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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것은 제7의 감각이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미래는 전쟁을 제외하고, 병을 제외한다면,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편리해질수록 우리의 감각은 살아있나? 라고 묻고싶다. 결국 이 책은 평범한 사람, 대중을 위한 책은 결코 아니다. 비범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비범치 않다. 읽다보면 알겠지만, 컨셉이 없다. 자기 경험이야기를 하다가. 자기가 생각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다가. 결국엔 자신이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여 독자에게 전달하고싶었을까? 심지어 이 책을 읽고 어떤점이 좋아 기획자는 번역을 제안하였을까? 까지 나는 도달하였다. 사실 나는 200페이지까지밖에 안읽었다. 변명하자면, 더 이상 읽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review라기 보다 일종의 오피니언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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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연결된다. 그러니 그 연결을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하는 자가 권력, 부를 갖게 된다. 이 이야기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겠다. 그래서 컴퓨터 프로토콜을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결정하는 컴퓨터를 잘 아는, 코드를 해석하고 분석하며 짤 수 있는 자가 그 권력자가 된다는 것을 보고 컴퓨터학과를 갔어야 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식세대에게는 앞으로 판검사, 의사가 아니라 컴퓨터공학을 진학하게 하는 것이 조금 더 생존, 서바이벌에 유리할 것이다. 왜냐면 아직은 정확해 지려면 20~30년 정도는 걸릴 테니깐 사실은 더 빠를 수도 있다. 이 책은 저 이야기의 타당성에 대한 이론의 근거를 그 동안의 역사와 권력의 이동패턴을 설명하고 현재의 권력 이동 흐름이 어떻게 흐르는지를 최근의 사건들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망' 인 '네트워크' 를 통해서 이어지고 점차 기술과 컴퓨터가 발전할 수록 우리가 우리를 좀 더 편하게 하려고 한 고도의 발전이 스스로 지식을 쌓아가는 배움의 성장을 스스로 이루어낸 컴퓨터에 의해 훗날 굉장히 인류가 겪어왔던 인류의 어려움 속으로 들어가게 좀 더 촘촘히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 시작을 지금은 아직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이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파급력 있게 하는 그 방향성 설정의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컴퓨터가 아무리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옳고 그름에 대한 것. 인간의 사고력이 필요한 철학, 예술 등의 우리를 감동시키는 쪽은 인간에게 있는 중요하면서도 희망의 장점이다. 인류에게 혁명은 파괴가 아니고 진보로 향한 것이기에 우리는 용기를 내어서 부딪히며 이 네트워크 세상의 요소들을 만들어내고 사용하기 위해 움직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정치적 큰 사건 또한 우리나라의 잘 연결된 인터넷망과 플랫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페이스북 또한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 네이버의 댓글과 다음의 아고라 보다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더욱 많이 접해졌으니 말이다. 이 저자도 우리나라를 보며 자신의 이야기가 맞았구나 하셨을 거다. 하지만 이것이 더욱 발달되면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을까? 누군가의 프로토콜 참여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이용되지 않을 위험은 없다. 이럴 수록 프로토콜을 조정하는 사람의 철학적 깊이와 사고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경험과 보았던 역사적 사건들을 기자 출신 답게 생생하게 전해주며, 자신의 주장에 대한 이유를 들어주며 설명해주서 이해가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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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시대의 권력, 부, 생존 제 7의 감각, 초연결지능? 생소한 단어에 호기심을 느끼며 접근하게 됐던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영국에서 이뤄진 산업발달은 혁명이라고 이야기 되어지며 인류 역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그런 시기를 지나 인공지능, 4차 산업에 발을 딛고 있는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초연결지능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 인공지능, 비트코인, 가상현실, 제4차산업혁명...... 갑자기 실로 낯설고 두려운 단어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조금씩 변화되고 있었지만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덕에 생소한 단어들을 접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조급함이 밀려와 영화에서나 보던 차갑고 낯선 세상이 구현되는 것인가 실로 암울하기까지 했다. 