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책이다. 스스로 참모라고 생각하든 안하든 성공을 위해 읽어볼만한 책이다. 삶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익히 알려진 사람에 대해서는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통해 교훈을 정리해 주고, 새로운 인물을 통해서는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있다. 개개 인물들에 대한 저자의 정리도 적당한 수위를 지키고 있다. 읽어 나가기 쉽게 치밀하게 배려한 듯한 글흐름도 썩 괜찮다. 오랫만에 만나는 맛깔나는 문체를 만난 것 같다. 다만, 책이 참모라는 키 컨셉에 눌려 있는 듯한 점이 흠이다. 성공 컨셉이 더 강조되었으면 더 많이 어필할 수 있지 않았을까. |
| 참모 십계명중 두번째에 해당하는 십계다.. 이 책은 저자가 8명의 보스와 8명의 참모에 대해 저자의 시각에 비추어진.. 보스와 참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저자의 생각이 참 특이하다는 것을 알수 있고,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어느 지식적인 측면의 습득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저자만의 가지고 있는 개성들을 파악하고 의도를 읽어내릴 수 있다면 성공했다고 생각이 든다. 저자 자신이 참 독특한 시각과 생각으로,사람들을 관찰하고 글을 옮겨가는 것에 있어서 쉬원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용적으로 보자면 제목자체에서도 느낄수 있지만, 1인자를 만들기 위해서 참모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그 참모의 역할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서로의 필요를 채워나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
| 우연히 접한 책이지만 재미있게 금새 읽었다. 8인의 삶이 주는 감동도 좋지만, 팩트를 해석하면서 저자가 곁들이는 멘트가 더 좋았다. 예기가 느껴지는 날카로움이라고 할까... 나라면 과연 하우처럼 소아마비로 쓰러진 루즈벨트의 7년 투병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을까 의문이다. 그런 점에서 처음 알게된 루이 하우의 삶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누구나 그렇듯이 당연히 제갈공명을 주인공으로 읽었다. 그런데 이 책에선 순욱이라고 한다. 언뜻 이름조차 익숙치 않았던 순욱이 삼국지의 주인공이라는 사실, 처음에 왠지 억지라는 느낌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선 나도 동의하게 되었다. 정도전이나 한명회에 대한 시각은 균형잡힌 평가, 애정어린 시선을 갖고 있다고 보여진다. 나 자신 어느 조직에서 보잘 것 없는 부속품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젠 전략적 사고를 하는 참모라는 생각을 해야겠다. 어쩌면 나도 시대를 논하는 전략가 혹은 경세가가 될지도 모를 일이지 않는가. 비정치적인 인물, 요즘 시대의 인물에 대한 저자의 다음 책을 기다려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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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최고의 책이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리더십 관련 책이 아니리 one-up을 장기로 하는 참모에 대한 책을 기획한 것 자체가 신선한 문제제기다. 그리고 그 문제의식은 책 속에서 충분히 녹여져 있다.
다음으로 다이제스트식의 책이 아니라서 좋다. 성공의 조건 1 혹은 2 하는 식으로 원칙을 강요하지 않는다. 히스토리와 라이프 스토리가 교직하는 특정 상황에 대한 간결한 정리를 통해, 약간의 해석과 논점 제시를 통해 독자가 나름대로 이해할 수있는 여백을 주고 있다. 그래야 통찰력이 살아나고,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것이리라. 참모론에 대한 정리에서는 다소 다이제스트의 냄새가 나지만, 원체 차지하는 분량이 작아서 그리 거슬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에 좋다. 공심위상 용병지도. 이런 점에서 삼국지의 최고 전략가를 순욱으로 보는 도발적인 해석도 충분히 수긍할만 하다. 내가 사숙해온 정도전에 대한 '민족사 최강의 경세가'란 평가도 너무 반갑다.
에피소드 나열이 아니라 삶 전체에서 성공요인을 찾아내는 저자 특유의 글쓰기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학생운동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 끝에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내 조건에서 볼 때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 뭔가 변화를 모색하고 있던 차에 만난 책이었기에 더 그럴 것이다.
