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5%
  • 리뷰 총점8 5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 중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저자의 화려한 수상내역을 보니 이 책이 궁금해집니다,무엇이 중국 현지 260만 부 이상 판매를 하게 만들어 화제의 밀리언셀러로 만들었는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부담없이 책을 펼쳤다가 첫 이야기부터 저의 가슴을 두드리며 결국 눈물이 흐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

 

중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저자의 화려한 수상내역을 보니 이 책이 궁금해집니다,

무엇이 중국 현지 260만 부 이상 판매를 하게 만들어 화제의 밀리언셀러로 만들었는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책을 펼쳤다가 첫 이야기부터 저의 가슴을 두드리며 결국 눈물이 흐르게 만들었구 이후 저자가 들려주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함께 웃고 울으면서 책을 읽었네요..

이 책속에는 책 제목이기도 한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를 포함한 총 6편의 단편이야기들이 있는 중국 소설입니다.

 

저자는 작가이자 가수인 다빙이라는 사람인데 책표지에 있는 자신의 소개글부터 저를 빵 터지게 만들었네요

타칭 베스터셀러 작가, 유령가수, 방송인, 배낭여행가, 예술가. 자칭 야생작가, 리장 건달,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 게으른 술집 사장, 왼쪽 얼굴 미남...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프로필 사진도 왼쪽 얼굴 미남답게 왼쪽 얼굴이네요 ㅎㅎ

다빙은 중국 대륙 이곳저곳을 떠돌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매년 책 한권씩을 출간을 했는데 이 책도 그중 한권입니다,,,제가 읽어보니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정도로 보이는데 서점사 분류에는 소설로 나오네요

저는 이책속의 이야기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더 깊게 와닿았기 때문에 소설보다다는 에세이로 더 와닿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둘이 살다가 결국 엄마도 새출발을 하게 되면서 조부모에게 맡겨진 9살의 소년은 그렇게 바라던 새끼 고양이를 선물로 받지만 엄마라는 존재를 영영 잃어버리게 됩니다,, 16살에 조부모의 품을 떠나 홀로 살아가는 그 험난하고 외로운 삶에서 오직 고양이는 유일한 가족이 되어 그의 곁을 지키게 되는데요,, 자포자기해서 막 살기 쉬웠던 자신의 삶을 오직 묵묵히 사랑으로 곁을 지켜주었던 고양이 덕에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 이야기는 상당히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에 의지해 살아온 그가 고양이가 세상을 떠나자 고양이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자신도 누군가의 고양이가 되어 도움을 손길을 주는 이야기는 막바지에 눈물도 흐리게 만들었고 감동도 주어서 책 제목으로 딱 좋았던 이야기였습니다.

 

​

힘들 때, 무력할 때, 외로울 때, 운명의 거대한 파도가 모든 것을 집어삼길 듯 덮여을 때, 당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싱그러운 풀꽃, 등 뒤에서 안아주는 따뜻한 포옹, 다정한 눈빛, ,,,, 혹은 고양이 한 마리.

그래 고양이가 필요할 수도 있다.

당신의 고양이는 누구인가? 당신은 또 누구의 고양이인가?

 

 

아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을 품은채 자신을 찾아온 어느 시골 중학교 교사 부부의 이야기는 책 읽다가 가장 많이 울게 만들었던 이야기였는데 결국 그 16살 소년의 진짜 소원이 저를 정말 울컥하게 만들었던 이야기, 결혼식장에서 사회를 보게 되면서 어느 가난난 가수 신랑과 그보다 9살 어린 당찬 신부의 사랑이야기는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럽고 감동적이였습니다.

그외  친구의 첫사랑 이야기 등등 총 6편의 이야기들은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장에 술술 읽히는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이였고 그 속에서 뭔가 가슴속을 찡하게 울리는 감동과 훈훈함이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실제 일어난 실화라서 그런지 더 가슴속에 깊게 와닿았고 참 재미있게 읽으면서 책속에 빠져들어 함께 웃고 울었던 이야기네요,,

재미있게 읽었고 주변사람에게 추천을 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s*******7 2017.05.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방황하는 청춘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다빙의 감동 처방전
"방황하는 청춘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다빙의 감동 처방전" 내용보기
작가이자 가수인 다빙의 소설집.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중국 부호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괴물 신예, 중국 3대일간지 신경보 선정 2015년 '올해의 존경할 만한 작가', '중국 문학청년들의 새로운 대변인'…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저 '야생작가'일 뿐이라고 말하는 다빙은 데뷔작을 발표할 때 이미 200편이 넘는 이야기에
"방황하는 청춘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다빙의 감동 처방전" 내용보기

작가이자 가수인 다빙의 소설집.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중국 부호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괴물 신예, 중국 3대일간지 신경보 선정 2015년 '올해의 존경할 만한 작가', '중국 문학청년들의 새로운 대변인'…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저 '야생작가'일 뿐이라고 말하는 다빙은 데뷔작을 발표할 때 이미 200편이 넘는 이야기에 대한 구상을 끝낸 상태였다.

