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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잖아요!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잖아요!" 내용보기
<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이라는 책에는 스님이 평소 즐겨 읽었던 50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다. 동서고금을 대표하는 책들이 망라되어 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소박한 삶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생태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은 실천노력에서부터 소소한 일상에서 만족하는 그런 삶을 그린 책들이다. 바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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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이라는 책에는 스님이 평소 즐겨 읽었던 50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다. 동서고금을 대표하는 책들이 망라되어 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소박한 삶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생태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은 실천노력에서부터 소소한 일상에서 만족하는 그런 삶을 그린 책들이다. 바로 법정스님이 일상생활을 통해 닮고자 했던, 이룩하고자 했던 바로 그런 삶의 모습들이다.

 

<포커스 씽킹>의 저자인 박성후는 바로 법정스님과 같은 책 읽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책읽기가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먼저 삶의 목적(소명)과 독서의 목적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책 읽기의 요체야말로 사람(저자)을 만나는 것이며, 그들이 말하는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바탕위에서 빠른 시간내 자신만의 지식체계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분야를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 방식의 독서가 필요하다. 관심있는 분야를 정하고 주제별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분야를 만들어가야 한다. 서론과 목차를 통해 저자의 의도를 집작해보고, 키워드 중심으로 반복독서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글을 읽는 것에 못지않게 결과를 정리하고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저자와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지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경쟁력을 키워가자는 지적과 구체적 방법론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한다. 특히 같은 책을 두번 읽지 않는 나의 독서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독서 방법론에 있어서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점들을 간과하고 있지 않나 하는 기우감을 떨칠 수 없다.

 

먼저 저자는 수단으로서의 독서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런 독서 말이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는 독서를 위한 독서, 즉 목적으로서의 독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때론 소설을 읽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기도 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 그런 경험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100미터 달리기에서 1등만 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때로는 쉬어갈 때도, 옆을 돌아볼 때도, 남을 도와줄 때도 있어야 한다. 독서가 이런 목적에 부합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둘째로는 한가지 장점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 문제이다. 그런 독서는 소위 말하는 'I'자형 전문가를 만드는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한 분야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에 노출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요즈음 한 우물만 파서 반드시 성공할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개인적으로 한 분야보다는 관련된 3~4가지 분야 독서를 병행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각 분야를 서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소양적 성격의 독서도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I"자형보다는 'T"자형 인간형 모델이 필요한 시기로 생각된다.

 

이러한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효율적 독서가 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으로 평가된다. 본격적으로 독서하기 전에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c******4 2010.11.05. 신고 공감 15 댓글 14
리뷰 총점 종이책
(파워북로거)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
"(파워북로거)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 내용보기
1964년 22세의 젊은 나이로 전 세계 복싱 챔피언인 리스톤에 도전한 무하마드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멋진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대로 알리는 모든 복싱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7회 KO로 리스 톤을 물리치고 새로운 헤비급의 왕자가 되었다. 그때부터 알리는 아웃복싱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날렵한 푸드웍과 정확한 펀치를 날리며 3번씩이나 헤비급의 왕좌로 군
"(파워북로거)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 내용보기

1964년 22세의 젊은 나이로 전 세계 복싱 챔피언인 리스톤에 도전한 무하마드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멋진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대로 알리는 모든 복싱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7회 KO로 리스 톤을 물리치고 새로운 헤비급의 왕자가 되었다. 그때부터 알리는 아웃복싱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날렵한 푸드웍과 정확한 펀치를 날리며 3번씩이나 헤비급의 왕좌로 군림했다. 권투선수가 상대방을 보지 않고 마구잡이로 주먹을 날린다면 경기에서 이길 수가 없다. 이 복싱의 원리를 독서의 방법에 적용한다면 어떨까?

 아무리 많은 펀치를 날린다 할지라도 상대방이 맞지 않으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는 것처럼, 책도 아무리 많이 읽는다 할지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기에 백해무익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읽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는 저자는 Thinking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새겨 들을만한 내용이다. 
‘책읽기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책읽기란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책읽기는 우리 두뇌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사고활동이다. 그러므로 책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깊은 생각을 바탕으로 진지한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형식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책읽기의 목적에 대하여 ‘책 속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배우는 것, 즉 그들의 삶을 모방하는 것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저자의 이 질문에 동의할 수 있다면 이 책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또 책읽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책의 핵심을 생각하고 그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저자에게 질문 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질문의 질이 책읽기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질문하는 법보다는 답을 달달 외우는 교육을 열심히 받은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창의력이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마다 떠들썩하게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우리의 아이들이 반 정도나 중도 탈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독서교육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왜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등 독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해본 적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독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대안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해 준다. 조금 더 나은 독서를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순수문학이 아니라 실용서나 인문학 계통의 책을 읽는다면 말이다. 요즘 대기업에서 책을 통한 경영이 유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남다른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하는데 아무 책이나 무작정 읽어대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책속에서 사람을 만나 자신에게 필요한 지혜와 지식, 정보를 배워 자신에게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바로 책읽기의 전제이며 목적이다.’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런 책 읽기를 위해서는 3단계의 독서전략이 필요하다.