그러하기에 이 책에 나온 초연결지능에 대해 더욱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컴퓨터로 모든 것을 하고 있는 지금, 빅데이터로 인해 사람들은 갈팡질팡하지 않고 물건조차도 손쉽게 고를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다. 손으로 사무업무를 보던 시대를 떠나 모든 일을 컴퓨터로 처리하게 되었고 빠르고 정확성에 있어 더욱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더 많은 물건을 가격비교하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들고 다니는 컴퓨터인 스마트폰으로 인해 수 많은 정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발빠른 대처에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는 밥줄을 위협받는 시대가 왔고 에어비앤비와 호텔간 다툼과 우버와 택시간 다툼은 이런 양상을 앞으로 더욱 많이 볼 수 있을거라는 예상을 하게 된다. 모든 것이 편리하게 돌아가는 네트워크 세상은 반면 치명적인 오류 또한 내포하고 있어 불신을 던져주기도하는데 국가적 정보가 담겨 있는 정보망 해킹이나 개인정보가 해킹되어 유출되는 등 그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하여 일반인들조차도 개인정보 앞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위험을 알리는 영화나 드라마가 최근에 많이 나온 것을 보면서 그것이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몸서리가 쳐지게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상 생활, 산업 발달의 편리성과 혁명을 가져왔지만 그 이면에는 피할 수 없는 오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앞으로 점점 바뀌게 될 세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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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산업시대를 마주하여 우리에게 여섯째 감각의 결여에 대해 말하였다. 그 여섯째 감각은 역사적 감각(Der historische
sinn) 의 결여이다.농업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이행되면서,인간의 본성을 고찰하면서 찾아낸 제 6의 감각에 이어서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 7의 감각' 초연결 지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존의 우리가 살아온 정보화 사회 기반의 세상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제 4차 산업혁며을 코앞에 두고잇는 지금 저자가 바라 본 세상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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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불안정하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데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불안하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한 분야도 예측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타고난 오감, 산업화 시대의 제6의 감각에 이은 '제7의 감각'을 이야기한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을 읽으며 네트워크 시대의 권력, 부, 생존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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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테러, 난민의 물결, 침체된 세계 경제, 놀라운 선거 결과, 뜻밖에 찾아오는 부의 순간, 기적적인 의학의 진보…… 이 모든 현상이 연결성의 산물이라면?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혁신적 기술로 인해 인류는 초연결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에 따라 생존은 물론 권력과 부 또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자에게 돌아가리라 전망된다.《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에서 조슈아 쿠퍼 라모는 미지의 권력과 부를 깨울 새로운 본능을 제안한다. 네트워크 시대의 작동 원리를 간파해 이용하는 힘, 그것이 바로 그가 창안한 '제7의 감각'이다. (책뒷표지 中)
이 책의 저자는 조슈아 쿠퍼 라모. 국제컨설팅 회사인 키신저협회의 공동 최고경영자이자 부회장이며, 페덱스와 스타벅스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분야와 국제 문제에 관심이 많은 라모는 2002년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칭화대학 겸임교수이자 골드만삭스 고문으로 활동하던 2004년에는 중국식 발전국가 모델인 '베이징 컨센서스'를 제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베이징과 뉴욕을 오가며 국가 간 대규모 통상, 교역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라모는 다보스포럼에도 빠지지 않고 초대될 정도로 세계 정계와 외교계의 주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새로운 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힘에 대한 이야기이자, 그 힘을 지배할 사람들과 그 힘에 지배당할 사람들을 구분하는 본능에 관한 이야기다. (서문 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우리 시대의 본질', 2부 '제7의 감각', 3부 '게이트랜드'로 나뉜다. 사부들, 네트워크 권력의 시대, 전쟁 평화 네트워크, 연결의 집게, 어망, 와레즈꾼들, 새로운 카스트, '맵리듀스':공간과 시간의 압축, 안과 밖, 하드 게이트키핑, 시민들이여! 