실화에서 소재를 취하는 신선함에 유머와 공감으로 무장한 다빙의 이야기들은 전 연령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와 한 쌍을 이루는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실화 소설집이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모두 실존인물이며 '바링허우(1980년 이후) 세대'이다. 덩샤오핑의 1가구 1자녀 정책 이후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는 외동으로 자라나 '소황제'로 불리며 주로 나약하고 이기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어 왔다. 하지만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의 주인공들은 양극화되고 모순으로 가득한, 중국의 현실 앞에서 절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선택한다.

YES마니아 : 골드 s****8 2017.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중국에서는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무려 5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약 스타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다빙의 실화 소설집이다. 각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는 작가 자신이 다빙이지만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진솔하지만 감동을 들려주는 다빙과는 어떤 식으로든 인연을 맺은 어쩌면 보통 사람들이다. 특히 이 책의 경우에는 역시나 최근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중국에서는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무려 5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약 스타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다빙의 실화 소설집이다. 각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는 작가 자신이 다빙이지만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진솔하지만 감동을 들려주는 다빙과는 어떤 식으로든 인연을 맺은 어쩌면 보통 사람들이다.

 

특히 이 책의 경우에는 역시나 최근 국내에서도 발표된 바 있는『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와 한 쌍을 이루는 작품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두 작품은 비슷한 형식이며 다빙을 중심으로 4~5 편 정도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구성이다.

 

두 책을 모두 읽을 기회가 생겨서 읽어 본 바에 의하면 사람 사는 곳에 이야기가 있고 때로는 그 이야기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하는구나 싶어진다.

 

두 번째 도서인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에는 총 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가장「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진 가운데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다 결국 어머니와 선생님이 데려간 병원에서 ADHD 판정을 받고 약을 처방받던 한 가여운 아이가 결국 엄마마저 자신을 떠나고 난 뒤 그토록 갖고 싶었던 고양이와 함께 하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던 위로와 평화를 얻게 되고 비록 힘들지만 자신의 힘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왔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고양이가 있었기에 뛰어난 사람이 되지는 못했지만 바른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그는 이제 시간이 흘러 어머니에게 자신이 그런 고양이 같은 존재가 되어주겠다며 어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어느 가수의 연애편지」는 다빙에게는 웬수 같은, 그러나 자신이 가장 힘들고 초라한 순간 그 누구보다 자신을 진정으로 도와줄 사람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친구 라오장의 이야기다. 어느 날 라오장은 다빙에게 전화를 걸어 와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다빙은 자세한 내막도 알지 못한 채 그에게 이끌려 충징발 상하이행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상하이 공항에 도착하자마 급하게 내려서는 다시 발권을 해 충격적이게도 방금 내린 그 비행기를 다시 타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상하이발 충징행의 같은 비행기에 오르는데 그그때서야 들려주는 라오장의 이야기는 아련하다.

 

성공한 건축가의 삶을 버리고 성공과는 거리가 먼 술집을 차려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며 살겠다는 그의 꿈을 누구보다 지지했던 여자친구와 멋진 사랑을 하던 라오장은 미래가 불투명한 그를 받아들이지 못한 여자친구의 부모님의 반대로 그녀와 헤어지게 되고 술집 개업 후 4개월이 지나 드디어 그녀가 부모의 바람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대로 사랑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마지막으로 그녀를 보기 위해 이 비행기를 타게 된 것이다.

 

그토록 소개시켜 달라던 다빙에게조차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았던 그 여자친구는 왕복 여행 동안 두 사람을 이상하게 바라보았던 바로 그 스튜어디스였고 라오장은 마지막 인사를 그녀에게 건내며 다시 돌아 온 충징에서 내린다.