첫째는 부화기로서 1년 기한을 정하고 주제별 독서를 하라고 한다.

이 기간 동안에 해당 분야에서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가 3명을 선정하고 그들이 쓴 책 중에서 대표서적 10권을 정하고 1년 동안 10권의 책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읽으라고 한다. 왜냐하면 10권의 책은 최고의 스승 10명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 열 명의 스승을 1년 동안 깊이 있게 학습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효과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둘째는 성장기로서 3년 기한을 정하고 주제별 집중 독서와 아웃풋을 함께하는 것이다.
좀 더 쉽게 이해한다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해당분야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다. 쉬운 예로 인간사랑에서 출간한 ‘자기계몽’이나 ‘로쟈의 인문학 서재’ ‘깐깐한 독서본능’등은 블로그로 부터 시작이 되어 전문성을 인정받은 경우다. 요즘 TV 프로그램의 대세가 서바이벌 게임처럼 극단적인 경쟁을 통해 모든 영광을 한 사람이 독식하는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로 대중성만 확보가 되면 수억 원의 인세를 받을 수도 있고, 드라마 작가 같은 경우는 1회당 수천만원의 고료를 챙길 수도 있다. 이렇게 책 읽기도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셋째는 개화기로서 자신이 지금까지 집중해온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지식의 영역이 확장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 접어둔 지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면서 여러 분야가 통합되는 이른바 통섭이 가능하고 지식의 깊이와 폭이 급속하게 확장되는 시기다.

통섭 - 통합, 융합을 넘어서 뭔가 새로운 게 만들어지고, 번식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다. 간단하게 말해서 무언가를 합쳤는데 새로운 게 만들어지면 그것이 통섭이라는 것이다.(인문학 콘서트 최재천 교수의 정의)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만 시간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10년, 혹은 10시간씩 3년을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피터 드러커의 예를 들면서 3년 정도 꾸준히 주제별 책읽기를 한다면 부화기, 성장기, 개화기 과정을 거쳐서 그 분야에서 확실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 정도로 독서의 수준이 발전될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서도 목적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찾는 질문과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모방해서 자신의 삶에 응응하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부에서는 포커스 싱킹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포커스 리딩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핵심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자세히 읽어보면 독서의 방법에 대해서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그중에  꼭 필요한 것은 ‘머리말과 목차를 통해 책의 주제와 핵심 메시지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을 점검독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망원경으로 숲을 보는 것처럼 책을 읽기 전에 대강의 주제와 결론을 바탕으로 본문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인데 이것은 책읽기의 중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점검독서만 잘하면 50%는 책을 이미 읽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때 잘 나가던 소니나 노키아의 몰락을 보면서 얻는 교훈은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잠깐 한눈을 팔면 즉시 몰락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의 젊음의 한 때 독서는 낭만이었다. ‘형설지공’은 낭만적인 독서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다. 진나라 차윤(車胤)은 반딧불을 모아 놓고 그 불빛으로 글을 읽었고, 손강(孫康)은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에 비추어 글을 읽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차윤과 손강처럼 독서한다면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 시대는 이제 독서도 기술이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생산성, 능률이라는 개념이 독서에도 도입이 되었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방법도 바뀌었고 독서의 목적도 달라졌다. 이 책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 시대가 어떤 독서법을 원하고 있고 독서를 왜 해야 하는 지등 독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나 스스로 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그 답이 바로 포커스 싱킹(Focus Thing)이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1.08.30. 신고 공감 11 댓글 25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은 몸이고, 읽기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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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뽑고 보니 다소 선정적이다. 책은 사람이고, 책읽기는 저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이라고 말한 박성후 님. '포커스 리딩'이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역량있는 저술가로, 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란 부제를 달고,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설파한다. 한 해에 100여 권의 책을 읽으며, 때때로 '왜 책을 읽을까? 무엇을 얻기 위해 읽을까?'란 근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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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뽑고 보니 다소 선정적이다. 책은 사람이고, 책읽기는 저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이라고 말한 박성후 님. '포커스 리딩'이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역량있는 저술가로, 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란 부제를 달고,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설파한다. 한 해에 100여 권의 책을 읽으며, 때때로 '왜 책을 읽을까? 무엇을 얻기 위해 읽을까?'란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곤 한다.

