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한조각
용기를 담은 손길
보리스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리번거렸다.
꿈속의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 갔다.
누 덮인 라도가 호수, 깨지는 얼음,
트럭을 운전하는 아버지''''''.
보리스는 두려움을 떨칠 수 없어 머뭇거렸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말이 들려왔다.
"두려워하는 것은 괜찮아, 보리스.
용기를 잃고 포기하는 것이 나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