「아미타불 뽀뽀뽀」는 어느 날 자신의 술집에 찾아온 한 중년 부부의 부탁을 통해서 그의 아들이 남긴 진짜 유언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자신이 떠나고 남겨질 부모님을 걱정한 아들의 진정한 효심이 마음을 울리는 글이다.

 

「나의 깡패 같은 애인」은 우연한 기회에 강도단으로부터 목숨을 구해준 남자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 한 여자와 그런 여자의 보은이 너무나 부담스러워 자꾸만 윽박지르기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로 남자의 외모는 자칫 깡패 같아 오해를 사기 쉽상이지만 사실은 성실하고 능력도 있다.

 

나무라는 애칭 아닌 애칭까지 붙여가며 들려주는 남자의 이야기는 사실 친구인 다빙이 왜 그가 오골계탕을 못 먹게 하는지에 대해 물으면서 시작된다. 이유를 알려주면 돌려주겠다는 말에 시작된 이야기 속에는 애틋한 사랑이 담겨져 있는데 마치 제목에서도 연상했을지 모르지만 박중훈, 정유미 주연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와 여러모로 많이 닮아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던것 같다.

 

「어느 가수의 연애편지」는 한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게 된 다빙이 그 당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신부와 신랑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와 함께 신랑이 신부에게 한 첫 고백이기도 했던 노래인 '어느 가수의 연애편지'라는 노래를 소개하며 투박하지만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달한다.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는 이야기도 있고 신파같은 이야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속에는 노래와 감동이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겠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노래를 사랑하고 노래를 만들고 또 부르는 사람이다. 우리의 삶에서 노래가 오랜 역사를 지니는 것은 그속에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소위 사연을 간직한 노래와 그런 노래를 만들기까지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다빙의 이야기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하며 기회가 된다면 그의 이야기를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7.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따뜻한 온기와 든든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따뜻한 온기와 든든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 내용보기
작가 다빙의 책을 이번에 두번째로 읽게 되었다.<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에 이어 이번 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를 읽게 되었다.이 두 소설 모두 다빙의 특징이 잘 들어나는 소설이었다.특히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다빙의 친구들 중에서 특히 6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번째 다빙의 친구는 왕지양으로 단편의 제목도 책 제목과 같은 <당신에게 고양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따뜻한 온기와 든든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 내용보기

작가 다빙의 책을 이번에 두번째로 읽게 되었다.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에 이어 이번 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를 읽게 되었다.

이 두 소설 모두 다빙의 특징이 잘 들어나는 소설이었다.

특히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다빙의 친구들 중에서 특히 6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번째 다빙의 친구는 왕지양으로 단편의 제목도 책 제목과 같은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남은 왕지양에게 남은 것은 작은 고양이 뿐이다.

그렇게 혼자 남은 왕지양은 스스로의 꿈을 쫓고 그꿈을 이뤄가는 과정이 매우 힘겹지만 따스했다.

고양이의 작은 온기에 힘을 내고 그 어려운 역경을 겪어내는 고양이와 왕지양의 모습에서 인생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 들었다.

더구나, 마지막 왕지양이 모든 것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감동을 얻게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인 <이별의 마일리지>로 웬수같은 친구 라오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갑작스레 전화를 걸어온 라오장은 "나다. 지금 내가 마음이 아파 죽겠거든. 같이 산책 좀 가자"라는 말을 남기고 다빙은 비행기를 타고 충칭으로 날아갔다.

그 길로 4천킬로의 긴 산책을 하게 되었다.

그 긴 산책내내 라오장이 왜 마음이 아파 죽겠는지 알지 못하다가 마지막 여행의  끝에서 겨우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9각 훠궈 집에서 술에 취해서 불렀던 그의 새로운 노래의 사연을 알게 된 것이다.

라오장의 이야기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면서 그렇게 라오장처럼 아픔에 대응할수 있는 모습에서 용기를 얻게 된다.

 

<아미타불 뽀뽀뽀>를 읽으면서는 한 아이의 소망이 진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어찌 저리 어린 아이가 그리 깊고 깊은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인지 보는 내내 울림이 있었고, 그 작은 아이의 울림으로 만들어진 곡을 듣고 이해할수 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나의 깡패같은 애인>에서의 마오, <어느 가수의 연애편지>에서의 저우싼과 신부, 마지막 <검은 하늘> 다빙의 집에 사는 매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처럼 리장에 있는 다빙의 집과 다빙이 겪었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구성은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뿐만 아니라,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에서도 동일하게 구성된다.

