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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더 예뻐진 맘들의 스타일 북; 스타일리시 맘] 아이 낳고 더 예뻐진다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임신과 출산, 육아의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아이가 두돌 지나서야 비로소 "인간답게" 먹고, 자고, 외출할 수 있는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여자의 일생 중 최소 만3년은 꼬박 없는 걸로 쳐야 한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아이 낳고 더 예뻐진 맘"이란다. 너무 비현실척이라 처음엔 거부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 스타일 위주의 패션 실용서가 아니다.
물론 패션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과 팁들은 있지만, "스타일리시"라는 단어를 좀 더 확장해서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엄마, 여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이랄까.
하긴 옷만 잘 입는다고, 돈 많이 들인다고 "스타일리시"한 건 아니지 않나.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듯, 임신때부터 겪어야 하는 힘든 현실을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헤쳐나가면서 동시에 여자로서의 "나"도 잃고 싶지 않은 요즘 엄마들의 공감을 살만한 이야기들이다.
어렵지 않고 편안한 태교, 옷장 속 꼭 필요한 기본 아이템, 나만의 베스트 컬러를 찾아보는 컬러테라피, 패셔너블한 임부복과 빅백, 임산부의 건강 및 피부 관리, 산후 다이어트 요리 및 요가, 시간 관리 노하우,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기, 아이방 인테리어까지 임신출산육아 전방면에 걸쳐 언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은이가 놀랍게 느껴진다.
처녀 시절부터 스타일 구기는 건 못참았다는 그녀는 엄청난 인맥 또한 보유하고 있어서 빠방한 명사들의 추천사와 협찬 제품들로 요즘의 트렌드를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그래서 약간 광고 느낌이 나기도 한다)
어쨌든 단순히 "엄마"로만 살기엔 너무나 열정적인 요즘 엄마들, 그 인간답지 못한 3년을 아름다운 3년으로 바꿀 마음가짐을 심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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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사진 문정원 출판사 샘앤파커스
스타일리시 하는 말~ 옷을 잘입어서? 아니면 온몸에 명품으로 휘둘러서 스타일리시해지는 것을 아니다. 역시나 이책 또한 그런것을 말해주고 싶은 것같다. 알뜰하면서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엄마가 되기 위한 지침서랄까.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산지 어언 6년. 그동안 애기낳아서 그래~ 애기낳고 몸도 마음도 너무 망가진것같아~ 이런 우울한 생각들을 떨쳐내려고 무진 애를 썼었다~
이렇게 깨닫고 노력하는 엄마들을 위한 재밌는 지침서이다. 티비에 멋지게, 스타일리시하게 사는 엄마들은 많이 나온다~ 흔히 연예인들의 생활을 보면 나의 초라한 모습들이 너무 비교가 되는 것을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자책하고 슬퍼할 필요는 없는 것같다. 나만의 스타일리시해질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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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은 임신을 하는 순간부터다~ 태아를 잉태하면서 부터 여자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다~ 그러면서 점차 '나' 를 위한 시간도 줄어간다. 그런 현실을 슬퍼하기보다는 더 멋지게 개척해 내야하는 것이 엄마들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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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잡지책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유행을 타는 잡지보다는 좀더 똑똑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잡지처럼 볼거리들도 많이 있고 시선도 끄는 그림이나 사진들도 많지만,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의 스타일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잡지는 없다~ 이책은 부분적으로 잡지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한데 묶어서 정리를 잘둔 책 같았다. 잡지에는 유행만 있다면 이책은 스타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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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아기를 낳고 자신은 어떻게 가꾸는가는 참 중요한 일인것같다~ 그때 나태해 지만 평생 축쳐진 엄마로 살아갈수도 있다는점을 콕찍어 말해주는 책. 나를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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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재밌고 아뜰살뜰 예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멋진엄마를 위해서 재밌게 조언도 해주고~ 따끔하게 충고도 해주는 책인것같다. 아기를 낳아서 아줌마로 살필요는 없지 않은가. 스타일리시 맘이 되기를 원한다면 꼭 봐야할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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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찾구 있었는데 온통 아가들것만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같이 구입했는데..웬걸 완전 대박!! 내용,실용적인 정보도 엄청 많구 작가분이 완전 저랑 취향두 비슷^^넘 기뻐요! 사진과 내용이 같이 있어서 보기도 훨 좋고 외출시에도 항상 끼고 다닌답니다~ 잘보겠습니다~♡
임신한 친구들 한테두 선물할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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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 에서 추첨을통해 30명에게 '스타일리시맘'(저자-문정원,출판-쌤앤파커스)
증정 이벤트를 했었다.
