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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6부터 파트 29까지. 각 파트별로 하나의 술에대한 에피소드가 난온다. 물론 매 파트별로 술이 소개되는건 아니지만 대략 한 개 정도의 술 이야기가 나온다. 1985년부터 시작된 연재라 내가 모르는 술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내가 대학 다니다 군에 있을 때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를 주름잡는 술의 주류가 달라지기 때문일 수 있지만 일단, 작가가 연재를 시작 할 무렵의 대세인 술을 그렸다면 37년의 세월동안 변화에 따라 유행가처럼 그 대상이 바뀌는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닌가... 술 이야기를 하나하나 접하며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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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배경으로만 보면 80~90년대 만화 같다. 올드하지만 명주들은 아직도 이어져 있어 궁금한 술들이 많았다. 이 편에서는 유명한 조니워커 블랙 에피소드가 있어 아는 술이라 반가웠다. 이 편에서도 마셔 보고 싶은 술들이 많았다. 일본 배경이라 일본 술들도 많이 소개되고 시대도 좀 뒤쳐지긴 하지만 다양한 술들이 소개되어서 마시고 싶은 술은 메모해야 할 만큼 많은 술들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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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술에 관해 관심이 생겨서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자료를 찾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1권 품절이라 아쉽다. 1권이 제일 많이 팔릴텐데 재발행 안되는 이유가 있나 보다. 2권도 2011년 초판1쇄인 걸 보면 그다지 수요가 많지 않나 보다. 16~29까지 총 14개의 에피소드에 각 하나의 술을 소개하고 있다. 바에 들르는 손님들과 대화과정에서 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대형마트에만 가도 정말 다양한 술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거의 무지해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망연자실하다가 세일 중인 제일 싼 술을 사 들고 오기 일쑤였다. 수입주류는 가격도 만만찮기 때문에 선뜻 사기도 꺼려지는데 지식마저 없어서 늘 망설이다 발길을 돌리곤 한다. 그나마 만만한 최저세일가의 동일주류들만 계속 사게 된다. 글로만 읽는 술의 맛이란 오로지 상상의 영역에만 머무르기 때문에 실제 마셔보기 전에는 평조차 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돔페리뇽의 맛을 알기 위해 당장 사러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책에 소개되는 술들은 유명한 제품이고 가격도 상당할 것이라 당분간은 아니 영원히 그림의 떡이 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 그래도 알고 싶고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조금씩 알아갈 도리밖에 없다. 그림체는 정말 별로고 등장인물들도 매력 없지만 술이 주인공이니까 참고 볼 만은 하다. 아직 봐야 할 권수가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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