스스로를 야생작가라고 부르고, 리장깡패로 칭해지는 그에게 많은 친구들이 있고 그들중에서 그에게 강하게 인지되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빙의 간결하면서도 단호한 문체가 소설을 읽어내는데 가독력있게 다가왔고, 친구들의 이야기는 감동으로 남게 된다.

다빙의 두번째 책이었고, 만약 신작이 출간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고, 친구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다빙의 책이다.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다빙의 소설들, 우리나라의 누군가에게도 용기와 위로를 줄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m*******i 2017.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70521 _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 다빙(최인애)
"20170521 _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 다빙(최인애)" 내용보기
솔직히 말하면 작가인 '다빙'이 누구인지도 그가 어떤 책을 냈었는지도 잘 모른다.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 제목 속에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라 어떤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덜컥 고른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물론 고양이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대충 짐작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른 책이었다. 그
"20170521 _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 다빙(최인애)" 내용보기

솔직히 말하면 작가인 '다빙'이 누구인지도 그가 어떤 책을 냈었는지도 잘 모른다.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 제목 속에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라 어떤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덜컥 고른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물론 고양이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대충 짐작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른 책이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는 않는다. 앞서 말했듯이 작가에 대해 잘 모르고 봤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어떤 예상이나 일정한 기대가 없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다는 말도 있지만, 기대 없이 만나게 된 기쁨이나 행운은 훨씬 큰 즐거움과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나에게는 이 책이 그러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끝까지 긴가민가했던 나는 결국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책 소개를 읽고 나서야 이 이야기가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책에 담긴 총 6편의 짧은 소설 속 주인공들이 실존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마다 화자가 그냥 이야기 속 한 인물로서 그것이 아니면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말을 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읽다보니 작가의 실명이 자꾸 등장하고 거기에 더해 작가가 본인 주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 소설이 아니라 수필인가 보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글을 적기 전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아 검색을 해보니 등장인물만 실존인물들이란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라 참 신선하고 좋았다.

 

이러한 시도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야기 하나하나 그 내용들이 나에게는 감동이었고 깊은 울림으로 다가와서 참 좋았다. 우리가 평소 주변에서, 특히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허구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말 일어난 사실까지도 워낙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라 약간 지쳐있던 것이 사실이었다. 나는 결코 그런 취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고 소소하고 아기자기하며 담백한 이야기들을 선호하는 나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다. 읽는 동안 즐거웠고 행복했다. 다빙씨 저작(著作)들이 모두 이런 식은 아니겠지만 앞으로도 이런 유(類)의 책들을 꾸준히 내준다면 참 좋을 것 같다.

f*******h 2017.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세상에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그렇죠? 그런 줄 알았어요.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우리는 때론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 할 일들을 하느라 바쁩니다.너무 바빠서 나중에는 진짜 뭘 하고 싶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맘껏 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다빙.그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건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라는 책을 통해서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세상에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죠? 그런 줄 알았어요.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우리는 때론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 할 일들을 하느라 바쁩니다.

너무 바빠서 나중에는 진짜 뭘 하고 싶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맘껏 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다빙.

그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건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라는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중국 대륙을 유랑하며 노래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은 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타칭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사람.

소설이라지만 거의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세계는 넓고 이야기 있는 사람은 많다. 또 이야기 있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에게는 밝게 일렁이는 삶의 불꽃이 있다."

그래서 다빙의 책을 읽으면 일렁이는 삶의 불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순서로 보자면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라는 책이 먼저 출간되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두번째 책이 되었네요.

어떤 책을 먼저 읽든 상관 없습니다. 전부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어땠냐구요?  정말 고양이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가르릉 거리며 품 속에 파고드는 작은 고양이처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엄마가 준 마지막 선물인 아기 고양이, 야옹이 때문에 살 수 있었다는 가수 왕지양의 이야기는 가슴뭉클했어요.

"난 좋은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야옹이 덕에 적어도 나쁜 사람이 되지는 않았어요.

...... 사실 나 같은 아이는 자포자기하고 막 살기 쉬워요. 우리 같은 아이를 구하는 방법은 실은 정말 간단해요.