이벤트 운없던 나에게 뜻밖의 당첨 행운이 주어졌다.
6월19 일 오후쯤 되어서 택배아저씨께서 친히 도서를 들고 와주셨다.
(17일 당첨됐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배송이 정말 빨랐다.)
이벤트에 당첨 된것인데도 대충 서류봉투 같은곳에 넣어보내지 않고
두꺼운 비닐소재의 깔끔한 봉투에 넣어서 보내준 '쌤앤파커스' 출판사와
'맘스다이어리'에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9개월인 아들녀석(껌딱지)을 둔 핵가족 엄마이기에 (전업주부)
아이가 잠들때를 기다려 조심조심
겉봉을 가위질하고, 설레고 부푼마음으로 녀석(스타일리시맘)과 마주했다.
음....,
책표지 부터가 일단 마음에 든다.
올록볼록 ...입체 처리된 제목과 케잌을 감싸는 기름지 처럼 미끈한 겉표지의 부드러운 감촉 하며...,
그렇게 녀석과의 첫만남은 기분좋게 시작되었다.
늦은새벽.. 녀석을 정복하리라 마음먹고 주방에 불을 켠체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프롤로그가 시작되기도 전에 ...
제일 첫장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엄마'인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라는 ,
글귀를 보니 왠지 내가 '엄마'인것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졌다.
저자 문정원....'
누구 누구의 엄마...,누구의 아내라고 부르기 보다 나는,
저자 에게 문정원 이라는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예비맘 부터 초보맘,,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되는 어려움들..우울증 극복 노하우...
더나아가 내아이를 스타일리시 하게 키우는 노하우 까지 ,
스타일리시 하게 살고싶은 엄마들에게 똑소리 나는 경험담 들을 들려준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스타일 맘,
마인드가 먼저다.
문정원
그녀는 우리에게 스타일리시 해지려면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우선 이라 말한다.
긍정적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스스로가 행복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말하고있다.
임신과 육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눈딱감고 페디큐어와 영화관람,
그리고,
2주에 한번이라도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며 ,
틀에 박힌 육아지침서나 태교책 들과 다른 솔직하고 명쾌한 해답을 얻은것 같았다.
태교라는 명목하에 좋아하는 영화관람도 못하고 커피는 독약인양 생각하고,
고리타분한 고전에...잠이쏟아지는 클래식만을 고수한다면(클래식 매니아라면 좀다를테지만)
열달동안 나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지않을까 싶다.
무엇보다도 엄마의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야지 진정한 태교라고 할수있지 않을까?
나또한 엄마가 행복해야 내아기도 행복하다 는 생각에 한표!
스타일 맘,
패션을 말하다.
스타일은 여자의 영원한 특권이라고 말하는 그녀..'
그러나 특권을 누리기에 앞서 스타일을 유지하는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있다.
여자란 ....한줌의 재로 변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스타일리시 해야한다는....
절대 잊어선 안된다며,
좀 직설적인 그녀의 말에 주방에 쪼그리고 앉아 되는대로 질끈 묶은머리와
다늘어진 롱티셔츠 한장만 달랑입은채 녀석을 읽어 내려가는 내모습에 순간 아찔함을 느꼈다.
스타일의 첫걸음은 옷장에서 부터라는 그녀의말....'절대 공감백배 다. 하!하!하!
왜웃느냐.....그것은 나의옷장이 '넌 스타일리시 하긴 글렀어 '하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전엔 색깔별...재질별로 ..민소매 하나까지 다림질해서 걸어놓고 외출전 입고 나갈옷들을
미리 꺼내어 코디도 해보고 정리된 수많은 옷들속에서 집안에서도 차림새에 신경을 쓰고
생활할수 있었는데..'
출산후 하루이틀 미루고 미루다 보니 옷장은 포화 상태가되고 정리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내컴퓨터 속의 메모리처럼..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그렇다
이쁜옷,이쁜 악세서리가 있으면 뭐하는가....'
아이챙기랴 바쁜와중에 빠르고 쉽게 준비할수 없다면 외출하는것 또한 스트레스 이지 않을까?
스타일리시 해지려면 제일먼저 자기주변 부터 정리정돈 해야 된다는 불변의 법칙이
이책에서도 또한번 언급된다.
그렇다,
명품의류 명품백, 명품 악세사리....,
이런것들 보다 더욱 자신을 스타일리시 하고 값지게 만드는것은 정리할줄아는 작은노력 이다.
일단은 뭐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수 있어야 아기를 데리고 후다닥 챙길수 있지 않을까?
스타일맘,
몸매관리로 자신감을 찾다.
