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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성에 대해서 불편하거나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기 좋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마음 편하고 따뜻하게 표현한 작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나와 달라도, 우리는 모두 행복해야 하는 존재.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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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딸인 카나가 귀여워서 묵직한 아저씨 두 명 위주로 진행되는데도 텁텁함 없이 잘 넘어간다. 독자인 나도 마이크가 오해한 것과 똑같은 오해를 품었다. 카나 아빠 역시 그런 형태의 가정을 자신의 뜻에 따라 꾸려 가는 인물이기에 아우의 남편이라는 존재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나 보다. 여담인데, 작가가 듬직한 아저씨 몸을 자꾸만 그리고 싶어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ㅋㅋㅋㅋ 가끔 나오는 샤워 씬에서 진심이 느껴진다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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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품을 본 적이 없지만 게이 만화로 유명하다는 타가메 겐고로... 그가 양지(?)로 나와서 그린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평이 좋길래 대체 어떤 만화일까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요. --------------------------------- 스포 주의 -------------------------------- 알고보니 아내와는 사별한게 아니라 이혼! 한 것이었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전통적인 가족구조에 대한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싶어요. 아참 이전 리뷰에서는 적지 않았지만 주인공과 남동생은 평범한 형제가 아니라 쌍둥이입니다. 그래서 아우의 남편 마이크는 주인공을 보면서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며 쓸쓸해하기도 하죠. 애틋한 감정이 전해져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