 

저자는 단언한다. 자기 계발이라고. 글쎄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념들이 신선하기보단 왠지 모르게 편향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란 물성이 지닌 가치를 오로지 자기 계발에 한정한다는 느낌.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권위자를 알아보고, 그의 저서 10권을 10번 반복해서 읽는다는 것. 전문 서적이라면 이해가 되련만, 이렇게까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책을 선택하는 기준에서부터 읽는 방법, 읽은 후 자신의 생각으로 갈무리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포커스 씽킹. 눈으로 읽는 게 아니라, 두뇌로 읽는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개인적으로 속독하는 편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하나 있다. '정독= 느리게 꼼꼼히 읽는 것'이라고. 속독을 하면서 난 정독 못지 않게 집중을 하며 읽는 편이다. 이 책에 서술된 것처럼 불필요한 정보를 스킵 혹은 스캐닝하며 읽진 않지만, 적어도 저자의 호흡에 맞춰 읽어나간다. 몰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엔 이게 좀 힘들다. 느긋하게 서재에 앉아 읽을 때랑 자투리 시간에 버스 안에서, 식당에서 읽을 때랑은 천양지차. 하여 장소에 맞는 책을 2~3권 나눠서 읽게 됐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질문하기다. 소설이 작가가 구현한 또 다른 세상을 대신 살아보는 것이라고 한다면, 타인의 삶을 100%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하여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말걸기를 시도한다. 아무리 시간 때우기용 책이라도 행간을 눈으로 읽어가며, 더불어 '왜', '어떻게', '무엇을'이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 질문을 추적하기 위해 몰입하는 과정. 이것이 진정 포커스 리딩의 핵심이 아닐까? 저자는 스스로 '책읽기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책읽기'라고 평한다. 대단한 자신감의 표현인데, Paradigm Shift를 논할만큼 감흥을 전해주진 못한다.

 

One Page 독서노트의 활용에서, 예비 독서 단계에서 질문하기, 핵심 단어와 핵심 키워드를 뽑는 것 등 유익한 스킬들이 등장한다. 가끔 블로그들의 리뷰를 볼 때 드는 생각은 마치 판에 찍어놓은 듯한 100% 동일한 형태의 리뷰 방식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개성이 다르듯, 우리가 접하는 책의 성격도 다양하다. 교양서, 인문, 과학, 문학, 자기계발서, 수험서 등의 책들이 다른 목소리로 말을 걸어옴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기술한 3의 법칙처럼 일정한 틀거리에 자신의 생각을 가둬놓는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 부분에 있어서 나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내 경우에는 충분히 생각의 숙성을 거치지 않고, 기록 측면에서 리뷰를 쓰다보니 마음에 안드는 졸작(가령 지금과 같은)들이 마구 양산되고 있다.

 

책을 사람이라 말한 저자. 개인적으로 책은 몸이라고 생각한다. '업'에 따라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는 편협한 시선일 수 있겠으나, 내겐 물성이 느껴지는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된다. 표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얼굴이 떠오른다. 책날개에서 미끈한 다리가 연상되고, 디자인 레이아웃에서 섹시한 패션을 엿보기도 한다. 내용은 사람의 마음이다. 책등은 매력적인 목선이고, 표지 후가공과 가늠끈은 색다른 악세사리로 인식된다. 잉크에 따라 달라지는 책의 향기, 지질에 따라 감겨오는 피부결... 천상 편집 기획자로 살아온 내가, 책을 마주하는 방식이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생애를 통틀어 1만권의 책을 읽는게 목표다. 물론 권수보다는 얼마나 살뜰히, 의미를 담아 읽느냐가 중요하단 건 잘 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게 있다면, 책을 대하는 태도 정도다. 무턱대고 읽는 건 시간 낭비라고 단언하는 저자 앞에서, 난 그동안 얼마나 살뜰히 책을 읽었던가. 반성한다. 더불어 책읽기란 행위를 확장시켜 인생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라 언급한 것에 절대 공감한다.

 

저자가 제시한 방식대로, 리뷰를 쓸까 하다가... 이내 포기한다. 마치 언어영역의 지문 해석과 그에 대한 분석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이 책의 핵심은 '질문하기'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통해 얻은 것은 '버림'이다. '차별화란 곧 버림의 미학이다'라는 말이 내내 머리에 남는다. 하여 불필요한 정보, 즉 군더더기가 다소 많은 이 책을 스킵하면서 읽었다. 이 정도는 저자가 용서하리라 믿는다.



t******2 2010.06.25. 신고 공감 9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똑똑한 책읽기로 진정한 자기계발의 성공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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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씽킹하고 싶은 이유. 올초 갑자기 내가 왜 책을 읽는가? 란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예상외의 많은 서평이벤트책에 당첨되어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있을때였다. 하지만 나의 선택권이 오히려 축소된 듯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 양과는 비례하지않은 불만족스러운 리뷰쓰기에 대한 불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근에 나도 리뷰를 잘쓰고 싶다는 글을 올렸듯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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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씽킹하고 싶은 이유.