이장에서 그녀는 나쁜엄마가 되라고 말한다.
그녀가 말하는 나쁜엄마란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멋진엄마가 될준비를 하는
진정 좋은엄마를 말하는것이다.
아이와 집안일에 묶여 자기자신을 가꾸는 일에 소홀해지거나 포기해 버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시대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그녀의 주장은
조금은 거리감이 있는듯 느껴지나 나스스로도 바라고 원하는 바 임에 틀림없다.
나또한 홀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디 맡길곳이 없어 좋아하던 찜질방도 마음놓고 가지못하고
울거나 달려드는 아기때문에 런닝머신은 옷걸이가 되어버렸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 날들이 하루이틀이 아닐것이다.
예비맘이든,초보맘이든,다둥이맘이든....'
출산후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또한 무서운 적일 것이다.
그럴때면 운동이나 자기관리 보다는 아기가 잠든 시간에 조금이라도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을것이다.
직장맘이라면 더욱 몸은 지칠 것이고......'
그러나 ,
그럴때 일수록 하루에 10분이라도 나를위한 투자를 아끼지말자.
이장에서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과 ,출산전후 다이어트 요가를 함께 수록해놓았다.
책속의 모델처럼 스타일리시 해지기 위해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어 나를 가꾸도록 노력하자.
스타일맘,
스타일리시 하게 키우다.
이 장에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노하우를 말해준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또 그반대 라는 저자의 생각에 또다시 공감 한표!!
난 요즘 내아이가 아파서 나또한 아파하고 힘이없다..는걸 느낀다.
내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도 망가진 몸매에 푸석한 머릿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신감은 사라져가고 내아이 와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사진은 한두장 꼽을 정도이다.
이젠 마음이 우선이라는 그녀의 말에 힘입어 자신감을 되찾으려 노력하겠지만
아직은 나보다는 아이가 우선인 나를 가꿀줄 모르는 대부분의 엄마중 하나이다.
마트를 가더라도 내아이는 단정하고 예쁜옷으로 치장을 하면서도 막상 엄마인 나는,
아이를 챙기느라 화장도 못한채 대충 Sun크림이나 BB크림으로
커버도 안되는 얼굴을 가려보려 애를쓰고..'(요즘은 비비도 못바른다.아들이 계속 손을 대는 통에...)
아이때문에 좋은 재질의 옷은 엄두도 못내고 대충 아무렇게나 편한차림을 하고 밖을 나섰다.
그런데...'
그 녀 는
내아이를 위해서도 엄마가 먼저 스타일리시 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가 처음 마주 하는 세상이기에 엄마의 얼굴,말투,옷차림,생각 등 ..
엄마의 모든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 본다는것.
좋은엄마가 되기보다는 행복한 엄마가 되어 아이와 함께 좀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
이녀석(스타일리시맘)....
역시 첫인상 처럼 나를 미소짖게 만드는 놈이다.
적지않은 분량의 책임에도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하는 마력을 지닌 ,
서서히 곱씹을수 있도록 머리속에 잘기억되는 단순명료한 내용과,
책속에 숨은 다양한 Tip 들과 정보들로 인해 단지 심심풀이 책이아닌 ,
언제든지 내자신이 흐트러졌다 생각될때 꺼내어 볼수 있도록 하는
이시대 엄마들의 새로운 바이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문정원 그녀의 얼굴이 다크써클로 인해 펜더곰 처럼 변해가고,
잠을 제대로 자지못해
힘들어 하면서도 이녀석을 기다리며 설레임과 초조함으로 지세웠을 ,
날들을 상상하니 그녀의 말처럼 이녀석은 그녀의 둘째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이책을 읽은후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
오늘.....,
아이를 낳고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하러 헤어샵으로 향했다는 것이다.
한시간이 지나고 조금은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절로 노래가 흥얼 거려졌다.
나를보며 세상에서 제일이쁘다는 우리신랑과 ,나를 보자마자 미소를 날려주는
귀여운 껌딱지 우리아들 까지...'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해진다는 저자의말을 온몸으로 실감했다.