등 총 11장으로 구성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니체가 크게 우려한 인류의 역사라는 기나긴 마라톤에 우리의 네트워크가 얼마나 적합한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새로운 감각을 가진 해커와 활동가들, 외교관과 테러리스트들을 통해 네트워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한다. 제7의 감각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서 대부분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데, 이 책을 읽으며 네트워크에 대한 사고의 틀을 엿본다. 네트워크에서 실제로 어떤 지점에 힘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힘을 어떻게 이용할지 알게 된다. 3부는 새로운 감각으로 미래를 타진해본다. 네트워크의 핵심을 이해하고 혁명가들이 가졌던 제7의 감각을 통해 네트워크를 볼 수 있다면, 해야할 일이 명확해질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지난 세기 말 당시, 마치 광기처럼 보였던 산업혁명을 견뎌내기 위해 인간에게 '여섯 번째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니체는 여섯 번째 감각이 역사의 리듬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고. 이 책은 새로운 직관, 저자가 '제7의 감각'이라고 부르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니체의 여섯 번째 감각이 변화하는 산업 시대에 맞추어져 있다면, 제7의 감각은 누구나 무엇이나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시대를 겨냥한다. 이때 연결은 인터넷 연결만이 아니라 현재 도처에 우리를 둘러싸고 규정하는 전체 네트워크, 즉 금융망, DNA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망, 테러나 마약 네트워크, 통화 플랫폼 같은 것을들 포괄한다고 한다. 제7의 감각은 간단히 말하자면, 어떤 사물이 연결에 의해 바뀌는 방식을 알아채는 능력이다. 군대를 지휘하건,《포춘》의 500대 기업을 운영하건, 위대한 예술품을 기획하건, 자녀 교육에 대해 생각하건, 이 능력은 힘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이는 특별히 현대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군인, 주식, 언어 같은 평범한 것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고, 연결이 사물의 본질을 바꾼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아채는 능력을 의미한다. (47쪽)
스트리밍, 팟캐스트, 위키피디아 등 네트워크화 되어가는 시대의 모든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설립자이자 회장 저자는 이 책이 앞으로 힘을 얻을 사람들과 자신들은 아직 모르고 있지만 이미 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인간보다 더 똑똑한 기계를 만들고 관리해야 할 사람들, 새로운 네트워크를 창조할 사람들, 그리고 시대를 분열시키는 에너지를 안전하고 공정한 질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돌려놓고 싶어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지침서라고 이야기한다. 제7의 감각을 이해하고, 모든 권력은 초연결지능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알게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미래의 방향이 정립될 것이다. |
![]()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대체 이 밀도높은 책은 무얼 이야기하는지.. 멘탈 붕괴에 빠졌더랍니다! 정말 넓게 짚어내는 책이었다 싶습니다. 개인적인 역량이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7감각이라는 것이 그리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책을 덮고나서야, 대략을 알겠다 싶은데, 깔끔하게 한 줄로 정리되지는 않는 정의긴 합니다만. 이 책은, 제7감각을 알고자 하는 이유가 아니라, 과거와 분명 달라진 사회를 알아차리고자 앞을 바라보며 읽어야할, 추천도서라 생각이 듭니다! '초연결지능'이라는 포인트보다 복잡계 이론에 따른 네트워크 사회는 기존의 복합적인 현상과는 다르니, 전화기만 켜면 세상이 연결되는 네트워크사회에서 앞으로를 생각하며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이 가득합니다. ![]() 오감을 넘어 제6의 감각은 '초월적인 감각'이죠. 직감이라는 것을 이제는 인정하는 추세이고요. '4차 산업혁명'의 성질과 비슷하게 제7의 감각을 말합니다. 3차 산업혁명에 사물이 더 연결되는 그 사회성향처럼, 「사물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연결의 불안정한 분위기를 본능적으로 느낀다」 연결, 네트워크에 관한 '초연결지능'. 직감과 같은 늬앙스이지만 네트워크 자체에 대한 직감입니다. ![]() 인터넷은 정보의 민주화를 이루는 대혁신이었죠. 저자는 그러한 선의적 생각은 너무 순진한 입장이라고 말합니다. IS의 공격과 같은 일들은 단순히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네트워크에 의한 연결된 사회에서의 문제점임을 말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SNS를 통해 이제 전화기를 켜면 세상과 모두가 연결되는 사회가 되었고, 예전에는 큰 권력이 눈에 보이게 정해져있었으나, 이제는 권력이라는 것 자체가 분산되어 있지만 오히려 집중되기는 또한 쉬워지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각각의 사람들은 '노드'가 되어 네트워크를 이룬다는 것. 모두가 연결되어 각각의 소리를 낼 수 있으니 복합된 사회가 아닌, 복잡한 사회가 되어서 규정하기 어려운 성질들이 서로 얽혔다는 것이죠. ![]() 그리하여 예전에 비해 '플랫폼'의 역할이 강해지고, 모두가 연결가능한 사회에 초연결지능들이 활동하니, 이들이 모이면 '밀도'가 강해집니다. 