올초 갑자기 내가 왜 책을 읽는가? 란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예상외의 많은 서평이벤트책에 당첨되어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있을때였다. 하지만 나의 선택권이 오히려 축소된 듯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 양과는 비례하지않은 불만족스러운 리뷰쓰기에 대한 불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근에 나도 리뷰를 잘쓰고 싶다는 글을 올렸듯이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못한 책정리였기때문이다.

 

그냥 말하는 것은 괜찮은데 어째서 남의 글을 읽고난후 정리는 이렇게 어려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뭔가를 많이 놓치거나 몰라서 잡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이런 즈음 내 눈에 들어온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단숨에 나를 사로잡았다.

 

책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나다.

한 가지 고백하자면 포커스씽킹Tinking을 나는 포커스 리딩reading의 개념으로 받아들였다. 책 소개글에서 내가 원하는 것만 받아들였던 모양이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책속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포커스리딩이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는 중반까지 조금 당혹스러운면이 없지않았기때문이다.

 

이 책은 인문분야의 글쓰기/독서 분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책을 선택하는 많은 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바를 좀더 명료하게 인식하고 책속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위해 이 책을 선택할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때문에 성공과 관련된 자기계발서의 성격이 강하게 느껴져 당혹스럽기도했다.

 

내가 책읽는 이유중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재미에 있다. 교과서보듯이 공부할 생각이 아니라 재미있게 친구처럼 어우러져 배울점은 배우고 여러가지를 느끼고 싶기때문이다. 그런데 성공을 위한 책읽기란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졌다. 성공하기위해서라면 자기계발서가 달갑겠지만 내가 생각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기때문이다. 심하게말하자면 아니 그렇다면 모든 책을 내가 취할 목적이 있어서 봐야만 하는것인가? 성공하기위해서 책을 봐야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흔히 말하는 인격수양적인 면, 책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고 다른이의 처지를 알아가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 면으로도 중요한 것이 아닌가? 모든 것이 수단적인 의미로만 인식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모두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원했던 바를 이 책을 통해서 분명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자신의 삶을 책을 통해 반추해보고 실생활에서 그것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마음, 이것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단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을 따라가보자.

 

먼저 자신의 삶을 똑바로 알아야 삶의 핵심을 꿰뚫는 독서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내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내 인생의 방향을 담은 사명 선언문을 작성하라고 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장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의내리는 것이 바로 사명선언문이다. 이 사명선언문은 자신의 정체성, 이념, 책임, 의무를 확립하는 개인의 헌법과 같다. 자신의 삶이 어떤 가치를 가질 것인지에 대한 뚜렷한 정의가 없다면 다른 사람의 지배를 받거나 무개념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진정한 변화와 발전 그리고 성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명선언문의 부재에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책읽기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똑똑한 책읽기란 사람을 지혜로운 방법으로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책을 사람으로 보고 만남의 선택에 집중해야한다.

 

나를 주식회사로 보고 내가 '나란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슴을 인지, 최고 경영자로써의 운영과 전략이 필요하다. 운영과 전략의 방법, 즉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성공적인 성공비결은 창의적인 모방에 있다. 누구나가 다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느냐가 아니라 나의 롤모델의 성공한 방법이 무엇일까 묻는 것이 핵심포인트라고 한다.

 

훌륭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도용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가져다 맘껏 도용하는 이것이 창의적모방을 위한 노하우다. 노하우를 알았다면 그것을 빨리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모든 기회를 다 추구하기보다는 80%의 가치를 20%의 목적만을 추구하라 이것이 가장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 말은 곧 핵심추구를 말하는데 그렇다면 핵심을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은 어떤 것 있는가?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인 핵심메시지와 그것을 설명하기위한 부수적인것을 추려 핵심메시지를 먼저 인식하는 예비과정을 거쳐 이것을 중심으로 여러번 반복읽기를 통해 의식적인 정보(정독)에 속하는 핵심적인 메시지를 놓치지않으면서 무의식정보에 해당되는 그것을 설명하기위한 것인 부수적인 것들은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넘어간다. 말그대로 안읽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가지는 꼼꼼히 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가공되지 않은 정보는 쓰레기다

이제 읽기 즉 씹어서 삼키기를 끝냈으면 제대로 소화시키는 나만의 지식으로 만드는 차례다. 한 권을 읽더라도 그 책에 대한 통찰력을 만들지 못하면 독서토론의 경우 모두의 의견이 같아서 시너지효과를 만들지 못한 경우와 같다. 책을 읽은 양이 많아봤자 그냥 흘려보낸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책에 대한 통찰력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One Page독서노트를 작성한다.

