 할지에 대한  인격수양의  교양서같은 느낌이었다.가슴에 닿은 구절이 너무 많아  서평으로 구구절절 옮기기에  벅차게 느낄 지경이다. 유교(공자의 논어) , 묵자의 사상과 함께 중국의 3개 사상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칭송받는 동양고전
"'지도자'가 되려면 반드시 가슴속에 새겨야 할책." 내용보기

오늘은 도서관에 가서 도덕경을 집중적으로 완독한후에 귀가했다. 지도자를 위한 맞춤형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백성을 어떤 인품으로 다스려야 할지에 대한  인격수양의  교양서같은 느낌이었다.

가슴에 닿은 구절이 너무 많아  서평으로 구구절절 옮기기에  벅차게 느낄 지경이다. 유교(공자의 논어) , 묵자의 사상과 함께 중국의 3개 사상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칭송받는 동양고전인지  조금은 알것 같다.  그리고 읽다보면  동/서양의  철학중에  일맥상통하는 주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궁극에 우리가 추구해야할 마음이라든지,  자연에 가깝게 동화되어 살라는 주장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철학자들의 생각이었나 보다.  신기하다 ^^

또 21세기  영국의 비교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축의 시대'와 '자비를 말하다'에서  공자으이 핵심사상중 하나인  '서' 즉'자기가 하고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않는것'은 기독교의 근본원리 인 황금률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와 일맥상통하며 동시에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선=godness' 부처의 '측은지심'과도 통한다니  놀라울 뿐이다. 

 

노자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기록은 없다고 한다.  다만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하면서  모은 자료에서

그의 전설들이 드러난다고 한다.  BC 604년경 초나라 고현 여향(현재 허난성)에서 출생하여 성은 이,

이름은 이, 자는 담이다.  어머니가 자두나무에 기대어 아이를 낳아 이씨 성을 갖게 되었고,  유난히 귀가 커서 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노자는  세상이 어지럽고 주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고  그곳을 떠나고자 진나라로 향하던 도중 문지기

윤희를 만났고,  그가  도에 대해 묻자 단순에 오천 언을  지어 주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도와 덕을

풀이하여 상편(도경) 37장과  하편 (덕경)44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이다.

 

명나라 태조는 '도덕경'을 읽고나서   이는 만사의 근본이며  왕을 위한 훌륭한 가르침이며 , 신하와 백성의 보배임을 알게 되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유교와 다른점은 모든것을 자연에 맡겨  천하를 다스리며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도와 덕을 갖추어 정치를 펼쳐야 한다는 점이다.   군자가 이러한 무위(자발적이고 희생적인 행동을 의미)를 본받아 백성들을 지배하려 들지 않으면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도덕경에서 말하는 도의 개념은,

'도라고 부를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을 붙일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노자가 말하는 성인이란 도를 깨우치고 잘 실천하는 사람으로 현실을 등지지 않고  세상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현실적인 사람을 말한다. 

또한  천하에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없지만  굳세고 강한것을 이기는데  물보다 나은것은 없다.

품고 있는 이상은 바다처럼 넓고 깊어야 하지만 그곳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거칠고  구부러진 길들을기꺼이 헤쳐 나가야 한다.  바다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생기를

제공하고 더러운 것은 씻어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어려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하고 발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지만 가장 단단한 바위를 부릴 수 있다.  형체가 없기 때문에 가장 약해 보일수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털끝만큼의 틈새만 있어도  바위 속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어 갈 수 있다.

그래서 무위가 유위보다 더 뛰어난 것이다. 부드러운 도는 제아무리 굳건한  고정관념일지라도 쉽사리

제압할 수 있다.

