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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을 지닌 책을 선택할 땐 지은이가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책의 주인공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는
자신의 정치계획 실현을 위해 국회동의는 받기 어렵자
미국의 60년전 정치이야기란 걸 보고 있노라면
워낙 일사천리로 전시상황실 분위기처럼 전개되기에
별5개를 줄 만한 책이 내용이해의 불편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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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대통령하면 대공황과 2차대전의 완수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렇다 최초 4선 대통령으로 우뚝선 모습등이 이런 위용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이면뒤의 대통령의 모습은 어려움과 역경의 연속이다
공황기의 이런저런 정책들에 대해서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다원주의에 가깝지만 당시의 상황에서 효과와 효력이 미미하니깐 여러 정책들이 우후죽순처럼 펼치지만 별로 효과적인 것이 없다 이책은 정치의 관점에서 많은 것을 치부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사적인 점에선 루즈벨트의 업적은 단연 사회보장제도, 노동에 대한 인정과 월가에 대한 족쇄이다
지나침의 뒤의 또다시 원점과 단순함으로 돌아온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면 한층 수월하고 이해하기 쉬운 점이라고도 할수 있다 그러나 항상 지나침(대공황과 주가폭락)이후의 모습은 양극단의 모습이다 빈부의 격차나 양극화는 정상을 향해가는 바닥으로 간주했어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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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레이건,워싱턴만 떠올랐던 옛사람 미국 대통령 최근 극복기인 IMF때를 용케도 벗어나 지금의 모습을 하기까지 국민들이 떠안는 고통은 상당하다.앞으로 국가의 재정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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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부터 1945년까지 12년 동안 네 번에 걸친 선거에서 이겨가며 미국의 대통령으로 지내면서 임기 시작을 대공황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출발하여 비극적인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몇 개월 앞두고 사망한 20세기의 중심인물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미국 역사상 지금까지 4선에 성공했던 대통령이 없는데다가 39세에 찾아온 소아마비로 인해 반신불수 장애를 안고 대통령직을 수행했던 사람도 없었다. 한마디로 대단한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인물로서 이 책에서도 서술하고 있지만 전무후무한 역사적 인물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이런 루스벨트에 대한 평전 형식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원저는 지난 2000년에 출간되었으며 번역본인 이 책은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을 자랑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오와 주립대 역사학부 교수라고 하는데, 루스벨트 정권 후반부에 고문관과 특파 대사로서 활동하며 분쟁 조정을 담당하였고, 대통령의 막역한 친구 역할도 수행한 해리 홉킨스에 대한 책을 집필한 바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루스벨트 대통령 재임에 관해 두 가지 방식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대내외 정책의 주요 특징과 그 정책들이 일어난 정황을 자세히 서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즉,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 몇 년간의 루스벨트의 행적, 취임 후 100일간의 뉴딜 정책 개시, 뉴딜 정책의 상세 프로그램들, 대통령 재임기간 중의 정치적 행적들, 그리고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며 여권 신장 및 인종차별주의에 맞서 사회개혁을 이끌어 낸 영부인 엘리너 루스벨트에 대한 이야기, 뉴딜정책의 변화와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과정 등을 상술하고 있다. 두 번째는 루스벨트 대통령직을 일명 다원주의라는 특별한 역사적 맥락과 결부시켜 살펴보고 있다. 루스벨트의 대통령 재임은 유연하고 민주적으로, 즉 다원주의적으로 운영된 관료제가 사회적 문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다원주의적인 지도자로서 루스벨트는 다양한 뉴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노동자, 농민, 실업자들의 손을 잡고 대공황에 맞서 싸웠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국과 연대해 국제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말이다. 이 책은 193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빈사상태에 빠진 미국을 살리기 위해 루스벨트가 취한 여러 정책들, 즉 농업구제책과 통화팽창정책, 산업 활동 회복을 위한 국가산업부흥법 개발과 이를 통해 뉴딜정책 시행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루스벨트가 다원주의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정치적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정해나가는 노련한 정치가의 모습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루스벨트의 외교정책과 함께 1930년대와 1940년대의 급박한 세계정세도 잘 설명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이야기들은 루스벨트의 대통령 임기 기간 중에 만들어지고 수행되어진 법적, 행정적 절차들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제2차 세계대전에 따르는 미국의 외교 정책 역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루스벨트 재임 기간에 대한 논평을 보려면 맨 마지막 장인 13장을 보면 된다. 이 책에는 그 시절 사진이 간간히 제시되어 있지만 너무 숫자가 작고, 연표 같은 도표가 하나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 연대기적으로 12년간의 역사를 살펴보기에는 좀 어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