 

책속에서 친절히 예문을 보여주기까지하는 One Page독서노트를 따라 나도 독서노트를 작성해 보았다. 굳이 거창한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내가 잘 읽은 책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만으로도 매우 효율적인 가르침이 아닐수 없다. 가장 확실한 것은 나같이 다소 흐릿한 글쓰기를 하는 사람에게는 또렷하게 체계적인 정리방법과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글쓰기를 좀더 분명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의 주체성을 갖기위한 지침서로 더 부각되어 보이기때문에 나는 이 책을 자기계발서로 분류하고싶다. 그리고 이 책은 조금이라도 어린나이에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 한권이면 중,고교생들의 논술쓰기 방법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도 조금이라도 일찍 적립할 수 있지 않을까?

 

나 자신의 삶을 점검해보고 새 계회을 세우는 방법과 책을 읽고 책을 체계적으로 정리요약하고 책에서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2***s 2010.06.29. 신고 공감 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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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서 읽는데 왜 책을 읽냐고 하시면 좋아서 읽는것이라고 할 수 밖에....
"책이 좋아서 읽는데 왜 책을 읽냐고 하시면 좋아서 읽는것이라고 할 수 밖에...." 내용보기
내가 책을 읽는 이유가 뭘까? 나의 발전을 위해서? 지적 욕구의 충족을 위해서? 나의 성공을 위해서?   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방편으로 책을 읽는다. 나의 쓴뿌리로 세상에 직접 대면하기 싫어서 하나의 도피처로 나를 위로하는 방편으로 책을 읽는다. 하지만 무엇보다 책이 좋아서 책을 읽는다. 날마다 진화하는 영상매체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활자와 여백으로 사람냄새를 맡
"책이 좋아서 읽는데 왜 책을 읽냐고 하시면 좋아서 읽는것이라고 할 수 밖에...." 내용보기

내가 책을 읽는 이유가 뭘까?

나의 발전을 위해서?

지적 욕구의 충족을 위해서?

나의 성공을 위해서?

 

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방편으로 책을 읽는다.

나의 쓴뿌리로 세상에 직접 대면하기 싫어서 하나의 도피처로 나를 위로하는 방편으로 책을 읽는다.

하지만 무엇보다 책이 좋아서 책을 읽는다. 날마다 진화하는 영상매체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활자와 여백으로 사람냄새를 맡는 행위가 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에 책을 읽는다.

하지만 그런 책을 선택하는 방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다. 너무나 많은 책들과 재미있는 이야깃 거리들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헤르만 헤세가 <책읽기의 기술>에서 "멍청한 책읽기는 인생을 좀먹는 행위이다"라고 이야기 했듯이 시간을 낭비했다고 느껴지는 독서를 할 때도 많다.

그러하기에 때에 따라 '책'에 대한 책을 읽는 일이 필요하다.

 

<포커스 씽킹>은 독서 전문가의 독서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시켜 놓은 책이다.

특이점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보통 책을 통해 자신을 계발하였다는 류의 책과는 반대로 올바른 독서를 위해서는 자신의 성공을 먼저 계획하라는 역발상이었다.

자신의 사명과 비전을 먼저 고민하고 그 꿈을 위해 독서를 하라는 것이다.

독서의 목표가 자신의 인생의 꿈을 향한 도구라는 저자의 말은 성공지향적인 경향의 독서를 부추기는 듯하여 나의 가치관과는 부합하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의 사명을 설정한 후에 그 분야의 전문가 3명 정도를 선택하여 관련도서 10권을 10번씩 읽고 독서노트나 책을 쓴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것으로 정리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말에는 크게 공감이 된다.

 

작가의 주장처럼 이 책의 주제를 두 가지 단어로 포커스를 잡자면 첫째는 반복, 둘째는 질문이다.

반복해서 읽는 독서법.

여러사람을 많이 사귀는 것 보다 깊이 있게 교제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듯이, 여러 잡다한 베스트 셀러의 책을 읽는 것 보다 한 권을 여러번 읽으면서 작가와 깊이 있게 만나는 것이 더 현명한 읽기 방법이라는 것이다.

 

질문을 통해 주도권을 쥐고 읽는 독서법. 

책을 읽기 전과 읽으면서, 또 다 읽은 후 주제를 찾기 위하여 질문을 하여야 작가와 온전한 소통을 할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걸러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참 도전해 보고픈 제안이다.