그런데, 각 장의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는 누국의 참모 마인드란은 좀 더 본문의 내용과 연관지어 간결해지고, 좀 더 숙성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책 모양에 끼워 맞춰진 느낌이다. [인상깊은구절] 참모의 예스는 먹기 좋은 독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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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철희씨는 이번에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해서 화제가 되었고 TV나 인터넷에서 많은 이들과의 소통으로 그 전부터 유명했던 분입니다. 이 책에서는 리더와 참모들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정치인으로서 그의 세계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 몇 년 전부터 정치인 정도전이 부쩍 재조명되기 시작했죠. 예전에는 책략에 능한 권신 같은 이미지였는데, 고려조 내내쌓인 폐단을 일소하고 나아가 북방 영토 개척까지 노린 개혁가, 혁명가로서 재조명된 것입니다. 책에서는 특히 참모로서의 멘토링 역량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합니다(이 장[章]뿐 아니라 다른 데에서도 마찬가지). 수양대군-한명회-권람 라인, 그리고 안평대군-김종서-혜빈양씨 라인을 두 축으로 대비시키고 있는데 혜빈양씨는 세종대왕의 후궁 중 한 명으로서 특히 단종에 큰 영향을 행사한 인물이었습니다. 드라마 <왕과 비>에서는 배우 김혜리씨가 이 인물을 맡아 연기했는데 사실 극중에서 무슨 포지션인지 뚜렷이 부각되지는 못한 편입니다. 이는 배우의 해석 역량 문제일 수도 있고 각본의 근본적 한계 탓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책은 한명회의 이중적 성격에 대해 논하는데 독자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모호하게 느껴지는 대목도 있었네요.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챕터는 삼국연의의 순욱을 논한 대목이었습니다. 그는 초기에 조조의 일등 참모로서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지만 이후 조조가 제위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자 노골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그 대가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뛰어난 인물 밑에 뛰어난 책사, 참모, 인재가 모이는 법인데 조조쯤이나 되는 리더였기에 이런 뛰어난 자원을 휘하에 다 모을 수 있었죠. 선비는 자신을 알아 준 이를 위해 죽는다는 말도 있듯 이 과정에서 모인 인재들은 대부분 정권과 운명을 함께하는데(그리고 그에 걸맞은 일신의 영달을 꾀합니다) 오직 순욱만은(처음에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는데도) 충신으로서의 죽음을 택합니다. 우드로 윌슨은 에드워스 하우스 같은 명참모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그는 "그림자 수상"이란 평가까지 받습니다. 이상만 갖고는 정치인이 현실에서 승리할 수 없으며, 하우스 같은 실행파가 곁에서 보좌했기에 모시는 이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겠습니다. 저자의 성향에는 맞지 않았겠으나 조지 W 부시 같은 이에게도 칼 로브 같은 참모가 있었기에 두 번의 임기를 (어쨌든) 마칠 수 있었습니다. 딕 모리스와 빌 클린턴 관계도 책에서 흥미롭게 재조명됩니다. 어쩌면 이 책은 고사 분석의 전반부보다 현대 미국사를 "권력자와 명참모"의 관점에서 다룬 후반부에 진짜 가치가 놓였는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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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을 보니깐 생각나는 책입니다. 예전에 군복무하면서 읽었던 책인데 1인자라는 자리 옆에서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숨은 주역들을 그린 책입니다. 삼국지의 유비 옆에 제갈량이라는 훌륭한 조언자가 있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수 많은 위인 곁에는 자신보다 더 자기를 잘 알고있는 참모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위사람들이 진심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조언 한마디를 해주길 바란다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한번 생각해보면서 이 책을 리뷰합니다. |
| 지금까지 대부분의 책은 1인자를 중심으로 책을 서술했었다. 1인자의 성격, 행동 등을 분석하고 평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이책은 1인자가 1인자로 될수 있게 만든 참모들을 중심으로 서술한 책이다. 즉, 참모들의 성격, 행동 등을 분석하고 평가한 책이라는 점이다. 책의 구성은 참모를의 여러 에피소드를 중심으로하여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1인자와 참모의 관계는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라는 것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단지, 아쉬운 점은 참모의 역할을 저자 나름대로 정리한 부분이 좀 미흡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
| 책을 살펴 볼 때 관심을 가지고 보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저자이다. 뛰어난 이론이나 해박한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일지라도 저자가 한국 사람이 아닌 외국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 ‘1인자를 만든 참모들’은 한국인 저자라는 점에서부터 내 관심을 끌었다. 아무리 훌륭한 것일지라도 우리 손에 의해 우리 현실에 맞게 쓰여진 것 만 못하다는 생각에서다. 이 책을 보는 내내 느낀 점은 기대보다 내용이 부실하다는 기분이었다. 8명의 리더와 그의 참모에 대한 이야기가 책의 전반에 걸쳐 나오지만 그 8명 중 어느 한 명도 충분히 깊은 사고를 가지고 접근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마간산 식의 서술이 책을 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책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정치 참모이다. 그래서 실제 정치에서 보고 느낀 점을 참모로써 책에 잘 서술 한 것 같다. 그러나 되려 참모가 참모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중요성을 이야기한 것으로 인해 참모에 대한 중요성을 지나치게 하고 있다는 느낌과 스스로를 합리화하고자 한다는 느낌 또한 지울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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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제목이 너무 관심이 가게 쓰여져서 언젠가는 읽고 싶었다...
하지만 내용은 큰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내용이었다.
역시 지식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었음.....
이런 책에 끌리는 것을 보니....나에게도 1인자보다는 2인자를 선호하는 피가 흐르는 것일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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