이녀석을 읽은후 내색깔을 찾기위해 첫발을 내딛은 나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글쓴이 http://mom.momsdiary.co.kr/angelic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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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조금 나이가 많은 신랑을 만나 친구들 중에 가장 먼저 결혼을 했습니다 27. 계획했던 것 보다 빠르게 첫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힘든 점도 많았고, 시행착오도 더 많이 겪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아이를 더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게 됐습니다. 28. 아이를 키우면서 1년이 지나고, 직장생활을 할 때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매일 티셔츠에 고무줄 바지로 아줌마 대열에 들어 섰습니다. 29. 이제 곧 딸딸이 엄마가 됩니다. 아직은 배불뚝이 임부이구요, 또다시 1년은 모유 수유 전쟁에 돌입하겠죠. 게다가 이젠 아이 둘을 챙겨야 하는 씩씩한 아줌마도 되어야 합니다. '이런 나도 스타일리시한 맘이 될 수 있을까?' 의문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뭐 아이를 낳기 전까지도 짠돌이 근성이 약간 있어서 그다지 스타일리시한 여성은 아니었지만, 딸을 낳고 키우다보니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엄마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그런 저를 신데렐라 처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변화시켜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Chapter1. 스타일맘, 마인드가 먼저다! 엄마이기에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봤던 영화가 뭐였는지 잘 떠오르지도 않고, 팝송이나 뉴에이지음악은 잊은지 오래고, 굴러다니는건 온통 동요 CD뿐, 게다가 보고 싶은 책이 있어도 막상 구입하게 되는 건 딸래미의 동화책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엄마이기에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1년이 좀 안되서였죠. 그래서 가끔은, 아주 가끔은 아이를 시부모님께 맡기고 신랑이랑 영화도 보고, 한 달에 한 번 쯤은 보고 싶었던 책도 사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아마 산후 우울증 극복의 시초였던 것 같은데... 그리고나서 한동안은 또 그런 생활을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둘째가 생기고 첫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두달간의 적응 기간을 보낸 후 다시 제 시간을 찾았습니다. 소개해주신 이루마의 'Loanna'를 들으며 이 책을 읽고, 감상도 적을 여유도 있네요. 글쎄 둘째가 나오게 된다면 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좀 더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세가지씩 감사할 일을 떠올리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메모도 해놨습니다. 제 행복이 매일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Chapter2. 스타일맘, 패션을 말하다! 패션에 대해 문외한 저에게 이 Chapter에서 소개하는 오프라인,온라인 스팟은 정말 최고의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만났더라면 임부복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마저 들더군요. 뭐 그래도 아이를 낳고서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멋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낳고 신랑한테 예쁜 트레이닝복 하나 선물해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둘째가 조금 크면 큰딸과 셋이서 나란히 커플복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Chapter3. 몸매관리로 자신감을 찾다! 사실 첫아이를 낳고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트가 필요없을 정도 였습니다. 둘째를 갖기 전까지도 출산 전 몸무게를 회복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둘째를 낳고서도 뭐 살이 얼마나 남아 있겠나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그러시더군요. 첫애때는 다 날씬하지만 둘째는 워낙에 찐 살들이 안빠진다고... 특히나 친정엄마가 꾸준한 운동이 살아 남을 길이라며 매일 충고를 하십니다. 그래서 욕심같아서는 둘째를 낳고서 헬스라도 다녀보고 싶은데 상황은 여의치 않을 것 같구요. 저녁을 먹고 산책 삼아 유모차를 끌고 걷기라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체력유지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게다가 요즘 같은 더위에 살짝 지쳐서 인스턴트 음식의 유혹에 가끔 빠진 곤 하는데 아무래도 이젠 식쇼핑을 할때 정말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명란쌈밥과 멸치국수는 꼭 한 번 해먹어보려고 합니다. 게다가 물을 잘 마시지 않았는데 이젠 의식적으로라도 물을 즐겨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Chapter4. 스타일맘, 스타일리시하게 키우다. "좋은 엄마보다는 행복한 엄마가 되자." 초보엄마라면 누구나 빠지기 쉬운 "좋은 엄마"되기의 유혹. 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도 않고, 잘 되지도 않고, 게다가 금방 나쁜 엄마가 되기 쉽게 만드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도 아이키우면서 거의 1년이 다 되어서야 느낀 것이니까요. 행복한 엄마가 되면 아이의 행복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직접 경험해보면 금방 알 수 있더라구요. " 아이에게 습관을 '보여주는'엄마가 되자" 책을 자주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수유할 때도 책을 들고 있을 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요즘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외에는 (화장실에 있는 시간 빼놓고) 책을 읽는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습관을 보여주는 엄마' 라는 글이 참 와 닿더군요. 이젠 아이와 함께 나란히 독서를 해볼까 합니다.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자" 아이가 커갈수록 행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생기는 고민이 정리의 노하우였습니다. 치우고 돌아서면 또 치워야 하고,...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어떻게 수납을 해주어야 좀 더 깔끔해질까였는데... 가구나 수납방법의 노하우는 정말 제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긴 독후감상문이 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사실 체험후기를 이렇게 자세히 올려 본 것도 처음인데요, 그런만큼 이 책이 저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곧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세상 모든 '엄마'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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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나서 나의 스타일을 갖는 다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졌다. 눈 뜨면서부터 눈을 감을때까지 아이와 하루종일 안달복달 하다보면, 어느새 세수도 하지 않고 잠들어 있는 나를 흔들어 깨우는 신랑과 마주하게 되고...