 

하반기 독서계획에는 세계역사와 지리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보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d******h 2010.06.29. 신고 공감 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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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이 더 중요한 현명한 책읽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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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읽기를 즐기는 편이라 매달 꾸준히 책을 사고,또 읽고 있다.사실 책을 읽는 속도보다 책을 사는 속도가 더 빨라 책장에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쌓여있지만 날마다 새로운 책들에 또 눈독들이고 있다.^^;작년에 한비야님의 책을 읽고 '1년에 100권 읽기 운동',나도 한번 해보자 싶어서올해 2010년 목표중 하나로 잡고 본격적으로 책읽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막연히 끌리는대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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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읽기를 즐기는 편이라 매달 꾸준히 책을 사고,또 읽고 있다.
사실 책을 읽는 속도보다 책을 사는 속도가 더 빨라 책장에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쌓여있지만
날마다 새로운 책들에 또 눈독들이고 있다.^^;
작년에 한비야님의 책을 읽고 '1년에 100권 읽기 운동',나도 한번 해보자 싶어서
올해 2010년 목표중 하나로 잡고 본격적으로 책읽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막연히 끌리는대로 눈에 띄는대로 잡히는대로 읽다보니 현재 온갖 잡다한 분야의 책들이
내 주위를 굴러다니고 끝까지 읽지 못한 책들이 나를 애타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좀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책읽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독서론에 대한 책에 관심을 갖고 골라보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포커스 씽킹'..2년 전에 출간된 '포커스 리딩'을 업그레이드한 후속작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이 독서론에 국한되기 보다는 마치 자기계발서를 읽는 기분으로
인생을 한번쯤 돌아볼수 있는 책이지않나 싶다.
책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곳에 줄을 긋는 것보다는 성격상 포스트잇을 붙이는걸 좋아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포스트잇 수십장이 너덜너덜 붙여져 있다.
"어디로 배를 저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프랑스 사상가 몽테뉴의 말이라고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속도 이전에 방향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래서 내 인생 단 하나의 목표,업을 정하라..당연한 말인데도 가슴속에 섬광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

 

물고기를 원하면서 산을 향해 달려가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들이 산을 향해 가기 때문에 자신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얻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p25)

 

동시에 여러 분야에 에너지를 분산하는 것은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다.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포인트를 찾아내야 한다. (p30)

 

언제나 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에 그래,그렇지,맞아,맞아,,,자꾸 맞장구치며 읽게 된다.
저자는 아무 책이나 무작정 읽어대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책읽기 방법이 나에겐 아주 흥미로웠다.
구체적인 테크닉이야 내내 다른 사람과 비슷할지는 모르겠으나,
그간 그저 책을 많이 읽는게 답이라 생각해온 나에게 저자가 말하는 반복하는 책읽기는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그동안 수박 겉핥기식의 책읽기만 해온것 같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One Page 독서노트 작성하기는 시도해볼만한 재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다소 귀찮게 느껴질때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책읽기 버릇이 있다보니 단번에 저자의 말처럼 잘 실행되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나도 나만의 지식과 노하우를 갖게 되겠지..
먼저 나온 '포커스 리딩'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헤르만 헤세가 <책읽기의 기술>에서 말한 "멍청한 책읽기는 인생을 좀먹는 행위다"에 뜨끔해가며
앞으론 정신 바짝 차리고 책읽기를 해야지,오늘도 다짐한다.



YES마니아 : 로얄 g*****k 2010.08.02. 신고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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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본 책 읽기, 포커스 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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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본다.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 포커스 씽킹 – 이제 당신의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만드는 책 읽기가 시작된다 좀 거창한 제목과 소개다. 며칠 전에 아이의 책 읽기를 도와주는 ‘똑똑한 책 일기’를 읽은 터라 이번엔 나를 위한 책 읽기라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났다.   '포커스 리딩'의 저자 박성후 님이 지은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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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본다.

삶의 핵심을 꿰뚫는 책읽기 포커스 씽킹 – 이제 당신의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만드는 책 읽기가 시작된다

좀 거창한 제목과 소개다.

며칠 전에 아이의 책 읽기를 도와주는 ‘똑똑한 책 일기’를 읽은 터라 이번엔 나를 위한 책 읽기라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났다.

 

'포커스 리딩'의 저자 박성후 님이 지은 두 번째 작품 '포커스 씽킹' 전작은 읽지 못햇지만 이 책 또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상하게 알려준다. 정확한 Reading이 Thinking을 가능케 하고 왜 Thinking이 중요할까? 질문을 던진다. 책은 사람이며 책 읽기란 저자와의 대화라고 말한다.

아이의 책 읽기에 나온 대로 질문하기가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1부 ‘나의 꿈, 나의 책 읽기’

진정한 책 읽기를 위해 나에게 어떠한 책이 필요하며 그 책을 읽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 읽기를 뭐 이렇게 복잡하게 해야 하나? 책이란 건 그냥 읽기만 해도 좋은 것 아니냐.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게 해야 한다면 차라리 책을 읽지 않겠다.’ 아무렇게나 책 읽기를 한다면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좀 더 가치 있는 책 읽기를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나의 모습을 알아가라고 조언한다.