 

*그릇에 이미 물이 가득 차있는데도  불구하고  더욱 더 많이 채우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다. 또한 이미 날이 날카롭게 서있는 무기를 더욱 더 날카롭게 다듬는다면 결국 그무기는 부서지기 쉬원 오래 쓰지 못하게 한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여서 남에 대해 너무 날카롭게 대하지 말고 너그럽게 처신해야 한다. 집안이  금과 옥으로 가득차고 재물이 넘쳐흘러도 결국은 다 지킬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을 노리는 도적들이 많아지고  부귀해진 것을 자랑하기 위해 교만하게 굴면 결국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게 된다.  그러므로 일단 공을 이루고 나면 만족함을 알고 제때에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법칙이다.  이처럼 과욕을 경계하고 겸손하게 사는 것은 지도자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세상 사람들은 총애를 받을 때와 굴욕을 당할때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인다. 사람들은 총애는 높은 것이고 굴욕은 낮은 것이라 생각하여 , 총애는 존중하고 굴욕은 천시한다.  하지만 덕을 갖춘 사람은 총애나 굴욕을 모두  동일하게 받아들인다. 자신에게 주어진 총애가  언제든 모욕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알 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생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한다. 생명은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며

생명을 귀하게 여겨 보호하는 것이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인간세상의 그 어떤 명리도 생명앞에서는 보잘 것 없는 것일 뿐이다.  진정으로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그 사회의 근원적인 역동성을 지킬 수 있으므로 민중을 위한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노자는 무위자연으로 다스리는 것이 가장 높은 경지이며  덕이나 예의 또는 법으로 다스리는 것은 그보다 못하다고 가르친다.  현명한 지도자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이나 명예보다 전체 공동체의 이익을 앞세운다. 그로인해  사회는 상반된 신념으로 인한 다툼은 사라지게 되고 ,  모두가  행복한삶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지향하도록 이끈다.

 

*성인은  굳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현명하며,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아도  옳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 않아도  공이 드러나며, 오래 기억된다.  그래서 굽히면 온전할 수 있다는 옛말은 참으로 진실한 말이다.  노자는 도 하나만이 세상의 본보기가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도자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상 허영에서   비롯된 사심이며 남과 명리를다투는 구체적인 행위가 되므로  결과적으로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고 비난을 받게 된다.

 

 

*소나기도  하루 종일 내리는 법이 없는것과 같은 이치로   사람역시  마찬가지다.   진실은 담은 말은 귀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신의 주장을 앞세운 말은 쉽게 왜곡되어  분쟁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므로

자연이 그렇듯이  사람역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이 바로 도와 하나가 되는 경지이다.

 

*사람은 자연의 말없는 가르침을 받는다.  지도자는  반드시 말을 적게 하고  일은  많이 해야 하며 평이하게 말하지만  신중하게  일처리를 해야 한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흔희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이지만  위인의 도와는 거리가 멀다.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은  온갖 수단을 이용하여  사욕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자연을 거실러 세속의 향락을 따르는 악습에 빠져들게 된다.

 

* 지도자는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사람을 부리는 일에서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어느 한가지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지도자가 공정하다고 느낀다면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각자의  의견  개진을  제한하거나  방ㄹ해받지 않게 되면 누구나 대화와  조정의 결과를 흔쾌히  받아들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분하고 강폭한 수단을 취해서도 안되며 스스로 뽐내거나 자랑해서는

더욱 안된다. 어떠한 사람이든 모든 우주와 자연의 작은 분자에 지나지 않는다.  한사람이 대단한 공로가 있다할지라도 그것은 다만 자기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원만하게 했을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해치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그런권리는 본래부터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자멸을 초래하게 된다.

 

*자신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남을 아는 사람이 지혜롭다면,  자기를 아는 사람은 현명하다.

남을 이기는 사람에게  힘이 있다면,  자기를 이기는 사람은 강하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유하고, 힘써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뜻이 있다.  자신의 위치를 잃지 않는 사람은 영원하고, 죽었어도 도를 잃지 않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지도자가 되려면무엇보다 나아갈 방향을 찾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지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결점을 알고 극복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특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남의 부족함을 폄하하지 않고 남의 장점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가장 훌륭한  덕을  지난 사람은 자신이  덕을   갖추고 있다고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덕이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가장  낮은 덕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가장 낮은덕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잃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덕이 없는 것이다.  훌륭한  덕을 지닌 사람은 억지로 일을

꾀하지 않으며  도에  맞추어 살아가기 때문에 하는 행동마다  거침이 없고 자연스럽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지 않는 일이 없다.  가장 훌륭한 인을 갖춘 사람은 성실하게 인을 행하며 비록 꾸밈이 있지만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베푼다. 