아주 작은 온기, 그거면 충분해요. 그렇지 않나요?"  (43-44p)

다빙의 작은 집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만남의 장소인 것 같아요. 어느날 다빙을 찾아온 중년의 부부는 뜬금없이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정확히는 부부가 아니라 그들의 아들 웨양을 도와달라는 거예요. 무슨 사연인가 했더니 유달리 착하고 일찍 철이 들었던 아들 웨양이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노래가사를 많이 써 두었는데 그걸 반드시 다빙에게 전해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꼭 다빙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그래서 웨양의 부모님은 다빙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왔고, 유에스비를 건네주고 갔어요. 다빙은 웨양의 마지막 소원이 단순히 노래를 남기는 건 줄 알았어요. 하지만 유에스비 파일에는 숨겨진 문서가 또 있었어요. 그건 웨양의 진심이 담긴 마지막 편지였어요. 왜 부모님께 한 번도 부린 적 없는 떼를 써가며 '제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했는지 말이에요. 혹시나 자신이 죽고나서 부모님이 안좋은 마음을 먹을까봐, 사는 의미를 잃을까봐 걱정돼서 '소원'이라는 명분으로 두 분을 이 세상에 붙들어 놓으려고 했던 거예요.

웨양은 자신이 쓴 가사를 진짜 노래로 만드는 일뿐 아니라 여자아이를 입양해달라는 것,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를 꼭 길러달라는 것도 모두 부모님을 위한 부탁이었어요. 자신이 떠나고 난 뒤에 슬퍼할 부모님을 위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선물을 남긴 웨양.  결국 웨양의 진짜 소원은 단 하나였어요.

'아빠 엄마, 잘 살아계셔야 해요.' (104p)

이토록 착한 아이가 이 세상에 머물렀었구나, 그래 넌 천사였는지도 몰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선량함은 타고난 것이고, 선의는 선택이라는 것을.

그리고 선의는 인간의 본성 중 언제나 가장 밝게 빛나는 면이라는 것을.

나는 이 사실이 죽음을 앞둔 열여섯 살 소년에게서 증명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는 별똥별처럼 져 버렸지만 선의로써 어두운 밤하늘을 한순간 환하게 밝혔다.

그렇다. 고귀한 인성이 사람에게서 발현되고 빛나는 시간은 그야말로 찰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찰나의 순간으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위대한 인물이 된다.

운명의 시샘 때문에 이 열여섯 살 소년은 위대해질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선의는 영원한 것이 되었다.

...  아주 평범하고 아주 착한 아이가 이 세상에 다녀갔음을 영원히 기억해 주길 바란다. 아미타불 뽀뽀뽀. " (104 - 105p)

다빙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다빙에게, "고마워요. 알게 해줘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7 2017.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다빙의 소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드러난다. 우리의 일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것, 알고 싶어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때로는 비겁한 행동을 하고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한다. 다빙은 그런 우리의 인생사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소설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께요> 에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다빙의 소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드러난다. 우리의 일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것, 알고 싶어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때로는 비겁한 행동을 하고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한다. 다빙은 그런 우리의 인생사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소설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께요> 에는 여섯편의 단편 소설이 있으며, 그중에서 눈길이 가는 건 책 제목과 똑같은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께요> 와 <아미타불 뽀뽀뽀>이다.


첫번째 이야기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하세요>에는 1989년 생 왕지양이 주인공이다. 텐진시 허베이구 쩡찬다오 초등학교를 다니는 왕지양은 학교에서 꼴통으로 유명하다. 걸핏하면 아이들을 때리고, 학교에서 부모님을 불러오는 건 다반사였다. 어느날 왕지양은 어머니에게 귀를 잡혀 질질 끌려갔으며, 그 모습을 전교생이 다 쳐다봤다. 왕지양의 철없는 행동, 자신이 한 행동은 생각하지 않으면서, 엄마에게 느닷없이 새끼 고양이를 사달라고 한다. 고양이를 사달라는 아들에게 고양이를 사 줄 리가 없다.지양의 말과 행동에 어처구니가 없었다.자신의 행동은 모두 부모님 영향이 크다. 걸핏하면 물건을 던지는 아버지의 행동은 고스란히 지양에게 옮겨갔던 것이며, 지양의 엄마는 결국 이혼하였다.