 

‘GIGO 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 같은 정보를 넣으면 결과물도 쓰레기에 불과한 것이 나온다’ 당연한 말임에도 다른 책을 너무 쓰레기 취급하는 것 같아 좀 불쾌하기도 했다. 정말 쓰레기 같은 책이 있을라고? 하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바뀌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똑똑한 책 읽기란 사람을 지혜로운 방법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나의 강점과 약점, 외부환경에 따른 기회와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긴 시간 동안 에너지를 집중하여 가급적 한 분야에 집중하여 책을 선택하고 80%의 가치를 가진 20%의 목적만을 추구하고, 한걸음 한걸음 제대로 방향을 잡고 1시만 시간을 채우란다.

 

2부 '포커스 씽킹은 포커스 리딩에서 시작한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결정적으로 알려준다. 솔직해지고 질문하고 경청하고, 저자와의 대화인 책 읽기는 머리말과 목차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한 후 읽고 책은 눈이 아닌 두뇌로 보라고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속도의 비밀을 알아야 하고 정신을 최대한 집중하고 텍스트를 선명히 인식하면서 훈련을 하라고 말한다. ‘하나-둘-넘기고’의 3박자로 읽는 방법은 꽤 유익하다.

 

포커스 리딩 훈련 3단계– 마인드셋, 전체 파악하기와 속도 뛰어넘기, 스키핑 & 스캐닝 (중요한 것 외에는 일단 버린다고 생각하고 훑어보듯이, 여러 번 반복해라) 

 

3부 ‘One Page 독서노트’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책을 읽은 시간만큼 독서노트 작성에도 같은 시간을 투입하라고 한다. 즉 아웃풋의 중요성으로 우리가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중요 단어를 추출하고 키워드를 선정하고 핵심단어 및 주제 추정, 10줄로 요약하고 질문하기. 

 

유익한 시간이었다. 책의 앞뒤, 속 커버를 훑어보고 내용을 훑어본 후에 초반엔 욕심을 내서 정말 꼼꼼히 읽었다. 좀 지루했고 장황했다. 하지만 책에 빠져들어 속도가 붙고 책을 읽는 요령을 파악한 후에는 술술~

기분전환이라고 표현하기 뭐하지만 내 책 읽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s******a 2010.06.29. 신고 공감 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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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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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려면 계획을 세워서 시간의 낭비와 지력을 낭비를 줄이자는 의미를 가지고 저자가 쓴 책인데 다른것은 모르겠고 나에게는 안 맞았던 책이다.   대가의 책을 10권을 구해서 1권당 10번씩 읽고 내용을 노트에 필기를 하라고 가르쳐 주는데 그런다고 대가의 지혜를 받아 들일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 든다.   대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를 깨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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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려면 계획을 세워서 시간의 낭비와 지력을 낭비를 줄이자는 의미를 가지고 저자가 쓴 책인데 다른것은 모르겠고 나에게는 안 맞았던 책이다.

 

대가의 책을 10권을 구해서 1권당 10번씩 읽고 내용을 노트에 필기를 하라고 가르쳐 주는데 그런다고 대가의 지혜를 받아 들일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 든다.

 

대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를 깨우치고 그러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인정을 해야 된는 것 인데 대가들의 책의 문제점이 보통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전문가를 상대로 책을 쓴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한 경우는 대가의 입장에서는 기초고 모두가 알고 있는것으로 생각이 되는 내용들도 초보들은 그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오류를 범할수 있다.

 

예)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박사가 보는 전공서적을 주고 10번을 읽으라고 하면 읽기는 가능 하지만 그러한 내용을 요약도 가능은 할수있다 하지만 그러한 책의 진정한 이해는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

 

기초가 필요한 분야들의 독자를 상대로 하려면 대가 보다는 그들의 말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쓴 사람들의 책을 읽어서 기초를 만들고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야지만 대가의 지식을 알수가 있고 그들의 지혜를 받아 들일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고전중의 고전인 일리아드도 무조건 100번을 읽는다고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배경을 소화할수 있는 지식과 경헙을 충분히 쌍아 두어야 지만 소화가 될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삼국지 열번 읽은 사람을 쳐 준다는 말들이 많은데 나는 삼국지 한번 읽고 그러한 배경의 책들과 보조 자료를 200권 정도를 읽으니까 삼국지가 더욱 이해가 되고 어린 나이에 10번 읽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삼국지 인간관계와 의리 모략등은 나이가 들고 세상을 경험하고 몸으로 부디쳐본 사람들이 뼈에 사무치는 교훈으로 남는것이지 학생들이 10번 읽는다고 변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책을 읽을때 중요한 점을 파악 하여서 읽고 그러한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목차를 중요시 하라고 말하는데 목차가 중요한 책도 있고 그러한 목차가 필요 없어서 숫자로만 나오는 책들도 많다.

 

도서 노트의 필요성은 긍정적인 생각인것 같다 하지만 꼭 그러한 노트를 써야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사항들은 그 책을 읽는 독자들의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을 하고 그러한 경헙과 일치가 되면 노트는 필요가 없을것 같다.

