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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흑백 사진이었다면...
"차라리 흑백 사진이었다면..." 내용보기
저자가 기자인 만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한 실제촬영에 필요한 방법과 팁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문장도 딱딱한 문어체라기 보단 저자가 직접 강의한 듯한 구어체에 가까운 경어체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데 있어서도 부담없고 쉽게 넘겨집니다.. 이 책의 특성은 저자가 촬영한 사진과 데이타를 바탕으로 내용을 꾸려나가기 때문에 사진의 질은 그 어
"차라리 흑백 사진이었다면..." 내용보기
저자가 기자인 만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한 실제촬영에 필요한 방법과 팁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문장도 딱딱한 문어체라기 보단 저자가 직접 강의한 듯한 구어체에 가까운 경어체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데 있어서도 부담없고 쉽게 넘겨집니다.. 이 책의 특성은 저자가 촬영한 사진과 데이타를 바탕으로 내용을 꾸려나가기 때문에 사진의 질은 그 어느 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윤광준씨의 "잘 찍은 사진 한 장"이나 "재미있는 사진 길라잡이", "사진 이론을 버려라" 등과 같은 유사한 책들에 비해 그 사진의 질이 형편없습니다.. 256색의 그림이라고 해도 그 정도는 아닐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전체 지면의 반을 차지하는 사진은 저자의 설명대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엉망인 사진이 나올까란 걱정이 생깁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예도나 색감과 같은 부분을 이 책의 사진에선 전혀 살려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악한 인쇄로 인해 사진의 선예도는 의도적으로 찍었다는 소프트한 사진이나 별차이가 없어보이고, 누가 찍어도 붉은 색으로 나와야할 색이 보라색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흑백사진이었다면 덜 실망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책표지와는 다르게 무성의한 사진들을 볼때 매우 실망스러운 책입니다..
d******a 2003.10.20.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