과거 문명도시들이 힘을 가질 때 필요한 '밀도'는 권력이 모이는 플랫폼에 사람들이 모이는 형태로 각각의 게이트랜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 더불어 네트워크 시대에서는 공간과 시간이 또 따르니, 물리적 공간이 아닌 온라인 상의 연결된 공간이 발전하고, 또한 빠른 속도, 가속도의 매력은 중독성있게도 사람들을 더 빨리 연결하게 된다는 것이죠. ![]() 게다가 경제학에서 다루던 이론들도 이제는 또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브라이언 아서가 1990년대 정보기술의 대차대조표를 연구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수확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경제학에서는 '수확체감의 법칙'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산업시대까지는 그러했습니다만, 이제 생산력을 이야기하는데 정보기술 기업들은 고전적인 마셜의 산업 경제학의 이론이 해당되지 않습니다. ![]() 네트워크 시대, 저자는 합리적이고 선의에 근거한 개인을 가정하는 안일한 생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합니다. 결국, 제가 이해하기로는 제7의 감각이라는 것은 네트워크 시대에서 각 개인의 작은 움직임의 영향이 전체적으로는 큰 영향을 끼치는 복잡계 공간을 이해함에 근거하여, 연결에 관한 위험인식 감각이다 싶었습니다. ![]() 초연결사회에서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듯, 모든 자극에 노출되었고, 그들은 각각 연결이 수월해졌습니다. 선한 의지의 사람들도 물론 많겠습니다만, 권력, 힘, 부를 위해 움직임이 또 다른 '욕망'의 개인들도 있습니다. ![]() 19세기 말, 총 x 기계에 관한 가정은 바로 잘못됨을 압니다. 총이라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무기를 모두 가졌으니 그리하여 평화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만, 총과 기계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상을 일으킨 결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x 무기의 결합에서는 어떨까요? 저자의 염려는 단순한 염려가 아닌, 갑작스러운 테러들을 바라볼 때, 분명 생각해볼 일이다 싶습니다. 정보기술의 시스템적인 연결환경은 이미 당연한 설정입니다. 더불어 AI라는 거스를 수 없는 발전도 또한 받아들여야합니다. 저자의 결국 사회 구성원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 방법을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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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시대가 달라지면 감각도 다르게 된다고 보았다. 니체가 주로 활동했던 때는 흔히 말하는 근대였다. 근대는 확실히 이전의 중세와 달랐다. 존 버거는 르네상스 이후로 우리의 오감 중 특히 시각이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근대는 한 마디로 시각 패권주의의 시대였고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한편 시간이라는 게 생겨나 모든 일상이 정확한 시간에 따라 나뉘어졌다. 그리고 증기 기관의 발달로 속도도 생겨났다. 기관차와 자동차의 속도는 말과 자기 다리에만 익숙해져 있던 이들에게 이전에는 결코 경험할 수 없었던 빠르기였다. 이 미친 빠르기와 초 단위로 관리되는 일상이 니체에겐 거의 광기에 가까운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니체는 이런 시대를 견디려면 현재의 오감만으로는 부족하고 또 하나의 새로운 감각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바로 그 감각을 니체는 '제 6의 감각'이라 불렀다. 니체에 따르면 여섯 번째 감각은 역사의 리듬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인류의 삶에는 언제나 일정한 속도와 경향이 있어서 자기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마라톤 선수처럼 코스 전체에 대한 감각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고 보았다. 종으로 역사와 횡으로 시대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감각인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증명하듯이 그런 감각을 가진 자들이 대체로 성공을 일궈냈다. 그런데 니체의 말대로 시대가 바뀌면 새로운 감각이 요청되는 것은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경험의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현재는 또 근대와 다르다. 흔히들 지금을 네트워크의 시대라 말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연결된다. 잠깐 페이스북만 이용해도 무수한 사람과 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게 바로 우리다. 근대의 사람이 보고 다룰 수 있었던 정보의 양과 지금 우리가 보고 다룰 수 있는 정보의 양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일례로 근대와 더불어 시작된 언론은 당시엔 정보를 생산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데 있어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별다른 힘을 못 쓴다. 미국 대선에서도, 우리나라 대선에서도 언론의 영향은 미미했다. 이제 정보는 누군가에게 독점되지 않는다. 생산도, 유통도 모두가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렇게 시대가 또 달라졌으니 또 하나의 감각이 요청될 수밖에 없다. 여섯 번째의 감각을 넘어선 '일곱 번째의 감각'이다. 그것이 바로 미국 '타임'지 디지털 부문 편집장 출신인 조슈아 쿠퍼 라모의 생각이다. 바로 그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밀도 있게 풀어낸 것이 바로 '제 7의 감각, 초연결지능'이다. ![]() 제7의 감각은 간단히 말해 어떤 사물이 연결에 의해 바뀌는 방식을 알아내는 능력이다. 왜 이 능력이 필요한가? 그것은 모든 것을 연결하는 행위가 세상에 진정으로 새로운 역할을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힘이 초고밀도로 집중되고 복잡하고 즉각적인 혼란의 위험이 발생한다. 