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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신곡들은 도저히 끝까지 다 들을 수 없어 중간에 다음 곡으로 넘겨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랜만에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만났다. 원래 크로스오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팬텀싱어도 다 챙겨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음반은 사길 잘 한 것 같다. 멤버 모두를 정통 벨칸토 발성으로만 구성했다면 무겁고 지루할 수도 있었을 텐데, 고훈정, 이벼리 두 사람의 소리가 양념처럼 곡에 섞여 있어 소리가 훨씬 다채롭다. 거기다 네 사람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화음과 웅장한 반주는 정말 곡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그 밖에 미처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노래들을 새로 알게 된 것은 덤으로 받은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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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over 음악에 매료되어 지내온 세월이 보상 받는 느낌입니다. 물건너 먼데 싱어들 노래만 듣다 같은 감성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우리의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주니 이렇게 황홀 할 수가 없습니다. 단기간에 이처럼 완성도 높은 음반을 만들어 낸 것도 그들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 였을 것입니다. 웅장함과 비장함, 따스함과 부드러움, 위로와 회환, 기쁨과 환호, 인간의 희로애락을 한 음반에 고스란히 담아낸 그들의 노력과 실력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 앨범의 성패는 트랙리스트보다 트랙리스트의 순서라는 말이 있는데, 트랙리스트의 구성은 탁월함을 뛰어 넘었습니다. 앨범 한 장을 무한 반복으로 하루 종일 들어도 같은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계속 이들의 음악을 듣고 싶은데, 더 많은 다양한 노래를 그들의 음성으로 듣고 싶은데, 그들에 대한 팬심이 식지 않을 자신 있는데, 앨범속 러브 발라드의 한 소절 "처음 같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보다 더 그대를 아낄게요. 외롭던 어느 날에 그대의 목소리는 나를 불러 봄을 선물했죠~" 같이 그들의 음악을 평생 내곁에 두고 싶은데...... 세월이 많이 흘러도 , 그렇게 그렇게,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식지 않기를 온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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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든1을 완전 제대로는 보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이 얘길 해도 잘 알아 듣지도 못하고 몇번 본게 다였는데 음반이 나와서 그냥 나도 모르게 구입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다♡♡ 역시 중창.합창은 남성이 멋있다... 매일 차에서 이거 들으며 목풀고, 스트레스 풀고, 힐링중이다..좋으다..다음도 기대되고 팬텀싱어 시즌 2는 챙겨보는중이다..^^ 다음 중창팀은 또 얼마나 멋진 사람들이 뽑힐까..예서부터 쟁쟁하던데..기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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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나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줬던 팬텀싱어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팀의 데뷔앨범이다. 내가 응원하던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포르테 디 콰트로는 짙은 바다향이 뭍어나오는 팀이다. 준우승한 팀이 고음을 무기로 파워풀함을 가지고 있다면 포르테 디 콰트로는 무게감있는 음색들의 하모니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안정을 준다.
김현수의 소프트한 테너음색과 이벼리의 강하고 곧은 테너음색, 손태진의 풍부한 베이스와 고훈정의 다이나믹한 음색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크로스오버의 매력에 금새 빠져들게 한다. 이번 데뷔앨범은 무난하다는 평을 하고 싶다. 포르테 디 콰트로가 잘하는 음악들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색다름을 기대했던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그동안 익숙하게 들었던 음악들도 재 편곡되어 색다름을 준다.
브로마이드를 받고 좋아하는 나의 모습이 마치 울 딸들 같다고 놀린다. 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나의 출퇴근길이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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