 

책을 어떠한 방법으로 읽어야 좋다고는 못하고 저의 생각은 양서와 악서의 구분과 꼭 필요한 책의 구분은 본인이 노력을 해서 알아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남의 눈에는 악서라도 나한테는 좋은책이 있는 것처럼 각자의 독서법을 개발 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0.09.06.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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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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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을 좋아하고 읽는 편인데 '포커스 씽킹'을 접하면서 독서의 목적,책을 고르는 법,독서후의 정리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저자의 다양하고도 폭넓은 독서이력이 이채로웠고 감명 깊었다.또한 저자는 직접 자제의 공부를 지도하면서 지도법이 유명해져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구체적으로 책쓰기를 시도하는바,그가 다수의 출판사에 노크한 후 '포커스 리딩'이 나오고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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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을 좋아하고 읽는 편인데 '포커스 씽킹'을 접하면서 독서의 목적,책을 고르는 법,독서후의 정리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저자의 다양하고도 폭넓은 독서이력이 이채로웠고 감명 깊었다.또한 저자는 직접 자제의 공부를 지도하면서 지도법이 유명해져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구체적으로 책쓰기를 시도하는바,그가 다수의 출판사에 노크한 후 '포커스 리딩'이 나오고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의 이름 석자는 세상을 빛을 발하게 되었다 한다.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모방'이다.
 이런 측면에서 책은 일종의 보물지도인 셈이다.
 책은 거의 공짜에 가까운 비용으로
 막대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책 한 권에 담긴 한 가지 노하우는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은 만큼의 위력이 있다."
 - 앤서니 라빈스의 <무한능력>중에서

 이 도서는 3부로 나뉘어져 있다.나의 꿈,나의 책읽기,포커스 씽키은 포커스 리딩에서 시작된다.One Page독서노트로 나뉘어져 있다.성공적인 책읽기를 원하다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사명선언문 작성하기---강점 찾기---책 목록 선정하기---기간별 목표 설정하기---집중 읽기가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도서가 선정이 되면 삶의 방향을 찾았다는 생각으로 10번이상을 읽어 내려가라는 것이다.그리고 반드시 독서 감상문 내지 서평을 남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책은 사람이다.책 속에서 지혜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남으로써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고 가장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다.책 속에서 세상의 모든 사람을 만나고,그들과 암묵적이고 간접적인 교호작용을 하는 것이다.부피,무게,트렌드가 어떻든 도서안에는 저자의 숨결과 고뇌,경험,체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책 읽는 진정한 목적을 살려 그들과 한판 대화를 나누어야 할 것이다.

 일과 사명을 일치시켜라.보통 사람들이 하는대로 먹고,일하고 자는 생활은 치열하고 무한경쟁의 현대사회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다.책을 통하여 인생을 설계하고 창의력과 대화피칭,프리젠테이션등을 제고하려면 피나는 노력과 황금같은 시간을 일과 사명을 매칭시켜 병행하라는 것이고 독서시간대를 지금보다 조금씩 늘려가라는 것이다.독서의 기간과 읽기의 깊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명의식이 갖추어져 있는 분이라면 5~10년 읽기를 지치지 않고 실행한다면 지식의 다양화 및 통섭사명과 비전의 실체화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성공하고 한 시대를 풍미하며 족적을 남긴 선현의 지혜를 오롯이 모방하라,어떠한 정해진 도서를 읽기 전에 스스로 저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읽기를 마친 다음에는 성공한 사람의 방법이 무엇일까를 묻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고 한다.문제의 본질을 찾는 질문과 기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도 성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책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두뇌로 보는 것이다.두뇌는 말이 없지만 중요한 대목으로 시선을 이동하고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 중심으로 입력되며 대부분의 작용들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독서 속도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이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속도속도의 완급을 정해야 할 것이며,사색을 요하는 철학,에세이등은 속독보다는 음미중심으로 읽어야 함도 알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저자의 프롤로그,목차,후기등을 빠짐없이 읽은 후에 개괄적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이 될것인지 예측한 다음에 호울리딩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묵직하고 내용이 난해한 도서인 경우에는 특히 서론,서평,목차등을 숙지하고 읽어 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자신이 그 도서안에서 얻으려고 하는 정보,저자가 나타내고저 하는 주제를 알아낼 수 있으리라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다.

 책읽기는 그저 단순하게 부족한 지식,막연한 지혜를 쌓아가는 과정이 아니고 구체적인 자신의 정체성,사명감,목표의식이 정립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으며,다독보다는 알찬 도서를 엄선한 후 되새김질 하는 독서습관이 정작 중요함을 피부로 깨달았으며,이 도서는 독서의 정석,성과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찬이 아닐듯 하다.

 




j******6 2010.07.2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