폴 비릴리오는 배를 발명하면 난파도 동시에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똑같이 네트워크와 네트워크의 연결은 긍정적 결과 못지않게 부정적 결과 또한 야기할 것이다. 광범위한 SNS의 연결이 IS 테러집단에 악용되고 우리의 일상 생활을 방해하며 사생활 침해를 가져오는 것처럼 말이다. 네트워크는 기존의 갈등을 더 복잡하게 만들지도 않지만 그 갈등에서 우리를 구해주지도 않는다. 네트워크는 오래된 증오에 새로운 충성심을 채운다. 그리고 과거의 원한을 더 사무치게 만들고 분노를 느낄 때 세상을 공격하기 더 쉽게 만든다. 인류가 비행기와 탱크 같은 '차가운 무기'의 세상에서 디지털 광신호와 생물학적 감염이 퍼져나가는 '뜨거운 무기'의 세상으로 이동했다고 단언하면 명쾌하겠지만, 사실 더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것은 차가운 시스템과 뜨거운 시스템의 생소한 결합이다. 우리의 미래에는 GPS와 TNT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비유도폭탄이 훨씬 더 정확하게 제 역할을 할 것이다. DNA 같은 구성물로 이루어진 병원균들이 네트워크가 알아낸 감염이 가장 용이한 장소에 배달될 것이다.(p. 113) '제 7의 감각'은 초연결사회가 가진 바로 이러한 동전의 양면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부제가 '초연결지능'인 것은 바로 그런 연유다. '십계'로 유명한 폴란드의 영화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는 동유럽의 개방 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자유와 더불어 이전에 없었던 죄악도 들어왔다.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혼돈을 주었다. 내 영화는 바로 그 혼돈에 대한 것이다.' 네트워크 시대도 이와 같다. 개인의 역량이 확장된만큼 위험 역시 커진 것이다. 저자가 '제 7의 감각'을 생존 본능으로 보는 것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사실 네트워크란 것 자체도 생존과 안전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인터넷'이란 개념이 최초로 세상에 출현한 것은 1959년으로 냉전시대 때였다. 그것을 발표한 사람은 바로 하워드 휴즈 항공사 출신의 전기 엔지니어인 폴 배런. 그 때는 아직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의 기억이 생생하여 특히나 미국의 경우 누구나 언제든 버튼 하나로 지구 모두가 끝장날 수 있다는 공포를 등에 짊어지고 다녔다. 최근에 나온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면 바로 그런 시대의 분위기를 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미국 외교와 국방부의 주된 관심사는 적인 소련을 정복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위험을 잘 피할 수 있느냐에 있었다. 스프투닉 위성과 잇다른 로켓 발사 성공으로 언제든 자기 머리 위로 수소 폭탄이 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은 그런 위험 회피 원망에 더욱 불을 지폈다. 거기다 더욱 실제적인 문제가 있었다. 당시 미국엔 수많은 폭탄과 미사일 그리고 100만의 병력이 있었지만 실상 미사일 공격을 한 번 받으면 그걸로 응전이 영영 불가능해져 버리는 현실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미국 전역에 걸쳐 있는 미군 기지 간 연락망이 오직 구리선을 이용하는 전화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구리선은 미사일 공격을 쉽게 끊어졌고 통신이 원활하지 않아 미국은 즉각 대응이 어려웠다. 이 난점을 극복하는 것이 바로 폴 배런에게 주어진 임무였다. 폴 배런은 미군 통신이 가진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 점에서 수십만 개의 점으로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이동하는 연결망 시스템을 착안한다. 이렇게 하여 태어난 것이 바로 '인터넷'이었다. 폴 배런은 말한다. '어떻게 연결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나에게는 그것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였다.' (p. 164) 하지만 이런 생각은 미군 수뇌부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인터넷은 수직적 명령 체계가 아닌 대등한 참여로 이뤄지는 수평적 체계였고 이것은 당시 상명하달식의 통제와 복종에 익숙해진 군 수뇌부에 아주 낯선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반응은 폴 배런과 같이 일하고 있던 동료 전문가들도 마찬가지였다. 미군 수뇌부와 동료 전문가들 모두 '제 7의 감각'이 부족했던 것이다. 그래서 모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곧 사장되고 말았다. 이런 결과를 낳은 그들의 낯설음을 결코 책망할 수 없는 것은 네트워크 시대가 그들의 그러한 반응이 당연했을 정도로 아주 혁신적은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카오스 이론'을 창설한 것으로 유명한 존 홀랜드는 그것을 '복합에서 복잡의 변화'라 부른다. 복합과 복잡은 다르다. 복합은 상호작용을 하는 다양한 부분으로 구성되더라도 예측에 따라 설계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복잡은 정확한 설계대로 제작할 수 없고 구성 요소를 통제하는 것도 어렵다. 바로 이런 설계와 통제 면에서 복합과 복잡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네트워크는 이러한 '복잡계'에 속하는 것이다. 더구나 이 네트워크란 새로운 상호작용이 마구 일어나는 저수지와 같아서 늘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지는 과도적 상태에 있다. 존 홀랜드는 이를 두고 '창발'이라 칭한다. 상향식 상호작용이 전에 존재한 적이 없는 형태의 질서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완전히 달라져 버린 세계 안에서는 아무래도 새로운 감각을 갈고 닦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전과 다르게 네트워크 시대는 마이크로 소프트나 애플 또는 아마존이나 페이스북 그리고 유투브에서 잘 볼 수 있듯이 선점 효과가 강력하게 작용한다. 