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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 뭐야? 화학이란 무엇일까? 분명 학교 다닐 때 배웠는데 물어보면 당혹감이 먼저 들고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스러워진다. 책에서는 간단하고 명쾌하게 정의내린다. 화학은 물질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과학이라고. 물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물질을 이용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물질 내부에는 무엇이 있고, 물질이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이 세상에서 물질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있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화학은 정말 전방위에 걸쳐진 대단한 학문이다. 물질을 섞고, 가열하고, 어떤 성질이 있는가 조사하여 놀라운 발견을 한 화학자들은 전지, 성냥, 가솔린 기관, 염료, 흰색 페인트, 부동액,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 흡입기, 손난로, 디지털 카메라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만큼 많은 유익한 물질을 발견해내었다. 그렇게 시작한 호기심은 원자와 여러 가지 화학반응과 화학이 쓰이는 곳, 우주와 화학의 역사 등에 이르기까지 화학분야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개념과 원리, 지식을 갖추는 것으로 이어진다. 글밥도 그리 많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삽화와 알기 쉬우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둔 개념 설명이 아주 마음에 든다. 초콜릿은 왜 그리도 달콤한지, 과자 봉지 속을 왜 질소로 채우는지, 풍선을 카펫에 대고 문질러 머리카락에 갖다 대면 왜 들러붙는지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재미있고 모르던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도 뿌듯했지만 무엇보다 화학이라는 학문에 호감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리라. 말랑말랑한 화학을 친구처럼 여기게 하는 책, 화학이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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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 뭐야?'는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설명하는 화학의 기본 법칙과 지식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화학은 암기과목이었다. 모든 시간에 화학 규칙을 달달 외웠다. 외우고 나니 시험은 쉬웠지만 내가 그 공식들을 왜 외워야 했는지 지금에 와서야 의문이 들었다. 화학의 원리는 외웠는데 화학을 이해하지 못한 수업이었다. 지금의 고등학생들도 나처럼 공부하고 있을까 의문이 든다.
과학은 크게 세분야로 나누는데 화학, 생물학, 물리학이 그것이다. 이 책은 그 중 화학에 대해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화학은 물질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물질이란 진흙이나 연기 같은 흔히 보는 물질에서부터 산이나 화약같은 위험한 물질까지 온갖 물질을 말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사례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기압에 대해 설명할 때 우리 몸 속의 피를 예로 든다. 피는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몸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힘을 지닌다. 하지만 밖에서는 공기의 압력이 몸을 누른다. 이 두힘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피부가 밖으로 터져 나가지 않는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내용의 배치와 그림이 지루하지 않게 편집되어 있다. 화학이라는 내용이 전혀 쉬운 내용이 아니라는 건 안다. 그것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역시 이 책을 처음부터 한장씩 넘겨가며 읽다보면 익숙하지 않은 단어와 내용들이 지루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 아이들을 끝까지 붙들어 둘 수 있는 건 아마도 이 책의 그림과 예로 든 내용 그림, Tip 같은 설명일 것이다. 또 과학에 꿈을 둔 미래 과학도를 위해 셀프 실험실도 마련하였다. 물론 실험 옆에 주의 사항을 적어주면서 말이다.
잠시 책의 한 페이지를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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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실험도구를 사 달라며 목록을 내밀었다. 윽! 현미경에 양팔저울, 알코올 램프, 황산구리등등 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는데, 아직도 사주질 못했다. 혼자있을 때 실험할까봐(?) 약간 망설여 지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선지 이 책을 읽은 후 부터 우리집은 위험하지 않은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하게 되었다.
컵 다섯개를 놓고 두꺼운 책을 올려놓은 후 올라 서보기- 아들은 올라섰는데, 남편이 올라서자 완전히 짜부라졌다. 알고보니 컵을 한 개 빼서 네개만 있었다.ㅋㅋ- 단순하게 접는 방법만으로 만원짜리 지폐속 세종대왕을 웃고 울게 하는 표정 만들기 등은 이 책을 읽은 후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어린이 실험교실 책을 별도로 빌려서읽은 후에 행한 일이다.
즉, 과학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많이, 그리고 쉽게발견 할 수 있는 것인지를 깨닫게 했다는 것이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고개가 절로 끄떡여진다. 알렉스 프리스와 리자 제인 질리스피의 공저로 만들어진 이 책은 초등 4,5,6학년 아이들의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적인 지식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단순 교과서로만 공부하는 것 보다는 미리 읽어보는 것이 학과 공부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뿐만아니라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모든 사물과 사실들을 바라볼 때, 예를들어 아름다운 무지개를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운이 올 것 같은 평범한 느낌에서 왜 생길까?라는 의문점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고 무지개가 생기는 몇가지 현상들을 찝어낼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우리나라 작가들도 이렇게 쓸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운점과, 교과서도 좀 더 실질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 무궁 무진하게 나와 있었다
헬륨가스를 마시면 왜 이상한 목소리가 나는지
손난로에 들어있는 성분은 뭔데 이렇게 열이 발생하는 지....
이 책은 화학을 쉬워지고 재미나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스티뮬러가 되었다
말은 쉽지만 화학의 세계로 확 빠져들게 하여 하나의 학문에 매료시키는
그런 툭별한 능력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마치 원자나 화학반응공식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듯이
자신감있게 일상의 화학속으로 푹 빠져 읽게 만든다
일상의 화학을 끌어내 화학 공식 하나 외우는 것보다 더 개념과 원리 이해가 되니
이 책 역시 그 개념을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한 느낌이다
원자가 어떻게 뭉쳐 분자가 되는지 알아 가고,
원자와 분자들이 어떻게 화학 반응을 일어나게 하는지...
초등 고학년의 아이들은 저학년의 지식을 일일이 지식검색하듯 떠올려놓고
다시 재 조합하는 과정이 필요할 만큼 지난 시간 배웠던 오랜 개념을 떠올리기란 희박한 일이다
그래서 남의 지식을 지식인등으로 검색하는 것으로 기억을 떠올리기엔 역부족이여서
이렇게 잊어버리기 일쑤이고 조각난 지식을
화학의 근본적인 개념과 원리학습을 총체적으로 학습하도록
마치 '이어붙이기'해 주는 작업이 필요했단 생각도 든다
허나 이책은 그 뿐아니라 화학의 본격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밀도 있게 보여주는 초등 기초 화학 ,꼭 화학이란 단어를 들먹거리지 않아도
그 분야의 쪽집게 강사책같단 생각을 했다
[이것만은 꼭 기억해!]이 부분은 핵심을 요점해 놔서 아이가 찾아 보기에도 편리해
지식책인데도 몇안되는 아끼는 책이 되었다
아마도 끌리는 만화풍의 그림이 곁들여진 이 책이 오래도록 사랑받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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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에서 새로 나오기 시작한 어바웃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는 화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목에서처럼 화학이 뭐야? 라는 질문에 대해 체계적으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읽을거리가 아주 많이 들어 있어요.
화학현상을 설명하는 재미난 예들이 페이지 사이드에서 그림으로 설명되고 있어요.
공기 중의 냄새도 화학과 관련되어 설명될 수 있다는 부분도 재미있었어요.
100페이지에 가깝게 내용이 많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