난 아이를 낳고 나서도 절대 아줌마처럼 살지 않을거야!라고 확신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나도 별수 없구나...라고 씁쓸히 미소지으며,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다들 이렇게 되는거야..라는 주문을 나에게 외우곤 했었다.
그러다 <스타일리시 맘>을 만나게 되었다. 나와 같은 다섯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나와는 너무나도 달랐다. 그녀는 아직도 아가씨 차림에 말그대로 스타일리쉬~했으나, 거울에 비친 난 꼬죄죄한 아줌마... 그동안 애엄마는 어쩔수 없는거라며 포기해왔던 나 자신에게 더할나위없이 미안해지기 시작했다.
딸과 함께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이는 그녀, 문정원... 그녀는 어떻게 이렇게 멋진 아줌마가 될수 있었을까?
그녀는 우선 마인드부터 남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스타일도 산다고 말하고 있으며 아이를 임신한 순간에도 그 사실을 즐길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챕터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트는 바로 제 2장. <스타일맘, 패션을 말하다>편에서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아이템과 액세서리를 어떻게 믹스앤매치해야 스타일이 사는지, 그 비법을 전수해준다. 요거 나같이 스타일 구린 아줌마들에게는 참으로 유용한 부분이다.
스타일이 살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만족할만한 몸매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굶어서 살을빼라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세끼를 꼬박꼬박 잘 챙겨먹는것, 그러면서도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 지켜야할 규칙들을 말해주고 있다.
스타일리시 맘이란, 외형적으로만 스타일리시해서는 안된다는 그녀. 아이에게 모든 것을 올인한뒤, "내가 누구때문에 이러고 살았는데..."라고 말하는 엄마는 결코 매력적일수 없다고 말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의 스트레스가 최소화되어야 즐거운 육아를 할수 있다는 그녀의 철학을 말하고 있다.
그녀는 책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수유케이프. 이런것이야말로 아이를 위하면서도 스타일이 죽지 않는 비법이 아닐까? 둘째를 낳으면 당장에 만들어봐야겠다.
다이어트 편에서는 이렇게 사진과 레시피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간단하게 따라해볼수도 있게 해놓았다.
관심이 높았던 분야중 하나였기 때문이었는지, 글도 술술 읽혀나갔고, 많은 부분은 공감하며 읽었다. 애기엄마들에게 편하게 읽으면서 정보를 제공해주는 요런 책.
참, 읽는 내내 느낀 건데, 이책은 아이엄마들에게도 스타일이 죽지 않는 법을 소개해주니 좋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임신한분들이 먼저 읽어봤으면 좋겠다, 태교에서부터 아이를 키우면서까지의 몸과 마음가짐에 관한 책이라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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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출산한 친구 와이프에게 책한권 선물하려고 서점에 들렀습니다. 뻔한 육아 관련 코너에서 마땅히 고를만한 서적이 없어서 서점에 괜히 왔냐 싶더군요. 그런데 한줄기 빛과 같은 다른 책들과 뭔가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책한권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바로 스타일리시 맘!!! 예쁜 사진과 함께 아기자기한 내용이 이거다 싶었죠~ 솔직히 요즘 엄마들 자기와 더불어 아이를 같이 꾸미는데 관심이 많잖아요~특히 직접 예쁘게 키우신 저자를 보니 확실한 보증(?)도 되고...믿고 구입해서 친구 와이프에게 선물 했습니다. 몇일뒤 친구들의 저녁식사모임에서 친구의 아내로 부터 대만족의 감사의 인사를 받게 될때 결혼한 예비아빠들인 녀석들이고 무슨 책이길래 그려냐고 자기들도 아내들한테 점수좀 따자고 하더군요~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기분좋게(?) 다시 인터넷 서점에 접속해서 이렇게 주문을 하게 됩니다~ 저도 꼭 결혼하고 2세의 탄생의 순간 이 책을 구입하겠습니다. 아니 지금 구입해도 될려나~ㅋㅋ 암튼 저자님과 붕어빵 2세 꼬마 숙녀처럼 제 친구들도 예쁘게 키웠으면 하네요~ 책한권의 선물로 센스만점 삼촌의 영광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꾸벅 |