지양의 엄마는 어느날 지양에게 따스한 행동을 하게 된다. 지양에게 옷을 다시 주고, 먹고 싶는 것을 사다준다. 꿈에 그리던 새끼 고양이도 얻게 된다. 그리고는 지양에게는 출장 가 있는 동안 친할머니집에 머물러 있으라고 한다. 물론 엄마의 말은 거짓말이다. 지양이 성장할 때까지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고, 지양은 열여섯 되는 해 독립하게 된다. 지양의 인생의 대부분은 고양이였다. 자신의 나쁜 짓은 고양이로 인해 고쳐졌으며, 지양은 이제 반듯한 성인이 되었다. 독립해서 자기 살길을 찾아간 지양은 고양을 소재로 한 노래를 만들었으며, 그 노래가 점점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두번째 이야기 <아미타불 뽀뽀뽀>의 주인공은 웨양이다. 웨양은 백혈병에 걸렸으며, 골수 이식을 기다려야 한다. 웨양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의젓한 아이였고, 엄마의 마음을 알고 다독거리며 위로할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날 웨양의 부모님은 멀고 먼 시골에 있는 다빙을 찾아왔다. 다빙을 찾아온 이유는 웨양의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기 위해서 였다. 웨양이 병실에서 고양이를 주제로 쓴 가사를 다빙에게 전달하고 싶었으며, 다빙은 웨양의 가짜 소원이 아닌 진짜 소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실제 부모님에게 건낸 소원은 진짜 소원을 감추기 위해서였고, 진짜 소원은 다빙이 가지고 있는 소원이다. 그렇게 웨양의 안타까운 사연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진 웨양이 부모님에게 할 수 있었던 건 단 하나였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으로 인해 더 이상 아파하지 않는 것, 그것이 웨양의 마지막 소원이다.


다빙의 다음 소설이 기다려진다. 그의 소설은 심심하다. 그런데 그의 소설에는 작은 울림이 있다.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었던 것 작은 것 하나 하나 놓치지 않는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모든 걸 잃더라도, 사랑 그 하나만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이 소설에서 느낄 수 있다.

k*******2 2017.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요즘 중국소설에 중국 에세이에 원하지는 않았지만 읽게되는 계기가 되었다..이책은 중국에 작가이자 가수인 저자 다빙!!그가 중국 대륙을 떠돌아 다니며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매년 한권씩 책을 발간하였다고 한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이며 실제 자신이 만나본 사람들에 이야기를 소설로 엮었다는게 새로운거 같다...우리 나라에서도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요즘 중국소설에 중국 에세이에 원하지는 않았지만 읽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책은 중국에 작가이자 가수인 저자 다빙!!그가 중국 대륙을 떠돌아

다니며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매년 한권씩 책을 발간하였다고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이며 실제 자신이 만나본 사람들에 이야기를 소설로

엮었다는게 새로운거 같다...우리 나라에서도 시대적으로 그런 386세대나 7980같은

시대적인 환경이나 여권에 맞게 세대를 정하고 말하기도 한다.

그렇듯 이글들은 현대 중국을 움직이는 바링허우 (80년대생) 세대를

기록한 청춘들에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이야기라 .책속 이야기들속에서

중국이라는 다른 나라가 아니라 우리들에 자화상도 살짝 보이는것도 사실인거 같다.

책은 6편에 단편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다.각기 다른 내용!!

각기 다른 웃음과 때로는 눈물을 들고 이야기를 이어가기에 금방 감동에

물결과 웃음지을수 있는 감정에 소용돌이애 접어들기도 한다.

"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들어가보자..

 

 


 

책속 여섯편에 내용들은 각기 다른 장르에 각기 다른 이야기

각기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첫번째이야기는 책제목에 주어진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해줄게요..이다..

이야기는 학교에서 엄마가 아들에 귀를 붙들고 운동장을 벗어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그아이는 왕지양!!아이는 늘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쉽게 말하면 문제아이다..

이 아이가 원하는것은 어릴적 오로지 고양이가 한마리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자나깨나 엄마에게 고양이를 사달라고 조른다.그러던 어느날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게 되고 엄마와 함께 살던 왕지양은 엄마가

자신에게 이별이라는 말을 할것을 알고 있다..왕지양을 놔두고 외국으로

나가야되는 상황..엄마는 그런 왕지양에게 커서도 입을수있는 옷을

사주고 눈물이 범벅이 되어서 공항에서 헤어진다.서로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만 했던 모자..왕지양은 엄마에게 어른이 되면 찾아가겠다고 절대

다른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는 말을 남기고 이별을 하게된다..