제조업 중심의 2차 산업에서는 아무리 후발 주자라 하더라도 선발 주자가 올라간 사다리를 그들 역시 올라갈 수 있었는데(우리나라가 대표적이다.) 네트워크 시대엔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제 2의 아마존, 페이스북, 유투브가 잘 생겨나지 않는 이유다. 이것을 두고 저자는 '게이트 키핑'이라 부른다. 권력은 이제 얼마나 많은 연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소를 얼마나 빨리 찾아낼 수 있느냐로 결정된다. '제 7의 감각'은 그러한 새로운 토폴로지, 즉 지형을 만드는 게이트를 찾아내고 만드는 능력이기도 하다. 책은 모두 415페이지로 다소 두툼한 편이다.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왜 지금 제 7의 감각이 요구되는 것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제 7의 감각'이 무엇인지 말하며 마지막 3부에서는 그 감각의 응용 같은 것으로 제 7의 감각의 저변 확대로 만들어 갈 사회의 변화를 그린다. '제 7의 감각' 뿐 아니라 갈수록 피부에 와 닿는 '네트워크'라든가 '정보화 시대'를 대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한 번쯤 호기심이 있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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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최근 랜섬웨어로 인해 전세계 몇 십만대의 컴퓨터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초연결지능은 3가지 분류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제 7의 감각은 나라를 넘어서 전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IoT처럼 이제는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있다. 이 연쇄효과가 우리에게 가져올 미래는 그렇다고해서 미래를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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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정세만큼,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이미 글로벌화를 통해서 세계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있습니다. 국가라는 국경이 존재하며, 인종도 다르며 문화나 사회적인 관습에는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화가 주는 풍요와 개방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인류는 큰 가치를 공유하며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기존 질서를 추구하려는 선진국, 빠르게 추격하며 동등한 위치를 바라는 개도국까지, 국가로 봐도 이런 관계는 매우 복잡합니다. 기업들이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의 국적은 의미가 없으며, 오직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보며, 마케팅과 이윤을 총동원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에 대한 갈망과 제한은 또 다른 문제들을 낳았고, 이제는 모든 것이 포화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이미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기술개발, 발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특허전쟁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준비중인 제품도 많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만큼 모든 것이 공유되며, 서로가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즉 네트워크를 통한 경영과 마케팅은 기업의 입장에서도 핵심가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업의 변화에 대한 고객들은 어느 정도의 판단과 생각을 그리는지, 우리는 돌아봐야 합니다. 발빠르게 변하며 기술선점과 독점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하려는 기업들의 경쟁, 그들만의 경쟁인지, 우리에게 독으로 다가올 날이 오지 않을지 등을 총체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네트워크는 정말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를 암시하며, 새로운 유형의 기업경영과 네트워킹, 사람들의 반응과 소통, 공유적인 태도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경제나 경영에 있어서 주는 외부충격이나 변수까지 언급하고 있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보이지 않지만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태도입니다. 4차 산업이라고 말은 하지만,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 우리가 이런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업들도 잘해야 하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도 이어져야 합니다. 이미 많은 미래학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새로운 미래는 전혀 다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공한 국가와 기업은 독점을 할 수 있지만, 퇴보한 대상은 철저한 암울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우리의 생존과 부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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