 

*도를 따르는 지도자는 찬양과 비난에 휘둘리지 않으며  오로지 실천하는 것으로 성과를 만들어낸다.

 

*올바른 덕을 갖추지 못한 채  강한  세력을 차지하게 된 사람은 일시적으로 부분적인 이익은 얻을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것을 잃게 된다.  지도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력이 사실은 가장 약하게 보이는 국민들로부터 위임된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권력이 자신이 만든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순간 지도자는 물처럼 도도히 흘러 스며드는 국민들의 힘에 의해 권좌에서 물러나

게 된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로 증명되어 있다.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  세상에 도가 있으면  잘 달리는 말도  똥수레를 끌지만  세상에 도가 없다면

군마가  되어 전쟁터에서 새끼를 낳게 된다.  만족할 줄 모르는 것보다  더 큰화는 없으며  얻겠다는 탐욕보다 더 큰죄는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아는 경지에 오르면 늘 만족하며 또 영원히 만족한다.

 

*삶과 죽음에 매달리지 않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주어진 삶을 마음껏 누리고 살수 있다.  생사를 뛰어넘어 오직  자연의 법도를 따르고 지킨다면  오히려 평안하게 살수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상대적이어서 재앙은 복이  의지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며  복은 재앙이 숨어 있는 곳이 된다.  누가 그런 궁극적인 이치를 알고 있겠는가?  그런이상적인 것은 없다.  바른 것이 돌아가서 기이한 것이 되기도  하고  선한 것이 변하여  요사스러운 것으로 되기도 한다.  언제나 올바른 것은 없다.

 

*성인은 자신은 반듯하지만  남에게 그렇게 반듯하게 되라 강요하지 않고  자신이 날카로울정도로

청렴하여도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자신이 정직하다고 남을 빙자하게 대하지 않고  자신은 슬기가 넘쳐 빛이 나도 그것을 남에게 내비치지 않는다.

 

*어려운 일은 쉬운것에서 생겨난다  -   무위로  다스리고   무사로 일하며 무미로  맛본다.작은것을 크게 여기고 적은것을 많게 여기며  원한은 덕으로  갚는다.  어려운 일은 아직  쉬울 때 풀어야 하고

큰일은 아직 사소할 때 처리한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것에서 생겨나며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성인은 결코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큰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무릇  쉽게 승낙하는 사람은 믿음이 부족하고 쉽게 생각하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에 부딪친다.그러므로 성인은 쉬운일도 어렵게 여기니 결국에는 어려움이없게  된다.

 

*지도자는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명리추구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덕으로 사람을 대하고 보호하며  작은일도 심사숙고하여  세심하게  처리한다.  어려운 일을 마주치면  그일이 더욱 어려워지기 전에 해결하며  자신의 뜻을 강요하지 않는다.

 

*노자는 무슨 일이든지  미리 대책을 세우는 유비무환의 태도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한국가를

운영하는 자는 안정적일때  위기를 생각하고,  작은 일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사사로운 욕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사회가 분열된 후에 그러한 상태를 알아차린다면 이미 늦은 것이므로,  반드시 큰일이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두어야 한다.

 

*지도자의 용인술은 무엇보다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며 ,  마음껏 자신의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고무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사람과 어긋나고 대립하여  다툰다면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리게 되며  쉽게 이룰수 있는 일도 그르치게 된다.

 

*노자는 무학을 주장한다. 어설픈 배움을  인해  얕은 잔꾀와 지혜를 내세우는 것보다는 무지를 인식하고  소박함을 간직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지도자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여  결점과 과실을  자기 성장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부드럽고 약한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   사람은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으면 뻣뻣하고 굳어진다.  풀과 나무는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지만  죽으면 말라서 딱딱해진다.  그러므로 뻣뻣하고 굳은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것은 삶의 무리이다.  군대가  강하면 이기지 못하며  나무도 강하면 꺾인다.   강하고 큰것은 아래에 있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놓는다.

 

*덕이 없는  자는  무조건 남으로부터 빼앗으려고만한다.  하늘의 도는 어느 한쪽을 특별히 사랑하지 않지만  그래도 언제나  선한 사람의 편을 들어 복을 내려주는 것이다. 

j******3 2018.1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