그렇게 이별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왕지양...그에 침대에 고양이가

선물처럼 그에게 남겨진다..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왕지양에게 고양이와

음악은 삶을 살아갈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된다..그는 그가 그토록 원하던

유명하지는 않지만 가수가 되고 고양이도 그에 곁을 떠난다.

고양이가 떠나고 그에게 잊혀졌던 기억속 조각 엄마와의 이별에 순간이

떠오르고 그는 엄마에게 돌아가 그곳에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지낼려고 한다..그는 그곳에서 엄마와의 달콤한 시간을 선물 받을수 있을까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동안 그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준..왕지양 그에게 고양이가 없었더라면 살아갈수 있었을까...

 

각기 다른 제목에 단편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다른듯

닮아 있는것 같다..그 삶들을 읽어 내려가면 그 어느곳

가슴이 시리기도 웃음이 쏟아지기고 하는 내용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내용은 실화라고 하기에는 정말 소설이 아닐까하는 내용들도 존재한다.

그 이야기는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는지도 모르겠다.

소설이 위로가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그것은 이책이

소설이라고 말하고 작가 그 자신이 담아놓고 쓴 이야기라

더 그러하리라 생각이 든다.어디선가 우리 이웃에 이야기같기도 하고

거치고 힘든 세상에 우리를 위로해주는 선물같은 책이기도 한

이책은 단편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적절히 잘 섞어 놓아서

마음속에 다양한 마음에 소용돌이를 선물해 준 책인거 같다.

하지만 분명한거 가슴속에 오래토록 남아 여운이 남는 책인건 분명한것이다.

 

 


c***o 2017.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글솜씨가 능수능란하다.
"글솜씨가 능수능란하다." 내용보기
역시 좋다. 어렵지 않아 쉽게 읽히고,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조용히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전작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를 본 후 다빙이란 작가에 빠졌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실화소설집이라고 말하는데 단순히 실화만을 순서대로 들려주지 않는다. 실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도입부와 전개 과정을 아주 잘 짠 구성이다. 하나의 구성이 아니라 이야기에 맞게 도입부
"글솜씨가 능수능란하다." 내용보기

역시 좋다. 어렵지 않아 쉽게 읽히고,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조용히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전작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를 본 후 다빙이란 작가에 빠졌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실화소설집이라고 말하는데 단순히 실화만을 순서대로 들려주지 않는다. 실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도입부와 전개 과정을 아주 잘 짠 구성이다. 하나의 구성이 아니라 이야기에 맞게 도입부를 바꾼다. 그리고 마무리를 아주 멋지게 해낸다. 마지막 한 문장 혹은 한 장면으로 앞에 풀어놓은 이야기를 극대화시킨다. 글솜씨가 능수능란하다.

 

이번 실화소설집에는 여섯 이야기가 실려 있다. 분량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모두 재미있다. 첫 작품이자 표제작인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는 얼마 전 영화소개 방송에서 본 한 영화가 떠올랐다. 검색하니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다. 영화와 다른 점이라면 이 이야기 속 고양이는 버스킹 때문에 만난 것이 아니라 아들을 버리고 떠난 엄마가 남겨놓은 친구라는 점이다.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홀로 살아야했던 왕지양의 이야기는 아주 감성적이다. 음악과 고양이 친구 야옹이는 그가 삶을 살아가는데 아주 큰 버팀목이 되었다. 인상적인 구절이 있는 그의 노래 <작은 고양이>를 한 번 듣고 싶다.

 

<이별 마일리지>는 웬수 같은 친구 라오장 이야기다. 읽으면서 이런 웬수 같은 친구의 여자 친구 얼굴을 몰랐다는 점이 조금 의심스럽지만 라오장의 돌발적이고 기이한 행동이 이해된다. 하지만 잘 나가던 건축설계사가 가수로 변한 후 여자 친구의 부모의 말에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에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과 생각이 다르니 받아들이는 수밖에. 그리고 중간쯤 읽은 후 이 소동의 이유가 조금씩 드러났다. 나쁘게 말하면 남자의 찌질함이지만 그 나름의 이별방식이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식의 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미타불 뽀뽀뽀>는 세상의 불공평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착하고 공부 잘하고 효성이 지극한 아이 웨양이 백혈병으로 죽었기 때문이다. 이 아이의 부모가 다빙을 찾아와 들려주는 이야기는 솔직히 나같이 불량하게 유년기를 보낸 사람에게는 비현실적이다. 웨양의 바람을 들어준 가수들의 이름들이 나올 때 다빙을 다시 보게 되었다. <어느 가수의 연애편지>는 결혼식장의 소동을 다루었다. 만화 같은 장면도 많고, 웃게 만드는 장면도 많다. 조금 긴 단편영화로 만든다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말하는 사랑에 약간 회의적인 시선으로 보지만 최소한 그 순간만은 그들의 사랑은 진실하고 영원하다. 후기에 잘 살고 있다고 하니 현재도 그 사랑이 계속 되고 있다.

 

<나의 깡패 같은 애인>도 비현실적이다. 나의 기준으로 나이가 얼마 되지 않은 마오가 그와 별 차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나무에게 하는 말들이 특히 그렇다. 약간 껄렁해 보이는 마오를 생명의 은인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빠지게 된 사연과 순수한 여인의 순정은 예전에 본 듯한 모습이다. 아마 홍콩 영화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아닐까 생각한다. 감초처럼 등장하는 나무 회사 직원의 모습도 역시. 사랑을 깨닫고 나무가 있는 일본에 가려고 했지만 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대목에서는 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비현실적이다. 이 이야기를 이끌어낸 소동의 이유는 나의 마음을 순간 흔들어놓았다.

 

<검은 하늘>은 리장에 있는 다빙의 작은 집에 머물고 있는 매 이야기다. 도입부가 살짝 산만했는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빠져들었다. 실제 그의 가게를 둘러싸고 있었던 에피소드들 때문에 오게 된 매의 이름이 검은 하늘이다. 이 에피소드에는 그의 실화소설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꽤 많이 나온다. 그리고 그의 삶의 방식도 같이 나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다빙의 작은 집에 머물고 있는 검은 하늘이 보여준 놀라운 행동과 능력은 역시 비현실적이다. 만약 실제가 아니라면 SNS에 가짜라고 이미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검은 하늘의 기이한 행동과 다빙의 작은 집 식구들과의 유대감은 아주 조용히, 천천히 가슴속으로 스며든다. 

f***2 2017.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삼시세끼를 보면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꼽자면 바로 동물 친구들이다. 사실 고양이나 개를 그렇게 귀여워하지를 않는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동물 친구에게서 자연스레 미소를 띄어 주게 된다. 고양이에게 어떠한 신비한 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주인공들이 빠져 드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여기서 작가가 궁금해진다. 실화로 쓰게 된 글이라 하니 읽게 되고, 그러면서 그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내용보기

 

삼시세끼를 보면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꼽자면 바로 동물 친구들이다. 사실 고양이나 개를 그렇게 귀여워하지를 않는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동물 친구에게서 자연스레 미소를 띄어 주게 된다.

고양이에게 어떠한 신비한 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주인공들이 빠져 드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여기서 작가가 궁금해진다. 실화로 쓰게 된 글이라 하니 읽게 되고, 그러면서 그 글 속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어떻게 글로 쓰게 된 건지 궁금했다.

그는 가수면서 작가로 활동한다고 한다. 다빙은 거리에서 노래하며 중국 대륙을 떠돌던 시절에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2014년부터 매년 한 권씩 발표했다.

여기서 나오는 동물의 주인공은 고양이다. 어릴 때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엄마가 고양이를 못 키우게 한다.

그러한 엄마가 어느 날 집을 나간다. 아버지는 엄마와의 추억을 모조리 버리면서 새로운 생활을 하시는 아버지를 떠나서 홀로 자취를 한다. 그때 키우게 된 고양이를 데리고 출퇴근을 하는 생활을 한다.

실직을 하거나 취업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이 점점 늘어 나가고 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글로 “화잇팅!” 하라는 메시지를 남겨 주는 것 같았다.

그가 자신을 하나의 직업에 가두지 않고 작가, 가수, 방송인, 공예가, 술집 사장, 배낭여행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존재로 소개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책을 다 읽어갈 때쯤이면 어느새 실화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던 이야기의 주인공들도 지금 이 순간 어느 곳에서 우리와 함께함을 진심으로 믿게 된다. 

저자 다빙은 진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힘써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태까지 읽어 온 중국소설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사실 코드가 맞지 않는 나라가 있다면 중국이었다. 아무리 유명인의 소설 이라 해도 별로였다. 그가 바라보는 세대에서 바깥을 보는 시선들의 모든 풍경이 다재다능하게 들려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제목은 고양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라고 이야기를 하려는 것일 지도 모른다.

 

m*****5 2017.05.16.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